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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3장 23-32절 설교, 구원받은 성도가 맞이할 새 날 레위기 23장 23-32절의 본문을 가지고 이란 주제로 설교를 한 내용을 포스팅 해 봅니다. 이스라엘의 신년, 새해에 해당하는 달에는 과연 어떠한 의미와 행사와 이벤트가 있었는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 히브리달력 7번째 달(양력으론 9월~10월)에 절기들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데, 특별히 7월 1일은 나팔절, 7월 10일은 속죄일, 7월15~22일은 초막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신년예배를 드린 그 1월1일이 이스라엘에게 있어서는, 바로 이 일곱 번째 달의 첫 날이 이스라엘의 신년으로, 한 해의 농사를 끝내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때를 가리킵니다. 일곱째 달 첫날에는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불기 때문에 나팔절이라 불리며 다른 절기처럼 모든 일을 멈추고 성회로 모였음을 알 수.. 2023. 2. 4.
마태복음 27장 27-44절 설교, 십자가로 이루시는 승리 신약성경 마태복음 27장 27-44절의 본문을 가지고 라는 주제로 설교한 포스팅입니다. 군병들과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희롱하고 조롱하면서 십자가에 못박았지만 결코 깎아내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성취와 승리를 보여줍니다. 군병들의 희롱(27-31절) 오늘 본문은 예수님을 모욕하는 이방군인들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것은 비록 모욕적이긴 하지만, 예수께서 ‘유대인들의 왕’이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드러내준다. 이 군인들은 유대주변(페니키아, 시리아) 이방인들 중에서 선발된 보조 군인들이었다. 대개는 유대인들에게 호감이 없거나 반감을 가진 자들이었다. 그런데 유대인의 왕이라 불리는 예수께서 자신들의 손에 넘어오자, 그들은 잘됐다싶어 예수님께 자신들의 반유대적인 감정을 분출할 수 있는 절회의 기회로 삼았다. .. 2023. 2. 3.
마태복음 27장 46절 설교,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장 46절은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했던 마지막 발언, 가상칠언 중의 한 문장이기도 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입니다. You are not alone 얼마 전에 죽었던(이제는 시간이 좀 흘렀네요)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중에서 이런 곡이 있습니다. 다들 알 것입니다.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 곡을 들으면서 혼자 있거나 외로움과 고독을 느낄 때 감성적으로 위로받기도 합니다. 또 세계의 기아들을 돌보고 후원하는 광고영상이나 다큐멘터리의 배경음악으로도 종종 사용되었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은 외롭지 않습니다.'' "언제나 나는 당신 곁에 있습니다.' 뭐 이.. 2023. 2. 2.
레위기 23장 22절 설교,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구약성경 레위기 23장 22절은 여호와 하나님의 관심이 아주 작은 것, 세세한 것에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구절입니다. 그래서 제목을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로 잡고 설교한 내용입니다. (레 23:22)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오늘 이 구절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구절이다. 추수기가 다가왔을 때 농부들은 자신이 땀 흘리고 애쓴 농작물과 곡물들을 벤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밭의 구석구석 깨끗하게 추수하지 말라고 명령하신다. 자기가 열심히 노력한 작황물을 벨 때 정말 뿌리가 보일 정도로 베어야하지 않는가? 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2023. 2. 2.
레위기 16장 21-22절, 우리의 아사셀이신 예수님 구약성경 레위기 16장 21-22절에 나오는 우리의 아사셀이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사셀이 무엇이며 그 아사셀의 상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대제사장은 살아 있는 염소를 바쳤다. 그는 자신의 두 손을 그 염소 위에 얹고 그 위에 백성들의 죄를 고백했다. 그 사람의 책무는 그 염소를 진영으로부터 멀리 보내 결코 그것이 진영으로 돌아와 배회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후대에 가서는 그 염소가 죽었다는 것을 확증하기 위해 그것을 절벽 위에서 내던졌다. 이 염소는 악귀들과 악한 영들의 출몰지인 광야에서 죽었다. 이 의식의 목적은 백성들이 살던 구역으로부터 죄들을 제거하고 그것들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거기에 남겨 둠으로써 죄들이 더 이상 공동체 .. 2023. 2. 1.
마태복음 28장 18-20절 설교, 제자는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신약성경의 본문을 가지고 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남기신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사람'이었다는 것인데, 그 사람은 바로 제자였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람은 누구인가? 알아맞춰 보라! 1. 나는 2. 바람둥이였습니다. 3. 존경받는 지도자였습니다. 4. 미국의 대통령이었습니다. 5. 남편도 유명하지만, 아내도 유명했습니다! 6.총 맞아 죽었습니다 바로 케네디 대통령이다. 그런데 케네디도 유명했지만, 그의 부인도 유명했다 재키는 프랑스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나 신문 기자로 활동하였을 당시 존 f.케네디를 만나 2년간에 뜨거운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하지만, 1963년 11월 22일 케네디 대통령과 카 퍼레이드를 하던 도중 케네디 대통령.. 2023. 2. 1.
마태복음 22장 37절 설교,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쓰라 마태복음 22장 37절을 바탕으로 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해 봅니다. 시간은 생명이고, 목숨이며 그 시간을 낭비하고 투자하는 것이 예배라는 측면에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시간을 정복한 사람, 울리야노프스크 흔히 사람들은 시간에 쫓겨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에 갇히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며 한 평생을 산 특이한 사람이 있습니다. 1916년 1월 1일, 러시아의 과학자 류비세프는 시간에 대하여 비상한 결심을 합니다.그날 이후, 그는 자기의 모든 시간을 철저히 계획, 관리, 기록, 통계, 평가하였습니다. 이른바 ‘시간통계법’을 통하여 죽는 날까지 56년간을 그는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살았으며 생물학, 곤충학, 과학사, 수학 등에 정통한 과학자였으며, 철학.. 2023. 1. 31.
레위기 22장 17-33절 설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 오늘 본문 17~25절에서는 흠없는 예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물, 기뻐하시는 음식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받으시는 예물이 무엇인지 한번 보기를 원합니다. 19절에서는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절에는 ‘흠있는 것은...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절을 한 번 같이 읽어보자.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그렇다. 우리가 어린 철없는 꼬마들이 자신이 열심히 뭘 먹고 있는데 어른이 가서 하나 달라고 하면 자신이 봉지에서 용케 끄집어내어 주는가 하면 어떤 애들은 자기가 먹든 것을 주기도 하고, 아예 주는 것이 싫어서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 하나님께 흠 없는 것을 드린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 .. 2023. 1. 31.
레위기 25장 35-46절 설교, 이자와 종에 관한 이웃 사랑의 규례 구약성경 레위기 25장 35-46절을 본문을 토대로 를 주제로 한 설교를 공유해 봅니다. 이자와 종에 대한 규례에서는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이집트(애굽)에서 종되었던 시절을 기억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만약 추측하건대 땅을 몇 차례 팔고 난 뒤에도 가난한 형제의 궁핍이 더 심해졌으면, 가장 가까운 친척이 이자 없이 돈을 빌려주고 그 사람을 부양하며 노동자로 데리고 있을 의무가 있었습니다(35-38절). 만약 완전히 경제적으로 파산하여 가난한 친족에게 더 이상 팔거나 담보에 붙이 땅이 없을 경우,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은 부유한 친족에게 자신들을 팔 수 있었습니다. 즉, 그 밑에서 종살이를 할 수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어제도 이야기했지만 이스라엘의 채무자들은 종처럼 다루어질 수 없고 입주한 고용인으로 다루어.. 2023. 1. 30.
레위기 26장 27-39절 설교, 불순종의 비참한 결과 구약성경 레위기 26장 27-39절의 본문을 가지고 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계속해서 불순종의 결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제 본문은 천재로 인한 결과라면, 오늘 본문은 인재의 저주스런 결과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지 않을 때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비참한 상황이 야기될 수 있다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하십니다. 우리는 세계대전이나 한국전쟁이나 수많은 세계의 전쟁을 통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건들이 발생함을 눈으로 목도하면서, 이를테면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처절한 고문과 고통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목격하면서 질문을 하게 됩니다.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하시는가?" 하는 의문사를 던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 2023. 1. 28.
레위기 26장14-26절 설교, 불순종하는 삶에 임하는 형벌 구약성경 레위기 26장 14-26절의 본문을 가지고 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 해 봅니다. 언젠가 서점가에 나온 책 중에 '잘 나갈 때 겸손해야 한다'는 식의 메시지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잘 나갈 때, 인기와 명성과 권력과 건강과 부가 있을 때, 그 때 더욱 겸손해야 함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은 겸손하지 못하고 오히려 교만함으로 말미암아 일을 그르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벌어지는 모든 결과를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 불순종은 14절에서 청종하지 아니하며, 준행하지 아니하며, 멸시하며, 싫어하며, 준행하지 안히하며, 언약을 배반할진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삶에, 중심에 두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러기에.. 2023. 1. 27.
레위기 3장 1-17절,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구약성경 레위기 3장 1-17절의 본문을 가지고 란 주제로 설교한 포스팅입니다. 구약의 제사 중에 화목제는 수직적인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동시에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 1-7장은 제사규례에 대한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특별히 1-4장까지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화목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5절에는 제물이 소, 6-11절은 양, 12-17절은 염소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화목제는 말 그대로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모든 관계가 화목케되는, 샬롬을 회복하는 제사를 말합니다. 특별히 화목제물인 소나, 양이나, 염소가 제물로 드려지기 전에 먼저 그 예물의 머리에 무엇을 하였다고.. 2023. 1. 27.
레위기 4장 1-12절, 아낌없이 주신 예수님 레위기 4장은 속죄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속죄제는 다른 제사에 비해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 제물과 의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레위기 4:1-12에 나오는 제사장의 속제죄에 대해 살펴봅시다. 1-12: 제사장의 경우, 13-21: 회중의 경우, 22-26: 귀인의 경우, 27-35: 개인의 경우, 에 나타납니다. 대제사장이나 온 회중의 제사를 사하기 위해서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삼았습니다. 족장을 위해서는 숫염소를, 평민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는 암염소나 어린 양을 제물로 드렸습니다. 다른 제사에서 피를 제단 사방에 부은 것과는 달리, 속죄제에서는 피를 성막 내의 휘장에 뿌리거나 향단의 뿔에 바른 뒤 나머지만 제단 밑에 부었습니다. 속죄제는 일종.. 2023. 1. 12.
고전 9장 1-12절, 권리도 포기할 줄 아는 자유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로서 고린도전서를 기록했다. 그리고 자신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주었던 가르침대로 살았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9장 1-12절의 본문을 가지고 '권리도 포기할 줄 아는 자유'의 바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권리를 포기하는 신앙 1-2절: 교회 안에서 직분을 맡게 되면 그 직분에 맡는 권리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역행하는 행위이다. 바울은 이웃을 위해서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지 않고, 자유를 포기하는 삶을 살았다. 이런 삶의 모범을 보임으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은 삶을 살 것을 요구한 것이다. 그는 사도로서의 권리를 포기하면서 사역을 했다. 교회 안에서의 직분은 .. 2022. 12. 30.
평생을 조선(한국)의 결핵퇴치를 위하여 헌신한, 셔우드 홀 대한민국 선교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의료선교입니다. 셔우드 홀 선교사는 부모님의 대를 이어 선교사로 헌신한 경우인데요. 그는 평생 조선 땅의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하였던 의료선교사였습니다. 셔우드 홀 Sherwood Hall 1893-1991, 서울, 미국 감리교 1893년 11월 월리암 홀.로제타 홀 선교사의 아들로 서울에서 출생했다. 1907년 평양에서 하리영 선교사의 설교에 감화를 받아 부모를 따라 한국 선교사로 헌신했다. 어머니의 수양딸인 조선 첫 여의사 박 에스더가 결핵으로 병사하여 평생 결핵퇴치에 앞장서기로 결심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을 보급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와 1932년 '크리스마스 씰 위원회'를 조직했다. 일제의 의해 추방당한 후 1941.. 2022. 12. 19.
성경번역의 선구자, 알렉산더 피더스 오늘은 한국선교의 역사 가운데 당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우선순위에 밀렸던 구약성경번역에 개척자적인 역할을 한 알렉산더 피터스에 대해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사람을 사용하여 구약한글성경을 번역하게 했는지 알아보죠. 알렉산더 피더스 Alexander Albert Pieters, 피득, 1871-1958, 러시아, 미국 북장로회 탁월한 구약성경 번역가, 알렉산더 피더스는 1871년 러시아의 정통파 유대인 가정에서 출생했다. 1895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 세례를 받았다. 한국에 와서 3년간 한국말을 익혔다. 1898년 구약성경 한글 번역의 효시인 를 출간, 구약전서 번역과 개역 구약성경 완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00년 맥코믹신학교 신학수업 후 북장로교.. 2022. 12. 16.
성경번역에 탁월한 족적을 남긴 윌리엄 레이놀즈 한국선교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말 성경, 한글성경이 나온 것이었는데, 오늘은 그 한글성경을 처음 만들어낸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원래는 고전 언어학자가 꿈이었지만 선교사가 되면서 한글성경을 만든 윌리엄 레이놀즈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윌리엄 레이놀즈 William Davis Reynolds 이눌서, 1867-1951, 미국,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 1867년 12월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 출생했다.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0개 언어에 능통했다. 1891년 언더우드 선교사의 설교에 감화를 받아 조선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1892년 11월 부인과 함께 내한했다. 1895년 성경번역우원회 남장로회 대표로 피터스 선교사와 함께, 하느님을 하나님으로 번역하여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9.. 2022. 12. 14.
고린도전서 1장3-9절,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비전-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 고린도전서 1장 3-9절의 본문을 가지고 이란 주제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a.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모든 은사를 충분히 받았다(4-7절).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에 풍족하므로,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고린도의 구속받은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풍성한 인자하심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사람들, 특별히 고린도 교회의 한 개개인 신자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충만한 복을 알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것이 된,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모든 은사를 경험하려면, 공동체 내에 있어야 한다.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다’라.. 2022. 12. 13.
청주 선교의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 한국의 선교역사를 살펴보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이 척박한 조선 땅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신 분들이 많은데, 특별히 오늘은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사역했던, 아픔이 많았지만 그것을 찬송가사를 표현했던 선교사 민로아 선교사님에 대해 알아봅시다. 프레드릭 밀러 Frederick S.Miller 민로아, 1866-1937, 미국 북장로회 청주 선교의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는 1866년 미국 펜실바니아에서 출생했다. 1892년 선교사 부부로 내한했으며 경신학교 교장으로 연동교회를 담임목회했다. 민족 지도자 안창호를 예수 믿게 했던 인물이다. 찬송가의 다수를 작사했다. 1904년부터 30여 년간 충북의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했다. 40여 종의 저서와 조선(한국) 선교 역사상 가장 많은 문서를 남겼다. .. 2022. 12. 13.
시대를 앞서간 선교사, 말콤 펜윅 한국교회의 선교역사에 있어서 한국 선교의 토착화에 눈을 뜨고 그에 걸맞는 선교와 전도선략으로 선교한 선교사, 말콤 펜윅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최초의 비전문 자비량 선교사로 볼 수 있습니다. 말콤 펜윅 Malcolm C Fenwick 편위익, 1863-1935, 캐나다 독립선교사 철저한 조선인으로 살아간 최초의 침례교 선교사, 말콤 펜윅 1863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하였다. 최초의 비전문 자비량 선교사이다. 1893년 잠시 귀국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학교육과 훈련을 받고 침례교 목사 안수 받았다. 전성기에 250개 교회 개척, 두만강과 시베리아까지 교회를 세우는 열정을 보였다. 황해도 소래교회 담임 목회하며 철저한 조선인으로 살아갔다. 1935년 12월 함경도 원산에서 소천하였다. 시.. 2022. 12. 12.
파란 눈을 가진 조선의 어머니, 쉐핑 한국 선교역사에 있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자신의 것을 다 주고 간 선교사들 중에 여성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자신의 것을 다 희생하고 섬겼던 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그녀는 쉐핑입니다. 한국 이름은 서서평입니다. 쉐핑 Elisabeth Johanna Shepping 서서평, 1880-1934, 미국, 미국 장로회 조선의 여성운동에 앞장 선, 쉐핑은 1880년 9월 독일 헤센주 미스바덴에서 출생했다. 1891년 11세 때 미국으로 이주했고 1911년 10월 미국 남장로교 해외선교부 한국선교사로 임명되었다. 1922년 한국 최초의 여성 신학교 이일학교를 설립, 부인조력회, 조성여성절제회, 조선간호부회, 여전도회연합회 등을 창설했다. 여성의 권리와 보호에 진력하였다. 1934년 6월에 소천했으며, 광주 .. 202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