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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Meditation40

마태복음 6:33-34 내가 돈 달라고 기도하지 않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면서, 특별히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간다면 돈, 경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도할때, 우리의 기도제목이 돈을 달라는 기도가 되어선 아니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제가 왜 돈 달라고 기도하지 않는지 한번 봅시다.    돈을 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는 이유는? 1.하나님께서 좀체 돈을 달라고 해도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돈을 달라고 하면  정말 필요할때가 아니면 고민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우리 하나님도 돈에 대해선 인색하신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게 무언지를 미리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돈 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가 필요할 때는 돈을 섣불리 주시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이 자녀를 키우는데, 애가 늘 돈돈돈 하면 좋을까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그.. 2024. 12. 3.
마태복음 1:1-17, 예수님의 계보 마태복음 1:1-17 예수는 누구신가? 예수의 계보에 대한 요약정리이다.  -예수가 약속된 메시야임을 입증해주는 신학적 선언이다. 1)마태의 계보: 예수를 이스라엘 전 역사와 긴밀하게 연관시킨다.이스라엘 백성의 시작은 아브라함. 2개의 전환점, IS왕조의 시작과 끝, 17절: 바벨론 포로 사건 예수 그리스도-다윗-아브라함(1절)아브라함-다윗-그리스도(17절) 인클루지오 구조! 3X14, 완성수(7)의 곱2= 14X3처음과 마지막 14대는 엄밀히 13대, 가운데 14대는 이 기간에 속하는 20명의 유다 왕 중에 여섯명을 누락시킨다. 의도적으로 3번의 2X7 반복.예) 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시드기야(제외) 2)왕적 계보: cf.) 누가의 계보-다윗의 아들 ‘나단’을 제시, 전혀 .. 2024. 11. 21.
마태복음 1:1-3, 야곱과 유다의 무엇을 보시고 마태복음 1:1-3에 나타난 야곱의 아들들 가운데, 요셉, 르우벤, 시므온과 레위, 그리고 유다에 개인적인 역사와 특징들을 살펴보면서 하나님께서 왜 야곱의 아들들 중에서 유다의 무엇을 보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으로 세우셨는지 묵상해 본 과거의 흔적입니다.   마태복음 1:1-3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너무나 잘 아는 본문이다. 익숙한 대목이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가 문득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렇게 이어지는데, 왜 하필이면 유다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브라함, 이삭 모두 아들이 하나 밖에 없었고, 그들은 언약의 자.. 2024. 11. 20.
다니엘 기도 일타강사 전한길의 간증-파산했을 때 스스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욥기 1:21) 다니엘 기도에 일타강사 전한길이 나와서 간증을 했는데, 욥기 1:21의 구절을 가지고 이야기한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인생의 절망에 부딪힐 때, 경제적 파산이나 위기가 다가왔을때 스스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을 지키면서 신앙생활 한 그의 간증을 공유해 본다.    욥기 1:21(개역개정)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표준새번역) 이렇게 말하였다. "모태에서 빈 손으로 태어났으니, 죽을 때에도 빈 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요, 가져 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전한길 강사가 간증을 하는데, 나는 전한길 강사가 크리스천인 것을 .. 2024. 11. 15.
창세기 18장 묵상, 가스라이팅의 대가-하나님 문득 성경을 읽다가 스치고 지나가는 단어 '가스라이팅'을 하나님과 연결시켜 묵상해 보았다. 창세기 18장의 아브라함과 사라 부부에게 계속 가스라이팅하면서 자손 운운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가스라이팅의 대가-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묵상해 보았다.   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갑자기 생각나다예배당에 앉아 창세기 18장을 읽다가 문득 '가스라이팅'이란 단어가 스치고 지나갔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붙잡고 집요하게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아들도 없는데, 해변의 모래 운운하면서, 밤하늘의 별의 숫자가 셀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손'을 언급하는게 기가 찰 노릇이다.  아브라함을 가스라이팅하신 하나님이 사라까지도 시도하다근데 이제는 아내 사라에게까지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남편만 세뇌시키면 됐지 아내까지 가스라.. 2024. 7. 3.
창세기 3장 아담과 하와가 없는 텅빈 에덴에서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 우연히 이웃 sns에서 '아담과 하와가 떠나고 텅 빈 에덴에서 하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란 질문이 올라온 것을 보았다. 이 질문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놀랬는데,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 창세기 3장에 등장하는 에덴동산에서 최초의 인간을 추방시킨 후의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해 보자.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다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영생할 수 있었다.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그것은 바로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이다. 선악과는 하나님의 테스트의 도구이기도 했다. 과연 최초의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느냐? 순종하지 않느냐?라는 것이었다. 아담과 하와는 그 선을 넘었고 불순종하였고 결국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다. 이 당시의.. 2024. 5. 28.
할머니 향년 101세 소천, 할머니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뤘다. 장례식을 대하면서 인간은 언젠가는 누구나가 다 죽는다. 사랑하는 할머니의 죽음 앞에 손자가 느끼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느끼는 감정, 필자의 할머니가 자녀들에게 남긴 유산에 대해 생각해 본 신앙에세이, 포스팅이다. 부활절 아침에 걸려온 전화 부활절 아침에 어머니의 전화가 걸려왔다. 할머니가 위독하셔서 응급실로 옮겼다고 하셨다. 상황이 변하면 또 연락주겠다고 했다. 바로 출발하진 못했다. 늘 정정하게 생활하시다가 최근 2주 전에 고향교회 100주년 기념으로 모교회를 방문하여 설교했던 그 날, 나는 주일예배를 참석하지 못하시고 요양병원에서 지내신다는 이야길 듣고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를 뵙고 왔다. "우리 장손주 OO왔나?" 그렇게 말하시면서 나를 환대해주셨던 할머니셨다. 할머.. 2024. 4. 5.
민수기 8:1-13, 등불을 밝혀 성소를 비추라! 민수기 8:1-13의 본문을 묵상한 내용입니다. 등불을 밝혀 성소를 비추는 일을 감당했던 레위인에 대한 묵상입니다. 등불을 밝히는 제사장 v.1-4 레위인의 정결의식 V. 5-13 레위인의 외모와 용모, 옷차림, 성결, 청결은 바로 하나님의 전의 봉사의 직무 때문이다. 나는 얼마나 주의 일을 하는데 깨끗한가? 깨끗하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욕심과 고집?’....clear and clean (6)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정결케 하라 (7)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케 하되 곧 속죄의 물로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로 그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케 하고 (11)내게 돌릴 것이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손에게.. 2023. 11. 9.
시편 119편 11절-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는 이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떠나지 않도록 늘 우리 자신이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하는데, 특별히 시편기자는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심장에 두었다고 말한다. 이것은 굉장히 지혜로운 예방책이다. 우리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죄를 짓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 인간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죄를 짓게 된다.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천성인듯, 자신의 본성으로 죄를 짓는 것이다. 하지만 그 죄를 멀리하기 위해선 우리가 꼭 해야 할 노력이 있는 데 그것은 바로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 말씀에 충만해지는 것이다. 말씀이 충만해지면 그 말씀으로 인해 지배되는 것이다. 기차를 타고 가는데, 그 기차에 좌석이 만석일 뿐만 아니라 입석까지 다 찼으면 더 이상 그 기차에는 .. 2023. 9. 6.
시편 77편 19절 묵상,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위기들이 있습니다. 그 위기를 흔히 좋은 말로 '위험한 기회'라고 하는데요. 시편 77편 18절의 구절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다'는 의미를 묵상하면서 다시금 힘을 내었던 구절에 대한 묵상을 포스팅합니다. 시편 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집으로 또 뭐가 날라왔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실을 또 확인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게 인간이다.오늘 아침에 성전에서 시편을 읽는 와중에 시편 77:19을 가슴 담기로 했다. 물론 내가 보고 싶은 말씀이기도 했다. 시편은 시이다. 고난 중에 시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다. 그게 시의 위력이고 운문의 힘인 .. 2023. 8. 18.
시편 32편 6절 묵상, 태풍 카눈이 왔을 때 주를 만날 기회 지난 주에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고 지나갔다. 이번에도 역시 아무 일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태풍 카눈이 왔을때 나는 예배당에서 내게 불어닥친 태풍으로 인해 간절히 기도했더랬는데, 그게 우연찮게 맞아떨어졌다는 결과를 발견한 시편 32:6 묵상이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은 늘 태풍의 피해에서는 열외지역이었다. 비가 아무리 와도 홍수가 나고 그런 곳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물론 이번에는 달랐다는 것을 태풍이 지나고 난 후에 알게 되었다.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해 대피하라는 문자를 받긴 했지만, 마당을 나가보니 하수구는 물이 잘 빠지고 있었고 특별한 이변이 없이 잘 넘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나중에 이웃교회 목사님이 보내주신 영상을 보면서 아찔했다. 비가 조금만 .. 2023. 8. 17.
사무엘상 13:1-12 묵상, 사울의 첫 번째 실패 사무엘상 13장의 초반부는 사울이 블레셋과 전쟁을 앞두고 있는 절박한 상황인데, 여기서 사울은 첫번째 중대한 잘못, 실수를 저지르게 되면서 이것이 사울의 첫번째 실패로 이끌게 됩니다. 이 본문에 대한 묵상을 통해 사울의 모습 속에 있는 우리의 모습을 한번 비추어보았음 합니다. 1.블레셋과의 전쟁의 정황 V.1-7 사울이 왕이 된지 이년에 나이가 40세였다. 40대가 된다는 것은 여러모로 안정되기를 원하고 명예와 명성과 자신의 입지에 민감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자기의 아들 요나단이 장성하여 자신과 함께 전쟁에 임하게 된다. 이스라엘 군대는 3천명의 숫자였다. 그러나, 이 숫자는 블레셋군의 숫자와 비교해 볼 때 턱없이 부족한 열세를 드러내주는 숫자이다. 요나단이 블레셋 군대의 수비대를 쳤다. 블레셋.. 2023. 8. 1.
굳이 조셉 파커나 찰스 스펄젼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ft. 나는 거품인가?) 이 포스팅은 조셉 파커와 찰스 스펄젼의 설교를 들은 미국 목회자들의 반응과 차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결론은 우리가 대단한 설교자 조셉 파커나 찰스 스펄젼이 아니어도 좋다는 결론으로 이야기를 맺고자 합니다. 심기 불편하신 분은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조셉 파커 VS 찰스 스펄젼 의 설교를 들은 이들의 반응 19세기 미국의 목회자들이 영국교회를 둘러보면서 방문했다고 합니다. 죠셉 파커의 설교를 듣고서는 '조셉 파커'는 진짜 훌륭하고 용감하고 담대한 설교자라고 설교자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조셉 파커는 얼마나 위대한 설교자인가!" 그리고서 찰스 스펄젼의 교회로 가서 설교를 들었습니다. 당시 찰스 스펄젼은 최고의 설교자인 만큼 교회도, 시설도 모든 면에서 앞서갔을 것입니다. 한때 스펄젼의.. 2023. 7. 23.
삼상 12:16-25 개인묵상, 이스라엘의 회개 사무엘상 12장 16-25절의 본문은 '이스라엘의 회개'의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들의 융성과 풍성한 삶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과 믿음생활임을 알 수 있는 저의 과거의 묵상입니다. 1.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거V.16-18 목전에...before your eyes, 사무엘이 자신의 삶과 사역의 투명함을 설교한 후에 그가 하고자 하는 설교를 하고 있다. 그것은 일종의 회개에 대한 촉구였다. 『왕을 구한 일』-그것은 하나님의 목전에서 범한 엄청난 죄악이었다. that ye may perceive and see that your wickedness is great , which ye have done in the sight of the .. 2023. 7. 20.
삼상 12:1-15, 사무엘의 고별사 사무엘상 12장 1-15절의 본문은 선지자로서 사무엘의 고별사를 담은 대목이다. 자신의 사역을 회고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돌아보는 사무엘의 고백이다. 1. 사무엘의 공직 사역 회고 V.1-5 사무엘의 연로함, 자식들의 성장, and I have walked before you from my childhood unto this day . 사울의 일생이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준엄하게 사역하였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무엘은 하나님과 사울 앞에서 착취나 폭리나 뇌물관행이나 사기나 그러한 것에 대해 실로 깨끗한 인물이었다. Behold, here I am: witness against me before the LORD , and before his anointed 그는 자신의 삶과 사역에 대해 일말의 흠.. 2023. 7. 16.
사무엘상 11장 1-15절, 사울의 데뷔전쟁 사무엘상 11장 1-15절의 본문의 사울의 처음으로 치르는 데뷔전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암몬의 침입-사울의 승리-이스라엘의 구원의 기쁨이라는 테마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암몬의 침입 V.1-5 길르앗 야베스Jabesh-Gilead...야베스Jabez와는 관계가 없는 지명이다. 요단 강 동편에 있는 이스라엘의 한 성읍, 사울이 여기서 그의 왕권을 입증해 보였으며(삼상11장), 또한 사울이 장사된 곳이기도 하다(삼상 31장). 요단강으로부터 3km, 벧산으로부터 15km의 거리에 자리잡은 현재의 텔 아부크하라즈에 해당되는 듯하다. 암몬 족속은 언제나 이스라엘과는 물고 뜯고 하는 관계였다. 국력이 대단히 쇠약해진 이스라엘에 전쟁을 선포하고 침입하고 있다. 국력이 나약해졌다는 것은 길르앗 야베스의 거민.. 2023. 7. 12.
시편 45편, 왕의 결혼식 시편 45편, 왕의 결혼식은 국가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축하할 만한 의식이었다. 이 시편은 그런 예식에 정기적으로 사용되었을 것이며, 의전시로서 화려한 예식에 걸맞게 힘차게 낭송되었을 것이다. 이 시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 2-9절: 신랑에게 하는 말 10-15절: 신부에게 하는 말, 즉 신부에 관한 말 16-17절: 다시 신랑에게 하는 말 1> 이 시편을 읽으면서, 특히 각 부분에 사용된 강력하고 구체적인 이미지들을 주목하라. 예를 들어, 필객의 붓과 같은 혀(1절), 위엄의 옷(3절) 등. 2> 신랑과 하나님은 어떤 관계인가?(2, 6-7절) 하나님과 이런 관계를 누리기 위해서 신랑은 악을 미워해야 한다. 그가 이렇게 했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되는가? (2)왕은 인생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 2023. 6. 11.
사무엘 10:17-27 묵상,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사무엘상 10장 17-27절의 본문을 묵상하면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의 모습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갑툭튀한 존재인 사울이 초대 왕으로 추대되는 와중에 엇갈린 반응도 등장하게 되는데요. 이에 대한 과거의 묵상입니다. 1. 왕 즉위식V.17-24 V.1. 미스바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사 시대 말기의 큰 부흥(회)으로부터 왕정정치로 들어서는 시기까지, 어떤 측면에서는 구약시대를 통틀어 의미 있는 회합을 가질 때의 ‘장소’로 많이 사용되었던 것 같다. 사무엘은 사울의 왕 즉위식ceremony을 여기에서 거행한다. V.18-19...왕정정치에 대한 백성들의 선택, 그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사무엘은 명백히 이야기해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오늘날 버렸다have rejected(NIV)'는 .. 2023. 5. 29.
마태복음 6장 27절, 참새도 돌보시는 하나님이 널 어찌 안 돌보시랴 이웃교회 장로님이 몇달 전에 갑자기 연락이 오셔서 쌀이 필요하냐고 묻길래 필요하다고 했다. 나의 '일용할 양식'(daily bread)는 이렇게 또 채워지는구나 싶었다. 오늘은 이웃교회 장로님이 저에게 쌀자루를 선물로 보내주신 사건과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쌀 자루를 이웃교회 장로님이 보내주시다 쌀 자루를 받아놓고 쌀통의 쌀이 다 떨어질 때가 되서야 쌀자루를 열어봤는데. 아마도 그때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한 달이나 지냈을까? 아무튼 내가 쌀을 선물로 받고서 바로 쌀자루를 열어보지 않았다. 그런데, 쌀자루를 여는 순간 다음과 같은 장면이 연출되었다. 쌀 자루에 꽂혀 있는 봉투 거기에 웬 봉투가 꽂혀 있었다. 그런데 봉투가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였다...장로님이 문득 생각이.. 2023. 5. 27.
사무엘상 묵상 10장 1-16절, 기름부음받은 왕 사울 사무엘상 묵상을 계속해서 포스팅하고자 하는데요, 사무엘상 10장 1-16절에는 '기름부음받은 왕, 사울'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절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1. 사무엘의 예언과 성취 V.1-13 사무엘의 사울에게로의 기름부음 장면(V.1)...'그 기업의 지도자‘로 삼으셨다.Is it not because the LORD hath anointed thee to be captain over his inheritance ? V.2-13 사무엘의 특이하고 기이한 예언 1st,(V.2)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묘실 곁에서의 두 사람→사울의 암나귀들을 도로 찾았다. 그러나, 기스가 사울로 인해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 사울의 말대로 아버지는 아들 걱정을 더 많이 하고 있다. .. 2023. 5. 19.
지속성: 믿음을 유지하라, Keep the Faith 딤후 4:7-"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Keep the Faith: 믿음을 지켜라, 끝까지 신실한 태도를 유지하라 Keep the Faith은 그룹 본 조비의 아주 유명한 곡 중 하나로, 파워풀한 음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 자주 갔던 라떼 시절의 음악다방에서 자신이 신청한 곡을 사연과 함께 틀어주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제목부터 파워풀함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지속성: 끝까지 신실하게 모든 것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지속성'입니다. 마치 사라져 버리는 불꽃과 같이 끝나지 않도록 믿음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그의 저서 '그말씀'에서 병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역을 펼치기 위해 유행했던 시가를 함께 사용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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