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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민수기20

민수기 21:21-35, 약속의 증거 민수기 21장 21-35절의 본문을 가지고 '약속의 증거'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이 오늘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의 전쟁은 불가피한 전쟁이었지만 결국은 이기게 되었던 그 모든 근거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의 근거, 증거였다는 측면에서 이야기해 봅니다. 민수기 21장 21-35절 본문 21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22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23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 2023. 12. 14.
민수기 24:10-25, 한 별과 한 규 민수기 22-24장에선, 세 번에 걸쳐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은 반복됩니다. 민수기 전체의 구성에서 이것은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민수기 24:10-25에 등장하는 수준 떨어지는 선지자 발람의 예언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등장한 '한 별과 한 규'에 대한 해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민수기 24장 10-25절 본문 10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 .. 2023. 12. 9.
민수기 30장 1-16절, 올바른 서원 민수기 30장(1-16절)은 '서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업을 물려받는 일에 슬로브핫의 딸들이 나왔는데, 이 대목이 이 부분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수기 27장과 36장 사이에 있는 30장은 바로 여자의 서원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이에 대한 설교문입니다. 민수기 30장 본문 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3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결심하려고 한 일이 있다고 하자 4 그의 아버지가 그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2023. 12. 7.
민수기 10:1-10, 하나님의 나팔 소리 구약성경 민수기 10장 1-10절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팔 소리에 대한 해석, 영적인 의미에 대해 설교한 내용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 예배를 받으시면서도 나팔 소리란 도구를 통해 자신의 뜻을 계시한 것을 알아보자. 민수기 10장 1-10절 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3 나팔 두 개를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에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 두 번째로 크게 불 때에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2023. 12. 6.
민수기 1:20-46, 복의 가로세로를 재라The Best Life 민수기는 숫자의 책Numbers이다. 또한, 소수의 야곱 가족이 출애굽을 통해서 한 민족을 이룬 역사를 숫자라는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12지파 가운데서도 민수기 1장 20-46절에 나오는 레위 지파, 유다 지파, 요셉 지파가 특별히 받은 복에 대한 설교이다. 요즘 출산에 대한 현대의 트렌드와 추세는 reduce이다 “아이보다는 생활의 안정이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젠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사교육비가 힘들어 동생 없는 외로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동생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아이는 당신과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나름대로 가족계획을 세우는 사람도 있다. 자식을 몇이나 낳을거냐? 딸을 낳을거냐? 아들을 낳을거냐?(선택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지만 저마다 그런.. 2023. 12. 6.
민수기 27:1-11, 문제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라 민수기 27장 1-11절의 본문을 가지고 슬로보핫의 딸들이 자신이 당면한 문제를 들고 모세에게 나아갔고 모세 또한 이 사안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다는 대목을 포커싱하면서 '문제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라'라는 주제로 한 설교문이다. 고대 근동에서는 사회, 경제, 문화의 중심에는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뜻 보면 성경도 남녀 차별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남.녀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1-4절: 슬로보핫의 딸들의 요구 5-11절: 하나님의 상속법 슬로보핫의 딸들의 요구(1-4절) 민수기 27장이 다루는 주제는 ‘계승’입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이 아버지의 땅을 딸들이 상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원합니다. 그 뒤에 이어지는 본문(12-23절)은 모세의 직책을 여호수.. 2023. 12. 4.
민수기 11:31-35, 탐욕의 무덤(기브롯 핫다아와)-없어도 살 수 있는 것을 버려라 구약성경 민수기 11장 31-35절에 나타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생활 가운데 그들의 불평과 불만이 결국은 탐욕의 무덤이 되어 멸망하고야 말았다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본문을 해석, 적용하면서 우리에게 과연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 돌아보는 설교문이다. 내 마음은 무엇으로 가득한가? 없어도 살 수 있는 것은 버려라! 줄 베르네의 소설 ‘비밀의 섬’은 뜨거운 공기로 하늘을 나는 열기구를 빼앗아 포로수용소를 탈출하는 다섯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열기구를 탄 그들은 바람을 타고 대양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수평선이 멀어지는 것을 보면서 동시에 고도도 낮아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기구 속의 공기를 데울 방법이 없었으므로 기구에 싣고 있던 무거운 물건들을 버리기 시작했다. 신발, 코트, .. 2023. 12. 4.
민수기 27:1-11, 약속된 은혜를 구하는 용기 구약성경 민수기 27장에 나타난 슬로브핫의 딸들이 이야기를 보면서 그들이 당시에 비록 여성이라는 지위에 있었지만 자신들의 기업, 약속된 은혜를 당당히 구하는 용기를 발휘한 대목을 보면서 '약속된 은혜를 구하는 용기'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이다. 민수기 27장 1-11절의 본문 1 요셉의 아들 므낫세 종족들에게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찾아왔으니 그의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2 그들이 회막 문에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 앞에 서서 이르되 3 우리 아버지가 광야에서 죽었으나 여호와를 거슬러 모인 고라의 무리에 들지 아니하고 자기 죄로 죽었고 아들이 없나이다 4 어찌하여 아들이 없다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그의 .. 2023. 12. 4.
민수기 8:1-13, 등불을 밝혀 성소를 비추라 민수기 8장에서는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성소에서 행할 임무를 말씀하셨다. 아론을 비롯한 레위인, 제사장의 일차적인 소명은 바로 '등불을 밝혀 성소를 비추는' 일임을 같이 나눠 보고자 하는 설교이다. 등불을 밝히는 제사장, 1-4절 먼저 성소를 섬기는 제사장의 일차적인 사명은 성소 안에 등잔불을 밝히는 것이었다. 제사장은 등대의 빛을 조절해 어두운 성소의 내부를 밝히며, 등대 맞은편에 위치한 떡상을 환하게 비추도록 했다. 떡상 위에 놓인 진설병 열 두 개는 이스라엘 의 열 두 지파를 상징한다. 대제사장은 불을 밝혀 성소를 비추는 사명 곧 하나님의 백성을 말씀으로 깨우치는 사명을 맡은 사람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라고 말씀하셨다. 벧전 2:9은.. 2023. 12. 3.
민수기 18장 15-32절, 영원한 소금언약 18장 1-7절까지 제사장과 레위인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사역을 감당합니다. 그리고 8-32절에서는 이스라엘 공동체는 제사장과 레위인을 위해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후원해야 하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데요. 민 18:15-32의 본문을 토대로 '영원한 소금언약'이란 주제의 설교입니다. 레위인들이 받을 몫(15-24절) 하나님께서는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전부 바쳐야 한다고 명령하십니다. 그러기에 처음 태어난 사람도, 처음 태어난 짐승도 대속해야 하며, 심지어 처음 태어난 부정한 짐승도 대속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15절).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누리는 모든 것은 전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주신 것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지만, 전부는 차치하고 그중에서 표본으로 처음 .. 2023. 12. 3.
민수기 35:22-34, 도피성 제도, 은혜를 오용하지 마라 민수기 35:9-34절의 말씀은 도피성 제도에 관한 설교입니다. 도피성에 대한 제도는 실수로 일어난 살인에 대한 성경의 속전제도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 지를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어떤 경우에서 이런 도피성 제도가 적용되는지, 그 유효기간은 어떠한지 알아봅니다. 오늘 볼 본문은 ⚫22-25절: 실수로 일어난 살인에 관한 법률, ⚫26-28절: 도피성 제도의 규정을 어긴 자에게 일어난 살인에 관한 법률, ⚫29-30절: 일종의 부록으로 첨부된 규정은 공정한 재판에 관한 단서조항입니다. ⚫31-34절: 고의적으로 살인죄를 지은 자에게는 속전 제도를 시행해서는 안 된다 는 것도 덩달아 밝히고 있습니다. 도피성 제도의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우연히 살인죄를 저지른 사람들입니다. 고의적으로 살인한 사람에겐 도피성.. 2023. 11. 7.
민수기 7:48-59, 헌신해야 할 때 헌신하십시오 민수기 7장은 지파지도자들이 드린 예물이 나오고 있다.민수기 7장 48-59절의 본문을 가지고 헌금을 하는 열 두 지파의 태도를 통해 '헌신해야 할 때 헌신하십시오'라는 주제로 헌신에 대한 설교를 한 대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열 두 지파에게 12일 동안 제물을 드리게 했다. 본문에는 일곱째 날과 여덟째 날에 있었던 일이 나온다. 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이 제물을 바치고(48절), 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자손이 제물을 바친다(54절). 특별히 일곱째날은 안식일이다. 안식일에 해당되는 날에도 예물을 봉헌하였다. 에브라임지파에 속한 군사들의 수는 처음 인구조사 때에 그 규모가 전체 지파에서 열 번째 해당되었다. ‘엘리사마’는 지파 지도자들의 명단에서 여섯 번째나 일곱 번째를 차지했었다. 엘리사마.. 2023. 11. 2.
민수기 5:23-31 설교, 하나님의 손에 맡기라 민수기 5장의 이스라엘 공동체를 향한 거룩성을 진단하고 체크하기 위해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는 남편의 경우에 하나의 의식적인 행위를 제시하는 장면입니다. 단순한 의심인지, 아니면 팩트인지를 구별하는 하나님의 방법과 그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저주를 가져오는 쓴 물을 마심 23-26 ∥저주를 가져오는 쓴 물을 마신 결과 27-31 공동체가 건강하려면 공동체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건강해야 한다 공동체의 구성원인 가정이 도덕적으로나 성적으로 정결하고 건강해야 한다. 그토록 잘 나가던 로마제국의 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이유의 중의 하나가 성도덕의 문란, 즉 음란함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공동체를 병들게 하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바로 부정이다. 다른 부정과는 달리 이 부정, 간.. 2023. 8. 29.
민수기 3:14-32 설교, 헌신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민수기 3장의 14-32절은 레위지파의 자손들이 해야 할 소명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 본문을 통해 '헌신은 머리가 이닌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4장까지는 진영의 조직에 대한 이야기이다. 1:1-2:34, 바깥 진영의 조직이고, 3:1-4:49, 내부진영의 조직 즉 성소의 관리자(레위인)에 대한 내용이다. 3:1-4의 제사장인 아론과 그 아들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3:5-4:49부터는 레위인에 대한 내용이다. 3:5-13 레위인의 위치 3:14-4:49 레위인의 인구조사 기능적으로 말하자면, 제사장이 하나님께 속했다면, 레위인은 제사장에게 속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차이는 기름부음의 의식 유무에 있다. 직무의 차이이다. 3:14-51 태.. 2023. 8. 27.
민수기 17:1-11,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 음식점도 잘 되면 그 주변에 비슷한 음식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또한 이름에다 ‘원조’, ‘시조’, ‘태조’라는 말이 붙는다. 제사장들 중에서도 ‘누가 진정한 제사장이냐’하는 질문이 대두되었다. 민수기 17장은 바로 대제사장 아론에 대한 권위의 도전 문제가 대두되었다. 권위에 도전하는 다른 사람들은 다 심판을 받았지만 대제사장 아론의 권위에 도전한 무리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오늘 특이한 방법으로 ‘아론의 권위, 대제사장의 권위’를 확증시켜 주신다. 아론의 권위를 아론의 싹 난 지팡이로 증명해주신 하나님(V.8)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특별히 죽어 있었던 많은 나무 가운데 아론의 지팡이에서만 싹이 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론에게.. 2023. 6. 27.
민수기 16장 41-50절, 우리가 반드시 있어야 할 자리-죽은 자와 산 자 사이 민수기 16장 41-50절에는 모세의 리더십에 대적했던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250명의 족장들의 죽고 전염병과 불평과 원망으로 죽어가는 사람들과 살아남은 이들 사이에서 선 영적 지도자 모세를 보면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사명을 생각해 보자. 강자와 약자가 경기를 하게 될 때에 많은 사람들은 약자의 편을 들게 마련이다. 옳고 그름은 반드시 판단되어져야 합니다. 요즘은 교단이나 교계에서 치리가 많이 약해져 있다.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대적함, 그로 인해 백성들은 회개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어떤 모습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타나는가? V.41이튿날...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가로되...“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그들은 감사하기보다는 원망과 불평으로 일관했다. V.47염병...일종.. 2023. 6. 23.
민수기 16:12-40, 반역자들의 최후 민수기 16장은 모세의 영적 리더십에 대항하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250명의 족장들의 반역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적 권위에 대항한 그들의 최후가 어떠했는지 한번 살펴 보자. 오늘이 아무리 의롭다 하더라도 최후가 추잡스러우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최고의 권력자가 가질 권위와 명예와 특권을 부러워하지만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을 최후를 보라! 권좌의 뒤안길의 어두움을 알 것이다. 이승만은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해 물러났고, 박정희는 부인을 먼저 보낸 후 총격을 받았으며,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의 뒷끝도 좋지 않았다. 가장 화려하게 치솟았다가 초라하게 물러나야할 그 모습은 얼마나 안스러운가? 처음이 소중하면 마지막도 소중하다. 반역의 최후-고라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250명.. 2023. 6. 23.
민수기 31:42-54 설교, 감사를 표현하십니까 구약성경 민수기 31장 42-54절의 본문을 토대로 '감사를 표현하십니까?'라는 주제의 설교인데, 미디안 족속을 맞이하여 승리한 후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속전을 드리고 감사하며 기념했는데요. 그런 그들이 왜 가나안 땅에서 멸망했는지도 살펴봅니다. 민수기 31:42-54 본문 42 모세가 전쟁에 나갔던 자에게서 나누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절반 43 곧 회중이 받은 절반은 양이 삼십삼만 칠천오백 마리요 44 소가 삼만 육천 마리요 45 나귀가 삼만 오백 마리요 46 사람이 만 육천 명이라 47 이스라엘 자손의 그 절반에서 모세가 사람이나 짐승의 오십분의 일을 취하여 여호와의 장막을 맡은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8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모세에게 나아와서 .. 2023. 5. 11.
민수기 1:1-19 강해 설교, 광야에서 히브리인들은 민수기를 ‘광야에서’라는 뜻의 ‘베미드바르’라고 불렀다.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랑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수기 1:1-19본문을 가지고 '광야에서'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공유한다. 민수기에 대한 세 가지 오해 민수기는 1-4장과 26장에 실린 두 번의 인구조사 내용과 관련이 있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세는 일과 행진하는 일로 가득찬 따분한 책으로 여겨지기 쉽다. 과연 민수기는 그런 책일까? 1)숫자의 책인가, 광야의 책인가 사실 민수기라는 명칭은 인구조사를 의미하는 소극적인 제목이다. 그러나 이렇게 제목만 듣고 민수기에 대해 상상한다면 민수기의 대부분에서 등장하는 광야 여정의 내용을.. 2023. 5. 7.
민수기 17장1-13절, 아론의 싹난 지팡이 구약성경 민수기 17:1-13의 본문을 가지고 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의 열 두 지파가 하나님 증거궤 앞에 지팡이 열 둘을 두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 일은 굉장히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다름 아닌 16장의 사건의 결과로 나타난 사건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법궤, 즉 증거궤 안에 들어 있는 것이 무어냐고 물을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대로, 돌비와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작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졌으며 그 배경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다소 흐릿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17장에서 명백하게 ‘아론의 싹난 지팡이’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아론의 싹난..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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