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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사무엘상.하28

사무엘상 2:11-21, 엘리의 두 아들과 사무엘의 모습 사무엘상 2:11-21의 본문을 가지고 '엘리의 두 아들과 사무엘의 모습'이란 주제로 한 설교 포스팅인데, 이 두 인물(캐릭터)을 비교하면서 영적인 유익과 교훈을 받아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영적 퇴행의 표본 VS 영적 성장의 표본 격이 두 인물에 대한 해석이 고무적이다. 오늘 본문은 누가 엘리의 후계자 될 것인가?, 누가 이스라엘의 진정한 지도자가 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17절은 성전에 가장 가까운 곳에 생활하지만, 여전히 생활은 세속적인 두 성직자를 그려주고 있다. 18-21절은 실로의 성전에서 정말 온전히 헌신된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사무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모습은 대조적입니다. 제도적인 성직자인 엘리의 계보를 잇는 두 아들.. 2024. 2. 22.
사무엘하 7:1-17, 다윗 왕조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을 향한 아주 감동할만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나단 선지자에게 표현한다. 2절에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다윗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특한 생각을 한다. 이 본문은 단순히 다윗의 기특한 대목만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소와 다윗 왕정의 미래를 논하기에 핵심적인 본문으로 간주된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오늘 살펴볼 두 가지의 견고한 약속을 주셨다. 이 엄숙하고 신성한 약속은 다윗에게 주어진 ‘영원한 약속’에 해당했다.1) 이 두 가지와 관련된 하나님의 약속은 13절에서 묶여서 나온다. (13)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즉 다윗의 아들은 성전을 ‘건축할 것’이고, 또한 그 왕조는 ‘.. 2024. 2. 22.
사무엘상 17:1-16, 무기력한 왕, 사울 사무엘상 17장에서는 블레셋과 전쟁중인 이스라엘의 상황, 그리고 초대 왕이었던 사울이 이 와중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위하여 사울 대신 다윗을 준비시키는 빅 피쳐를 그리고 있다는 것을 설교로 표현해 보았다. 다윗의 이야기는 첫 번째,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다. 두 번째, 사울의 악사로 임명된다.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오늘 다윗의 가장 용감무쌍한 장면이자, 구약 역사서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꼽을 수 있는 장면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씬이 벌어진다. 골리앗 앞에서 한 없이 무기력한 왕, 사울 오늘 보고자 하는 본문(17:1-16)에는 말 그대로 블레셋 대표 전사인 골리앗이 이스라엘 앞에서 모욕을 주면서, 싸움을 걸고 있다. 그것도 40일 동안 말이다.. 2024. 2. 14.
사무엘하 23:13-17, 명절보다 크신 하나님 구약성경 사무엘하 23장 13-17절의 본문을 가지고 '명절보다 크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다윗의 충성스러운 세 장수가 다윗의 마음을 알고 베들레헴 곁 우물물을 목숨을 걸고 달려가 담아왔던 그 물을 다윗은 자기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바친 장면을 해석해 보자. 누군가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을 참으로 복된 일이다. 여러분은 이번 한 주를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는가? 품삯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정원 일에 진심이었던 한 정원사의 이야기 옛날 장원의 한 영주가 산책길에 자신이 고용하고 있는 젊은 정원사가 땀을 흘리면서 부지런히 정원 일을 하는 것을 보았다. 걸음을 멈추고 살펴보니 정원 구석구석을 아주 부지런히 손질하고 있었다. 그 뿐 아니라 .. 2024. 2. 7.
사무엘상 10:17-27, 미스바에서 왕으로 선출된 사울 사무엘은 미스바로 사람들을 모읍니다. 거기서 제비뽑기를 통해 이제 사울을 추대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는 셈입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 10:17-27의 본문을 토대로 '미스바에서 왕으로 선출된 사울'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미스바는 이스라엘에게 영적인 의미가 담긴 도시입니다. 사사기 시대에도, 사무엘 시대에도 부흥과 개혁의 의미가 서린 곳입니다. 사무엘은 왕을 구한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서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19절에 보면 ...너희의 하나님을 버리고...라고 말합니다. 이방나라들에게 눈에 보이는 왕이 있다는 것, 군주가 있다는 것이 이스라엘에겐 굉장히 큰 매력으로 작용했나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실망감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의 요구에 응수.. 2024. 2. 2.
사무엘상 14:47-15:4, 기다리지 못하는 사울-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구약성경 사무엘상 14장:47-15:4의 본문을 통해 '기다리지 못하는 사울'을 모습을 보고서 사무엘은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대목이 얼마나 사울 인생과 사역에 있어 중요한지, 그리고 이 대목을 우리에게도 적용해 본 설교입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울은 아들 요나단의 용기와 믿음으로 인해 큰 구원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13장부터 시작된 사울의 하향세는 가속도가 붙는 듯하다. 사울이 전쟁터에서 보여준 쓸데없는 용기와 부질없는 맹세,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데서 출발했다. 오늘 14장의 마지막은 사울의 업적과 집안을 이야기하는 대목이다. 언뜻 보기에는 사울의 승승장구하는 면, 상승세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듯하다. 47절에 보면 사방의 .. 2024. 1. 28.
사무엘상 26:1-12, 하길라 언덕에서 있던 일 다윗은 끊임없이 사울에게 자신은 결코 당신의 경쟁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울은 다윗에 대해 계속 의식하게 된다. 이 하길라 언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선왕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다윗을 준비시키는지 같이 보자. 오늘도 십 사람들이 다윗의 은신처를 고발함을 통해 사울은 십 광야로 다윗을 잡으러 오게 된다. 다윗은 고작 600명의 사람들과 있었지만 사울은 3,000명의 군사를 데리고 잡으러 오는 것이다. 거의 5배의 달하는 숫자이다. 시편 54편은 십 사람이 다윗의 은신처를 빈번히 고발함으로 인해 당하는 다윗의 환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십 사람이 사울에게 이르러 말하기를 다윗이 우리가 있는 곳에 숨지 아니하였나.. 2024. 1. 23.
사무엘상 18장 1-16절, 드러나는 다윗의 이름 구약성경 사무엘상 18장의 본문을 가지고 '드러나는 다윗의 이름'이란 주제의 설교를 한 내용을 포스팅한다. 여기서 다윗이 군주로 가기 전 사울로 인한 고통스런 시기에 요나단이란 친구를 붙여주셨다는 것, 성숙에는 반드시 하드타임을 필요한 것도 알아보고자 한다. 1. 다윗(17장)과 요나단(14장) V.1-5 골리앗 사건은 다윗을 이제 이스라엘에 전면적으로 얼굴을 드러내게 하는 기회가 된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을 흠모하게 된다. 이것은 우정이었다. 정말 마음을 같이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하기를 that the soul of Jonathan was knit with the soul of David , and Jonathan loved him as his own soul ...다.. 2024. 1. 18.
사무엘상 22:1-2, 아둘람 공동체의 비전 사무엘상 22장 1-2절의 본문에는 다윗과 그를 중심으로 모여든 아둘람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 후에는 다윗의 왕조의 개국공신이 된 것을 보면서, '아둘람 공동체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넘져말아야 할 선, 마지노선 마지노선: 제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가 독일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하여 양국의 국경을 중심으로 독일에 대한 방위선으로서 구축한 대규모의 근대적 요새선(要塞線). 당시의 육군장관인 A.마지노(1877∼1932)의 이름을 따서 붙인 명칭으로, 총연장은 약 750km로서, 북서부 벨기에 국경에서 남동부 스위스의 국경까지 이르고, 중심부는 독일과 프랑스의 국경을 따라 이어진 영구 요새선이었다. 1927년에 착수하여 10년 뒤인 1936.. 2024. 1. 16.
사무엘상 17장 36-40절, 45절, 자신에게 맞는 무기 구약성경 사무엘상 17:36-40에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아가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다윗은 모든 장수들에게 필요한 장비들이 오히려 필요치 않았다. 다윗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딱 맞는 무기'가 필요했다. 주일학교 2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이다. 자신에게 맞는 옷이 필요했던 다윗 제가 요 근래 옷을 하나 샀다. 니트종류의 스웨터인데 입을 때도 조금은 크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게 아가씨한테 ‘더 작은 사이즈는 없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한참 찾아보더니 ‘작은 사이즈는 없네요’라고 해서 망설이다가 결국 그 옷을 샀다. 근데 집에 와서 몇 일 동안 한번 씩 꺼내보고 입어보고 했는데도 조금은 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다. 결국 결론을 내렸다. ‘헬쓰를 더.. 2024. 1. 9.
사무엘상 17장 41-47절, 다윗이 믿는 그 이름 오늘은 구약성경 사무엘상 17:41-47절에 등장하는 이야기,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 씬이다. 여기서 블레셋의 전사, 골리앗이 의지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다윗이 의지하고 믿고 나아갔던 것은 '이름'이었다. 그 이름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이었다. 한번 살펴보자.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이다. 본문은 다윗이 골리앗에 쳐죽이기 일보 직전의 상황을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다윗의 믿음(41-47절) 골리앗의 방패 든 자의 생각-업신여김he disdained him: for he was but a youth , and ruddy , and of a fair countenance (V.42)...그의 생각에는 다윗은 용사로서의 자질이나 기질이나 모양새가 영 아니었다. 그는 .. 2024. 1. 8.
사무엘상 21장, 다윗 VS 도엑 사무엘상 21장의 본문에 등장한 두 사람, 대별되는 두 인물, 다윗 VS 도엑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위기의 순간에 성전을 찾아 새 힘을 얻었던 다윗과는 별개로 한 사람의 위기를 자신의 입신양명의 기회를 삼고자 했던 도엑의 이야기이다. 오늘 우리는 두 인물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두 인물, 다윗과 도엑이라는 인물이 생각하는 바를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사건의 경위 다윗은 사울에게서 계속 쫓기는 '도망자'의 신세에 있다. 그는 아무런 잘못도 없고 반역한 일도, 반역할 의도도 없었는데 사울의 미움을 받아 처량한 도망자 신세가 된다. 도망자 신세가 되었기에 그는 제대로 식사도 못하고 허겁지겁 도망길에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다윗은 도망오다.. 2024. 1. 5.
사무엘상 23:14-18, 다윗과 요나단-모든 사람이 다 우릴 좋아하진 않습니다 오늘은 사무엘상 23장에 등장하는 다윗과 요나단의 절친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텐데요. '모든 사람이 다 우릴 좋아하진 않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번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교의 대상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제가 군대를 가기 전, 군 입대는 누구나 다 참 힘든 순간일 것이다. 그 때 나의 성경공부 리더였고, 형이자 선배였던-지금은 선교단체 간사로 섬기고 있다-나에게 엽서 한 장을 써 주었다. 그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해야’(삼상 23:16) 오늘 본문중의 한 구절이다. 그 형님이 나에게 쓴 준 엽서의 내용이다. '여름날씨 같지 않아 좋았던 어제(월, 17일) 오늘 아침 조용히 경건의 시간을 가지며 요나단이 쫓기고 쫓겨 지쳐 있는 다윗에게 한 격려의 메시지가 나의 눈 안으로.. 2024. 1. 2.
사무엘상 30:1-10,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블레셋에서 자신의 동포인 이스라엘 군대에게 칼을 겨눌 뻔했던 다윗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고 자기의 보금자리인 시글락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초토화된 자신의 보금자리, 잡혀간 가족과 백성들을 보면서 위기에 처한 삼상 30장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잡는 다윗에 대한 설교문이다. 아벡에서 시글락까지는 100km에 달하는 먼 거리였다. 그 길을 사흘길을 걸어서 시글락에 겨우 도착했다. 그런데, 또 다른 위기가 다윗과 무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아멜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쳐들어와 사람들은 다행히 죽이지는 않고 모두 끌고 갔다. 그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다윗이 볼 때, 사람이 하나도 다치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자 은총이었다. 1,000여명이 사는 시글락에 성읍을 방어할 만한 군대, 방어군이 없었기.. 2024. 1. 1.
사무엘상 4:12-22, 엘리 가정에 임한 비극 구약성경 사무엘상 4:12-22 본문에 나타나는 '엘리 가정에 임한 비극'을 보여주는 설교인데요. 이스라엘 국가적인 위기가 엘리 가문에 일어났던 사건을 다루고 설교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이가봇의 출생, 퇴색해진 실로, 모든 비극 속에서도 희망이 있다는 이야길 해 보자. 오늘 본문은 엘리의 시대가 끝났음을 알리는 대목으로 나타납니다. 엘리는 이다말 계열입니다(출 28:1, 아론의 네 아들중 막내, 나답과 아비후가 불순하여 먼저 죽고 아들들이 없자, 동생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행함). 그 계열에서 처음으로 나온 대제사장이었습니다(삼상 2:27). 그 계보에서 대제사장이 나온 것은 대단한 사건이 아닙니까? 그는 사사로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만 자신의 가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죄악.. 2024. 1. 1.
사무엘상 6:13-21, 용납된 제물과 심판받은 벧세메스 사무엘상 6:13-21의 본문은 '용납된 제물과 심판받는 벧세메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블레셋 사람들의 제사와 하나님을 아는 벧세메스 사람들이 드린 제사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하나님의 반응이 왜 다른지, 벧세메스 사람들은 왜 심판을 받았는지 알아보자. 블레셋 사람들은 암소가 무언가에 끌린 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길을 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블레셋 사람들은 자신이 당한 재앙이 우연의 일치가 아닌, 여호와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새끼를 둔 암소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길을 갔기 때문이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궤가 돌아온 것을 보고 기뻐했다. 7개월 전에 전쟁터에 법궤를 빼앗겼을 때 실로에 임했던 슬픔과 통곡이 이제는 기쁨과 환호성으로 변하는.. 2023. 12. 30.
사무엘상 7:1-14,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면 구약성경 사무엘상 7장 1-14절의 본문을 가지고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면'이라는 주제로 대학청년들을 향해 설교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본문 속에서 첫째, 상황과 필요Need, 둘째, 액션과 실행, 셋째, 그로 인한 축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사무엘상 7장 1-14절 본문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2023. 12. 27.
사무엘상 2:35,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사무엘상 2장 35절의 본문을 가지고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내용이며, 이 설교목표는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물러감과 동시에 한 사람의 등극을 대조시키면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을 같이 나눠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한 사람’을 통해서 역사의 물줄기를 틀어 가신다 우리 그리스도교의 역사 가운데 여러 신앙의 위인들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특히 마르틴 루터를 여러분은 잘 알 것이다. 그는 로마 교황청 그 성전건축대금을 충당하고자 면죄부-이 면죄부를 돈을 사기만 하면 죄는 저절로 없어진다는 사기성의 문서-를 팔려고 할 때 그는 과감하게 95개조의 반박문을 내걸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혁명적인 선언을 내걸면서 종교개혁의 선구자가 되었다. .. 2023. 12. 25.
사무엘상 3:1-14, 한 사람을 찾습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 3장 1-14절의 본문에서는 사사시대 말기에 엘리가문의 몰락으로 인해 희망이 사라졌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사무엘'이란 한 사람을 준비하시고 계시는 대목을 그리고 있다. 이 본문을 우리에게로 적용하여 설교해 보았다. 사무엘상 3장 1-14절 본문 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023. 12. 23.
사무엘하 1장, 다윗의 비가(悲歌) 구약성경 사무엘하 1장 1-27절을 살펴보면서 다윗이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친구 요나단과 자신을 죽이고자 시종일관 위협하고 협박하고 추격했던 요나단의 아버지, 사울 왕, 두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너무나 슬퍼면서도 너무나 시원 섭섭하지 않았겠는가? 그 마음을 표현한 비가를 한번 보자. 사무엘하 1장 1-27절 본문 1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쳐죽이고 돌아와 다윗이 시글락에서 이틀을 머물더니 2 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 3 다윗이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니 대답하되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하니라 4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너는 내게 말하라 .. 2023. 12. 16.
사무엘상 13:1-12, 사울의 첫 번째 실패-예배의 실패는 모든 것의 실패 사무엘상 13장에서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첫번째 실수를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겸손하게 기름부음을 받았던 왕 사울이었지만 결국 조급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시험대에서 실패하게 되는데요. 신정국가인 이스라엘의 사울 왕 뿐만 아니라 우리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보는 설교이길 바랍니다. 사무엘상 13장 1-12절 본문 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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