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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스겔2

에스겔 25장, 하나님은 열방(열국)의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성경 에스겔 25장을 통해 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입니다. 기독교는 선교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세계와 우주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길 수 있길 바랍니다. 예전에 본 영화 가운데 유대인들의 특수한 기질과 스타일을 다룬, “뭰헨”이란 영화가 있다. 유대인들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작은 영토를 소유하고 있는 민족이다. 별 볼 일 없는 민족이다. 그러나 그들은 구약성경에서 그렇게 이야기했던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이라는 생각에 자신들의 정체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강력한 존재감이 그들의 자존감을 더 높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작음에 위축되지 않고, 이웃 나라의 전쟁이나 전투에서 절대지지 않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22. 3. 24.
에스겔 37장 1-28절, 생기야 사방에서 살아나게 하라 에스겔 예언의 대부분: 1차 바벨론 유배가 일어난 주전 597년부터 유다가 완전히 멸망 당해 2차 바벨론 유배가 일어난 586년까지 선포된 말씀이다. 25살에 바벨론에 유배되어 5년차 되던 해, 30살에 자기 동족들이 포로수용소와 같은(언브로큰 영화처럼) 포로 수용소에서 운하건설공사에 동원되어 노동하는 그발 강가에서 에스겔은 “하늘이 열리는”이상(vision)을 경험한다(겔 1:1-2). 그가 하늘이 열리는 경험을 했던 그 그발 강가는, 유다의 바벨론 포로들이 민족의 멸망의 아픔과 상처 가운데 시온을 기억하는 노래(고라 자손의 시온 순례시)를 부르며 망국의 한을 삭였던 장소였다(시 137편 참조). 시 137:4 우리가 이방 땅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비통한 가운데서 울린 하나님의 말씀, ..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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