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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전도서5

전도서 3장 11절,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전도서 3장 11절을 본문으로 하여 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의 포스팅입니다. (전 3: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들은 영원한 것을 사모하며 살아간다. 이러한 영원에 대한 갈망은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진시황제는 아주 폭군이고 강압적이며 반민주적인 통치자의 표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중국 역사상 가장 커다란 전환기를 가져온 인물이기도 하다. 중국 경계가 확정된 것도 진시황제의 강력한 중앙집권 통치의 기틀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당시 세계 최강의 국가로 아시아를 대표한 강대국이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제’라는 칭호를 사용하여 왕을.. 2022. 3. 3.
전도서 11장 1-8절,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 솔로몬이 지은 전도서 11장 1-8절을 가지고 라는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솔로몬이 전도서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전도서/ 1장-6장: 솔로몬은 인생이란 불확실하고 허무한, 불만족스럽고 절망적인 것을 논증 7-10장: 절망적인 인생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을 조언. 11-12장: 이 내용을 토대로,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내용. 1 다른 사람에게 가진 것을 나누라 2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3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라 1 다른 사람에게 가진 것을 나누라 유대인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많은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준다.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들은 이야기는 평생 가슴에 남는다. 그리하여 그 자녀가 다시 부모가 되었을 때, 자녀에게 다시 들려주게 된다. 그리하여 유대인들 사이에 전해지는 .. 2022. 2. 1.
전도서 9장 11-12절, 카르페 디엠Carpe Diem(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의 라틴어. 우리말로는 '현재를 잡아라(영어로는 Seize the day 또는 Pluck the day)'로 번역되는 라틴어(語)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다. 키팅 선생은 영화에서 이 말을 통해 미래(대학입시, 좋은 직장)라는 미명하에 현재의 삶(학창시절)의 낭만과 즐거움을 포기해야만 하는 학생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이 무엇보다도 확실하며 중요한 순간임을 일깨워주었다. 1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 2022. 1. 29.
전도서 7장 11-18절, 균형 잡힌 삶 솔로몬은 평생 세 권을 책을 썼다. 1. 가장 젊을 때, 손에 땀이 있고 기운이 있을 때 쓴 책이 아가서이다. 아가서는 남녀간의 사랑을 사실적, 구체적으로 묘사. 식었던 사랑이, 잊었던 사랑이 다시 돌아오는 아주 뜨거운 내용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남녀간의 에로스, 로맨스의 농도 짙은 사랑이 아니다. 솔로몬이 젊었을 때 나눈 그 술람미 여인과의 애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신부인 교회와 신랑인 그리스도가 어떤 관계이며, 장차 어떻게 만나고 어떤 사랑을 이루어가는지를 예고하는 계시적 성격이 강한 책이다. 2. 두 번째 책은 잠언이다. 솔로몬이 장년이 되어 가장 높은 왕의 자리에 앉아 세상을 호령할 때 지은 책이다. 인생의 실질적인 전성기에 저술했다고 볼 수 있다. 잠언서는 그때 그 경험.. 2022. 1. 25.
전도서 1장 1-11절, 무엇이 유익한가 솔로몬이 쓴 3권의 책이 있다. 가장 젊고 혈기왕성할 때, 아가서를 썼다. 남녀 로맨스를 다뤘지만 거기엔 단순한 애정이 아니라 교회와 그리스도, 신랑과 신부될 우리들의 관계를 다룬 계시적 성격이 강한 책이다. 두번째는 잠언서이다. 장년이 된 솔로몬이 세상을 호령할때 쓴 책이다. 인생의 실질적인 전성기에 적은 책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의 말씀을 담은 책이다. 직실적, 단도직입적이다. "이렇게 하면 죽는다, 이렇게 하면 패가망신당한다!" 둘러서 우회적 표현하는 것이 없다. 마지막으로 쓴 책이 전도서이다. 저자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솔로몬을 저자로 본다. 나이가 더 든 솔로몬은 노년을 맞이했다. 황혼과도 같은 인생의 말년에 세월을 돌아보며 후회와 회한이 남아 있는 분위기이다. 그래서 어느 시기..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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