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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한복음10

요한복음 14:16,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 요한복음 14:16의 본문을 가지고 여름성경학교 개회예배설교를 했는데요. 제목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이라는 주제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반갑습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친구들, ‘고아’가 뭔지 아시나요? 그렇죠. 고아는 부모없이 자라는 아이, 부모가 버린 아이들, 그래서 고아원에서 기르는 친구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고아의 부모님들이 아이를 도저히 키울 수가 없거나 키우기를 포기해서 그들은 여러분과는 달리 엄마, 아빠 없이 고아원에서 돌보고 키우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예수님께서 약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친히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 모든 친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죄를 지은 사람은 심판받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2023. 10. 28.
요한복음 14-16장, 사도행전 3-4장, 예수님의 이름 요한복음 14-16장과 사도행전 3-4장에서 나타난 '예수님의 이름'이란 주제로 성경을 연구하고 해석한 내용을 가지고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오스카 쉰들러의 이야기를 하면서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보다 더 위대한 예수의 이름을 한번 볼까요? 한 사람의 영향력 있는 리더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나오는 쉰들러Emilie Pelzl Schindler! 세계 2차세계대전 당시에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의 크라코우에선,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Oskar Schindler)는 나찌 당원이 되어 SS요원들에게 여자, 술, 담배 등을 뇌물로 바치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인건비 한푼 안들이고 유태인을 이용하면서 한편으로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Itzhak Stern: 벤 킹슬.. 2023. 10. 28.
요한복음 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장례예배설교 요한복음 11장 25-26절의 본문을 가지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제목으로 장례예배설교를 한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든 이의 인생의 끝은 죽음, 그 죽음이후의 부활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 장례설교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스 신화: 스핑크스: 아침에는 네 발로 걷고, 정오에는 두 발로, 또 저녁때는 세 발로 걷는 동물? 오이디푸스: 아기일 때는 네 발로 기고, 어른이 되어서는 두 발로 걷고, 노인이 되어서는 지팡이를 짚으니 발이 셋인 셈이므로 답은 사람이다. 인생은 굉장히 긴 것 같지만 마치 어린 시절을 아침으로, 정오를 성인시절로, 저녁을 노년시절로 비유할 정도로 짧은 것 같다. ‘장사의 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 일생’이다. 마라톤 경주와 같은 여정이다.. 2023. 10. 27.
요한복음 12:1-8 설교, 거룩한 낭비 요한복음 12장 1-8절의 본문을 가지고 '거룩한 낭비'라는 주제로 설교했는데요. 이 본문은 마리아의 향유옥합 사건인데, 이에 대해 가룟 유다와 예수님의 평가가 엇갈립니다. 예수님의 평가를 토대로 '거룩한 낭비'라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향수이야기 파트린느 쥐스킨트가 쓴 ‘향수’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후에 영화화되기도 했는데, 보통 문학작품이 영화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인데, 이 작가가 소설이 영화화되는 것을 꺼려서 무려 15년동안 기다린 후에야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후각이 대단히 발달한 천재적인 냄새의 식별자, 장 밥티스타의 일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쟝 밥티스타는 후각의 천재였기 때문에 늘 그의 고민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수, 냄새를 만들 순 없을까? 냄새, 인간이 가진 오감(五感).. 2023. 5. 10.
요한복음 17:3, 장례예배설교 영생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장례예배설교는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도 세상을 떠날 것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로하는 본문으로 요한복음 17:3을 가지고 장례예배설교인 '영생은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관계이다'는 제목의 설교를 여기에다 공유하고자 한다.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인간은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 사람들이 젊을 때는 불가능한 것이 없어 보이고 모든 것이 자신의 손아귀에 넣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풀이 하나씩 하나씩 꺾입니다. 소설가 하일지는 인간은 죽음을 향해 가는 존재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철학자, 하이데거가 한 말이기도 한데요. 20대는 20km, 30대는 30km, 40대는 40km...로.. 2023. 5. 10.
요한복음 2:12-23 설교, 뒤돌아보기Reflection-교회는 날마다 개혁되어야 한다 요한복음 2:12-23의 본문을 가지고 예수님의 청결운동, 성전정화운동을 다루고자 하는데요. '뒤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교회가 날마다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개혁자 칼빈의 말이 생각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유월절이 가까웠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12절에 가버나움으로 사역지를 옮기셨습니다(TEE대학에선 '전성기 시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사역을 할 때 그의 고향 나사렛이 적합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사렛이라는 동네가 대단히 불편한 산속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을 인정하기는커녕 깔보고 배척하기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내려오셔서 갈릴리 바다 서북쪽 해변에 있는 좀 더 큰 동리, 가버나움으로 오셨습니다. 거기에 오늘날로.. 2023. 5. 10.
요한복음 8장 1-11절,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ft.영화 프리스트) 요한복음 8장 1-11절의 본문을 가지고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에 대한 설교를 하면서 영화 '프리스트Priest'를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 죄인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곁들어진 영화와 오늘 이 본문을 같이 연결해서 설교해 보았습니다. Prologue-영화 '프리스트'이야기 제가 보았던 영화 중에 라는 영화가 있다. 오늘 설교 제목도 그 영화에서 따올려고 하다가 제목을 바꾸었다. 프리스트가 영어인데 그 뜻은 무엇인지 아는가? ‘성직자’또는 목사, 신부 등을 지칭하는 말이다. 먼저 나는 그 영화에 대한 얘기를 좀 하고자 한다. 그 영화는 한 젊고도 미남인 남자 신부의 이야기이다. 그는 참 충성스럽고도 신실한 한 교구의 신부였다. 근데 나중에 보니 그 사람은 호모, 즉 게이, 동성연.. 2023. 5. 9.
요한복음 17장 3절, 영원한 생명 요한복음 17장 3절의 본문을 가지고 '영원한 생명'이란 주제로 아주 오래전에 중고등부 학생들의 새생명 전도축제 당시에 설교했던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기독교적인 영생의 정의와 의미는 아주 신박하면서도 특별한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길가메쉬와 영생초의 이야기 고대 지중해, 수메르인의 문학작품은 주로 신화를 토대로 한 것이 많다. 여러 시가들과 전설들은 각 도시의 건설자나 유명한 왕들에 관한 것이다. 그중 가장유명한것은 '우르크시의 왕이었던 길가메쉬'관한 이야기다. 대략 유프라테스강가 에 있떤 우르크시에는 '길가메쉬' 라는 용맹한 왕이 있었는데 전쟁만 잘하고 자기 백성들을 억압하고 괴롭혔다. 백성들이 참다.. 2023. 4. 20.
요한복음 5장 24절, 데쓰노트death note? or 라이프노트life note? 이 포스팅은 요한복음 5:24의 본문을 가지고 라는 주제로 중고등부대상으로 한 설교이다. 당시 아이들에게 라는 웹툰기반으로 한 영화가 유행했었다. 그 영화를 출발점으로 해서 접근한 설교이다. (요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괴테가 지은 ‘파우스트’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텔레스라는 악마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고 그 대신 육체적인, 현세적인 향락과 쾌락과 즐거움을 준다.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텔레스에 의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얻으면서 인생을 즐기지만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된다. 왜냐하면 그는 메피스토텔레스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다. 괴테의 ‘파우스트’는 1831년 괴테 나이 82세.. 2022. 2. 27.
요한복음 8장 31-32절, 제자가 되라! 히딩크의 제자, 박지성 2002년 월드컵이 끝이 나고 거스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과 이영표를 자신이 이끄는 네델란드 PSV 아이호벤트로 영입했다. 박지성과 이영표의 개인적인 자질이나 축구 실력이 뛰어나기도 했지만 그들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랐고 순종했기 때문이었다. 박지성이 골을 넣었을 때 기억하는가? 그는 제일 먼저 히딩크 감독에게 가서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박지성에게 있어 거스 히딩크 감독은 스승이었고 선생이었고 아버지같은 사람이었다. 올해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군림한 박지성은 지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활약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히딩크라는 거장의 스승이 있었던 것이다. 박지성의 그의 애제자였다. 여러분은 누구의 제자가 되고 싶은가? 여러분도 히딩크처럼 멋진 스승을 만..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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