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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로마서46

로마서 5장 6-11절, 라이언일병구하기Saving the Private Lyon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아는가? 여러분들 중에 대부분 그 영화를 보셨을 것이다. 그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든 영화이다.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있는 미국군대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전쟁을 통하여 무수한 부상자들과 사망자들이 속출되는 가운데 우연히 이름이 같은-라이언-, 그러니깐 성이 같은 사람을 3명(브라이언 라이언, 죤 라이언, 폴 라이언 이런 식으로)이나 발견하게 된다. 모두 사망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것이다. 용감하게 싸우다가 장렬하게 죽어간 병사들의 가족들에게 서신을 띄우는 그 과정에서 이 일이 발견되어 상부로 보고되어지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라이언이라는 성을 가진 3사람은 형제들이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상부의 장군은 놀라면서 또 하나의 놀라운 사.. 2022. 3. 5.
로마서 강해㊺ 16장1-27절, 마지막 인사말Epilogue 로마서의 마지막장 16장은 바울의 마지막 인사(16:1-23)와 송영(16:25-27)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1-23의 구조는 분명하다. 1)1-2절: 바울은 뵈뵈를 추천한다. 2)3-16절: 로마에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일이 이름을 들어 개인적인 인사를 한다. 3)17-20절: 거짓 선생들에 대한 경고 4)20-23절: 바울의 친구들이 전하는 인사말이 포함되어 있다. 5)24-27절: 마지막 송영 1-2절: 로마서의 전달자 뵈뵈에 대한 추천서 고린도에서 쓴 이 로마서는 어떻게 전달되었을까? 요즘은 편지를 써서 우편으로나 이메일로 편지를 보낼 수 있다. 고대에는 주로 인편을 이용했다. 마라톤 선수도 편지배달부였다. 로마서를 로마교회에 전달해준 인물은 여성이었는데, 바로 뵈뵈였다. 겐그레아 .. 2021. 11. 17.
로마서 강해㊹ 15:14-33, 바울의 선교비전 로마서 서론 1:1-17 본론 1:18-15:13 결론 15:14-16:27 좋은 논문이나 글은 항상 서론의 이야기가 결론에서도 언급되어지면서 독자를 환기시켜준다. 이미 이야기했던 대목을 다시 언급해주는 센스! 15:14-16:27에서 로마서의 결론을 기록하면서 서론에서 언급했던 문제들을 다시 언급하고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서론-결론 내용들이 병행이 이뤄진다. 서론 1:1-17 결론15:14-16:27 바울의 여행계획을 알림 1:11-13 15:14-29 기도 요청 1:8-10 15:30-32 바울의 복음 요약 1:16-17 16:25-26 긴 문안 인사 1:1-7 16:1-27 로마교회 성도에 대한 칭찬 15:14 1:8 이방인의 사도 15:16-18 1:5, 13 로마 방문의 걸림돌 15:22 1:1.. 2021. 11. 16.
로마서 강해㊸ 15장 1-13절, 강한 자와 약한 자: 서로 받으라 오늘 본문: 바울은 결론적으로 로마교회에 대한 자신의 호소를 요약. 먼저, 그는 교회 안에서 다수인 강한 자의 책임을 강조. 강한 자(자유주의자: 율법과 전통에 대해 자유하는 자)와 약한 자(율법에 대해 부자유스러워하며 전통과 격식에 얽매여 있는 자)가 함께 있는 공동체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어디를 가든지 강한 자와 약하는 자는 공존한다.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단결과 성장을 위해서는 강한 자의 역할을 특별하게 중요하다. 그들은 보다 큰 힘과 더불어 큰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15: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약한 자의 약점을 비판하지 않고 관용할 뿐 아니라 약한 자를 지원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랑은 담당하는 능력이 있다. 더 나아가서, 강한 자는 자.. 2021. 11. 15.
로마서 강해㊷ 14장 13-23절, 강한 자에 대한 권면 지난 본문: 서로 비판하지 말라(1-12절) -문제: 먹는 것, 마시는 것, 날의 문제 -결론: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 여러분은 어떤 편에 서기를 원하는가? 강자의 편인가? 아니면 약자의 편인가? 프로야구경기를 보다보면, 저는 삼성팬이라 언제나 연승하기를 원한다. 근데 좀 재미가 없긴 없다. 계속 이기고, 점수 좀 내면, 뒷문단속은 확실하니. 경기의 끝이 뻔하니 재미가 좀 없긴 하다. 그래도 자기가 응원하는 팀은 항상 이겨주길 바란다. 에누리가 없다. 우리의 인생의 경기에 있어서도 우리는 지는 것을 싫어한다. 이기고 싶어한다. 항상 승리하고 부요하고 용기백배하고 기백이 넘치길 원한다. 그게 우리의 심리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승자의 편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키작고 .. 2021. 11. 14.
로마서 강해㊶ 14장1-13절, 믿음의 약한 자들과 믿음이 강한 자들을 향한 권면-비난하지 말라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이 처음 들어왔을 때,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정말 가관이었다. 가난뱅이, 술주정뱅이, 앉은뱅이? 거름뱅이, 골초 등. 사회적으로 구제불능인 자들이 많았다. 초대 신자들은 술과 담배를 다 하였다. 서양인들의 주도는 잔도 작은 잔에 1/4만 따르고 몇 시간씩 그것을 마시면서 향기를 느끼면서 대화하는 형태였다. 에스프레소같은 것은 입안이 향기가 남기 때문에 마신다고 한다. 서양인들은 술도 그렇게 마신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주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마시면 세수대야에다 막걸리를 부어 절제 없이 마시는 형태였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변화되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말씀을 잘 듣고 집에 가서는 예전의 습관처럼 술을 기분 좋게 취하도록 마시고는 주일 아침이 되면 일어나질 못해 예배를 빠지는.. 2021. 11. 12.
로마서 강해㊵ 13장 11-14절, 종말론적인 삶 이 본문은 어거스틴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그리고 그를 회심시켰던 본문이기도 합니다. 종말과의 관계(11-14절) 인간은 시간적인 존재입니다. 시간 속에 태어나 시간 속에 살다가 인간은 시간 속에서 죽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가는 시대는 과거의 시대와 미래의 시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과거지향적인 사람: 그때 그 시절이 좋았어! 향수에 젖어 있는 파. 가수 김광석-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결혼했는데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못해 결국 자살했다는 소문, 모든 대중가수들의 가사가 과거의 첫사랑과 옛사람에 대한 향수를 노래. 현재지향적인 사람: 난 지금이 좋아, 오늘을 즐기면서 살아야지. 대책없는 파! 현대인들이 그렇지 않은가? 지금이 좋으면, 오늘이 좋으면! 술 먹고 다음날 대책없이 1차, 2차.. 2021. 11. 11.
로마서 강해㊴ 13장 8-10절,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불멸의 채무immortal debt 제가 학창시절에 아주 감명깊게 본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는 베토벤의 사랑과 생애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제목은 ‘불멸의 연인’이었습니다. 프랑스의 게리 올드만 배우가 등장한 영화였는데, 베토벤의 인생에 사랑이 있었다는 소재입니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게리 올드만 분)은 1827년에 사망했다. 비엔나 전체는 슬픔의 도가니에 빠지고, 수천명의 군중들이 베토벤의 장례 행렬을 지켜보기 위해서 몰려들었다. 그의 생이 끝나는 순간이었고 전설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베토벤의 오랜 친구인 안톤 쉰들러(Anton Felix Schindler: 제로엔 크래브 분)는 의문점을 풀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그 이유는, 베토벤의 말년에 그를 돌보았던 막내 동생 요한(Nikolaus Jo.. 2021. 11. 10.
로마서 강해㊳ 13장 1-7절, 국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 신자의 삶? 1)하나님 나라의 백성, 시민의 삶과 라이프스타일, 2)이 세상 나라 시민, 백성으로서의 삶, 라이프스타일 믿는 사람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의 신분을 잊지 않으면서도, 이 땅에서의 시민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 ★지난주에 나눴던 ‘덕혜옹주’책을 보면서 느낀 점: 덕혜옹주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황녀이다. 고종의 딸, 옹주! 하지만 시대를 잘 못 만난 탓에 그녀는 주권과 나라가 없는, 대한제국의 황녀였다. 한반도를 정복한 일본에 의해 10대에 일본으로 끌려가서 학교를 다녔다. 19세에 대마도의 한 백작의 아들과 정략결혼을 한다. 대한제국의 왕실가의 옹주면 뭐하는가? 나라가 망해버렸는데. 그렇기에 덕혜옹주는 자신의 정체성과 시대의 혼돈스런 상황 가운데서 부적응할래야 부적응할 수밖에 없.. 2021. 11. 9.
로마서 강해㊲ 12장 14-21절, 원수를 사랑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의 형제사랑은 먼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 자기들끼리만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누구나가 다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은 모든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쉽다. 물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싸우고 지지고 뽂기도 한다. 하지만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권면은 원수사랑이 중심을 이룬다. 바울과 초기 선교사들과 그리스도인들은 끊임없이 박해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악한 세상에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본받지 않고, 예수님을 본받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표지이다. 사실 313년, 기독교가 로마 제국에서 공인되기 전에 실천되었던 원수사랑은, 비기독교적인 세계에서.. 2021. 11. 9.
로마서 강해㊱ 12장 9-13절, 형제를 사랑하고 바울은 12장에서 와서 실제적인practical한 적용점을 제시한다. 이 1-11장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복음, 하나님의 교리는 우리의 삶과 과연 어떻게 연결되어져야 하는가? 아무리 좋은 이론과 교리가 있어도 그것이 우리의 삶과 인생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 그것도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 그러기에 바울은 ‘그러므로’라고 시작하면서 1)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너희가 살아가야 하는가? 바로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의 삶을 살아라고 하셨다. 2)교회공동체와의 관계에서 바른 자기 자신을 평가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다양서와 통일성을 허락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하셨다. 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에서 각자에게 부여한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라고 이야기했다.. 2021. 11. 9.
로마서 강해㉟ 12장 3-8절,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라 교회는 신자들에게 동일한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한 가족이다. 따라서 신자들은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사를 가지고 다른 지체들을 섬기며 살아가야 한다.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바른 삶을 살기 위해선,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바른 평가가 필요하다(3절). 신자는 교회공동체와의 관계에서 먼저 자신을 바로 이해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바른 생각, 바른 평가를 해야 한다. 자신을 바르게 평가하기 위해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바른 관계가 기초되어야 한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한다. 이란 말은 모든 기독교인이 공통적으로 믿어야 할 객관.. 2021. 11. 7.
로마서 강해㉞ 12절 1-2절, 영적 예배자가 되라 우리가 믿어야 할 내용-교리(직설법), 우리가 행동해야 할 것-윤리(명령법) 1-11장/ 12-16장 의 구분은 그렇게 된다. 전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 후자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할 일로 나눠진다. 로마서 12:1-15:13은 권면부분이다. 수많은 명령법이 등장한다. 이 모든 명령법은 1-11장의 신학적인 가르침에 뿌리를 두고 있다. 12-14장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12:1-2 하나님과의 관계 12:3-8 교회와의 관계 12:9-16 신자와의 관계 12:17-21 불신자와의 관계 13:1-7 국가와의 관계 13:8-10 율법과의 관계 13:11-14 종말과의 관계 14:1-15:13 교회 내의 강한 자와 약한 자의 관계 우리는 아담 안에서 모든 인간은 죄의 노예, 죄의 권세에 늘.. 2021. 11. 7.
로마서 강해㉝ 11장 25-36절, 하나님의 비밀과 하나님에 대한 찬양 로마서 11장은 유대인의 구원계획에 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온 이스라엘의 구원의 비밀(25-32절) 이 본문은 9-11장 전체의 절정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구속사의 드라마는 유대인-이방인-유대인, 이번에는 비밀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비밀=신비, 묵시문학에서는 종말에 일어나도록 하나님이 이미 결정하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묵시록의 예언자에게 처음으로 계시되는 어떤 사건을 말한다. 25-26절: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유대인을 향한 구원의 계획이 지난주에 말한 것처럼 유대인이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원 가지에서 꺾어지게 되어, 이제는 이방인의 가지가 접붙임하게 되어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라고 말씀한다. 이방인의 구원이 이뤄지고 나면 종말에 이스라엘이 구원받게.. 2021. 11. 7.
로마서 강해㉜ 11장 11-24절, 꺾여진 곳에 맺힌 열매 오늘 본문: 이스라엘의 넘어짐과 이방인의 구원과 밀접한 관계 11절이 말해준다. 이방인 구원받는 것에 이스라엘인이 시기함이 결국 이스라엘의 미래가 나타난다. 시기심이 오히려 이스라엘의 구원의 바탕이 된다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바울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유대인을 향해 자긍하지 말라는 것이다(11:17-22). 여기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자긍할 수 없는 이유는 기독교의 원가지가 바로 유대인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불순종하여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 가지가 꺾이었기 때문에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이 접붙임을 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의 경멸과 증오의 대상이었다. 선민이라고 하고 자기민족우월주의에 빠진 유대인들은 이방인의 문화를 꺼렸고 동화되길 꺼렸다. 유대인인은 이방.. 2021. 11. 5.
로마서 강해㉛ 11장 1-10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 11:1-32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절대 실패치 않았음, 종말에 유대인들의 다수가 예수님을 믿는 일이 생길 것! 또 다른 질문으로 시작: 1절- 유대인은 버렸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증거① 1)-바울 자신이 바로 이스라엘인이다. 그는 이방인이 아니다. 베냐민 지파 출신이었다!(삿 20-21장 참고). 지난주에 보았지 않는가! -이미 유대인들의 피에는 이방인의 피가 섟여 있다. 하나님의 우주적, 세계적, 글로벌한 구원 계획이 담겨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 유대인이었다. 2)-바울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씨라고 한다(롬 4:16-18) 남은 자들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2-6절) 남은 자 사상: 구약 엘리야시대, 왕상 19:10,14절, 3-.. 2021. 11. 5.
로마서 강해 10장㉚ 14-21절, 듣지 못한 이가 어찌 믿으리요 믿지 않음은 듣지 않음이다 바울은 지난주에 이어 믿지 않은 사람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를 수 없다. 듣지 못한 사람은 믿을 수 없고, 전파하는 자가 없으면 들을 수 없다,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전할 수 없다(14-15a). 바울은 지금 우리가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셔야 하고 보내신 후에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하고 전파하더라도 들어야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13-15절까지 바울의 6가지동사 보낸다-전한다-듣는다-믿는다-부른다-구원받는다 그래서 15절에선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고 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여러 신체기관 가운데 입술이나 손이 아니고 발이라고 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액션을 취하는 것, 움직이며 돌.. 2021. 11. 3.
로마서 강해㉙ 10장 1-13절, 인간의 의 하나님의 의 로마서 9-11장은 로마서 해석에 있어 논쟁과 논란이 많은 부분, •어떤 이는? 9-11장은 1-8장의 구원의 교리와 12-16장의 실천적 삶 사이에 있는 삽입이나 부록정도로 치부한다. 지나치게 과소평가한 대목 •어떤 이는? 9-11장은 1-8장의 서론과 12-16장의 결론 사이에 있는 로마서의 핵심이나 절정으로 본다. 지나치게 과대평가한 대목 *적당한 견해: 1-8장의 결론을 받으면서 1-11장의 로마서 전체의 구원의 교리를 완성하고, 12-16장의 실천을 연결된다고 보는 것이 균형 잡힌 시각. 로마서 9-11장의 주요사안은 2두 가지이다. ①왜 대다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가? ②유대인들의 미래는 어찌될 것인가? ■로마서 9-11장의 구조 서론 9:1-5 이스라.. 2021. 11. 2.
로마서 강해㉘ 9장14-33절, 하나님의 주권과 자유 일본의 도자기 기술은 한국을 따라오지 못한다! 옛날 도자기 굽는 기술이 탁월했던 우리 나라 사람들이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 도공들을 포로로 잡아간 일본, 일본의 국보급 다기(찻그릇)도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 빼앗아간 그릇들이었다고 한다. 일본은 절대 따라할 수 없는 다기기술! 그래서 일본 사람들에게 다기를 선물로 주면 그렇게 귀한 선물이라 생각해서 감사한다고 한다. 일본 사람들은 아무리 그릇을 잘 만들려고 해도 임진왜란 때 그런 다기를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예술적인 그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듯! 집에서 부인들이 사용하는 종류의 그릇 가운데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매일 식사 시간에 국그릇과 반찬그릇, 밥그릇으로 나오는 게 있는가 하면, 일 년에 특별한 손님만이 오시면 꺼내는 특.. 2021. 11. 2.
로마서 강해㉗ 9장 6-13절,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 ■로마서 9-11장의 구조 서론 9:1-5 이스라엘의 불신앙에 대한 바울의 슬픔 본론 9:6-11:32 -9:6-29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의 관점에서 본 이스라엘의 불신앙 •9:6-13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 •9:14-23하나님의 주권과 자유 •9:24-29하나님의 주권과 예언의 성취 -9:30-10:21 인간의 책임의 관점에서 본 이스라엘의 불신앙 -11:1-32 종말에 이루어질 온 이스라엘의 구원 결론 11:33-36 하나님의 구원방법의 놀라움에 대한 찬양 유대인들의 특권에 대해서, 노블레스 오블리제(오블리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특권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그만큼 많은 특권을 받았지만, 그들에겐 믿음이 없었다. 하나님께선 유대인들에게 수많은 특권.. 2021. 11. 1.
로마서 강해㉖ 9장1-5절, 바울의 근심과 고통 로마서 9-11장은 로마서 해석에 있어 논쟁과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어떤 이는? 9-11장은 1-8장의 구원의 교리와 12-16장의 실천적 삶 사이에 있는 삽입이나 부록 정도로 치부한다. 지나치게 과소평가한 대목이다. •어떤 이는? 9-11장은 1-8장의 서론과 12-16장의 결론 사이에 있는 로마서의 핵심이나 절정으로 본다. 지나치게 과대평가한 대목이다. *적당한 견해: 1-8장의 결론을 받으면서 1-11장의 로마서 전체의 구원의 교리를 완성하고, 12-16장의 실천을 연결된다고 보는 것이 균형 잡힌 시각. 로마서 9-11장의 주요사안은 2두 가지이다. ①왜 대다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가? ②유대인들의 미래는 어찌될 것인가? ■로마서 9-11장의 구조 서론 ..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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