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2 유대인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은 절대 실패치 않았음, 종말에 유대인들의 다수가 예수님을 믿는 일이 생길 것!
또 다른 질문으로 시작: 1절- 유대인은 버렸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증거①
1)-바울 자신이 바로 이스라엘인이다. 그는 이방인이 아니다.
베냐민 지파 출신이었다!(삿 20-21장 참고). 지난주에 보았지 않는가! -이미 유대인들의 피에는 이방인의 피가 섟여 있다. 하나님의 우주적, 세계적, 글로벌한 구원 계획이 담겨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 유대인이었다.
2)-바울은 자신을 아브라함의 씨라고 한다(롬 4:16-18)
남은 자들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2-6절)
남은 자 사상: 구약 엘리야시대, 왕상 19:10,14절, 3-4절/ 왕상 19:18
-11:4 이 대답에는 하나님의 주도적인 은혜가 담겨져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증거②
엘리야 시대 남은 자-바울 시대 남은 자(5절)
은혜로 택하심을 받아 남은 자(remnant)-바울 자신을 비롯해서 상당수의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여 구원을 받았던 것이다. 로마 교회 안에는 브리스가와 아굴라, 안드로니고, 유니아, 헤로디온 등이 그들 중에 포함.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지, 인간의 행위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11:6
예수님의 제자들이 유대인이었다. 유대인이 최초의 기독교인이 된 것이다. 소수의 유대인은 예수님을 안 믿었다. 바울 당시의 소수의 남은 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이스라엘의 불신실함이 하나님이 신실하심을 폐할 수 없다는 것이다.
6절: 그들은 자신의 행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임을 강조.
7-10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선택에 따른 것
7절: 남은 자 교리는 대다수의 유대인이 하나님의 백성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바울은 여기서 민족적 이스라엘을 두 종류의 집단: 즉 택하심을 입은 자와 나머지 우둔한 자로 구분한다. 민족적 이스라엘-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구원을 얻은 사람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
지금 이스라엘을 성지순례 가 보면 그 이스라엘의 성지에 이슬람의 사원이 서 있다. 유대인들이 그것을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이슬람 세력들의 반대와 힘에 의해 그냥 관망만 하고 있다. 유대인들은 기독교인의 성지순례의 관광에 대한 유익과 이득을 통해서 오히려 이득을 취하고 있는 셈이다.
이스라엘의 제사상, 곧 성전에서 속죄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이르는 길을 막았다(예수님의 대속적인 죽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계속 예루살렘 성전에서 속죄 제사를 드렸다). 그들의 눈은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되었고, 그들은 율법 아래 종노릇하는 노예가 된 것이다(9-10절).
기독교인이 누리는 특권이 우리의 받은 은혜와 복음보다 더 크게 여기고 있진 않는가?
우리가 누리는 직분, 타이틀, 교회봉사, 섬김, 임원, 리더직이 우리를 더 교만하게, 자만하게 만들고 있진 않는가?
내가 모태신앙이라고, 중직자의, 목회자의 자녀라는 것이 우상에 되어 빠져 있진 않는가? 우리가 <남은 자>가 되었다! 할렐루야. 우리가 바로 그루터기이다. 그루터기가 무언가?
나눔Sheet
1. 은혜에 의해 선택되어 ‘남은 자’사상을 같이 들었다. 당신은 남은 자라고 하면서 유대인들처럼 기득권, 특권에 빠져 ‘영적 선민사상’에 빠져 기독교인의 우월주의에 빠져 있지는 않는가?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당신의 시선은 긍휼과 자비인가? 아니면 멸시와 비난과 무시인가?
2. 바울은 자신의 동족이 구원의 반열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에 너무나 큰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9:1-2). 자신의 남은 자이지만 구원받지 못한 유대인을 향한 바울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과 심장에 이식해보라. 앞으로 어떤 삶의 자세를 가지길 원하는가 나눠보라.
3. 기독신앙의 ‘남은 자’로서 자신의 삶과 신앙의 태도, 방향을 결단하고 합심하여 기도하라(이번 수련회 때 참석하였다면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동을 나눠봐도 좋겠다. 그 결단을 가지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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