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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사무엘상.하

사무엘상 7:1-14,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면

by Message.K 2023. 12. 27.

구약성경 사무엘상 7장 1-14절의 본문을 가지고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면'이라는 주제로 대학청년들을 향해 설교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본문 속에서 첫째, 상황과 필요Need, 둘째, 액션과 실행, 셋째, 그로 인한 축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사무엘상 7:1-14,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면 설교 썸네일
사무엘상 7:1-14,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면 설교 썸네일

 

 

 

사무엘상 7장 1-14절 본문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상황&필요Need 1-4절

법궤가 기랏여아림에 머무른지 20년이 지났다. 기럇여아림으로 법궤가 갈 행로가 아니었다. 기럇여아림에 법궤가 머물게 된 것은 우연한 사고, 사건 때문이었다.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가운데 이스라엘의 심볼이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를 탈취한 것으로 기고만장했다. 하지만, 이 법궤는 정말 전리품도 아닌 것이, 어디 보관하기도 골치 아픈 문제꺼리로 커지게 되었다. 자기들의 신들이 있는 신전에 두었더니 다곤 신상이 머리가 떨어져나가고 몸통이 부러지고, 난리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법궤를 벧세메스로 보내게 된다. 그런데, 벧세메스는 수 21:16에 나오는 레위인에게 주어진 성읍중의 하나인 것으로 보아 제사장, 레위인들이 이제 법궤를 자기들이 인수인계 받은 것이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그 법궤를 다루는 지침을 알고 있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이들은 하나님의 법궤, 말로만 듣던 하나님의 궤가 자신들의 품에 주어지는 것을 영광으로 알고 다소 으쓰대지 않았나 모르겠다. 그래서 이들이 또 사고를 치게 된다. 6:19에 보니 이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보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법궤는 쉽게 손으로 만지거나, 호기심에 의해서든지, 어떤 이유로 훔쳐봐서도 안 되고 운반할때도 어깨 메고 옮겨야 한다. 무슨 짐을 옮기든지 수레을 싣고 움직여선 안 된다. 블레셋 사람들은 벧세메스로를 이 법궤를 보낼 때 수레에 실어 보냈다. 하나님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참으셨다. 모르니깐. 하지만 레위인의 지파의 벧세메스 사람들이 무슨 봐서는 안 될 광경이나 호기심이 끓어 올라 무엇을 훔쳐보듯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봄으로 말미암아 (오만) 칠십 명이 죽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벧세메스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만하게 대했던 것을 크게 후회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기럇여아림으로 궤를 보내게 된다. 기럇여아림으로 법궤를 떠밀려 간 것이다.

 

기랏여아림, 거기서 무려 20년이나 법궤가 방치된 것이다. 그 어떤 누구도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보다는 무지로 인한 것인지, 무관심으로 인한 것인지 법궤가 거기에 그렇게 방치된 채 있었던 것이다.

 

20년 동안 무관심이 이스라엘을 덮음, 법궤가 무언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여러분에게 물어보자. 여러분에게 일주일동안 하나님의 어떤 분이셨는가? 살아역사하시는 분이었는가?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 경건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는가? 무더위가 몰려오는 여름날 한 줄기의 음료수가 주는 시원함보다 하나님의 이름은 숨을 막히게 하는 그 무엇은 아닌가? 20년동안 하나님의 궤를 방치했던 사람들! 그 사람들, 그 이스라엘 중에 여러분은 있지 않는가? 한해가 시작되면서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 한 번 시도해 보고자 했지만, 정작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에 대한 무관심만 남아 있진 않는가!

 

 20년 동안, 10년 동안, 1년 동안, 반년 동안, 한달 동안, 1주일동안 방치했던 하나님의 이름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영적 기럇여아림에 있다면 우리 다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리로 나아가자. 참 영적인 게 우스운게 내가 육체적으로 굉장히 즐겁고 호탕하게 세속적으로 재미있게 놀았다고 치자. 그런데, 영혼의 만족은 반비례하는 것이다. 물론 일상 자체가 예배이긴 하지만, 경건생활이라는 것은 항상 중심에 말씀과 기도가 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하나님에 대한 사모함? 무관심? 사랑 반대는 무관심이다. 미움이 아니고. 여러분이 영적으로 굉장히 답답할 땐 아예 영적 금식을 해보라. 성경도 안 보고, 기도도 안 하고 그러면 영적 갈급함이 생겨 다시 기도하고 예배할 갈급함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20년동안 방치된 예배, 20년동안 방치된 말씀생활, 기도생활은 백성들은 미지근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들에게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 두 가지 반응:
  • 1)사모함이 민족위에 있었다 2절
  • 2)이방신들을 섬겼다 우상숭배 3절

-한 가지 소망은 백성들이 사모함이 있었다는 것이다. 무언가 바쁘게 달려왔지만, 영적으론 허하고 답답하고 불편하다면 우리의 영혼의 상태를 다시 한번 체크해 봐야 한다. 영적인 사모함이 있었기에, 20년동안 방치된 하나님과의 관계에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방신들을 섬겼던 것이다. 세속적인 허무함과 갈증으로 인해 하나님GOD를 찾다가 결국은 잡다한 gods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이 이방신들이었고, 아스다롯이었다.

 

 

회개가, 각성이 필요했다!

-우리가, 여러분이 섬기는 신은 무언가? 무관심케한 그 신은? 파랑새 신드롬인가? 무지개를 찾는 사람들인가? 핑크빛 미래, 장밋빛 인생을 찾아 지금도 대박을 찾아 헤매고 있는가? 연봉이 높은 직장과 몸매와 얼굴이 받쳐주는 능력있는 배우자감, 결혼을 위한 준비, 무엇이든 돈이 되는 것은 과감하고 용기있게 주일을 포기해버리는 현실, 성적과 알바와 장학금과 가문의 영광? 여러분이 추구하는 신은 무슨 신인가? 그것이 바로 하나님 보시기에 바알이었고, 아세라였고 아스다롯이었고 다곤이었던 것이다. 바알:남신, 아스다롯:여신-풍요와 다산의여신

 

제2의 모세와 같은 사무엘! 전심으로 여호와께 확실히 방향을 돌려야 했다.

사무엘의 이 권면은 모세와 여호수아의 옛언약의 갱신이었다

 

우리의 필요는? 우리는 정말 느껴야할 필요는 바로 영적이 필요이다. 우리가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었다. 이번 토요일 12시부터 시작되는 일일1day수련회에 여러분의 진정한 필요를 느껴보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는 시간이 되었음 한다.

다시 한번 작열하는 여름에 그리스도께로 여름애愛!

 

 

 

2.실행 &액션Action 5-11절

미스바에ㅡ모였다, 액션이 시작되었다.

영적대각성집회 open- 미스바는 사사시대에 이스라엘이 주로 모였던 중요한 장소(삿 20:1; 31:1,5,8)

 

  • 첫째, 그들은 물을 여호와 앞에 부었다.

고대근동의 기우제와는 다르다. 농사에 필수적인 세레머니가 아니다. 시22:14, 애가 2:19, 삼하 14:14 등에서 보면 생명연장의 가장기본 요소인 물을 마시는 것도 절제합니다!라는 의미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의 영적 부도위기에 와있음을 고백.

여호와께 물을 붓는다는 것은 자신들의 풍요와 번성이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께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고백. 여러분의 물을 하나님께 부어드리길 바란다. 여러분의 장밋빛 인생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 둘째,그들은 금식했다. 생존권을 내려놓는 기회이다.

젖먹는 어린양: 짐승이 태어난지 8일이 지나면 제물로 사용할수 있다고 규정.

사무엘이 온전한 번제를 드린것은 중보와 속죄 개념되었음을 의미.

 

  • 3-4에 돌아오다의 ‘슈브’는 뉘우침의 행위롤 통해 곧 세상에 속한 것이나 우상숭배로부터 방향을 돌이켜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사무엘은 세 가지를 지시했다.
  • 1)우상 숭배에서 돌이키라
  • 2)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게 하라
  • 3)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라

 

이번 토요일, 대학부실이 영적인 미스바가 되길 바란다. 제가 사무엘을 도저히 쫓아갈 수 없지만, 사무엘처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할 것이다. 우리의 죄악과 범죄를 주님께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6절...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어떻게 응답하셨는가?

10절-하나님의 능력을 발휘하심! ‘큰 우레’로 역사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이 한 것은 없다! 그냥 추격하기만 되었다.

순전하게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난다.

 

 

 

 

3.축복Blessing 12-17절: 에벤에셀

에벤에셀: 도움의 돌을 기억하라!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

이곳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  나를 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시겠다고 약속!
  • 전심으로 여호와께로 돌아가려면!
  • 너는 네게 부르짖어라!

 

사무엘상 7장 1-14절은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의 상황에서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오히려 전쟁준비 보다는 오히려 영적인 각성과 회개를 하는 액션과 실행이었다는 것, 결국 그 결과가 에벤에셀의 축복으로 이어졌다는 내용을 대학청년들을 향해 설교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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