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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조선(한국)의 결핵퇴치를 위하여 헌신한, 셔우드 홀 대한민국 선교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의료선교입니다. 셔우드 홀 선교사는 부모님의 대를 이어 선교사로 헌신한 경우인데요. 그는 평생 조선 땅의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하였던 의료선교사였습니다. 셔우드 홀 Sherwood Hall 1893-1991, 서울, 미국 감리교 1893년 11월 월리암 홀.로제타 홀 선교사의 아들로 서울에서 출생했다. 1907년 평양에서 하리영 선교사의 설교에 감화를 받아 부모를 따라 한국 선교사로 헌신했다. 어머니의 수양딸인 조선 첫 여의사 박 에스더가 결핵으로 병사하여 평생 결핵퇴치에 앞장서기로 결심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을 보급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와 1932년 '크리스마스 씰 위원회'를 조직했다. 일제의 의해 추방당한 후 1941.. 2022. 12. 19.
성경번역의 선구자, 알렉산더 피더스 오늘은 한국선교의 역사 가운데 당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우선순위에 밀렸던 구약성경번역에 개척자적인 역할을 한 알렉산더 피터스에 대해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사람을 사용하여 구약한글성경을 번역하게 했는지 알아보죠. 알렉산더 피더스 Alexander Albert Pieters, 피득, 1871-1958, 러시아, 미국 북장로회 탁월한 구약성경 번역가, 알렉산더 피더스는 1871년 러시아의 정통파 유대인 가정에서 출생했다. 1895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 세례를 받았다. 한국에 와서 3년간 한국말을 익혔다. 1898년 구약성경 한글 번역의 효시인 를 출간, 구약전서 번역과 개역 구약성경 완성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00년 맥코믹신학교 신학수업 후 북장로교.. 2022. 12. 16.
성경번역에 탁월한 족적을 남긴 윌리엄 레이놀즈 한국선교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말 성경, 한글성경이 나온 것이었는데, 오늘은 그 한글성경을 처음 만들어낸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원래는 고전 언어학자가 꿈이었지만 선교사가 되면서 한글성경을 만든 윌리엄 레이놀즈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윌리엄 레이놀즈 William Davis Reynolds 이눌서, 1867-1951, 미국, 미국 남장로회 선교사 1867년 12월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에 출생했다.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0개 언어에 능통했다. 1891년 언더우드 선교사의 설교에 감화를 받아 조선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1892년 11월 부인과 함께 내한했다. 1895년 성경번역우원회 남장로회 대표로 피터스 선교사와 함께, 하느님을 하나님으로 번역하여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9.. 2022. 12. 14.
고린도전서 1장3-9절,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비전-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 고린도전서 1장 3-9절의 본문을 가지고 이란 주제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a.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모든 은사를 충분히 받았다(4-7절).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에 풍족하므로,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고린도의 구속받은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풍성한 인자하심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사람들, 특별히 고린도 교회의 한 개개인 신자에 대한 것이 아니라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충만한 복을 알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것이 된,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모든 은사를 경험하려면, 공동체 내에 있어야 한다.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다’라.. 2022. 12. 13.
청주 선교의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 한국의 선교역사를 살펴보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이 척박한 조선 땅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신 분들이 많은데, 특별히 오늘은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사역했던, 아픔이 많았지만 그것을 찬송가사를 표현했던 선교사 민로아 선교사님에 대해 알아봅시다. 프레드릭 밀러 Frederick S.Miller 민로아, 1866-1937, 미국 북장로회 청주 선교의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는 1866년 미국 펜실바니아에서 출생했다. 1892년 선교사 부부로 내한했으며 경신학교 교장으로 연동교회를 담임목회했다. 민족 지도자 안창호를 예수 믿게 했던 인물이다. 찬송가의 다수를 작사했다. 1904년부터 30여 년간 충북의 청주지역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했다. 40여 종의 저서와 조선(한국) 선교 역사상 가장 많은 문서를 남겼다. .. 2022. 12. 13.
시대를 앞서간 선교사, 말콤 펜윅 한국교회의 선교역사에 있어서 한국 선교의 토착화에 눈을 뜨고 그에 걸맞는 선교와 전도선략으로 선교한 선교사, 말콤 펜윅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최초의 비전문 자비량 선교사로 볼 수 있습니다. 말콤 펜윅 Malcolm C Fenwick 편위익, 1863-1935, 캐나다 독립선교사 철저한 조선인으로 살아간 최초의 침례교 선교사, 말콤 펜윅 1863년 캐나다 토론토 출생하였다. 최초의 비전문 자비량 선교사이다. 1893년 잠시 귀국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학교육과 훈련을 받고 침례교 목사 안수 받았다. 전성기에 250개 교회 개척, 두만강과 시베리아까지 교회를 세우는 열정을 보였다. 황해도 소래교회 담임 목회하며 철저한 조선인으로 살아갔다. 1935년 12월 함경도 원산에서 소천하였다. 시.. 2022. 12. 12.
파란 눈을 가진 조선의 어머니, 쉐핑 한국 선교역사에 있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자신의 것을 다 주고 간 선교사들 중에 여성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자신의 것을 다 희생하고 섬겼던 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그녀는 쉐핑입니다. 한국 이름은 서서평입니다. 쉐핑 Elisabeth Johanna Shepping 서서평, 1880-1934, 미국, 미국 장로회 조선의 여성운동에 앞장 선, 쉐핑은 1880년 9월 독일 헤센주 미스바덴에서 출생했다. 1891년 11세 때 미국으로 이주했고 1911년 10월 미국 남장로교 해외선교부 한국선교사로 임명되었다. 1922년 한국 최초의 여성 신학교 이일학교를 설립, 부인조력회, 조성여성절제회, 조선간호부회, 여전도회연합회 등을 창설했다. 여성의 권리와 보호에 진력하였다. 1934년 6월에 소천했으며, 광주 .. 2022. 12. 9.
한국부흥운동의 불씨가 된 로버트 하디 조선 선교의 밀알인 된 사람 중에 로버트 하디가 있습니다. 한국 부흥의 불씨를 되어 준 '로버트 하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산 대부흥, 평양대부흥운동의 시발점이 되어 준 것은 한 평신도 선교사의 회개에서부터 출발되었습니다. 로버트 하디 Robert A. Hardie, 하리 영 1865-1949, 캐나다, YMCA, 미국 북감리회 원산 대부흥, 평양대부흥의 시발점이 된 선교사가 있습니다. 바로 로버트 하디입니다. 1865년 6월 캐나다 온타리오 주 할미맨에서 출생한 로버트 하디는, 대학 2학년 때 무디 선생의 '학생선교자원운동'에 가입하여 활동하면서 선교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됩니다. 1903년 8월 원산에서 중국 감리교 소속 화이트 선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7명의 선교사와 사경회를 개최하고 성.. 2022. 12. 7.
고린도후서 13장 13절, 삼위일체 하나님 이 설교는 고린도후서 13장 13절을 토대로 이란 주제를 다룬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오래 전에 설교한 포스팅입니다. 고린도후서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여러분이 잘 사용하는 한글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고의 워드프로세서이다. MS word보다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한다(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데 우리가 모든 소프트웨어가 그렇지만 요즘은 다르겠지만 예전에는 한글 2003에서 작성한 글을 한글 97에서 작성하고자 하면 파일이 안 열리는 것이다. 급하게 숙제를 해야해서 피시방에 가서 작업을 하려는데 이런 문서가 안 열려서 혼난 적이 있다. 또 윈도우 프로그램을 까는데 지금 윈도우 VIsta가 나온지 꽤 되었는데, 윈도우 95운영체.. 2022. 12. 7.
고린도전서 1장 1-3절, 마가복음 1장1-8절,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1:1-3의 본문과 마가복음 1:1-8의 본문을 가지고 라는 제목으로 젊은 시절에 설교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정체성identity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Prologue... 윌리암 세익스피어는 ‘리어왕’ 1막 4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아 나는 잠들었는가, 깨어 있는가 누구,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가 없느냐‘ 소설가이자 평론가였던 한때 이화여대 교수로 있었던 이인화(‘영원한 제국’의 저자)는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라는 소설에서 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인간은 ‘욕망하는 자아’라고 말하였다. 고인이 된 멀티아티스트 백남준은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사기다!!’라고 말했다. 삶이 너무나 지루하기에, 너무나 따분하기에 멀티.. 2022. 12. 6.
생일, 결혼식, 월드컵 16강 진출, 장례식... 오래된 영화 중에 이란게 있었다. 무슨 내용인지는 보지 못해서 모르겠고, 그냥 그 제목만 보고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지난 주에 사랑하는 친구의 부친이 갑작스럽게 소천하셨다. 평생 목회자로, 교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셨던 친구의 부친이셨다. 친구도 목회자이고, 친구의 아버님도 목회자이셨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셔서 병원엘 갔는데 너무나 빠르게 임종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금요일에 문상을 하고 왔다. 친구가 부친의 장례식의 위로예배를 집례했다. 대견해 보였다. 친구는 나의 고등학교 3년때 짝꿍이었다. 서로 교단은 다르지만 어릴적 친구는 참 남다른 것 같다. 그리고, 토요일 새벽에 대한민국이 12년만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축구 그게 뭐라고? 사람들이, 온 국민이 환호했다.. 2022. 12. 5.
깡패를 복음전도자로 만든 선교사, 윌리엄 스왈른 초기 한국교회의 역사에서 잘 알려진 이기풍, 김익두 같은 깡패가 회심하여 부흥사로, 목회자로 쓰임받았던 것을 알 수 있지만, 그 깡패에게 복음을 전했던 사람은 모르고 있다. 오늘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선교사, 윌리엄 스완른을 소개하고자 한다. 윌리엄 스왈른 William L.Swallen 소완론 1865-1954, 미국 북장로회 평양신학교 설립에 관여, 조선에 최초의 사과나무를 식목한, 윌리암 스왈른입니다. 1859년 3월에 오하이오주 말번에서 출생했습니다. 1892년 장로교 선교사로 내한, 이기풍, 김익두를 전도하여 목회자로 양성시킨 선교사입니다. 1903년 1월에는 마포삼열 배위량 선교사와 함께 평양신학교를 개교시켰는데요. 찬송가를 다수 작사했으며, 황주와 대구에 미국의 사과나무를 보급시켰습니다. 성.. 2022. 12. 5.
조선에 임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존 헤론 한국의 선교역사에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애정, 열정이 묻어 있는 양화진에 존 헤론이 있습니다. 존 헤론은 영국 미국 북장로회 소속의 의료선교사였습니다. 그에 대한 업적, 무엇보다 한국인을 향한 사랑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존 헤론 John W.Heron 1856-1890, 영국 미국 북장로회 양화진 외국인 묘지를 있게 한 의료선교사, 존 헤론입니다. 1856년 6월 영국 덜비셔 출생, 1870년 미국으로 이주합니다. 테네시 주립대와 뉴욕 의대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1885년 조선(한국)의료선교사로 들어와 제2대 제중원 원장으로 취임과 함께 고종의 주치의가 되었습니다. 1890년 극심한 이질로 소천, 이로 인하여 양화진 외국인 묘지가 생겼습니다. 조선에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헤.. 2022. 12. 3.
여성계몽운동의 선구자, 조세핀 캠벨 한국의 선교역사 가운데 이름도 없이 빛도 선교하다가 인생을 마감한 이들이 더러 있다. 오늘은 여성계몽운동을 주도하며 '배화학당'을 설립한 개척자이자 선구자인 조세핀 캠벨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고자 한다. 조세핀 캠벨 Josephine Eaton Peel Campbell 강모인, 1853-1920 미국, 미국 남감리회 배화학당 설립의 주인공은 조세핀 캠벨이다. 1853년 4월 미국의 텍사스에서 출생하였다. 1974년 조셉 캠벨 목사와 결혼하였다. 1886년 미국 남감리회 해외선교사로 중국의 상해 소주 등지에서 10여년 간 봉직하였다. 1897년 10월 미국 남감리회 해외여선교부에서 조선(한국)에 파송하는 최초의 선교사로 서울에 도착하였다. 1898년 10월 여학교 '배화학당'을 설립하였다. 1912년까지 초.. 2022. 12. 1.
어두운 감옥이 예배처가 되다, 벙커 한국의 선교사에서 있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민족 지도자들을 옥중에서 전도한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벙커이다. 오늘은 미국 북장로회.감리회 소속의 벙커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족 지도자들을 옥중 전도한 선구자, 벙커이다. 1853년 8월 오하이오 주 메쉬타볼라에서 출행했다. 1886년 7월 유니온신학교 추천으로 벙커와 길모어(길보), 헐버트(할보) 등 세 명이 함께 육영공원 교사 격으로 내한했다. 1896년 윤치호와 함께 최초의 애국가를 만들었다. 1902-1904년 옥중에 있던 이상재, 이상민, 신흥우 등을 전도했다. 1932년 11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소천했으며,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벙커 Dalzell A. Bunker 방거 1853-1932, 미국 북장로회.감리.. 2022. 11. 30.
보내는 선교사, 윌리스 크레이그 한국선교의 비전을 심어주었던, 강력한 선교의 동원가, 동기부여가 윌리스 크레이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다. 맥코믹신학교 학장이었던 그가 '보내는 선교사'로 어떻게 활약하였는지 간단하게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윌리스 크레이그(Dr. Willis G.Craig, 1834-1911)는 미국의 신학자, 목사이다. 1834년 9월 켄터기주 덴빌에서 출생한 윌리스 크레이그는 맥코믹신학교 교수 및 학장을 역임했다. 선교적 사명을 가진 미래의 선교사들에게 절대적 영향을 끼침으로 1939년까지 맥코믹신학교 출신 한국선교사를 60여 명 배출했다. 1893년 장로교 총회장을 역임하고 1911년에 소천하였다.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으로 가겠습니다! 복음의 황무지 조선 땅으로 보내주십시오!" 당시 어디에 있는지 이름조차 들.. 2022. 11. 28.
고린도전서 13장 1-7절, 완전한 사랑 아주 오래전에 탈고한 설교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7절의 본문을 가지고 그냥 날 것으로 묵상하면서 원고를 만들고 설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나 불완전하고 불충분한 원고도 다시 보면 더 없이 새로울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설교목표: 우리시대의 이그러진 사랑에 대한 재고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의 정의를 알아본다. 사랑은 없고 욕망만이 존재하는 시대 한 택시 운전사의 고백이다. 한 중년부인이 택시를 탔다. 그리고서 왈, “부탁을 할테니 들어주면 30만원을 주겠다.” 그녀의 남편은 외국에 돈을 벌러 떠난 지 오래된 나머지 너무나 외로워 중년부인이 택시운전사에게 그런 부탁을 했다고 한다. 외도를 위한 '기사'노릇을 한 댓가로 몇 십만원을 받아 챙긴다. 물론 이 이야기는 아주 오래 전의 이야기이다.. 2022. 11. 17.
할로윈 데이(축제)의 출발, 기원, 의미와 기독교적인 비판과 과제 할로윈 축제에 대한 기원과 의미,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 과연 이 할로윈(헬로윈)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생각해야 할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에 이 포스팅이 출발했습니다. 이태원 사태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할로윈(헬로윈) 축제를 맞이해 이번에 대한민국에서 ‘이태원 사태’가 발발했습니다. 꽃다운 청춘들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인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봉인되었던 젊은이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분출하는 과정 가운데서 이런 사태가 일어났는데요. 지금 여러 가지 수사와 조사가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행정적인 부실함이나 부조리가 있다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할 상황입니다. 안타까운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물론 이런.. 2022. 11. 6.
고린도전서 1장 21절, 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프랭크 제너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1장 21절의 본문을 가지고 전도자, 프랭크 제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프랭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린도전서 1장 21절 하나님의 지혜, 전도의 미련한 것 이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오늘 본문은 이야기한다. 이 세상의 지혜는 죄를 짓는데 빠르다. 율법은 죄를 알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사람은 오히려 이 율법을 가지고 죄를 짓는데 이용한다고 바울은 로마서에서 말했다. 자기 지혜로는 절대 하나님을 알 수 없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 자신의 심장을 보여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그 예수님을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서 죄값으로 십.. 2022. 11. 3.
고린도전서 12장 12-27절, 그리스도인이 교회에 모여야 하는 이유 오늘은 신약성경 고린도전서 12장 12-27절의 본문을 가지고 , '그리스도인이 교회에 가야 하는 이유'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마이클 그리피스가 쓴 '기억상실증에 걸린 교회'란 책이 있다. 이 책에는 교회는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기다리고 사모해야 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신분을 망각하고, 왕자님이 자기를 찾는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원래의 그 자리에서 심각한 노가다(?)를 하면서 비참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파선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어느 해안에 정말 작고 볼품없는 인명 구조대가 있었다. 건물이라곤 오두막 한 채와 작은 보트가 전부였다. 그러나 헌신적인 몇 명의 회원들은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밤낮으로 바다를 지키며 유실된 자들을 찾아다녔다. 많은 생명들이 이 작.. 2022. 10. 27.
고린도전서 12장 3절 설교, 오 놀라워라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다니 이 포스팅은 제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교입니다. 신약성경의 고린도전서 12장 3절을 본문으로 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옥중에서 손녀의 이름을 '희망'이라 지어준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아주 유명한 이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창창한 변호사의 직업, 안정된 삶을 버리고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웠던 인물이다. 하지만 그 댓가로 감옥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의 나이 마흔 여섯에 그는 종신형을 받은 것이다. 1964년부터 1990년까지 루벤 섬 감옥에서 무려 27년 동안 감옥형을 지내다가 71세의 나이로 그는 출감했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짐승처럼 취급당했던 시절에 그는 흑인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감옥살이를 한 것이다. 독방에..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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