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 37절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해 봅니다. 시간은 생명이고, 목숨이며 그 시간을 낭비하고 투자하는 것이 예배라는 측면에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시간을 정복한 사람, 울리야노프스크
흔히 사람들은 시간에 쫓겨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에 갇히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며 한 평생을 산 특이한 사람이 있습니다. 1916년 1월 1일, 러시아의 과학자 류비세프는 시간에 대하여 비상한 결심을 합니다.그날 이후, 그는 자기의 모든 시간을 철저히 계획, 관리, 기록, 통계, 평가하였습니다. 이른바 ‘시간통계법’을 통하여 죽는 날까지 56년간을 그는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살았으며 생물학, 곤충학, 과학사, 수학 등에 정통한 과학자였으며, 철학, 문학, 역사에서도 전문가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70여권의 전문저서, 타자 원고, 12,500장에 달하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습니다. 또한 류비세프는 1916년후터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습니다. 그의 일기를 보면 그의 시간 관리의 비법인 ‘시간계수법’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그는, 그가 한 모든 일과 그에 소요된 시간을 적어 놓았습니다.
울리야노프스크;1946년 4월 7일 곤충분류학; 이름 모를 나방의 그림을 두 장 그렸다.-3시간 15분, 나방을 감정함.-20분(1.0) 보충업무; 슬라브에게 편지를 씀-2시간 25분 대인 업무; 식물 보호위원회 회의에 참석-2시간 25분 휴식; 이고르에게 편지를 씀-10분,[울리아노프스크 프라우다]지-10분,레프 톨스토이의 작품 [세바스토폴의 기사]-1시간 25분 기본업무 총계-6시간 20분. 그리고 그것을 매월 결산하여 통계를 뽑고 도표로 만들며 한 달 동안 사용한 시간을 분석하였다. 1.분류사업;‘분류법의 논리’에 관한 보고문을 기초함. 6시간 25분 2.잡 일 1시간 0분 3.‘다도노파에 대한 연구’를 교정 30분 4.수 학 16시간 40분 5.일상 참고서;랴프노프 55분 6.일상 참고서;생물학 12시간 0분 7.학술 통신 11시간 55분 8.학술 메모 3시간 25분 |
그에게 있어서 시간은 지배하고 활용할 만한 자원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시간관리로 그는 매일 10시간 이상씩 자면서도 각 분야의 방대한 연구와 각종 취미 생활을 하며 82세에 타계할 때까지 56년간 그는 시간을 완벽히 관리했습니다. 잠 많은 사람들은 즉시 자신의 시간을 통계 내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합시다! 시간의 신 인 크로노스도 그의 관리력엔 두 손을 들었을 것입니다. 만약 누구든 삶 속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먼저 자신의 사용하는 시간을 계수 해 보십시오. 그리고 분석하여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시간을 사용한다면 시간은 여러분의 손 안에 있을 것입니다.
시간은 목숨이다
우리의 인생, 삶은 1초라는 아주 작은 단위부터 시작해서 초-분-시간-일-월-년-세기 등의 시간 단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정말 시간입니다. 삶은 장소도 아니고, 사건도 아니고 시간 위에 서 있는 내용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이란 우리의 인생은 시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목숨을 다하라! 고 나오는데, 목숨이라는 것은 바로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시간의 타이밍이 다 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목숨은 시간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목숨을 다하여, 우리의 시간을 다하여 이렇게 일주일 중에 늦잠 자고 싶은 11시에 예배드리러 나오는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좀 낫다. 9시에 예배드리는 다른 친구들은 정말 잠이 모자랄 것이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예배는 말 그대로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이다. 헌금은 돈을 드리는 것인데,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시간의 낭비(?)이다
예배는 '시간의 낭비'이다. 마르바 던은 예배를 '거룩한 낭비'라고 했다. 1주일 중에 한 시간을, 제자훈련받는 친구들은 그 이상 하나님께 낭비하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고 소모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여러분이 책상에 앉아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얼마나 시간을 소모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대학의 이름이 달라질 것이다. 과가 달라질 것이고 나중에 직장도 달라질 것이다. 학창시절에 연애한다고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만큼 다른 친구들보다 이성편력은 뛰어나겠지만 무언가 모자랄 것이다. 어디에다 여러분의 시간의 공을 들이느냐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예배는 '시간의 낭비'이다.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이 가장 큰 애정표현, 사랑의 표현임을 기억하라! 물질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물질, 돈을 원하시겠는가? 하나님께서 돈이 없어서 여러분에게 삥을 뜯는단 말인가?
아이를 키우는 것도 엄청난 시간이 요구된다
제가 애기를 키워보니깐 정말 부모가 된다는 것은 멀고도 험한 길이란 사실을 뼈저리게 느낀다. 부모가 되는 것, 애기를 키우는 것은 정말 총각, 싱글일때는 도저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는 미지의 세계이다. 내가 어떻게 집에 돌아가면 눕고 싶고 자고 싶고 쉬고 싶은데 샤워하면서 바로 두 명의 아기들을 목욕시키고 젖병소독도 가끔 하고, 우유도 태우고...이런 일들을 할 줄 알았는가? 그런데 정말 부모가 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아가는 것 같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부모님은 여러분이 인간되게, 떳떳하고 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엄마가 여러분을 위해 밥 한 끼를 차려주는 것도 1시간 정도는 걸린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먹고 일어선다. 때로는 반찬투정의 날카로운 한 마디로 엄마의 기분을 안습! 엄마로 하여금 자녀들에게 GG를 치면서 두 손 두 발 다 들게 만든다. 애기를 임신했을 때 사람들이 종종 '애기가 뱃속에 있을 때가 더 행복합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반반이다. 하지만 앞으로 이 두 자녀가 커가면서 뱃속에 있을 때가 더 편하다는 고백을 하지 않을까 내심 조바심이 난다. 왜냐하면 내가 뿌린 씨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모든 일은 시간을 투자해야 효과와 결과가 나타난다
사랑하는 여러분, 시간을 투자한 만큼 그 효과와 결과는 나타날 것이다. 야구선수들, 특히 투수들은 공을 가지고 계속 논다고 하지 않는가? 공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공을 갖고 논다고 한다. 공이 마치 자신의 분신이냥, 몸의 일부이냥 말이다. 여러분이 어떤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내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삶의 색깔은 달라질 것이다.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충분한 시간을 지낸 후에 나와야 건강하다. 그 전에 나오거나 그 후에 나오면 인큐베이터 신세를 져야 한다. 그것은 창조질서이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중고등학교 시절에 충분한 기본적인 교육들을 잘 공급받아야 대학과 후에 직장생활 가운데 기본적인 바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니면 졸업하고 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는 신생아처럼 그렇게 따로 여러분이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다윗의 젊은 시절의 시간은 고난의 훈련을 통해 채워졌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무엇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가?
다윗은 소년시절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 자신을 투자했다. 목동시절 수금을 타면서 찬양을 했고 그 찬양의 힘으로 나오는 에너지로 자신의 양떼들을 괴롭히는 맹수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기도 했다. 다윗의 승리의 에너지는 바로 찬양에 있었다. 다윗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했다. '찬양하면 하나님의 복병이 움직인다' 이것을 믿으라! 마음을 다하여 찬양을 하면 그 가운데 하나님의 복병들을 보내셔서 문제를 해결하시고 시험을 이기게 하시고 믿음의 용기와 소망의 기쁨을 부여하심을 믿으라! 하나님을 높이는 그의 청소년시절의 삶이 있었기에, 그 찬양의 삶에 기반한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과의 끈끈한 교제로 인해서 13년간의 도망자의 삶을 견딜 수 있었다. 용광로에서 잘 달구어진 철을 다시 차가운 물에서 담금질하고 반복을 많이 한 철은 잘 부러지지 않는다. 강하다. 다윗이 그렇게 후에 강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소년시절 찬양을 통해 맹수와의 싸움에서 훈련받고, 도망자 시절은 10대 후반과 20대는 기도의 훈련을 잘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더 높이 쓰임받을 수 있었다. 만약 다윗이 10대와 20대를 너무나 편하게 보내고 쉽고 평이한 일상들, 즐겁기만 한 일들로만 보냈다면 그는 제왕의 길에서 분명히 타락하고 죄를 짓고 넘어져서 다른 열왕들과 다를 바가 없었을 것이다.
서두르지 않아도 어른은 다 때가 되면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 다른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과정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는 시련과 환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분명 그 시험을 뛰어넘으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무언가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여러분에게 약이 될 지, 독이 될 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알것이다. 중고등부 시절에 잘 나가는 친구들 부러워하지 말라! 어른이 되어서야 할 수 있는 일들을 지금 즐기고 있다고 그게 여러분에게 큰 행복인양 착각하지 마라! 담배를 일찍 태우면 여러분의 폐는 더 일찍 망가질 것이다. 우리 아파트에 사는 초딩으로 보이는 여자 애랑 같이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담배가 냄새가 나서 바로 직전에 누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담배를 태웠나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초딩 여자애가 초콜렛인가 사탕인가 먹으면서 담배냄새를 풍기고 있었던 것이다. 담배냄새 모를 것 같나? 아휴~착각하지 말라! 개코다! 너무 일찍 어른 흉내내지 말라! 정말 꼴불견이다. 중고딩이 대학생 흉내낸다고 스타킹 신고 화장하고 치마입고 어휴~흉내낼려면 티 안나게 해라! 서두르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때가 되면 어른이 되기에 너무 일찍부터 어른흉내 낼 필요가 없습니다.
청소년의 시간은 인생의 바탕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여러분의 인생의 바탕을 만드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다른 것으로 채우게되면 여러분의 바탕은 그만큼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게 된다. 기초가 튼튼하면 어떤 건물, 얼마나 높은, 얼마나 무거운 건물을 쌓든 상관이 없다. 거뜩이 없다. 그러나 기초가 부실하면 작은 물건에도 건물의 생명이 위태롭다.
여러분, 지금 무엇을 위해 여러분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가? 하도 스마트 스마트 해서 스마트폰을 구입했더니만 정말 스마트폰 살만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거 완전 중독이다. 손에서 놓아지지가 않는다. 기계를 좋아하는 저같은 스타일은 더 그렇다. 그러니 큰 아들이 아이폰만 보면 달라고 얼마나 조르는지 힘들다. 아버지를 아들이 꼭 닮았네! 스마트폰...그거 만지는 시간이 여러분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그거 만지는 짜투리 시간에 성경읽고 기도 한 문장이라도 더 하고 그래야 한다. 스마트폰의 세상이 우리의 머리를 가득 채우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한 줄기의 찬양으로 채우길 바란다. 이번 주는 특별히 문화금식과 금식을 하면서 절제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한 끼 금식, 문화 금식을 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써 보라! 평소에 읽지 않던 성경도 이번 주간만큼은 좀 읽어보고 시간을 Save해서 하나님을 위해 써 보라!
질투를 소재로 한 곡 '가식걸' -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라
새벽에 차를 타고 교회에 올 때 우연챦게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가식걸'을 듣게 되었다. 가사가 참 의미심장하더라!
가식걸 Sung By Sistar | |
You know It`s BRAVESOUND We doin` it again Sistar second single Uh Shady girl! 영화를 볼 때면 난 깜짝 놀래야 해 너와 밥을 먹을 때 난 항상 남겨야 해 슬프지 않아도 눈물을 흘려야 해 이런 내 마음을 너는 알고 있는지 물 한잔 마시고 난 취한 척 해야 해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웃어야 해 배가 나와 보일까 봐 긴장해야 돼 이런 내 마음을 너는 알고 있는지 난 너만 사랑하는 가식걸이야 난 너만 바라보는 가식걸이야 I need you boy 이렇게 너 만을 사랑하는데 난 조마 조마 조마해 니가 떠날까봐 난 불안 불안 불안해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맘이 나의 맘이 너만을 생각하는 가식걸 난 항상 귀찮아도 매일 화장을 하고 다리가 아파도 굽 높은 하이힐 신고 너에게 잘 보이려고 예쁜 옷 입고 이런 내 마음을 니가 알기나 해 잘생긴 남자를 봐도 니가 최고라 하고 전화로 수다 떨다 너 때문에 빨리 끊고 혹시나 집에 올까 봐 청소를 하고 이렇게 힘든 내 맘 니가 알기나 해 난 너만 사랑하는 가식걸이야 |
난 너만 바라보는 가식걸이야 I need you boy 이렇게 너 만을 사랑하는데 난 조마 조마 조마해 니가 떠날까봐 난 불안 불안 불안해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맘이 나의 맘이 너만을 생각하는 가식걸 겉으론 웃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나 너의 눈길을 한 없이 끝 없이 기다리는 나 화가 나 가식적인 내 모습을 볼때 마다 왜 난 니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걸까 왜일까 I don`t know why 난 너만 사랑하는 가식걸이야 난 너만 바라보는 가식걸이야 I need you boy I care about you so much . You`re so special to me I luv you boy! 난 조마 조마 조마해 니가 떠날까봐 난 불안 불안 불안해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맘이 나의 맘이 너만을 생각하는 가식걸 |
문득 하나님의 마음이 생각났다.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사랑하신다. 그걸 믿는가? 여러분 사랑하면 어떻게 되는가? 질투같은건 당연한 거다. 질투도 안하는 연인은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있다. 동성연애자이거나 아니면 캥기는게 있거나 등등.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니깐 마음이 졸이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얻고자 그토록 노력하시는 연인이 바로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끔 시간을 요구하신다. 예배를, 거룩한 낭비, 시간낭비를 하나님께서 일주일마다 보이길 원하신다! 그게 최소한의 요구이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제대로 드리지 못할 때가 있다. 하나님을 위해 여러분의 시간을 사용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위해 여러분의 시간을 쓰기를 바란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반드시 책임져 주실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책임져 주실 것이다.
청소년기에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드린 사람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의 교회는 새벽기도회때 보통 주일날 모이는 성도 숫자만큼, 수천명이 모인다. 새벽기도회만 해도 4부씩 나눠 드린다. 새벽기도회때 모이는 숫자의 10배가 그 교회의 숫자라고 보면 된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십일조의 숫자가 그 교회의 실세이고 그 교회의 미래의 좌표라고 할 수 있다. 새벽기도하면 다른 대형교회, 어떤 교회도 명성교회를 따라갈 수 없다. 왜 그런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이 14세부터 그는 새벽종을 치면서 아무 백도 없고, 아무런 능력도 없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 저를 불쌍히여겨 주세요"
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한신대 조직신학 교수인 오영석 교수는 도저히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편지를 썼다고 한다.
"하나님, 진학의 길을 열어 주십시오."
라고. 그리고서 겉봉에
'하나님께'
라고 써서 우체통에 넣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편지를 본 마음 따스한 분이 결국 그의 진학의 길을 책임졌다고 한다.
정경화, 정명화, 정명호 이 3형제 뒤에는 어머니의 헌신이 있었다. 어머니의 헌신이 없었다면 그 자녀들의 화려한 예술가의 미래가 있었을까?
"오늘 내 삶은 과거 내 입술의 열매다. 내일의 내 삶 역시 오늘 내 입술의 열매임이 분명하다."
예수님은 자신의 시간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인류를 위해 온전히 드리셨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위해 사신 것이 아니라 이웃과 인류와 사람들을 위해 사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철저하게 자신의 33년의 시간을 드리셨다.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셨다. 쓰셨다. 그러니깐 하나님께서 어떠한 결과를 선물로 주셨는가?
빌 2:6-11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는 절대 공짜가 없다 No Cross, No Crown
하나님께는 절대 공짜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십자가가 있었기에, 영광이 있었다는 것! No Cross, No Crown! 종려주일이다. 이번주에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셨다.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주간이다. 십자가로 점점 다가가는 한 주이다. 십자가로 가까이가는 한 주이다.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 평생 자신의 시간을 쓰시고 사용하신 주님께서 이제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 생명의 시간을 번제물로 드리는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고난주간 한 끼 금식을 하면서 금식헌금도 드리고, 시간이 된다면 새벽기도도 한 번 나와서 기도도 좀 하고...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순절 마지막 주간을 잘 보내자!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릴 때, 자신의 시간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영광, 더 큰 시간, 더 영원한 생명의 시간을 주실 것을 믿고 그렇게 살자!
- 찬양: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Above all. A
신약성경 마태복음 22장 37절의 본문으로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쓰라>란 주제의 설교인데, 시간은 목숨이고, 그 시간을 낭비하고 투자하는 것이 예배이며, 청소년기에 하나님께 시간을 드린 영적 선배, 예수님조차 하나님께 시간을 드렸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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