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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데살로니가전.후서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고난의 현실과 재림의 소망

by Message.K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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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의 본문을 기반으로 하여 <고난의 현실과 재림의 소망>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하나님께서 적그리스도의 활동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의를 쫓는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성도들이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편지를 쓴다. 성도들은 바울이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자비량으로 수고하면서 사역의 모습을 본으로 삼아야 한다.

 데살로니가전서. 후서는 역사에 대한 기독교적인 이해를 담고 있습니다. 순환적이거나 원형이거나 하지 않고 기독교의 역사는 직선적인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데살로니가후서 1장에서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박해하는 핍박자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견뎌야 했던 반대에 대해 이미 세 번에 걸쳐 언급했습니다(살전 1:6; 2:14; 3:3). 그 때로부터 아마도 겨우 몇 주 혹은 몇 달이 지난 후에 사정이 더 나빠졌다는 소식이 고린도에 있는 그에게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핍박과 박해'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게다가 그들은 그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 이론적 근거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었던 같습니다. 왜 그들은 그렇게 많은 고난을 당해야 했는가? 이에 대한 답변에서 바울은 단지 그들을 위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그는 하나님의 공의를 변호합니다. 사실상 이 서신서의 첫 번째 강조점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1:5)입니다.

 

  왜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참고 인내해야 하는가?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벌써 이러한 가르침을 순종하고 실천하고 있었다. 데살로니가교인들은 박해와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의 성장이 있었고 형제사랑애가 풍성하게 넘쳤다고 3절에서 말했습니다.

3-4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1:3에서 바울은 분명히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향해 '소망의 인내'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소망은 말 그대로 인내하는 소망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한 종말론이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해주신 예수님은 다시 재림주로 이 땅에 오신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건강한 종말관에 기초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박해와 환난 중에서도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승리하였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도 즐거워하며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소망의 믿음' 때문입니다. 믿음 안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주님을 대면할 기쁨을 누리겠지만, 8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형벌을 내리시는 심판이 있을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판은 6-7절에서도 드러난다.

6-7절: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내고 인내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는 안식으로 그들에게 열매맺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에게는 과연 어떠한 고난이 있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어떠한 환난과 역경이 있습니까? 기억하십시오! 공짜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에 대해서 상과 벌을 내리실 것이라는 것! 하나님의 공의는 공평하고 공정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시련의 배후에 계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함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모든 주의 권속들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신약성경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의 본문을 바탕으로 한 <고난의 현실과 재림의 소망>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인데, 세상이 아무리 불합리하고 불공평하고 답답하다고 하더라도 공의의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에 소망의 믿음을 가지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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