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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찬송을 부르라- 홍해 바닷가의 대합창제 출애굽기Exodus..1장-15장/출애굽 사건, 16장-40장/광야생활을 담고 있다. 성경에 보존된 거룩한 노래의 첫 번째 것은 출애굽기 15장에 나오는 모세와 60만이 넘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서사적 대합창이다. 15장은 서사시poet임을 주목...정(精)적이며 주관적임...모세 자신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주관적인 경험을 강조(Geschichte)-7번, 8번씩 ‘나’라는 인칭 대명사를 사용하였다.-그만큼 출애굽은 성경 상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어쩌면 주제인지도 모른다. 1. 찬양의 대중성 오디션없이 모두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는, 장정만 60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찬송... 2. 찬송의 개별성 찬송은 나의 경험을 노래하는 것이다. 곧 개인의 신앙고백이어야 한다. 찬양하는 주체와 찬양.. 2021. 9. 30.
로마서강해 1장 1-6절, 바울과 복음 로마서는 성경 연구의 출입문이자 복음이해의 열쇠라고 할 수 있다. 서론/1:1-17, 로마서를 기록한 이유와 목적 본론/1:18-15:31, 복음의 내용 결론/15:14-16:27, 로마서를 기록한 이유와 목적 바울은 결론에서도 로마서의 기록이유와 목적을 밝힌다. 바울은 10년 동안 로마제국의 동부 지역인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주요 도시에 복음을 전했다. 바울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로마제국의 서부 지역도 복음화할 계획을 밝혔다. 15: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바울은 스페인 선교를 염두에 두었다. 그러기 위해선 선교후원이 필요했고, 스페인선교에 앞서 먼저 로마교회를 방문하려고 한다. 로마교회는 1:7에 말씀에.. 2021. 9. 30.
사도행전 1장 8절, Acts29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합니다. 누가복음을 지은 누가가 지었다고 해서 누가행전이라고도 합니다. 성령의 역사로 인해 복음이 흩어지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그린 책이 바로 사도행전입니다. 제자들은 성령받기 전의 1장의 모습이 들어납니다. 1:6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하지만, 부활 후에도 아직 여전히 제자들은 세상적인, 세속적인 시각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로마의 압제 하에 놓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치적인 해방과 자유는 그들이 정말 그토록 고대하고 기대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런 정치적인 댓구는 거절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의 제도와 시스템과 구조와는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구조, 우리의 영혼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 2021. 9. 29.
나의 찬송을 부르라 -창세기의 음악 들머리...▶나에게 있어 찬양의 영향력은 어떠한 것인가? 1. 감정적인 카타르시스, 스트레스 해소인가? 2. 신앙의 표현인가? 믿음의 고백인가? 3. 어쩔수 없는 종교적인 의무인가? 4. 세상의 노래와 다를 바 없는 흥얼거림의 보다 낮은 그룹의 노래인가? 찬양은 언제나 철저한 말씀이 기반BASIS되어져야 한다. 1. 모세 오경 속의 음악 출애굽에서야 비로소 예배음악이 등장, 음악의 오락적 기능MERRYMAKING FUNCTION OF MUSIC이 출현-출애굽기 15장(모세의 노래), 사사기 5장(드보라의 노래). 개역 성경에서 여섯 번 사용된 ‘찬송’이란 단어는 모두 감탄적인 표현임을 주의. 2. 창세기의 음악 창세기-세속 음악과 공존하는 책. 음악의 첫 기록은 가인의 후손에서 시작된 세속 음악-라멕의 .. 2021. 9. 29.
사도행전 2장 37-42절, 구원의 길 변화된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반응은 신속했고 긴급했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의 설교가 긴급했기 때문입니다. 17절에 베드로는 요엘서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말세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베드로의 말씀을 들으면서 유대인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은 그 청년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성령의 메시지는 그들의 가슴을 찔렀던 것입니다. 말씀이 그들을 마음을 37절에서 찔렀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말씀이 우리 가슴판을 찌를 때 우리의 반응과 태도도 즉각적이고 긴박해야합니다. 백성들의 반응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사도들에게 묻는 청중들의 반응입니다. 이 반응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2021. 9. 28.
사도행전 2장5-13절, 난 곳 방언으로 오순절은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절기에는 유대인 해외교포들인 디아스포라들과 그들이 데려온 유대교 개종자 혹은 예비 개종자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모입니다. 두어달 전부터 성전근처에 임시로 머물곤 했습니다. 거기에 모인 천하만국의 유대인들과 그들이 데리고 온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이 광경을 보게 된 겁니다. 바로 120문도가 거기서 자기들이 ‘난 곳 방언으로’말하게 되는 것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인 이 예비 개종자들은 이제 할례만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자신들의 난 곳 방언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큰 일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 일은 복음이 전 세계의 언어로 전파될 것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은 예루살렘 사라믇ㄹ.. 2021. 9. 28.
사도행전 7장 54절-8장 3절, 무엇이 참된 능력이고 승리인가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음(7:54-8:1상) 54절: 스데반의 변론과도 같은 설교에 그 심판관들도 흥미를 가지고 들었습니다. 경청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논증의 성격이 분명해지자, 그들의 분노와 증오심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신성모독이며, 쉐키나에 대한 뻔뻔스런 모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에 찔려: 문자적으로 ‘톱질하여 두 조각이 났다’는 맹렬한 증오를 나타냅니다. 이를 가는 것은 분노의 표시입니다. 55-56절: 청중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는 동안, 스데반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그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여 조용히 있었습니다. 스데반이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자 갑자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환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그에게 있어서 군중들의 분노의 몸짓이나 대적들의 고함 소리보.. 2021. 9. 27.
사도행전 5장 17절-32절, 사도들이 박해를 받다 초대 교회때, 성전 미문의 날때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을 고친 것이 유대 당국의 첫 번째 공격을 유발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도들의 치유와 회복 사역은 그들의 마음의 시기의 불씨를 더욱 당기게 했습니다. 그로인해, 당국의 두 번째 공격을 유발시켰습니다. 이번에는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17절에 보니 사두개인들의 당파가 일어나 베드로와 요한만을 체포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도들을(29절: 베드로와 사도들) 체포해서 옥에 가두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사탄은 언제나 어디서든지 공격해 올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때에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환경과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위기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복음의 반대자들은 대부분의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하지만.. 2021. 9. 27.
사도행전 6장1-7절, 8장1-40절, 밝히시는 말씀-에디오피아 국고 맡은 자 암송요절: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편 119:130) -준비물: 의자 -교수 목표: 하나님의 말씀은 빛 혹은 조명을 주는 능력이 있음을 가르치기 위함. -핵심 가르침: 말씀을 깨닫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세요. -미구아를 위한 강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면 새로운 빛을 발견할 수 있어요. 1도입 모든 사람은 다 지혜롭고 싶지만, 다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염려치 말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마음속에 간직한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지혜롭게 될 것이다. 2사건 전개 1)제자들을 돕기 위해 일곱 집사를 뽑음(행 6:1-4) -예수님의 12제자들의 뒤를 이을 제자 뽑음. 2)일곱집사중에 빌립도 선택됨(6:5) -빌립은 주 예수님을 한번도 본 적이.. 2021. 9. 27.
리더는 절대 상대방의 편의를 봐 주지 않는다! 리더에게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 목표는 어떤 식으로든지 달성되어야 하고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적 리더십의 원리에 있어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가나 어떤 CEO면 모르겠지만 교회의 리더십은 그러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교회도 별 반 다를 게 없다! 공부를 하는 전도사의 시험기간에 새벽기도를 나와 섬기라는 것은 편의를 봐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면에선 그것은 훈련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험공부 좀 더 할 수 있게 새벽기도를 나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굉장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목회자의 스타일에 따라 이런 부분은 고무줄처럼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리더? 하급 직원의 편의를 봐주면 일이 되지 않는다? 새벽기도시 방송, 조명, 음악까지 .. 2021. 9. 27.
욥 23장 10절, 고난을 통해서 더욱 성숙해진 욥 강철 막대기 하나는 5달러에 불과하지만, 그것으로 자를 만들면 10달러가 되고, 바늘을 만들면 350달러의 값어치가 되고, 칼날을 만들면 32,000달러가 되고, 시계 스프링을 만들면 250,000달러가 된다. 당신은 10달러와 250,000달러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똑같은 재료지만 두드리고 정련이 될수록 점점 더 탄성과 강도가 좋아지고 가치도 커진다. 하나님께서는 진흙 같은 우리를 당신의 아들만큼 가치 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정련과 연단을 거치게 하는 것이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마음열기 -지금까지 내가 겪은 가장 어려운 시련은 무엇이었는가? 그리고 그것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고난당하는 것이 .. 2021. 9. 26.
사도행전 9장 26-31절, 변화가 변화를 낳습니다 사도행전 9:26-31을 텍스트로 하여 란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저희 집 막내가 변화되었다. 늘 안아달라고만 하던 아이가 달리기를 시작했다. 아이도 변화한다. 변화는 참으로 좋은 것이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이 신무기 컷패스트볼을 장착하면서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셈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양하게 슬라이더 그립을 잡은 끝에 컷패스트볼을 발견했다. 6월 17일 통산 첫 쿠어스필드 등판서 컷패스트볼을 선보였고, 6이닝 1 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투수들의 무덤 데뷔전을 신무기로 가볍게 돌파했다. 경기 후 매팅리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지난해 거의 2개의 변화구만 던졌던 류현진에게 이제 커터가 더해졌다. 정말 잘 던지는 투수다. 타자들이 상대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 2021. 9. 26.
사도행전 9장 10-19절, 사울의 회심② 오늘 글은 지난번에 이은 사울의 회심이야기 두번째 스토리이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두 가지의 큰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먼저, 바로 사울의 회심, 사울의 변화이다. 사울은 여기서 분명하게 변했다는 내용은 없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통해 특별히 역사하시고 15절에서처럼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함을 받은 그릇이란 사실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는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눈을 뜨지 못하는, 이전에는 행동주의자이며, 혈기와 의기양양했던 사울은 이제 하나님에 대해 새로운 경외심을 갖게 되었다. 사울이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처음으로 그 삼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한다는 말이 아니다. 사울도 바리새인들처럼 기도했을 것이고, 마음을 잡고 마음이 어.. 2021. 9. 26.
사도행전 13장 26-41절, 복음은 이야기가 아니라 사이렌이다 사도행전 13:26-41을 텍스트로 하여 '복음은 이야기가 아니라 사이렌이다'란 주제로 한 설교이다. 17-41절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성취된 이스라엘의 구속사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요지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이며, 나사렛 예수는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신 그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26절에 ‘형제들아’라고 말하면서 다시 청중들에게 바울은 믿음의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은 아브라함의 후손과 이방인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안디옥 회당에는 유대인들과 유대교에 입교한 이방인들과 입교 예정 이방인들이 같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여기서 구원의 말씀(26절)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27-28절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 2021. 9. 25.
다니엘 1장, 에베소서 6장 10절, 시험 받는 네 소년 (엡 6: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핵심진리: 하나님은 나의 깨끗한 삶을 원하세요. 목표: 신자는 자신을 깨끗이 지키기 위해 생각하고, 기도하고, 때로는 ‘안 돼!’라고 말하고,유혹하는 친구들을 멀리해야 한다. 1. 도입-Terry Fox Run의 이야기 2. 전개 2.1유다 왕 여호야김이 왕이 된지 3년이 되었을 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쳐들어와 성을 포위함(1:1) 2.2 하나님께서 오래전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하심(렘 6:22-25, 7:1-7, 13-15). 이처럼 역사의 수레바퀴는 하나님의 철저한 뜻과 계획 하에 이뤄지는 것임을 명심하자. 2.3 유다 왕이 포로로 넘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성전기구 얼마가 바벨론에 있는 신전의 보물창고에 둠(1:2). .. 2021. 9. 25.
사도행전 17장 10-16절 하나님 나라 시민증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7:10-16을 텍스트로 하여 '하나님 나라 시민증은 무엇입니까?'란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밤에 데살로니가에서 도망하여 약 100km쯤 떨어진 베뢰아로 향하였습니다. 그들이 그곳으로 도망간 것은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베뢰아에서 디모데와 다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도 역시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기에 거기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10절). 그런데 베뢰아의 유대인 공동체는 데살로니가의 유대교도들과는 전혀 다르게 복음에 대해 반응했습니다. 오늘 11절의 본문에서는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전 개역한글 성경에서는 ‘신사적이었다’고 했습니다. 신사적이었다는 말은 ‘편견이 없어서’말씀을 잘 받아들였다.. 2021. 9. 25.
사도행전 15장 36-41절, 선교 팀의 분열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유대인 기독교와 이방인 기독교의 하나됨으로 마무리되고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의 시작의 대목입니다. 바울은 홀로 복음을 가지고 외롭게 여행하는 전도자가 아니고 많은 복음선교사역자들 중 지도자로 등장합니다. 전도사역이 진전됨에 따라 동역자의 수가 증가합니다. 바울과 함께 일하지는 않지만, 같은 선교사역을 위해 종사하는 다른 선교사들도 있었습니다. 바울만이 초대교회의 유일한 선교사였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저 누가가 바울의 사역만을 강조하고 다른 사도들의 사역은 기술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바울은 베드로, 바나바, 다른 사도들 그리고 주의 형제들을 언급하고, 그들이 유명한 복음전도자인 것을 말했습니다(고전 9:5,6). 초대교회에는 바울 외에도 수많은 사역자들이 헌신하고 섬기고 .. 2021. 9. 25.
사도행전 15장 22-35절, 안디옥교회의 혼란이 해소되다 22-29절 예루살렘 회의의 결론 이방인도 구원을 받으려면 할례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이방인이라도 유대교의 전통의 일부는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주장에 반대하며 예루살렘 교회 회의는 이방 기독교와 유대 기독교인 사이에 구원론상 아무런 차별도 없음을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의 거리낌 없는 교제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된 사항을 글로 써서 안디옥교회에 통보하여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야고보와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동의한 사항을 이들을 통해 보내고, 또한 유다와 실라를 바울과 바나와 함께 안디옥교회에 보냈습니다. ‘바사바라 하는 유다’는.. 2021. 9. 25.
사도행전 14장1-7절, 복음에 대한 대조적인 반응 바울과 바나바가 오늘날 터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코냐인,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증거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그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 도시는 여전히 헬라 도시였으며,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성경은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에게 ‘사도’라는 직함을 쓰고 있습니다. 두 사도가 함께 회당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도’였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는 개인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의 체험이 있어야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나바는? 바나바가 이 집단에 속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바나바에게 사도란 칭호를 썼는가? 이것은 디도가 빌립보 교회의 사도(헬라어) 혹은 사자들(사신)이었다고 고후 8:23에 말합니다. 이 말은 교회 혹은 교회들에 의.. 2021. 9. 21.
사도행전 10장 23b-33절,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들어가다 10:24-33은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이야기입니다. 23절: 가이사랴로 향한 베드로의 일행은 총 10명이었습니다. 가이사랴에서 베드로에게 찾아온 세 사람과 베드로와 함께 가아사랴의 고넬료 집에 들른 후 예루살렘까지 동행한 여섯 형제, 그리고 베드로 자신이었습니다. 24절: 그들은 걸어서 갔습니다. 중간에 잠시 쉰 시간들을 빼더라도 족히 아홉 시간에서 10시간은 걸렸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날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에는 상당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왜냐하면 고넬료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 개인의 가족뿐 아니라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놓았기 때문입니다(24절). 고넬료는 이방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갈망을 다른 사랑하는 이.. 2021. 9. 20.
사도행전 17장16-21절, 한가로움에 막혀버린 귀 아덴은 바울의 전도여행계획에 들어있던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형제들과 재회하기 위해 한가롭게 그 고색창연한 도시를 거닐면서 건축과 조각의 걸작들을 볼 여유를 가졌습니다. 아덴은 전 시대의 정치적인 주도권을 상실한 지는 오래였지만, 고전 시대에 이룩한 최고 수준의 문화는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거기가 아무리 문명과 철학과 예술과 건축이 우월하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이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면서 느낀 것은 다름 아닌 분노였습니다. 그 분노는 무엇에 대한 분노였는가? 바로 아덴에 넘쳐나는 ‘우상숭배’때..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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