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30

사도행전 2장 37-42절, 구원의 길 변화된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에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반응은 신속했고 긴급했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의 설교가 긴급했기 때문입니다. 17절에 베드로는 요엘서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게 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말세라는 말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베드로의 말씀을 들으면서 유대인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은 그 청년 예수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성령의 메시지는 그들의 가슴을 찔렀던 것입니다. 말씀이 그들을 마음을 37절에서 찔렀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말씀이 우리 가슴판을 찌를 때 우리의 반응과 태도도 즉각적이고 긴박해야합니다. 백성들의 반응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사도들에게 묻는 청중들의 반응입니다. 이 반응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2021. 9. 28.
사도행전 2장5-13절, 난 곳 방언으로 오순절은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 절기에는 유대인 해외교포들인 디아스포라들과 그들이 데려온 유대교 개종자 혹은 예비 개종자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모입니다. 두어달 전부터 성전근처에 임시로 머물곤 했습니다. 거기에 모인 천하만국의 유대인들과 그들이 데리고 온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이 광경을 보게 된 겁니다. 바로 120문도가 거기서 자기들이 ‘난 곳 방언으로’말하게 되는 것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인 이 예비 개종자들은 이제 할례만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자신들의 난 곳 방언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큰 일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 일은 복음이 전 세계의 언어로 전파될 것을 암시하는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은 예루살렘 사라믇ㄹ.. 2021. 9. 28.
사도행전 7장 54절-8장 3절, 무엇이 참된 능력이고 승리인가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음(7:54-8:1상) 54절: 스데반의 변론과도 같은 설교에 그 심판관들도 흥미를 가지고 들었습니다. 경청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논증의 성격이 분명해지자, 그들의 분노와 증오심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신성모독이며, 쉐키나에 대한 뻔뻔스런 모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에 찔려: 문자적으로 ‘톱질하여 두 조각이 났다’는 맹렬한 증오를 나타냅니다. 이를 가는 것은 분노의 표시입니다. 55-56절: 청중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는 동안, 스데반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그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여 조용히 있었습니다. 스데반이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자 갑자기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환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그에게 있어서 군중들의 분노의 몸짓이나 대적들의 고함 소리보.. 2021. 9. 27.
사도행전 5장 17절-32절, 사도들이 박해를 받다 초대 교회때, 성전 미문의 날때부터 앉은뱅이였던 사람을 고친 것이 유대 당국의 첫 번째 공격을 유발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도들의 치유와 회복 사역은 그들의 마음의 시기의 불씨를 더욱 당기게 했습니다. 그로인해, 당국의 두 번째 공격을 유발시켰습니다. 이번에는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17절에 보니 사두개인들의 당파가 일어나 베드로와 요한만을 체포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도들을(29절: 베드로와 사도들) 체포해서 옥에 가두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 사탄은 언제나 어디서든지 공격해 올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때에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환경과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위기 속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복음의 반대자들은 대부분의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습니다. 하지만.. 2021. 9. 27.
사도행전 6장1-7절, 8장1-40절, 밝히시는 말씀-에디오피아 국고 맡은 자 암송요절: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편 119:130) -준비물: 의자 -교수 목표: 하나님의 말씀은 빛 혹은 조명을 주는 능력이 있음을 가르치기 위함. -핵심 가르침: 말씀을 깨닫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세요. -미구아를 위한 강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면 새로운 빛을 발견할 수 있어요. 1도입 모든 사람은 다 지혜롭고 싶지만, 다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염려치 말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마음속에 간직한다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지혜롭게 될 것이다. 2사건 전개 1)제자들을 돕기 위해 일곱 집사를 뽑음(행 6:1-4) -예수님의 12제자들의 뒤를 이을 제자 뽑음. 2)일곱집사중에 빌립도 선택됨(6:5) -빌립은 주 예수님을 한번도 본 적이.. 2021. 9. 27.
리더는 절대 상대방의 편의를 봐 주지 않는다! 리더에게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 목표는 어떤 식으로든지 달성되어야 하고 성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적 리더십의 원리에 있어서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가나 어떤 CEO면 모르겠지만 교회의 리더십은 그러지 말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교회도 별 반 다를 게 없다! 공부를 하는 전도사의 시험기간에 새벽기도를 나와 섬기라는 것은 편의를 봐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면에선 그것은 훈련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험공부 좀 더 할 수 있게 새벽기도를 나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굉장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목회자의 스타일에 따라 이런 부분은 고무줄처럼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리더? 하급 직원의 편의를 봐주면 일이 되지 않는다? 새벽기도시 방송, 조명, 음악까지 .. 2021. 9. 27.
욥 23장 10절, 고난을 통해서 더욱 성숙해진 욥 강철 막대기 하나는 5달러에 불과하지만, 그것으로 자를 만들면 10달러가 되고, 바늘을 만들면 350달러의 값어치가 되고, 칼날을 만들면 32,000달러가 되고, 시계 스프링을 만들면 250,000달러가 된다. 당신은 10달러와 250,000달러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가? 똑같은 재료지만 두드리고 정련이 될수록 점점 더 탄성과 강도가 좋아지고 가치도 커진다. 하나님께서는 진흙 같은 우리를 당신의 아들만큼 가치 있게 하기 위해서 많은 정련과 연단을 거치게 하는 것이다. (욥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마음열기 -지금까지 내가 겪은 가장 어려운 시련은 무엇이었는가? 그리고 그것이 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고난당하는 것이 .. 2021. 9. 26.
사도행전 9장 26-31절, 변화가 변화를 낳습니다 사도행전 9:26-31을 텍스트로 하여 란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저희 집 막내가 변화되었다. 늘 안아달라고만 하던 아이가 달리기를 시작했다. 아이도 변화한다. 변화는 참으로 좋은 것이다.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이 신무기 컷패스트볼을 장착하면서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단 셈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다양하게 슬라이더 그립을 잡은 끝에 컷패스트볼을 발견했다. 6월 17일 통산 첫 쿠어스필드 등판서 컷패스트볼을 선보였고, 6이닝 1 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투수들의 무덤 데뷔전을 신무기로 가볍게 돌파했다. 경기 후 매팅리 감독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지난해 거의 2개의 변화구만 던졌던 류현진에게 이제 커터가 더해졌다. 정말 잘 던지는 투수다. 타자들이 상대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 2021. 9. 26.
사도행전 9장 10-19절, 사울의 회심② 오늘 글은 지난번에 이은 사울의 회심이야기 두번째 스토리이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두 가지의 큰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 먼저, 바로 사울의 회심, 사울의 변화이다. 사울은 여기서 분명하게 변했다는 내용은 없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통해 특별히 역사하시고 15절에서처럼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택함을 받은 그릇이란 사실은 분명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는 눈을 뜨지 못하고 있다. 눈을 뜨지 못하는, 이전에는 행동주의자이며, 혈기와 의기양양했던 사울은 이제 하나님에 대해 새로운 경외심을 갖게 되었다. 사울이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했지만, 그렇다고 그가 처음으로 그 삼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한다는 말이 아니다. 사울도 바리새인들처럼 기도했을 것이고, 마음을 잡고 마음이 어.. 2021. 9. 26.
사도행전 13장 26-41절, 복음은 이야기가 아니라 사이렌이다 사도행전 13:26-41을 텍스트로 하여 '복음은 이야기가 아니라 사이렌이다'란 주제로 한 설교이다. 17-41절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성취된 이스라엘의 구속사를 간략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요지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이며, 나사렛 예수는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하신 그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26절에 ‘형제들아’라고 말하면서 다시 청중들에게 바울은 믿음의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은 아브라함의 후손과 이방인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안디옥 회당에는 유대인들과 유대교에 입교한 이방인들과 입교 예정 이방인들이 같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여기서 구원의 말씀(26절)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27-28절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 2021. 9. 25.
다니엘 1장, 에베소서 6장 10절, 시험 받는 네 소년 (엡 6: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핵심진리: 하나님은 나의 깨끗한 삶을 원하세요. 목표: 신자는 자신을 깨끗이 지키기 위해 생각하고, 기도하고, 때로는 ‘안 돼!’라고 말하고,유혹하는 친구들을 멀리해야 한다. 1. 도입-Terry Fox Run의 이야기 2. 전개 2.1유다 왕 여호야김이 왕이 된지 3년이 되었을 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쳐들어와 성을 포위함(1:1) 2.2 하나님께서 오래전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경고하심(렘 6:22-25, 7:1-7, 13-15). 이처럼 역사의 수레바퀴는 하나님의 철저한 뜻과 계획 하에 이뤄지는 것임을 명심하자. 2.3 유다 왕이 포로로 넘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성전기구 얼마가 바벨론에 있는 신전의 보물창고에 둠(1:2). .. 2021. 9. 25.
사도행전 17장 10-16절 하나님 나라 시민증은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7:10-16을 텍스트로 하여 '하나님 나라 시민증은 무엇입니까?'란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밤에 데살로니가에서 도망하여 약 100km쯤 떨어진 베뢰아로 향하였습니다. 그들이 그곳으로 도망간 것은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도 복음을 전파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베뢰아에서 디모데와 다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도 역시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기에 거기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10절). 그런데 베뢰아의 유대인 공동체는 데살로니가의 유대교도들과는 전혀 다르게 복음에 대해 반응했습니다. 오늘 11절의 본문에서는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전 개역한글 성경에서는 ‘신사적이었다’고 했습니다. 신사적이었다는 말은 ‘편견이 없어서’말씀을 잘 받아들였다.. 2021. 9. 25.
사도행전 15장 36-41절, 선교 팀의 분열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유대인 기독교와 이방인 기독교의 하나됨으로 마무리되고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의 시작의 대목입니다. 바울은 홀로 복음을 가지고 외롭게 여행하는 전도자가 아니고 많은 복음선교사역자들 중 지도자로 등장합니다. 전도사역이 진전됨에 따라 동역자의 수가 증가합니다. 바울과 함께 일하지는 않지만, 같은 선교사역을 위해 종사하는 다른 선교사들도 있었습니다. 바울만이 초대교회의 유일한 선교사였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저 누가가 바울의 사역만을 강조하고 다른 사도들의 사역은 기술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바울은 베드로, 바나바, 다른 사도들 그리고 주의 형제들을 언급하고, 그들이 유명한 복음전도자인 것을 말했습니다(고전 9:5,6). 초대교회에는 바울 외에도 수많은 사역자들이 헌신하고 섬기고 .. 2021. 9. 25.
사도행전 15장 22-35절, 안디옥교회의 혼란이 해소되다 22-29절 예루살렘 회의의 결론 이방인도 구원을 받으려면 할례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이방인이라도 유대교의 전통의 일부는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주장에 반대하며 예루살렘 교회 회의는 이방 기독교와 유대 기독교인 사이에 구원론상 아무런 차별도 없음을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의 거리낌 없는 교제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된 사항을 글로 써서 안디옥교회에 통보하여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야고보와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동의한 사항을 이들을 통해 보내고, 또한 유다와 실라를 바울과 바나와 함께 안디옥교회에 보냈습니다. ‘바사바라 하는 유다’는.. 2021. 9. 25.
사도행전 14장1-7절, 복음에 대한 대조적인 반응 바울과 바나바가 오늘날 터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코냐인,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증거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그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 도시는 여전히 헬라 도시였으며,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성경은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에게 ‘사도’라는 직함을 쓰고 있습니다. 두 사도가 함께 회당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도’였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는 개인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의 체험이 있어야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나바는? 바나바가 이 집단에 속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바나바에게 사도란 칭호를 썼는가? 이것은 디도가 빌립보 교회의 사도(헬라어) 혹은 사자들(사신)이었다고 고후 8:23에 말합니다. 이 말은 교회 혹은 교회들에 의.. 2021. 9. 21.
사도행전 10장 23b-33절,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들어가다 10:24-33은 베드로와 고넬료의 만남 이야기입니다. 23절: 가이사랴로 향한 베드로의 일행은 총 10명이었습니다. 가이사랴에서 베드로에게 찾아온 세 사람과 베드로와 함께 가아사랴의 고넬료 집에 들른 후 예루살렘까지 동행한 여섯 형제, 그리고 베드로 자신이었습니다. 24절: 그들은 걸어서 갔습니다. 중간에 잠시 쉰 시간들을 빼더라도 족히 아홉 시간에서 10시간은 걸렸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날에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에는 상당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왜냐하면 고넬료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 개인의 가족뿐 아니라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놓았기 때문입니다(24절). 고넬료는 이방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갈망을 다른 사랑하는 이.. 2021. 9. 20.
사도행전 17장16-21절, 한가로움에 막혀버린 귀 아덴은 바울의 전도여행계획에 들어있던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형제들과 재회하기 위해 한가롭게 그 고색창연한 도시를 거닐면서 건축과 조각의 걸작들을 볼 여유를 가졌습니다. 아덴은 전 시대의 정치적인 주도권을 상실한 지는 오래였지만, 고전 시대에 이룩한 최고 수준의 문화는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거기가 아무리 문명과 철학과 예술과 건축이 우월하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이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면서 느낀 것은 다름 아닌 분노였습니다. 그 분노는 무엇에 대한 분노였는가? 바로 아덴에 넘쳐나는 ‘우상숭배’때.. 2021. 9. 19.
사도행전 17장16-34절, 바울의 아덴에서의 도전,우리의 도전 성경속 바울이 아덴에서 받았던 도전과 과제 역시 우리 그리스도인, 교회를 향한 도전임을 깨닫고 말 "생각의 속도”-스피드의 시대 정말, 요즘 모든 것은 스피드로 말하는 것 같다. 리더모임중에 누군가 자기가 동아리방에서 짜장면을 들어오는 길에 시켰는데, 1분도 안 되어서 달려왔다고 너무 놀라했다. 정말 놀라운 속도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켜다가 다음페이지로 서치, 서치하는데 버벅대거나 로딩이 걸거나 버퍼링 심하면 사람들은 분노하고, 대노하고, 격분한다. 작은 속도의 늦어짐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대이다. 정작 분노해야 할 것들에 대해선 분노를 스킵하고 작은 것에 분노하고 대노하는 우리들은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가정과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통과 상처에 대해선 무감하면서 이런 작은 것들에는 굉장한 관심.. 2021. 9. 19.
사도행전 19장 11-20절, 하나님 나라의 능력 사도행전 19장 11-20절의 텍스트를 가지고 이란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11절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는 따로 없다. 바울의 손(11절), 손수건, 앞치마(12절)... 땀을 흡수하기 위해 이마에 두르는 천조각 혹은 작업할 때 허리를 두르는 앞가리개였다. 어떤 사람들은 더 이상 없다고 주장.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 이성. 한계. 고정관념을 뛰어넘는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도구는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 하나님의 능력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삶의 자세와 태도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이 생각하기에 희한한 방법으로 역사한다. 요나를 물고기를 통해 살리시고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 엘리야의 생명을 까마귀를 통해 먹여 살리신 하나님! 바다와 강, 홍해와 요단강으로 마른 땅을 걷게 하신 우.. 2021. 9. 19.
사도행전 21장 17-26절, 오해와 갈등이 일어날 때 사도행전 21장 17-26절을 가지고 란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19-21절입니다 3차 전도여행을 마친 바울이 예루살렘을 방문합니다. 이방인 가운데 큰 역사와 복음의 회심, 변화가 있었다는 것에 교회와 함께 기뻐했습니다. 지도자 야고보와 장로들과 함께 감사했습니다. 바울의 문안과 소식, 증거와 나눔이 ‘그들이 들었도다’는 말로 드러납니다.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나눔의 중요성, 낱낱이 구체적인 나눔으로 서로에게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성도의 교제는 이처럼 중요합니다. 하지만 야고보와 예루살렘교회는 바울의 방문으로 또 하나의 고민꺼리가 생깁니다. 바로 율법준수에 열성을 지닌 수많은 사람들과의 대립문제였습니다. 바울은 율법에 대해 자유론자였고, 다른 이들에겐 율법폐기론자처럼 비쳐질 수도.. 2021. 9. 19.
사도행전 26장 24-32절,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하는 바울 바울의 변명에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인 사람은 로마 총독 베스도였습니다. 베스도는 1-23절의 내용으로 바울의 변명을 마치자,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죄수로 잡혀온 신세의 바울이 너무나도 확신에 찬 답변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베스도는 당황했을 것입니다. 바울의 기백 넘치는 모습에 베스도가 ‘네가 미쳤도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바울은 9-18절에서 자기가 변화된 사건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얼마나 무지했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극적인 순간과 사건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명자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예수가 주님이심을 증거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했습니다. 복음.. 202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