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Exodus..1장-15장/출애굽 사건, 16장-40장/광야생활을 담고 있다. 성경에 보존된 거룩한 노래의 첫 번째 것은 출애굽기 15장에 나오는 모세와 60만이 넘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서사적 대합창이다.
15장은 서사시poet임을 주목...정(精)적이며 주관적임...모세 자신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주관적인 경험을 강조(Geschichte)-7번, 8번씩 ‘나’라는 인칭 대명사를 사용하였다.-그만큼 출애굽은 성경 상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어쩌면 주제인지도 모른다.
1. 찬양의 대중성
오디션없이 모두 하나님께 찬양할 수 있는, 장정만 60만이나 되는 사람들이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찬송...
2. 찬송의 개별성
찬송은 나의 경험을 노래하는 것이다. 곧 개인의 신앙고백이어야 한다. 찬양하는 주체와 찬양 대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왜냐하면 신앙은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시 108:1-2).-다윗은 새벽이 오기를 고대하는, 깨우기를 원하는 심정으로 찬양하였다.-개인적인 믿음이 있어야 한다.
3. 찬송의 열정
열정적passionate이라는 말은 강한 감정의 작용이다.
음악의 열정
열정은 일종의 힘, 베토벤의 열정-우울증의 후유증을 사람들에게 줌. 히틀러가 베토벤 음악광이었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들의 집합체가 아니라 음악은 지향점, 즉 방향이 존재한다. 그 방향은 바로 ‘죽음이냐? 삶이냐?’는 것이다.
첫 찬송의 방향
‘여호와의 다스리심이 영원 무궁하시도다’
4. 미리암의 찬송
토프top라는 악기-우리나라 소고와 더 가까운 악기/대표적인 여성악기, 춤과 관련이 있는 악기, 성전에서는 사용금지.
출 15:20-21, 미리암과 이스라엘 대중이 이 악기를 사용하며 찬양하였다. 이 찬송을 부르기 위해서는 ‘출애굽’ ‘홍해를 건넌 체험’ 개인적인, 신앙적인 체험이 요구되었다. ‘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고백이 필요하다.
성가대의 이상적 음향은 영적인 데 있어야 하지, 세상의 유명한 합창단의 꽁무니를 쫓는 것은 아니된다. 그러기에 오늘의 행태는 음악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다. 개별적인 영적 체험보다는 개별적인 연주기술이 더 우선시되어진다. 하나님에 대한 열정 보다는 음악자체의 아름다움을 위해 열정을 낸다.
독일-바하의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바하의 음악을 찬양한다. 인본주의적 자유신학의 원흉, 아름다운 음악, 정교한 음악, 전문적인 음악은 있으나 음악이 신앙고백이 되지는 못하기에 영적인 감흥이 없다.
Opinion-성가대의 사성부가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피아노도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복잡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개인적인 영성이 더 우선시 되어져야 한다. ‘타임광장교회’-1시간동안의 말씀과 단순하고 따라부르기 쉬운 성가대의 찬양이 호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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