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37 요한복음 14:16,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 요한복음 14:16의 본문을 가지고 여름성경학교 개회예배설교를 했는데요. 제목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이라는 주제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반갑습니다. 저는 ***목사입니다. 친구들, ‘고아’가 뭔지 아시나요? 그렇죠. 고아는 부모없이 자라는 아이, 부모가 버린 아이들, 그래서 고아원에서 기르는 친구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고아의 부모님들이 아이를 도저히 키울 수가 없거나 키우기를 포기해서 그들은 여러분과는 달리 엄마, 아빠 없이 고아원에서 돌보고 키우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예수님께서 약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친히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 모든 친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죄를 지은 사람은 심판받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2023. 10. 28. 요한복음 14-16장, 사도행전 3-4장, 예수님의 이름 요한복음 14-16장과 사도행전 3-4장에서 나타난 '예수님의 이름'이란 주제로 성경을 연구하고 해석한 내용을 가지고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오스카 쉰들러의 이야기를 하면서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보다 더 위대한 예수의 이름을 한번 볼까요? 한 사람의 영향력 있는 리더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나오는 쉰들러Emilie Pelzl Schindler! 세계 2차세계대전 당시에 독일군 점령지인 폴란드의 크라코우에선, 기회주의자인 오스카 쉰들러(Oskar Schindler)는 나찌 당원이 되어 SS요원들에게 여자, 술, 담배 등을 뇌물로 바치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인건비 한푼 안들이고 유태인을 이용하면서 한편으로는 유태인 회계사인 스턴(Itzhak Stern: 벤 킹슬.. 2023. 10. 28. 요한복음 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장례예배설교 요한복음 11장 25-26절의 본문을 가지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제목으로 장례예배설교를 한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든 이의 인생의 끝은 죽음, 그 죽음이후의 부활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 장례설교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스 신화: 스핑크스: 아침에는 네 발로 걷고, 정오에는 두 발로, 또 저녁때는 세 발로 걷는 동물? 오이디푸스: 아기일 때는 네 발로 기고, 어른이 되어서는 두 발로 걷고, 노인이 되어서는 지팡이를 짚으니 발이 셋인 셈이므로 답은 사람이다. 인생은 굉장히 긴 것 같지만 마치 어린 시절을 아침으로, 정오를 성인시절로, 저녁을 노년시절로 비유할 정도로 짧은 것 같다. ‘장사의 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 일생’이다. 마라톤 경주와 같은 여정이다.. 2023. 10. 27. 마가복음 8:1-10, 칠병이어의 기적 마가복음 8장에 등장하는 칠병이어의 기적에 대한 감상, 해석, 적용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칠병이어에 대한 개인적인 묵상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을 초대하는 축제를 위한 동기부여차원에서 가진 설교이기도 합니다. v.1 해석: 큰 무리, 대중들의 배고픔, 먹을 것이 없는 상황이다. 예수님의 말씀과 설교와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4천명의 군중들이 심히 배고픈 상태였다. 사흘동안 굶었다면 그 허기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배고픔은 정말 엄청난 고통이다. 인간의 일차적인 식욕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다. 주리고 배고픈 상황을 보시면서 예수님은 ‘불쌍히 여겼다’고 하셨다. 안스러워하셨다. I feel sorry for these people(NIV)... V.2-3 해석: 예수님의 마음과 사흘 동안 굶은 상황(1절의.. 2023. 10. 24. 마가복음 12:30, 노아-예배자로 부르심 마가복음 12:30의 구절을 해석하면서 노아가 온전한 예배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이야길 하면서, 노아는 마음, 목숨, 뜻,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했던 인물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설교였습니다. ☞성경구절 (막 12: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우리 찬양 한 번 불러볼까? 이 찬양을 부르면서 과연 이 찬양을 부르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성경인물을 한 번 떠올려보라! 그 사람이 누굴까? 제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았으니 계속 말씀에 집중하였음 한다. 바로 노아이다. 노아는 어떤 인물이었던가? 성경은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어요(창 6:9) (창 6:9)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2023. 10. 20. 마가복음 10:35-45, 종으로 오신 예수님 마가복음 10:35-45의 본문을 가지고 '종으로 오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주일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설교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이셨지만, 그분이 친히 이땅의 종으로 오신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봅니다. 돌쇠의 삶 머슴살이(종살이)하는 돌쇠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새벽 4시 반에 닭이 꼬꼬댁하고 울면 일어나지요. 그렇게 일어나서 태양이 떠오를 때까지 소 20마리에게 먹이를 준답니다. 그리고서 보통 사람의 두 배나 되는 밥을 먹어치우고서는 열심히 논과 밭의 농사일을 한답니다.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한낮에도 땀흘리며 일해야하지요. 저 하늘에 별이 떠오를 때까지 일하지요. 이것이 돌쇠의 하루랍니다. 여러분들은 이 돌쇠의 하루를 들으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참 고달프고 힘들.. 2023. 10. 10. 마가복음 1:9-11,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다 마가복음 1장의 본문 중에 9-11절의 본문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는 장면이 나타나는데, 이 구절에 대한 해석과 의미를 살펴보면서 설교를 나눠보고 영적인 교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막 1:9-막 1:11] 본문 (9)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10)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11)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마가는 세례 요한의 세례를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로 묘사하였다. 그리고 나서 바로 아무 설명도 없이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 받으신 것을 기록하고 있다. 하늘로부터 난 소리와 비둘기의 이중적인, 한 폭의 그림과도.. 2023. 10. 9. 아버지여 구하오니(사랑과 빛 비추소서) 찬양 감상, 가사, 영상 오래 전에 인터콥집회를 갔었는데, 그때 후배가 찬양인도를 하더군요. 그때 알게 된 찬양이 바로 '아버지여 구하오니'(사랑과 빛 비추소서)였는데요. 그 찬양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부르고 있는 곡인데요. 오늘은 그 찬양을 부른 영상을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이 곡(찬양)에 대한 감상 '아버지여 구하오니 사랑과 빛 비추소서'라는 곡인데요. 같은 제목의 '아버지여 구하오니'라는 찬양이 있는데, 그 곡도 좋지만, 저는 이 곡을 굉장히 좋아라 합니다. 이 곡은 러시아 찬양이라고 하는데요. 인터콥에서 번역해서 한국에 보급된 것 같습니다. 제가 대구의 인터콥 찬양집회에서 이 곡을 접했으니 아마 그때 막 한국에 이 곡이 알려진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 찬양이 너무 좋아서 대학.청년부를 담당할 때 굉장히 많이 불렀던 .. 2023. 10. 6. 잠언 6:1-5, 보증이나 담보로 인해 빚을 진 이들을 위한 설교- 스스로 구원하라 구약성경 잠언에서는 타인을 위한 보증이나 담보로 인해 고통받은 이들을 위한 말씀이 적혀져 있는데요. 성경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잠 6:1-5의 설교를 통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메시지의 핵심은 바로 '스스로 구원하라'(3,5절)입니다. 성경을 대할 때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경은 우리에게 수많은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인생에 대한, 현세 그리고 내세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메시지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성경을 그냥 다른 수많은 세상의 책들 보다 조금 더 많이 읽히는 베스트셀러로 대하느냐가 관건일 텐데요. 이건 바로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느냐? 는 문제로 귀결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 2023. 10. 5. 창세기 12:3 설교, 복의 근원이 되라 창세기 12장 3절의 본문은 아브람이 자신의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지는 장면입니다. 그때 '복의 근원이 되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전도축제설교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하신 언약을 연관지었는데요. ‘눈을 꾹 감고 떠나라....너의 나라를 완전히 버리고 너 자신을 온전히 나에게 줄 수 있도록 떠나라’라는 강력한 결단을 요구하는 표현이다(칼빈). 떠나는 순서: 너의 땅- 너의 친척들-너의 아버지의 집(떠나기 쉬운 순서부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것은? 1)큰 민족: 당장 받게 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미래를 바라보며 믿음의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 2)내가 네게 복을 주겠다-창세기가 말하는 복은 ‘자식과 재물’ 등 크게 두 가.. 2023. 9. 26. 창세기 45장 1-28절, 요셉 가족의 명절Festival 오늘은 창세기 45장의 본문을 가지고 '요셉 가족의 명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하는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학부를 향해 요셉가족에게 임한 영적인 명절festival이 어떤 의미로 나타났는지를 한번 살펴 본 내용이기도 합니다. 다들 한가위. 추석 명절은 어떻게 보낼 작정인가? 나 또한 나름대로 온 식구들과 함께 정겨운 명절을 보낼 것이다. 나의 아버지가 장남이기 때문에 우리 집으로 온 식구들이 모이는데 추석 때가 되면 늘 대추수확의 시기와 맞물린다. 그래서, 온 친척들과 식구들이 함께 대추 줍기로 하루를 보내곤 하는데 올해도 여지없이 그렇게 보냈다. 하루 종일 오리걸음을 하면서 바구니를 이리저리 옮기면서 대추를 줍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온 식구들이 같이 고통분담(?)을 함으로써 .. 2023. 9. 25. 창세기 15:1-17:27, 이것은 믿음의 문제이다(ft.5가지 질문과 이스마엘) 아브라함이 일방적으로 약속을 받은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아브라함 편에서의 반응이 있어야 했다. 약속이 주어진 상황이 어땠는지 기억을 더듬기 위해 1일에 공부한 것을 다시 한 번 보라. ⑴15-17장을 읽으면서 15장의 약속이 17장에서 얼마나 깊어졌는지 주목해보라. 15:4-5, 17:4-7,9-11,15-16,19을 비교하라. 이런 약속에 아브라함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당신의 결론을 적으라. 15:4-5 4.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17:4-7,9-11 4.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 2023. 9. 25. 시편 110편 설교, 내 우편에 앉으라 시편 110편의 내용을 가지고 '내 우편에 앉으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오른편, 우편은 굉장히 의미심장한 위치position을 나타냅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까요? 우리는 사도신경을 고백할 때마다, 거듭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라고 말한다. 이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분이신지,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를 공간적인 비유법을 통해 표현한다. 이 고백 안에는 예수께서 지금 어디에 계신지에 대한 교회의 대답이 담겨 있다. 이 고백은 시편 110:1을 기초로 하고 있는데, (1)(다윗의 시)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2023. 9. 9. 시편 119편 11절-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는 이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에 떠나지 않도록 늘 우리 자신이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하는데, 특별히 시편기자는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심장에 두었다고 말한다. 이것은 굉장히 지혜로운 예방책이다. 우리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죄를 짓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 인간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죄를 짓게 된다.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천성인듯, 자신의 본성으로 죄를 짓는 것이다. 하지만 그 죄를 멀리하기 위해선 우리가 꼭 해야 할 노력이 있는 데 그것은 바로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 말씀에 충만해지는 것이다. 말씀이 충만해지면 그 말씀으로 인해 지배되는 것이다. 기차를 타고 가는데, 그 기차에 좌석이 만석일 뿐만 아니라 입석까지 다 찼으면 더 이상 그 기차에는 .. 2023. 9. 6. 시편 131편 설교, 젖뗀 아이의 평안 시편 131편의 본문은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이 자신의 영혼, 심령의 상태를 노출한 대목이 굉장히 고무적인데요. '젖뗀 아기'의 마음을 생각해 보면서 그리스도인의 마음과 상태, 그리고 목적까지도 한번 이야기해 본 설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편 131편 본문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시편 131편은 다윗의 시편입니다 이 시편에서 다윗의 상태는 2절에 말씀처럼 '고요하고 평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2023. 9. 1. 민수기 5:23-31 설교, 하나님의 손에 맡기라 민수기 5장의 이스라엘 공동체를 향한 거룩성을 진단하고 체크하기 위해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는 남편의 경우에 하나의 의식적인 행위를 제시하는 장면입니다. 단순한 의심인지, 아니면 팩트인지를 구별하는 하나님의 방법과 그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저주를 가져오는 쓴 물을 마심 23-26 ∥저주를 가져오는 쓴 물을 마신 결과 27-31 공동체가 건강하려면 공동체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건강해야 한다 공동체의 구성원인 가정이 도덕적으로나 성적으로 정결하고 건강해야 한다. 그토록 잘 나가던 로마제국의 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이유의 중의 하나가 성도덕의 문란, 즉 음란함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 공동체를 병들게 하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바로 부정이다. 다른 부정과는 달리 이 부정, 간.. 2023. 8. 29. 민수기 3:14-32 설교, 헌신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민수기 3장의 14-32절은 레위지파의 자손들이 해야 할 소명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 본문을 통해 '헌신은 머리가 이닌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4장까지는 진영의 조직에 대한 이야기이다. 1:1-2:34, 바깥 진영의 조직이고, 3:1-4:49, 내부진영의 조직 즉 성소의 관리자(레위인)에 대한 내용이다. 3:1-4의 제사장인 아론과 그 아들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3:5-4:49부터는 레위인에 대한 내용이다. 3:5-13 레위인의 위치 3:14-4:49 레위인의 인구조사 기능적으로 말하자면, 제사장이 하나님께 속했다면, 레위인은 제사장에게 속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차이는 기름부음의 의식 유무에 있다. 직무의 차이이다. 3:14-51 태.. 2023. 8. 27. 시편 77편 19절 묵상,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위기들이 있습니다. 그 위기를 흔히 좋은 말로 '위험한 기회'라고 하는데요. 시편 77편 18절의 구절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다'는 의미를 묵상하면서 다시금 힘을 내었던 구절에 대한 묵상을 포스팅합니다. 시편 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집으로 또 뭐가 날라왔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실을 또 확인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게 인간이다.오늘 아침에 성전에서 시편을 읽는 와중에 시편 77:19을 가슴 담기로 했다. 물론 내가 보고 싶은 말씀이기도 했다. 시편은 시이다. 고난 중에 시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다. 그게 시의 위력이고 운문의 힘인 .. 2023. 8. 18. 시편 32편 6절 묵상, 태풍 카눈이 왔을 때 주를 만날 기회 지난 주에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고 지나갔다. 이번에도 역시 아무 일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태풍 카눈이 왔을때 나는 예배당에서 내게 불어닥친 태풍으로 인해 간절히 기도했더랬는데, 그게 우연찮게 맞아떨어졌다는 결과를 발견한 시편 32:6 묵상이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은 늘 태풍의 피해에서는 열외지역이었다. 비가 아무리 와도 홍수가 나고 그런 곳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물론 이번에는 달랐다는 것을 태풍이 지나고 난 후에 알게 되었다.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해 대피하라는 문자를 받긴 했지만, 마당을 나가보니 하수구는 물이 잘 빠지고 있었고 특별한 이변이 없이 잘 넘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나중에 이웃교회 목사님이 보내주신 영상을 보면서 아찔했다. 비가 조금만 .. 2023. 8. 17. 출애굽기 3장1-10절 설교, Catch the Vision 출애굽기 3:1-10의 본문을 가지고 "Catch the Vision"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해 봅니다. 도망자 신세로 광야에서 지내던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다가오셔서 대면케 하시고 또한 그에게 소명을 주시는 장면을 통해 비전에 대한 도전을 하는 내용입니다. 프롤로그...비전이 있는 사람 VS 비전이 없는 사람 비전 있는 사람 트러디와 비전 없는 사람 베스는 세계를 두루 구경하고 싶어서 스튜어디스를 지망한 입사 동기입니다. 베스는 스튜어디스 그 자체에 만족하였고, 트러디는 단순한 구경 이상으로 스튜어디스라는 특별한 직업을 통하여 호텔 체인이나 관광 같은 여행 관련 사업을 하고 싶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베스는 스튜어디스 업무에 충실하였으나 트러디는 스튜어디스 직무뿐만 아니라 그녀가.. 2023. 8. 17. 창세기 13장 14-18절 청년대학설교,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세기 13장 14-18절의 본문을 가지고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는 주제로 대학청년들을 향해 신년 초에 표어를 잡고 설교한 포스팅입니다. 구절을 해석해가면서 대학청년 청중들에게 도전한 설교이기도 합니다. ⚫비전---> 좌절 ---->다시 비전의 예화! 지난번에 한 번 나눴던 말씀이다. 이 말씀을 올해 주제, 표어로 하고 달려갔음 좋겠다. 14절: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2장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비전과 부르심을 받는다. 그런데 기근이 있으니깐 거기 있지 않고 움직이게 된다. 아브람이 기근으로 인해 애굽으로 내려간다(위기 자초). 다시 네게브로 올라감, 드디어 고아와.. 2023. 8. 16. 이전 1 2 3 4 5 6 7 8 ··· 3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