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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의 길①요 1장 12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구원) *이 설교(강의)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구원의 길(IVP교재 '새로운 삶의 길'을 토대)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①요 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구원) 우리 사랑하는 중고딩 지체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 땅에 태어났나요? 특별히 태어나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전해들은 일화나 에피소드가 없나요? 저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어머니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이다. 제가 태어날 때 어머니가 참 많은 고생을 하셨다고 한다. 이유인즉, 제 머리가 너무 커서 저를 낳는데 참 힘드셨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산고의 고통이 있었기에 제가 이 땅에 태어날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인생을 살아 올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부모님의 뱃속으로부터 발길질을 한다든가 여.. 2021. 11. 16.
로마서 강해㊸ 15장 1-13절, 강한 자와 약한 자: 서로 받으라 오늘 본문: 바울은 결론적으로 로마교회에 대한 자신의 호소를 요약. 먼저, 그는 교회 안에서 다수인 강한 자의 책임을 강조. 강한 자(자유주의자: 율법과 전통에 대해 자유하는 자)와 약한 자(율법에 대해 부자유스러워하며 전통과 격식에 얽매여 있는 자)가 함께 있는 공동체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어디를 가든지 강한 자와 약하는 자는 공존한다.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단결과 성장을 위해서는 강한 자의 역할을 특별하게 중요하다. 그들은 보다 큰 힘과 더불어 큰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15: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약한 자의 약점을 비판하지 않고 관용할 뿐 아니라 약한 자를 지원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랑은 담당하는 능력이 있다. 더 나아가서, 강한 자는 자.. 2021. 11. 15.
로마서 강해㊷ 14장 13-23절, 강한 자에 대한 권면 지난 본문: 서로 비판하지 말라(1-12절) -문제: 먹는 것, 마시는 것, 날의 문제 -결론: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 여러분은 어떤 편에 서기를 원하는가? 강자의 편인가? 아니면 약자의 편인가? 프로야구경기를 보다보면, 저는 삼성팬이라 언제나 연승하기를 원한다. 근데 좀 재미가 없긴 없다. 계속 이기고, 점수 좀 내면, 뒷문단속은 확실하니. 경기의 끝이 뻔하니 재미가 좀 없긴 하다. 그래도 자기가 응원하는 팀은 항상 이겨주길 바란다. 에누리가 없다. 우리의 인생의 경기에 있어서도 우리는 지는 것을 싫어한다. 이기고 싶어한다. 항상 승리하고 부요하고 용기백배하고 기백이 넘치길 원한다. 그게 우리의 심리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승자의 편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키작고 .. 2021. 11. 14.
로마서 강해㊶ 14장1-13절, 믿음의 약한 자들과 믿음이 강한 자들을 향한 권면-비난하지 말라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이 처음 들어왔을 때, 우리나라의 사람들은 정말 가관이었다. 가난뱅이, 술주정뱅이, 앉은뱅이? 거름뱅이, 골초 등. 사회적으로 구제불능인 자들이 많았다. 초대 신자들은 술과 담배를 다 하였다. 서양인들의 주도는 잔도 작은 잔에 1/4만 따르고 몇 시간씩 그것을 마시면서 향기를 느끼면서 대화하는 형태였다. 에스프레소같은 것은 입안이 향기가 남기 때문에 마신다고 한다. 서양인들은 술도 그렇게 마신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주도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마시면 세수대야에다 막걸리를 부어 절제 없이 마시는 형태였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변화되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말씀을 잘 듣고 집에 가서는 예전의 습관처럼 술을 기분 좋게 취하도록 마시고는 주일 아침이 되면 일어나질 못해 예배를 빠지는.. 2021. 11. 12.
로마서 강해㊵ 13장 11-14절, 종말론적인 삶 이 본문은 어거스틴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그리고 그를 회심시켰던 본문이기도 합니다. 종말과의 관계(11-14절) 인간은 시간적인 존재입니다. 시간 속에 태어나 시간 속에 살다가 인간은 시간 속에서 죽습니다. 오늘 내가 살아가는 시대는 과거의 시대와 미래의 시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과거지향적인 사람: 그때 그 시절이 좋았어! 향수에 젖어 있는 파. 가수 김광석-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결혼했는데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못해 결국 자살했다는 소문, 모든 대중가수들의 가사가 과거의 첫사랑과 옛사람에 대한 향수를 노래. 현재지향적인 사람: 난 지금이 좋아, 오늘을 즐기면서 살아야지. 대책없는 파! 현대인들이 그렇지 않은가? 지금이 좋으면, 오늘이 좋으면! 술 먹고 다음날 대책없이 1차, 2차.. 2021. 11. 11.
기독교 세계관과 영성 ➄ 기독교 세계관의 종류(역사적 고찰) 5. 기독교 세계관의 종류(역사적 고찰) 기독교 세계관의 유형은 역사적으로 몇 가지의 유형을 띠었다. ● 분리(Separation)모델 세상을 너무너무 싫어하고 미워해서 오히려 세상을 등진다. 분리모델로는 세상을 견제할 수가 없다. 중세시대로부터 물려받은 수도원은 이제 세상과는 담을 쌓고 ‘수도하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 세상을 견제하고 중보하는 것이 수도원의 의무이기도 한데 말이다. 한국에 캐톨릭 수도원이 110개가 있다(90년대 통계). 기독교수도원은 한 자리 숫자에 불과했다. 지금은 얼마나 생겨난 지 모르겠다.기독교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프란시스 쉐퍼가 세운 '라브리'공동체는 분리되었지만, 담을 쌓아두진 않았기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지 않았나? ...예수원/ 대천덕 신부...> 비록 분리되었지만 .. 2021. 11. 10.
로마서 강해㊴ 13장 8-10절,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불멸의 채무immortal debt 제가 학창시절에 아주 감명깊게 본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는 베토벤의 사랑과 생애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제목은 ‘불멸의 연인’이었습니다. 프랑스의 게리 올드만 배우가 등장한 영화였는데, 베토벤의 인생에 사랑이 있었다는 소재입니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게리 올드만 분)은 1827년에 사망했다. 비엔나 전체는 슬픔의 도가니에 빠지고, 수천명의 군중들이 베토벤의 장례 행렬을 지켜보기 위해서 몰려들었다. 그의 생이 끝나는 순간이었고 전설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베토벤의 오랜 친구인 안톤 쉰들러(Anton Felix Schindler: 제로엔 크래브 분)는 의문점을 풀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그 이유는, 베토벤의 말년에 그를 돌보았던 막내 동생 요한(Nikolaus Jo.. 2021. 11. 10.
기독교세계관과 영성 ③ 기독교세계관 정의와 기독교 세계관 정립의 필요성 기독교 세계관과 영성에 대한 특강이다. 게 중에 오늘은 두 가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첫째,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정의와, 둘째는 기독교 세계관을 왜 정립해야 하는가? 그 필요성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하고자 한다. 3. 기독교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성경-‘세상을 본받지 말라’-그렇다고 해서 세상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원래는 모든 것이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었음을 기억하라. 인간의 타락과 죄로 인해 오염되었기에 세상이 이 모양이 된 것이 아닌가? -정의: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에 입각해 이 세계와 인생과 문화 전체를 인식하고, 이해하고, 그에 따라 삶의 자세를 확립하는 기독교적인 안목이다. 4. 기독교적인 세계관 정립의 필요성 ①이원론(dualism)적인 사고방식의 팽배: 미워하는 .. 2021. 11. 9.
로마서 강해㊳ 13장 1-7절, 국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 신자의 삶? 1)하나님 나라의 백성, 시민의 삶과 라이프스타일, 2)이 세상 나라 시민, 백성으로서의 삶, 라이프스타일 믿는 사람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의 신분을 잊지 않으면서도, 이 땅에서의 시민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 ★지난주에 나눴던 ‘덕혜옹주’책을 보면서 느낀 점: 덕혜옹주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황녀이다. 고종의 딸, 옹주! 하지만 시대를 잘 못 만난 탓에 그녀는 주권과 나라가 없는, 대한제국의 황녀였다. 한반도를 정복한 일본에 의해 10대에 일본으로 끌려가서 학교를 다녔다. 19세에 대마도의 한 백작의 아들과 정략결혼을 한다. 대한제국의 왕실가의 옹주면 뭐하는가? 나라가 망해버렸는데. 그렇기에 덕혜옹주는 자신의 정체성과 시대의 혼돈스런 상황 가운데서 부적응할래야 부적응할 수밖에 없.. 2021. 11. 9.
로마서 강해㊲ 12장 14-21절, 원수를 사랑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의 형제사랑은 먼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행해져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가족의 경계를 넘어서야 한다. 자기들끼리만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고 누구나가 다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은 모든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쉽다. 물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싸우고 지지고 뽂기도 한다. 하지만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권면은 원수사랑이 중심을 이룬다. 바울과 초기 선교사들과 그리스도인들은 끊임없이 박해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악한 세상에서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본받지 않고, 예수님을 본받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표지이다. 사실 313년, 기독교가 로마 제국에서 공인되기 전에 실천되었던 원수사랑은, 비기독교적인 세계에서.. 2021. 11. 9.
로마서 강해㊱ 12장 9-13절, 형제를 사랑하고 바울은 12장에서 와서 실제적인practical한 적용점을 제시한다. 이 1-11장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복음, 하나님의 교리는 우리의 삶과 과연 어떻게 연결되어져야 하는가? 아무리 좋은 이론과 교리가 있어도 그것이 우리의 삶과 인생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 그것도 무의미한 것이 아닌가? 그러기에 바울은 ‘그러므로’라고 시작하면서 1)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너희가 살아가야 하는가? 바로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자)의 삶을 살아라고 하셨다. 2)교회공동체와의 관계에서 바른 자기 자신을 평가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다양서와 통일성을 허락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하셨다. 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에서 각자에게 부여한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라고 이야기했다.. 2021. 11. 9.
로마서 강해㉟ 12장 3-8절,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라 교회는 신자들에게 동일한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한 가족이다. 따라서 신자들은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사를 가지고 다른 지체들을 섬기며 살아가야 한다. 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바른 삶을 살기 위해선,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바른 평가가 필요하다(3절). 신자는 교회공동체와의 관계에서 먼저 자신을 바로 이해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바른 생각, 바른 평가를 해야 한다. 자신을 바르게 평가하기 위해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필요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바른 관계가 기초되어야 한다.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한다. 이란 말은 모든 기독교인이 공통적으로 믿어야 할 객관..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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