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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8:42; 마 2:11, 엎드림Facedown 구약성경 열왕기상 18:42와 마태복음 2:11의 본문을 가지고 '엎드림Facedown'이라는 주제로 찬양집회의 설교를 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온 우주의 하나님 앞에서, 이 땅 위에 사는 우리는 그 앞에 부복(俯伏,facedown)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루이 기글리오 (왕상18:42)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마 2: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Prologue...우리 찬양집회의 주제가 무언가? 엎드림FaceDown...말 그대로, 얼굴을 밑으로 하는 것, face를 down하는 것을 말한다. 엎드린다고 하면서 고.. 2024. 3. 4.
시편 146편, 찬양의 대상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라 구약성경 시편 146편을 가지고 '찬양의 대상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이다. 시편기자가 평생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 그리고 특별히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을 삼고 신뢰하는 이유도 해석해보면서 설교해 보았다. [시 146:1-시 146:5] (1)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I will praise the LORD all my life; I will sing praise to my God as long as I live. 시편 기자는 자기의 온 생애를 바쳐 하나님을 찬양하고, 살아있는 동안, 호흡이 붙어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라고 결심하며 선포하고 있다. 그는 가수도 아니었고, 음악인도 .. 2024. 3. 3.
역대상 13:12-14, 영원한 승리자는 없습니다 구약성경 역대상 13:12-14의 본문을 통해 이스라엘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다윗조차도 이번만큼은 하나님의 맘에 합하지 못했고 오히려 오벧에돔의 집에 법궤가 머무르게 되는 사건을 통해 '영원한 승리자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세계의 역사 가운데 수많은 승리자가 있었다 나폴레옹, 징키스칸, 알렉산드로스, 카이사르, 히틀러, 박정희 등. 수많은 사람들이 승리의 축배를 들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워털루전투에서 패자가 됨으로 말미암아 그의 승승장구한 이력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징키스칸과 알렉산드로스는 광대한 영토를 정복하였지만 사후에 그들이 세운 제국은 명맥을 유지하지 못했다. 카이사르는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그의 모든 정치적인 시스템이 바.. 2024. 3. 3.
왕하 5:1-19,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다를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 열왕기하 5:1-19의 본문에는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에게 엘리사는 터무니없는 명령을 내렸고 처음에는 거절하고 싶었던 나아만이 순종하면서 기적적으로 나은 대목이 나오는데, 이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다를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이다. 오늘 설교에서 말하고 싶은 두 가지 큰 포인트는 이것이다. ① 하나님은 온 우주의 크신 하나님이시다 ②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순종’이다. 이스라엘과 아람의 전쟁은 중간 중간에 휴전 기간이 있었다. 예를 들어, (왕상 22:1)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년을 지내었더라 나아만의 이야기는 그런 휴전기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나아만 이야기 내내 몇 가지 사실에서 나타나는 주제,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바로 이.. 2024. 3. 2.
열왕기하 20:12-21, 변하기도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열왕기하 20장 12-21절에 등장하는 히스기야의 이야기이다. 죽을 병에 걸려 벽을 향해 겸손하게 기도했던 히스기야가 15년의 생명을 연장받고 자신이 소유한 축복을 오히려 교만하게 자랑질했던 그의 마음을 보면서 '변하기도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이다. 인터넷에 보면 유다 왕 히스기야의 해 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난 것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다. 또한 NASA가 이 성경의 역사를 과학적으로 연구조사하였다는 이야기가 도는 데 그것을 더 이상 설교에 인용하지 말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물론 역사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아니한 일영표 사건이지만 우리는 성경의 역사가 허구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성경을 믿는다. 지금 이 일이 과학적으로 입증할 .. 2024. 2. 28.
열왕기상 2:1-12,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ft.솔로몬의 리더십) 구약성경 열왕기상 2장 1-12절에는 다윗이 왕좌를 아들 솔로몬에게 넘겨주는 대목인데, 다윗이 솔로몬에게 대권을 넘기면서 마지막으로 당부하고자 하는 말들을 보여줍니다. 다윗과 솔로몬, 이스라엘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두 왕의 리더십에 대한 측면도 함께 살펴본 설교입니다. 리더, 자리매김하다. “리더들은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하다가 때가되면 사라져야 한다. 그들이 남긴 재가 그들이 지펴 놓은 불을 꺼뜨리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H.G 웰스 최고의 황금시대를 열었던 이스라엘의 2대 왕, 다윗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그 다윗이 이제는 착잡한 심정으로 유언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받게 되지만,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왕위 계승 1순위 후보감이었던 총명하기 짝이 없었던 인.. 2024. 2. 23.
사무엘상 2:11-21, 엘리의 두 아들과 사무엘의 모습 사무엘상 2:11-21의 본문을 가지고 '엘리의 두 아들과 사무엘의 모습'이란 주제로 한 설교 포스팅인데, 이 두 인물(캐릭터)을 비교하면서 영적인 유익과 교훈을 받아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영적 퇴행의 표본 VS 영적 성장의 표본 격이 두 인물에 대한 해석이 고무적이다. 오늘 본문은 누가 엘리의 후계자 될 것인가?, 누가 이스라엘의 진정한 지도자가 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17절은 성전에 가장 가까운 곳에 생활하지만, 여전히 생활은 세속적인 두 성직자를 그려주고 있다. 18-21절은 실로의 성전에서 정말 온전히 헌신된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사무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모습은 대조적입니다. 제도적인 성직자인 엘리의 계보를 잇는 두 아들.. 2024. 2. 22.
사무엘하 7:1-17, 다윗 왕조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을 향한 아주 감동할만한 생각을 하고 그것을 나단 선지자에게 표현한다. 2절에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다윗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특한 생각을 한다. 이 본문은 단순히 다윗의 기특한 대목만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소와 다윗 왕정의 미래를 논하기에 핵심적인 본문으로 간주된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오늘 살펴볼 두 가지의 견고한 약속을 주셨다. 이 엄숙하고 신성한 약속은 다윗에게 주어진 ‘영원한 약속’에 해당했다.1) 이 두 가지와 관련된 하나님의 약속은 13절에서 묶여서 나온다. (13)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즉 다윗의 아들은 성전을 ‘건축할 것’이고, 또한 그 왕조는 ‘.. 2024. 2. 22.
사무엘상 17:1-16, 무기력한 왕, 사울 사무엘상 17장에서는 블레셋과 전쟁중인 이스라엘의 상황, 그리고 초대 왕이었던 사울이 이 와중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위하여 사울 대신 다윗을 준비시키는 빅 피쳐를 그리고 있다는 것을 설교로 표현해 보았다. 다윗의 이야기는 첫 번째,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다. 두 번째, 사울의 악사로 임명된다. 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오늘 다윗의 가장 용감무쌍한 장면이자, 구약 역사서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꼽을 수 있는 장면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씬이 벌어진다. 골리앗 앞에서 한 없이 무기력한 왕, 사울 오늘 보고자 하는 본문(17:1-16)에는 말 그대로 블레셋 대표 전사인 골리앗이 이스라엘 앞에서 모욕을 주면서, 싸움을 걸고 있다. 그것도 40일 동안 말이다.. 2024. 2. 14.
사무엘하 23:13-17, 명절보다 크신 하나님 구약성경 사무엘하 23장 13-17절의 본문을 가지고 '명절보다 크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다윗의 충성스러운 세 장수가 다윗의 마음을 알고 베들레헴 곁 우물물을 목숨을 걸고 달려가 담아왔던 그 물을 다윗은 자기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 바친 장면을 해석해 보자. 누군가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을 참으로 복된 일이다. 여러분은 이번 한 주를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는가? 품삯을 더 받는 것도 아닌데, 정원 일에 진심이었던 한 정원사의 이야기 옛날 장원의 한 영주가 산책길에 자신이 고용하고 있는 젊은 정원사가 땀을 흘리면서 부지런히 정원 일을 하는 것을 보았다. 걸음을 멈추고 살펴보니 정원 구석구석을 아주 부지런히 손질하고 있었다. 그 뿐 아니라 .. 2024. 2. 7.
사무엘상 10:17-27, 미스바에서 왕으로 선출된 사울 사무엘은 미스바로 사람들을 모읍니다. 거기서 제비뽑기를 통해 이제 사울을 추대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는 셈입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 10:17-27의 본문을 토대로 '미스바에서 왕으로 선출된 사울'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미스바는 이스라엘에게 영적인 의미가 담긴 도시입니다. 사사기 시대에도, 사무엘 시대에도 부흥과 개혁의 의미가 서린 곳입니다. 사무엘은 왕을 구한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서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19절에 보면 ...너희의 하나님을 버리고...라고 말합니다. 이방나라들에게 눈에 보이는 왕이 있다는 것, 군주가 있다는 것이 이스라엘에겐 굉장히 큰 매력으로 작용했나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실망감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이스라엘의 요구에 응수.. 2024. 2. 2.
시편 84편 1-12절,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 구약성경 시편 84편 1-12절의 본문을 가지고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가장 소중한 예배와 성전을 잃어버린 이들이 성전을 향한 기쁨을 갈망하는데, 그 성전은 단지 건물이 아니라 그 곳에 임한 하나님때문임을 강조하는 해석으로 전개해 보겠습니다. 시편들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시편 84편 시 84: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온과 그 성전을 노래하는 시편들 중에서 시편 84편은 가장 인기 있는 시편이다. 이 시편은 하나님의 처소인 성전에 대한 기쁨을 비교와 경험을 토대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시이다. 시를 읽어보면, 너무나 간절함과 너무나 애절함을 느낄 수 있다. 사..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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