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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여호수아

여호수아 14장 6-15절 강해, 비전의 사람이 되라

by Message.K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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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여호수아 14장 6-15절의 내용을 가지고 '비전의 사람이 되라'라는 주제로 강해설교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비전의 사람, 갈렙에 대한 인물 탐구와 함께 비전에 대한 생각들도 함께 공유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호수아 14장 6-15절 강해, 비전의 사람이 되라
여호수아 14장 6-15절 강해, 비전의 사람이 되라

 

갈렙은 어떤 사람인가?

갈렙은 말 그대로, 그는 약속을 붙든 사람, 비전을 본 사람이다: 9-10a절

비전이란? 남들이 보지 못한 것! 아직 실현되지 않는 꿈!

-여리고 성도, 아이성도 이미 점령한 성이다. 예루살렘 성도 달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들이 다 개척하고 정복하고 눈독 들이는 곳이 아닌, 미개척지에 대한 욕심이 있었던 갈렙!

여호수아와 함께한 세월, 적어도 45년이 넘었을 것. 그는 특권을 사용하기 보단 책임을 가지는 쪽을 택하였다.

 

 

 

 

EX)노블리스 오블리제- 특권이 있는 만큼 책임도 뒤따른다. 

   - 다윗과 세 용사의 우물 사건이야기를 알 것이다. 다윗은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이 너무나 마시고 싶었나 보다. 그래서 혼자서 이야기했는지 다른 이가 들으라고 했는지 일단 입에서 말이 튀어 나왔나 보다. 

 

사무엘하 23장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그런데, 다윗의 세 용사들이 왕의 충신들이기에 목숨을 걸고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온 것이다. 욕심이 많은 군주라면 그 시원한 물을 마시고서 세 용사에게 포상을 내리고 기분 좋아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그러하지 않았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다윗은 그 베들레헴 성문의 시원한 생수가 부하들의 피값으로 가져온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그 물을 마시기를 포기한다. 그리고서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렸다'! 이것이 다윗의 위대한 점이다. 이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이다. 자신이 가진 권력과 명예와 인기의 특권을 이용해 자기 입과 배만 불리는 군주와는 다른 모습이다. 특권을 가진 자가 더 겸소하고 더 내려놓아야 하는 것을 보여준 다윗이다. 

 

Ex)특권이 아닌 내려놓음의 기업/ 이랜드의 기업경영(사원복지정책): 나눔, 바름, 자람, 섬김-직장은 인생의 학교이다. 돌아가더라도 바른 길을 가겠습니다!(바름)

   가데스바네아의 비전을 본 갈렙!-여호수아100세, 갈렙85세(영적 동반자_7년 가나안 전쟁동안 탁월한 장군), 꿈은 remind가 필요하다.

  약속: 9절

  붙들기, 곱씹기: 10절...광야에서 45년 동안을...memory, 긍정의 사람

EX) 사람들이 얼마나 부정적이면 ‘긍정의 힘’이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는가?

 

 

 

※ 동영상-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래이튼 커쇼의 신앙을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

 

클레이튼 커쇼의 믿음이야기

 

“자신을 백만명 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키우라!”

 

-갈렙이 그런 인물, 약속을 붙잡은 사람!

 

 

갈렙은 한계를 뛰어넘는 불굴의 용기의 사람이다

과거의 전력: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여호수아와 함께 긍정의 힘과 믿음으 보여준 정탐꾼 2인 중 1인인 갈렙,

 그러나, 그는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박탈되었을 때 그는 여호수아의 그림자로 온전히 충성한 것이다. 자신의 특권, 계급, 실적, 자존심을 생각했다면, 갈렙의 갈렙됨은 없었을 것이다. 갈렙에겐 ‘겸손’의 미덕이 있었다. 하나님을 제일 먼저 위에 두고, 그 다음이 자신이었음을 고백하는 ‘겸손’말이다.

 

위대한 신학 체계를 정립한 어거스틴, 교회의 영적 거목으로 우뚝 선 어거스틴에게 한 제자가 찾아와 물었다.

“어거스틴 목사님, 우리 기독교의 덕성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무엇입니까?”

“겸손입니다.”

“두번째 덕목은요?”

“겸손입니다.”

좀 더 다른 대답을 기대한 제자는 “세번째 덕목도 겸손입니다.”

      -한계①: 10절b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과연 몸이 성했을까? 바디빌더?

 

 

 

미국의 노인전문기관에서 노인이 갖는 특징을 기술했다.

  • 1. 최근의 일을 잘 잊어버린다.
  • 2. 혼자 있기를 즐겨한다.
  • 3. 생활을 단조롭게 하길 원한다.
  • 4. 새로운 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피한다.
  • 5. 과거에 알아왔던 친지들 외에는 새로운 인물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 6. 사회적 변화를 원하지 않는다.

 

  •   대안: 끓어넘치는 자신감: 11절-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 라트라비아타의 베르디는 80세에 ‘팔스타프’라는 작품을 발표, 이런 인물이 바로 갈렙!
  •    한계②: 12절 –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아낙? 키가 크고 몸집이 큰 민족, 히브인들에게 공포를 주는 강한 민족,

           유명한 영웅 족속이었던 네피림 족속의 후손들!게릴라 전법의 전문가

         헤브론? 해발 960m에 이르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험준한 미점령지역

 

*궁극적인 에너지와 힘의 근원: 12절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쫓아내리이다

   -순종의 힘, 청종의 힘! 14절-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기럇 아르바(헤브론)가 갈렙의 기업이 되다!

   -한계③: 6절: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그니스 족속은 에돔땅에 거하는 이방족속, 이방인이었지만 진실된 신앙으로 하나님의 리더십의 자리에 오른 탁월한 믿음가!

 

 

*비전의 사람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의 조건!

1주일성수- 예배의 자리는 사수하라!

기본만 잘해도 승리한다. 스포츠경기에서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 Ex) 당구-큐걸이, 테니스-폼, 공부-앉아있는 훈련

올림픽 대표선수였던 에릭 리들에게는 "주일성수가 자신의 금메달보다 더 중요했다"

미국의 체신부장관을 지낼때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는 자신의 직업보다, 자신의 권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주일학교 교사'라는 것을 알았기에 주일 성수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기초가 부족하면 수학도, 영어도 늘 제자리걸음이다.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믿음이 없으니 날마다 걸려넘어지는 문제가 늘 그 문제, 그 바닥이다.

 

2한계는 기도로 극복한다!

마르틴 루터-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제일 빠지기 쉬운 위험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기도하지 않고 일하는 것과 또 하나는 일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빈틈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기도해야 한다.

 

3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겸손함으로 최선을 지향하라!

지도자를 세우는 갈렙 VS 모세의 측근에는 갈렙같은 인물이 없었다.

모세-아론: 형 아론, 누나 미리암도 결정적일 때 같은 혈육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씩 모세의 마음을 찢어놓았다. 형이면서도 동역자였고, 제사장이었던 아론이 모세가 시내산에서 더디 내려오자 백성들은 참지 못했다. 40일이 길긴 길었던 모양! 아론은 무슨 짓을 했는가? 금송아지를 만든 보좌관이 바로 아론!

모세-미리암: 모세가 이방여인(구스 여자)과 결혼을 하자 그것에 대해 백성들에게 비난을 하자, 하나님은 그 미리암에게 문둥병(나병)이 생기게 하셨다. 영적 지도자에 대한 불만과 비난을 기도로 표현해야지 공개적인 뒷담화나 비난을 일삼으면 그 혀의 열매는 누구도 책임지지 못한다.

모세에겐 없었던, 여호수아에겐 갈렙과 같은 영적 동지(spiritual partner)가 있었다. 영적 파트너십, 영적 펠로우십이 있는 사람은 나중에 영적 리더십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실 것이다. 권위와 권세만 앞세우면서 사람들에게 따라오기를 바라는 리더십의 유형은 현대에 먹히지 않는다. 오직 카리스만 남을 뿐이다.

 

 

 

비전의 사람이 되라! 

-이 내용은 이재철 목사의 '비전의 사람'을 참고하였다

1. 비전은 꿈이 아니라는 사실, 드림dream과 비전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비전이란 반드시 그 비전에 상응하는 행동을 수반하기에 어떤 형태로든지 결과를 초래한다는 의미에서 꿈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메리칸 드림은 있지만, 아메리칸 비전이란 말은 없다. 아메리칸 드림은 아메리카 대륙에만 한정된 꿈을 말한다. 아메리칸 드림은 있지만 비전으로서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요셉이 위대하게 한 것은, 꿈이 아니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라! 13년간의 종살이 by모함, 옥살이 by누명-이 모든 것이 요셉의 꿈으로 인한 교만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하나님은 요셉을 애굽에서 남의집, 감옥 속에서 훈련받게 하셔서 겸손하게 하셨다. 그리고 극심한 흉년의 7년이 지나고 나서야 자기를 팔았던 형들이 요셉에게 절을 했으니, 요셉의 꿈이 이뤄진 시간은 무려 20년이 걸렸다. 갈렙은 무려 45년이 걸렸다. 창세기 42장 9절에는


“요셉이 그들에게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요셉은 20년전에 꾸었던 형들의 볏단이 자신의 볏단을 향해 절을 하고, 형들의 별들이 자신을 향해 절을 하는 그 꿈을 이제야 생각했던 것이다. 여러분의 꿈이 드림이 아니라 비전이 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훈련이 필요하다. 과정이 생략된 꿈은 없다. 고통과 아픔이 없는 비전이 과연 있을까? 과정과 훈련이 필요하다.
“자신을 백만명 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키우는!”훈련이 과정이 필요!

 

 

2. 비전은 야망(ambition)이 아니다

야망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수반한다는 면에서 망상과 구별된다. 야망은 욕망의 산물, 비전은 이루면 이룰수록 모두에게 유익하다. 비전은 없으면 인간은 방자해진다. 모두가 비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비전은 나의 비전은 욕망, 야망이다. 비전은 나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는 하나님의 비전이어야 한다. 다른사람의 꽁무니를 쫓는 비전이 아닌, 자신만의 비전!

 

 

3. 지닌 것의 소중함을 알라!

하나님을 비전으로 사는 자는, 오늘은 곧 내일을 위한 예비라는 사실을 인식하며 사는 자. 우리의 외모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를 위해 직접 빚어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유럽 성악계의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인공으로, 프리마돈나로 발탁된 여성의 이야기이다. 이탈리아에서 수년 동안 유학한 그 자매, 하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백조의 신세를 면치 못했다. 한 극장의 주연으로 발탁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든, 백만명 분의 한명과 같이 힘든 조건이었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이유를 못생긴 눈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쌍거풀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다. 그리고서 남편을 설득한다. 겨우 허락을 받아 낸다.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한다. 귀국일에 맞춰 제일 좋은 성형외과를 예약해달라. 쌍꺼풀 수술의 세계전 권위자는 거의 한국인이다. 서구 백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쌍꺼풀이 있다. 온갖 백을 동원해서 장안의 최고 권위자에게 수술을 예약했다. 그런데 그 주간 주일설교가

 

“왜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않느냐? 왜 여자들이 멀쩡한 눈을 쌍꺼풀 수술을 받느냐? 쌍꺼풀 수술하고 이 다음에 죽어서 하늘나라 갔는데 하나님께서 ‘넌 누구냐? 난 네게 쌍꺼풀을 준 적이 없는데, 대체 넌 누구냐?”

 

라고 물으시면 뭐라고 대답할려고 하느냐?’


그 자매는 그 설교를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쌍꺼풀수술을 취소했다. 어렵게 받아낸 수술날짜라서 엄마가 계속 전화로 독촉을 했지만 그 자매는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그 대신 수술 예약일과 겹쳐 있던 소규모 콩쿠르에 참가하게 된다. 거기에서 뜻밖의 대상을 수상한다. 놀랍게도 그 현장에 앉아 있던 독일의 한 극장장이 그 자매님을 그 자리에서 전격적으로 나비부인으로 캐스팅하게 된다.

 

 

나중에 자매가 극장장에게 물었다. 자기같이 서툰 사람을 왜 주연으로 뽑았는지.

 

그러자 극장장 왈 ‘당신의 눈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극중의 나비부인은 일본여성이지만, 일본인의 가창력은 한국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 혹 가창력을 지녔어도 유럽에 진출한 일본 성악인은 거의다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것이다. 관객들이 그런 주연을 보면 일본인으로 바로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자매는 자신의 쌍꺼풀 없는 눈 때문에 그 자리에 서게 된 것이다. 자매는 자신에게 주어진 배역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외모를 통해 당신의 비전을 이뤄가신다. 외모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다. 우리의 외모는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총이다.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4. 결과로부터 자유하라

하나님을 비전으로 삼는 자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과를 보고픈 유혹에서 자유하는 자이다. 그리스도인은 영원을 사는 자이다. 우리의 꿈과 비전이 속히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서 조바심이나 조급함은 금물, 요셉이 만약 꿈이 이뤄지지 않고 감옥에서만 어두운 시절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 절망하면서 자책하다가 자살을 했다면? 요셉의 훈련은 내려놓음의 훈련! 결과를 하나님께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 꿈이 있는가? 비전이 있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낙심No! 절망NO! 아직 여러분의 때가 아니다. 하나님께 맡겨라!

 

여름 휴가때 서울대공원을 애들과 같이 갔었다. 근데, 큰 아들이 거기 가기 전에 혼자서 고민을 한다. 서울대공원을 가서 코끼리, 사자 등을 보고 싶은데, 어떻게 가야될 지 전날 하루종일 고민한다. 아버지인 내가 있는데, 혼자서 고민한다. 차는 뭐타고 가고, 운전은 누가하고, 점심은 뭐 사먹고, 입장료는 얼마인지...5살짜리 꼬마의 머리로 여행계획을 짜면서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청년 여러분! 비전의 사람이 되십시오!

 

여호수아 14장 6-15절의 갈렙의 이야기를 통해 '비전의 사람이 되라'는 주제의 강해설교였습니다. 갈렙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먼저 보았고, 그가 말했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는 우리들에게 비전의 사람이 어떤 역량과 자질을 갖춰야하는지 살펴 봤습니다.

 

 

 

여호수아 14장 6-15절, 갈렙-하나님께 올인하다

구약성경 여호수아 14:6-15의 본문을 가지고 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입니다. 당신에겐 꿈이 있는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왈, “당신이 오늘부터 일 년 동안의 시한부 인생을 산다면 무엇을 하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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