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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여호수아

여호수아 12장 13:1, 14:1-15 강해, 당신의 한계를 인정하라

by Message.K 2023. 5. 31.

여호수아 12장, 13장, 14장의 내용 중에서 12장, 13:1, 14:1-15의 본문을 토대로 '당신의 한계를 인정하라'는 주제의 강해설교내용입니다. 여호수아도 늙었기에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음세대에게 숙제를 남겨주면서 가나안 땅을 분배하는 내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호수아 12장 13:1, 14:1-15 강해, 당신의 한계를 인정하라
여호수아 12장 13:1, 14:1-15 강해, 당신의 한계를 인정하라

여호수아 개요
1-5:12 순종과 예배로 정복준비
5:13-12장 거룩한 정복 전쟁
*. 13장-21장: 거룩한 분배의 이야기
22-24장 거룩한 정착

 

 

오늘 본문 12장 마무리, 13장-14장까지 story

가나안 정복전쟁이 시간이 좀 걸렸음을 알 수 있다. 갈렙이 모세의 명을 받아 정탐꾼으로 갈 때가 40세, 지금 헤브론을 달라고 여호수아께서 말할 때가 85세였다(14:10). 최소한 5-7년 정도 전쟁을 치뤘다는 것! 오랜 과정을 통해 많은 대가를 치른 전쟁임을 느낄 수 있다.

 

13-21장은 2-12장과 몇 가지 중요한 연결점을 유지.

  • 1)인간의 노력과 하나님의 역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는 점.
  • 2)여호수아의 리더십을 재확인.

이제까지 본문은 역동적이고 전투적인 느낌이라 생생하지만, 이제 12장부터 시작해서 너무 지겨울 수도 있다. 하지만 13-21장에 나열되어 있는 성읍들의 이름들은 신학적인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호수아 13:1

PM 모든 인생은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
여호수아 또한 한계가 있었다!

 

모든 인생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나이가 많아 늙으매,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Life is short, Art is long! 인생의 한계,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돌직구였다! 여호수아가 한 방 먹을 수도 있는 대목. 떠거머리 총각 같았던 여호수아가 완전 노인네가 되어가는 시점이다. 아! 무심한 세월이여! 아 옛날이여!

여러분은 스핑크스와 오이디푸스의 대화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온다.

  • 스핑크스: 아침에는 네 발로 걷고, 정오에는 두 발로, 또 저녁때는 세 발로 걷는 동물?
  • 오이디푸스: 아기일 때는 네 발로 기고, 어른이 되어서는 두 발로 걷고, 노인이 되어서는 지팡이를 짚으니 발이 셋인 셈이므로 답은 사람이다.

 

  인생은 굉장히 긴 것 같지만 마치 어린 시절을 아침으로, 정오를 성인시절로, 저녁을 노년시절로 비유할 정도로 짧은 것 같다. ‘장사의 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 일생’이다.

 꿈과 비젼의 사람, 여호수아도 늙었다. 모세에게 비전을 받고, 신출내기 새신랑처럼 어색하게 리더십을 잡았던 그가 이제 나이가 들어 늙었다! 모든 인생은 늙고 죽음을 향해 가는 것을 기억하라!

 

미국의 한 전임대통령의 회고담에서 '권력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낀 대목이 있다.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나는 미국의 대통령이란 뭐든지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나니 절감하게 된 것은 나의 입지가 너무도 좁다는 것이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 힘은 훨씬 적었고, 훨씬 많은 견제를 받고 있었다. 대통령이 됨으로써 막강해진 권한보다 대통령이 됨으로써 오는 한계가 더 절실히 느껴졌다.”

 세계최고의 월드파워인 미국의 No.1도 한계가 많다는 고백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 ‘너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당시 여호수아의 나이가 적어도 100세 가까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 여호수아가 실제 세상을 떠난 나이는 110세로 기록. 세상을 다 거머쥔 것 같은 한 인물들, 영웅들도 한 시대를 풍미할 뿐이다. 알렉산더, 카이사르(시저), 람세스, 징키스칸, 히틀러, 링컨, 루즈벨트 등...여러분이 존경하는 위인들을 한 번 떠올려 볼!

   이제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없는 이스라엘을 구상하고 예비(대비)하고 계신다. 씁쓸한 현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현실!

 

피겨의 여왕, 김연아(물론 지금은 유부녀이지만)도 할머니가 될 날이 올 것이다! 배수지도 중년아줌마가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손흥민도 은퇴를 하고 차범근처럼 해설을 하면서 옛날이 좋았다고 이야기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성경은 그걸 늘 주지시키고 있다. 생각하기 싫지만! 어제의 유행어가 쾌쾌묵은 농담이 되고, 어제의 인물이 기억하기 싫은 추억이 된다. 어제의 인기인이 오늘의 무명인이 되고, 오직 현재의 현실만이 중요하다. 과거에 잘 나가고, 잘 생겼고, 인기 있고, 돈 많고, 명예와 권력이 있다고 해서 현재에 그걸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는가? 현재만이 살아있다.

 

 여러분이 살아있는 동안 여러분의 사명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길 바란다. 바울은 자신의 소명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하였다.

[딤후 4:7-딤후 4:8]

(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마치고->빚을 청산하다. 결론짓다. 지불하다의 의미...바울은 ‘복음의 빚진자’(롬 1:14)로 자신을 고백했었다. 이제 바울의 복음의 빚은 다 지불되어진 것이다. 바울의 복음의 빚이 청산되어진 것이다. 그가 관제와 같이 부어 드려 하나님께 자신의 사명을 결론지우는 말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사는 날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사명을 잘 완수하도록, 다 지불하고, 다 결론짓고 생을 떠나도록 힘쓰라! 기도하라! 최선을 다하라! 바울이 그렇게 이방인의 사도로 수고하고 순교하였지만, 그는 이방인 선교의 포문을 열고 간 셈이다. 그 다음 단계는 다른 제자들이 담당하였다. 그 위대한 바울도 자신의 한계를 알았다. 한계를 인정하라! 그리고 그 한계까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과업을 성취하라!

 

 

 

모든 인생에겐 미완의 과제가 있습니다!

‘...얻을 땅이 매우 많이 남아 있도다!’

 

    -엄청난 전쟁을 치뤘지만, 여전한 미과제인 셈이다.   하나님께서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갈 여호수아에게 마지막 과제를 부탁하신다. 여호수아가 이제 남은 과제는 전쟁이 아니라 분배였다. 7년 동안 싸워 얻은 가나안 땅을 12지파에게 골고루 분배하는 일이다.

 

 지난주, 전쟁의 끄트머리에 섰던 여호수아는 이제 전쟁의 현장에서 떠나 분배라는 마지막 작업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가나안 땅의 거룩한 분배’- 여기까지가 바로 여호수아의 몫이었다.

 

사랑하는 청년.대학부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맡겨진 사역, 위임받은 과제, 숙제를 최선을 다해 감당하시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젊음이 들끓을 때 맡기신 그 일을 믿음으로 감당하시길 바란다. 20대, 30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 그 과업을 믿음으로 완성하고 성취하시길 바란다. 시간이 많지 않다. 인생에 있어 조바심이나 조급함을 내는 것은 좋지 않지만, 너무 여유를 부리는 것도 좋지 않다.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이길 소원한다.

 

 

 

왜 하나님은 여호수아 세대에 다 해결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 숙제로 남겨놓았을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인생은 한계가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대목이다. 왜? 인간은 자기 세대에 모든 것을 다 해결하고자하는 본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교만이다.

 다윗 왕을 보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이어졌다. 얼마나 하고 싶었겠는가? 하지만 내려놓아야 했다. 왜? 하나님께서 원치 않았기에 다윗이 아닌, 아들 솔로몬의 세대에 성전을 건축했던 것! 자기세대의 사명이 없으면 다음세대로 이양해야 한다. 양보의 미덕이 필요!

 

“리더로서 진정한 성공은 차세대 리더를 탁월하게 길러낼 때에 비로소 이루어진다.”

 

1)이스라엘의 실제적 유익을 위해서이다

 한꺼번에 많은 땅을 차지하면 땅이 황폐화되면서 이스라엘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정복되지 않은 땅은 이스라엘이 정착하여 서서히 차츰 넓혀가는 것이 바람직했다. 광활한 미국 대륙도 개척하는데 무려 150년이 넘게 걸렸다. 인구가 차츰 늘어가고, 나라가 안정되면서, 미국인들은 조금씩 서부 개척을 단행했고, 개척한 땅들을 일궈 나갔던 것이다. 너무 빨리 많이 먹으면 체하듯이 정복도 너무 한꺼번에 하면 정착이나 적응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2)이스라엘의 영적 유익을 위해서이다

일이 완결되면 사람이 해이해지고 영적인 게으름과 나태가 찾아올 수 있다. 이스라엘의 영적 긴장을 위해 하나님은 100% 완결편을 보여주시지 않는다. 영적 거인인 다윗이 왜 밧세바를 범했나? 나라가 승승장구하고 군대는 전쟁 중인데, 자신은 전장에 있지 않고, 왕궁에서 낮잠을 자고난 후 눈을 들었는데, 그 때 들어온 여인이 바로 밧세바가 아니었던가! 하나님은 우리를 편안하게 안주하는 것보다 영적으로 건강하게, 탄력 있게 긴장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고 싶어하신다.

여러분이 자식을 낳았다고 생각해보라! 인간에겐 tension이 필요하다!

 

 고기잡이 배에서 갓 잡아 올린 생선은 어떤가? 뒹굴고 난리친다! 생동감 넘침! 젊은 시절에 젊음을 표현할 때 '고등어 등의 푸른빛깔'이란 공지영의 표현을 자주 사용했었다. 살아있다는 것은 활기가 넘치고 생기가 돌아야 한다. 펄뜩펄뜩 뛰어야 한다.

모두 받는 것만이 은혜가 아니라, 다 주어지지 않고 남겨져 있는 것도 은혜이다.

여호수아는 또한 여기서 다음 세대에게 그냥 스스로 노력하여 떡을 빚어 먹게 한 것이다. 그들에게 비전을 주고 일터를 준 것이다. 분명한 비전 아래 그들로 하여금 땀을 흘려 비전의 열매를 먹게 하셨다.

 

 

 

여호수아 14:1-5 여호수아 서쪽 지역 분배 회고

 능력에 맞게 분배하라

 땅을 분배할 때 인원을 고려하는 것은 여호수아의 전임자였던 모세를 통해 이미 주어져 있던 지침이었다.

민수기 26장 53-54절,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책임감responsibility –ability to respond 직역하면 ‘대답할 수 있는 능력’.

* 땅 분배과정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유다 지파가 받은 거대한 땅 중에서 일부를 떼어 가장 숫자가 적은 시므온 지파에게 주게 했다는 사실이다. 가장 많이 받은 자가 가장 적게 받은 자에게 나눠 주게 한 것이다. 시므온 지파는 광야 시절, 하나님께 반역하여 죄를 많이 지어 그 수가 형편없이 줄어든 부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가장 큰 세력인 유다 지파로 하여금 그들에게 땅을 나눠 주고 함께 살게 했다. 이처럼 유다 지파의 땅을 시므온 지파에게 나눠 주고 함께 살도록 한 것에서, 큰 자가 작은 자를 돌봐 주라는 하나님의 뜻을 짐작할 수 있다. 많이 받은 자는 적게 받은 자를 무시하지 말고, 오히려 따뜻하게 품어 주고 도와주며 함께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분배(배분)방법: 제비뽑기를 통해 확정했다. 왜냐하면 각 지파들에게 땅을 나눠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땅의 넓이 뿐만 아니라 땅의 질, 비옥하거나 척박함으로 인한 분쟁, 불만요소를 미리 없애기 위함이었다.

 

수 14: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하나님의 지도자는 결정하는 자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결정을 기다리고 그 결정에 따라 사람들이 실행하도록 돕는 사람이다.

 

 

 

 개성과 재능에 맞게 분배하라

우리 나라도 각 지방에 따라서 특산물이 있고, 무인이나 선비가 많은 고장이 있다.

미인이 많은 고장? 어업이 중심? 사과? 마산은?

하나님은 땅분배 과정 가운데서도 각 지파의 특성에 맞게 고려하여 분배하셨다.

  • 평화롭고 온순한 잇사갈 지파 ->갈릴리 호수 남판의 비옥한 이스르엘 평지(강, 평야로 구성된 기름진 농지) 잇사갈과 비슷한 성품의 온순, 성실한 아셀, 납달리 ->좋은 농지를 기업으로 받았다.
  • 스불론 -> 상업과 무역에 종사할 수 있는 재능과 환경을 부여받았다. W: 지중해, E: 갈릴리 호수, 어업, 해상무역, 연안의 해산물, 조개에서 뽑은 염료를 사용한 염색업, 바다의 모래로 만든 유리 산업 등으로 큰 부를 일궈냈다.
  • 단 지파 -> 강한 전사들이 많은 지파, 가나안 남서부의 지중해 연안 지역을 배정, 국경에 잇닿은 부족, 철기 문화를 가진 블레셋 땅과 맞닿아 있어 블레셋 족속, 아모리 족속과 국경에 있음. 충돌이 불가피, 용맹한 단 족속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는 곳이다. Ex) 불세출의 영웅, 삼손-단 지파 출신이다. 유다 지파에 이어 인구가 가장 많은 단 지파였지만, 왜 땅이 작은가? 인구 비율로 땅이 분배되었지만, 단 지파만은 예외였다. 왜? 그것은 단 지파에게 주어진 개척의 사명 때문이었다. 더 이상 좁은 땅에서 살기 어려워진 단 지파는 가나안 땅의 맨 북쪽에 위치하고 있던 레센까지 올라가서 그곳을 정복하여 자신들의 땅으로 삼았다. 기업을 스스로 개척하여 확장시킨 것이다.

 

여러분이 혹시 단 지파 같진 않은가? 하나님께서 당신의 능력에 비해 의외로 작은 땅, 작은 필드를 주셨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자신이 버티고 있는 지경이 좁다고, 작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없는가?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 -‘ 예수원’공동체를 통해 전세계에 영향력을 미쳤다. 강원도 골짜기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는가? 하지만 하나님을 진실되이, 성실하게 사모하고 추구하면 그 영향력과 리더십은 흘러넘치는 것이다.

-스위스의 골짜기에 세워진 ‘라브리’공동체 - 하나님은 내게 가장 적합한, 나의 재능과 성격, 나의 사정을 가장 잘 아시기에 거기에 걸맞는 축복의 터를 주신다.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것은 더 최선의, 더 지극히 선한 필드를 찾기 위해 간구하는 것이다.

 

 

 

영적 리더십을 존중하라!

하나님께서 예배와 제사를 담당하는 레위 지파에게는 특정한 땅을 기업으로 분배해 주시지 않았다. 그냥 전 지역에 흩어져 살게 하셨다는 사실이다(14:3-4). 여기에는 영적인 리더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고통 받거나 신경 써서는 안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개척 정신의 모범을 보이라!

 맨 나중에 기업을 분배받은 사람은 누굴까?(19:49-50)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원래 가장 높은 어른, 가장 공로가 많은 장군이 가정 먼저 전리품을 취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지만, 여호수아는 그 특권을 포기한 것이다. 진정한 리더십의 권위는 쟁취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데 있다.

 

온누리 교회의 하용조 목사의 후임으로 온, 미국의 유학파 목사는 ‘한홍’목사였다. 그런데 그 분이 돌연 온누리교회의 차기 담임목사 자리를 포기하고, 개척교회를 시작했다는 내용을 여러분은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가 있었겠지만. 내려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수님의 리더십의 권위는? 하늘 영광을 포기하고 땅으로 내려오신데 있다.

여호수아가 요구한 땅은? 참 특이한 땅이었다.

딤낫세라라는 산지: 여호수아가 요구하기 전까지는 그 존재도 알려지지 않은 이름없는 성읍, 당시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황무지 같은 땅이었다. 여호수아는 이제 100의 노구였지만 다시 새롭게 개척하는 마음으로 이 땅을 기업을 요구한 것이다.

 

 

14:6-15 갈렙이 헤브론을 차지함

PM 믿음의 꿈은 이루어진다!

 

클래이튼 커쇼의 ‘잠비아 소녀를 향한 사랑

‘너 자신을 백만명중의 한 명으로 여기고 꿈을 향해 달려가라!’

 

오늘은 여호수아 12장 13:1, 14:1-15 강해설교로 '당신의 한계를 인정하라'라는 주제의 포스팅인데요.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미완으로 남기고 땅을 분배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의 한계 뿐만 아니라 그 영적인 의미를 해석하고 적용한 설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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