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인간이 죽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사망관)
인간의 존재, 생명, 그리고 마지막의 죽음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다. 그 오해와 몰이해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비도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당시 최고의 진보적이고 인기가 많았던 철학자 커플, 장 폴 사르트르와 시몬느 드 보봐르는 혁신적인 계약결혼을 시도했다. 당대의 최고의 엘리트의 생각과 사상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가? 오늘날에도 선동거 후결혼의 생각을 가진 청춘남녀들도 있을 것이다. 대학교 주변에 동거촌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금전적인 부분을 서로 세이브하면서 쾌락을 해소하고 연애도 하고 이게 일석이조인가? 젊은 커플들의 프리섹스문화가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오래전에 인기 있었던 계약결혼을 소재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는 출연배우 비와 송혜교 때문에 많이들 시청했을 것이다. 미디어에서 한번 소개되면 그게 문화적인 부분으로 스며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요즘 인기있는 이혼남녀의 소개팅 프로그램 <돌싱글즈>에서 보면 소개팅 후에 마음에 드는 커플끼리 동거에 들어가는 코너가 있다. 한번 다녀왔기 때문에 동거는 문제가 없는가? 두 사람이 동거 이후에 결혼하면 문제가 없지만,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면? 물론 동거만 했고 섹스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가? 방송용으로 보내지는 부분과 실제 벌어진 부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야기가 동거에 대한 이슈로 넘어왔는데, 우리가 결혼을 위해 수많은 남녀와 동거를 해 보고 결혼을 한다면, 남녀가 서로 헌신dedication해야 하는 부부가 완전 헌-신worn(old) shoes이 되어버린 채 만나게 된다.
독일의 작가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의 허무의 관점이 내포되어 있다. 그 작품이 세상에 등장하자마자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살소동과 자살사건이 발생했다. 영화 <gloomy Sunday>에 등장하는 그 음악으로 인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살소동이 이어졌다. 오늘날 벌어지는 연예인들의 비극적인 자살사건이 너무 많다. 꽃다운 나이에 그렇게 자살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유감이다. 그런데 자살한 연예인들 중에 기독교인들도 많다.
불교의 세계관은 윤회적(순환적)인 세계관이다. 하지만, 기독교의 역사관은 직선적인 역사관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다.
기독교인에게 있어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다. 죽음 이후에 살아온 삶에 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그걸 '천국 VS 지옥'으로 나뉘어진다. 이것이 성경적인 메시지이다.
인도가 발전하지 않는 이유는 ‘인도의 윤회설’ 때문이다. 가난도 전생의 결과이며 운명이다. 인도는 ‘소’를 신으로 섬긴다. 그래서 인도는 개판이 아니고 소판이라고 한다. 그런 나라에서 헐리우드보다 영화는 더 많이 찍는다는데 그 영화들이 대부분 ‘포르노그라피’란다. 정말 소를 섬기니깐 소판이다ㅠ...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죽음은 ‘자는 것이며, 이사 가는 것’임을 명심하라.
시편 116: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하나죄님 앞에서 사는 것과 죽는 것은 귀중한 것이다. 사람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그러하다는 것이다. |
고린도후서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죽음의 문제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 안에서 다 해소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무지하게 중요하다.복음의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
성경에서 끊임없이 죽음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삶과 죽음의 문제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세대들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존재한다. 이걸 종교라고 사람들은 부르지만,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원래부터 있는 '관계'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의 관계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유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 위해선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죽음의 문제는 죄의 문제와 관계가 있다. 세상의 어떤 종교나 교리가 뭐라고 해도 기독교에선 죄의 끝이 죽음이라고 못박는다. 그러기에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사망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 그 모든 키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신다. 그래서 기독교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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