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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기독교세계관과 영성

기독교세계관과 영성

by Message.K 2022. 2. 25.

본 포스팅은 <기독교세계관과 영성>의 마지막 대목이다. 더 많은 것을 담고 싶지만 욕심이다. 과거의 것을 되새김질하는 것도 유용하다고 본다. 모든 것은 삶의 문제이다.

 

 

 

 

1.10 초자연계에 대하여

 과학의 진보로 인해 영의 보임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영의 세력은 존재하며 귀신은 존재한다. 기적이 있다. 귀신의 존재...점치는 곳에 그리스도인 가면 점이 안 된다.

 

 

 

② 보다 구체적인 질문들

 

  혁명-기존의 것을 뒤엎는 것이다. 하지만, 개혁은 창조-타락-구속, 이라는 기독교적 가치와 세계관 바탕위에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1>사회적 갱신

손봉호 교수...>정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기. 기독인으로서의 고민이 있다. 적절한 절충책을 추구할 수 있어야겠다.

사업...이랜드의 박성수 사장...기독교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세상변혁. 바르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함. 세금신고의 청렴결백함...하지만 부족한 것이 있었다.

본훼퍼, 칼 바르트는 히틀러의 정치에 대항하며 반대했다. 본훼퍼는 히틀러를 죽이려다 오히려 자신이 죽임을 당했다.

 

 

2> 영적 갱신

은사...방언...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다. 은사는 등급이 없다. 성령의 은사(한계가 있다, 제한성) 보다 성령의 열매(무제한성, 누구나 다 주는 것이다, 명령이기도 하다)를 더 사모해야 한다.

 

 

 

기독교적 영성-by Scared Pathways (Discover Your Soul's Path to God)- Gary Thomas 

 

영성이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 그분과 가까워지는 방식을 일컫는 말. 우리를 다양하게 지으신 하나님은 우리와 다양한 형태의 관계를 맺기 원하신다. 사람마다 사랑하고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듯 하나님을 사랑하고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 자신만의 영성을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영성을 흉내내는 것으론 충분한 영의 양식을 공급받을 수 없다. 모든 병에 아스피린을 처방할 수 없듯 각 개인의 영적 활로를 모색하는 길도 다양하다는 것. 자신만의 영성을 찾아 개발함은 물론 자신 그리고 타인의 영성의 한계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형태의 영성에 대해 배타적인 자세를 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영의 양분을 제대로 찾아 먹기 위한 것이며, 영적으로 자랄수록 영의 양식의 신단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게 되는 길로 나아가야 하고 나아가게 된다.

 

 

온전한 그리스도인 :

인간으로서 하나님을 가장 아름답게 사랑한 사람, 최고의 영성을 보여준 다윗은 영적 복합성을 골고루 갖춘 사람. 군 장군, 정치적 지도자, 종교 지도자, 음악가, 시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야 한다는 말씀은 자신에게 맞는 영적 전공분야를 갈고 닦음은 물론 부족한 부분도 보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앙의 참된 표현에는 네가지 본질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흠모)을 다하고 목숨(의지)를 다하고 뜻(신념)을 다하고 힘(몸)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막12:30). 온전한 그리스도인에게는 흠모, 신념, 헌신, 봉사가 나타나야 한다.

 

영적 침체에 빠져 있거나 특정한 한 가지 죄를 도저히 떨쳐 버릴 수 없다면 하나님이 지어주신 모습에 맞게 영적 양분을 섭취할 줄 몰라 죄나 중독이나 기타 다른데서 영적 '불량식품'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얻는 것이야말로 모든 죄의 가장 강력한 해독제. 자신의 영적 기질을 이해함으로 영적 성장을 위한 도구들을 개발할 수 있다.

 

 

 하나님과의 결혼 :

달콤한 데이트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 성숙한 자는 평생 그분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변화하는 삶의 계절 속에서 그분과의 사랑을 늘 새롭게 간직하고 그분을 향한 경배와 이해에 자라가기 위해선 자신만의 진실된 모습으로 그분과 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가꿔가야 한다.

 

(저자의 분류는 그냥 하는 우리의 생각과는 좀 다르기도 합니다. 성경과 모든 영성의 모본이신 예수님이 모델이긴 하지만 분류 자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겠죠. 단 자신에게 최적의 영적 보양식을 개발하고 새로운 영적 식단을 제공해 주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자신에게 없어보이는 기질은 아직 발현될 기회를 얻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영혼의 정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가꾸고 돌보지 않으면 황폐해 지겠죠. 그 정원에 꼭 장미만을 심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가장 힘을 주고 기쁨을 주는 것에 주력하되 다른 것과의 조화도 고려한다면 아름답고 풍성한 정원이 될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 그리고 예수님 자신이 기본 양식이지만, 책은 그 외에 저마다 하나님과의 결혼생활의 권태감을 떨치고 날들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그 자체가 기쁨이 되는 활동들을 또 다른 '양식'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1. 자연주의 영성 : 야외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
2. 감각주의 영성 : 오감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3. 전통주의 영성 : 의식과 상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4. 금욕주의 영성 : 고독과 단순성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5. 행동주의 영성 : 참여와 대결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6. 박애주의 영성 :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7. 열정주의 영성 : 신비와 축제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8. 묵상주의 영성 : 사모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9. 지성주의 영성 : 생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


 

 

 

 

 

1. 자연주의 영성 :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마스크' (루터). 하나님은 물리적으로 자연 속에 있지 않지만 피조세계는 하나님이 우리 추운 마음을 덮어주는 이불일 수 있다. 자연을 통해 영적 진리를 시각화하고, 하나님을 더 밝히 보고(하나님의 아름다움의 무궁함), 안식을 배울 수 있다. 진정 피조세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려면 영적으로 깨어나야 한다. 피조 세계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믿어야 하고 - 자연을 감상적으로 대하거나 우상으로 삼지 않으려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으로의 온전한 회심이 필요. "자연에 널린 기적들은 오직 '믿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다" (마르틴 루터).

 

지각해야 하고 - 피조세계의 광대함, 다양함, 아름다움을 살펴보며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과 아름다움을 음미해 보라. 진정한 그리스도인 자연주의자에게 피조세계란 우리를 기도로 부르는 성소요 성지.

 

받아야 한다 - 하나님께 말씀하실 시간을 드리지 않는 한, 대화의 주도권을 맡기지 않는 한 우리는 받을 수 없다. 풀밭이 보이는 순간 머리를 비우고 생각을 하나님의 인도에 맡기는 산책을 하라. "숲에 가거든 받으러 가라. 걱정이랑 집에 두고 가라."

 

이 땅에는 천국이 가득하고

모든 떨기 나무는 하나님으로 불붙어 있다.

그러나 보는 자만이 신을 벗는다.

다른 이들은 둘러 앉아 야생열매를 딴다.

 -엘리자베스 베럿 브라우닝 -

 

 

 

 

2. 감각주의 영성 :

오감(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사용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인식. 아름다운 예술작품(음악, 그림..)을 통해 진리를 시각화(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격조 높은 예술은 신앙의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 렘브란트 [탕자의 귀향], 헨델..). 기도를 돕기 위해 향을 사용(성막에도 늘 향이 있었음), 고난 주간에 못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수난을 시시각각 일깨우는 도구로 사용, 하나님께 아름다움은 중요. 안에 들어서는 순간 생각이 하늘로 향할 수 있도록 아름답게 지어진 성전은 우리의 예배를 도울 수 있다. 생명의 떡인 예수님, 소금으로서의 성도, 음식의 맛을 떠올리면 일상생활의 틀에 박힌 먹는 행위에도 영적 각성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감각은 우리를 속일 수 있다는 것, 미를 하나님보다 더 우상화할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이 아닌 아름다운 예배 자체를 예배하는 우상숭배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은 주의해야 할 사항. 하지만 교회사의 몇몇 감각적 활동들이 오염되거나 신앙의 본질에서 너무 떨어졌다는 이유로 거의 버려졌지만, 신앙생활의 목표가 아닌 수단으로 사용하면 유익한 것들을 너무도 많이 잘라냈는지 모른다. 손가락 덧나는 것이 두려워 팔뚝까지 잘라낸 것일지도.......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은 영적 기회의광활한 박물관 안에 살지 않고 방 한쪽 좁은 구석에 스스로를 가두었는지도.......

 

 

 

 

3. 전통주의 영성 :

의식과 상징은 하나님의 임재와 실체로 들어가는 확실한 문이 될 수 있다. 때로 자신의 전통을 벗어나 보는 것만으로도 신앙의 익숙했던 부분들을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관계이지만 참된 신앙안에서 종교 행위와 의식은 강력한 긍정적 힘이 될 수 있다. 종교 행위란 인간이 영적 진리를 구체화 하는 것. 예배는 단지 감정의 표출로 축소되어서는 안된다. 기독교 신앙의 전 역사는 의식, 상징, 성례, 희생으로 점철. 종교적 의무는 영적 성장의 잠재적 통로. 의식, 상징, 희생의 실천을 통해 진리의 받침을 받을 수 있고 강해질 수 있다.

 

의식(강화된 행동의 힘) - 축일과 절기, 교회력, 기도문(잡념이 많거나 초보자에게 유익).

 

상징(기억력 부족 보완) - 물고기 안의 다섯 글자(헬,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 각 단어의 첫글자), 빈 십자가(기독교의 승리 상징), 흰색(부활절, 크리스마스, 기쁨), 빨간색(십자가의 찬미, 순교자 축일, 주님의 수난).... 미신과 종교의 차이는 정욕과 사랑의 차이와 같다. 실체의 힘이 제거된 공허한 대용품이 미신. 상징이 신앙을 일깨우는 장치가 아니라 신앙의 중심이 될 때 위험.

 

희생 - 기독교는 우리를 의지의 헌신으로 부른다.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드릴 수 없지만(희생을 포함 모든 것이 이미 그분의 것이기에), 희생을 바친다는 개념은 우리가 그분의 종임을 일깨워 준다. 희생은 나 자신이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없도록 뭔가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

 

주의 : 종교 행위가 참된 신앙으로 대치될 수는 없다. 거룩함을 가꾸는 것만을 목표로 이웃 섬김의 본분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다른 이들의 신앙을 신성하지 못하다고 판단해서는 안된다. 신성한 것은 종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뿐. 기계적인 반복(주기도문, 사도신경, 기도문), 의식의 신격화.

 

 

 

 

4. 금욕주의 영성 :

고독, 청빈, 단순성, 깊은 헌신, 훈련, 엄격함,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자들을 대표하는 '수도원 영성'. 혼자 따로 떨어져 보내는 시간이야 말로 하나님과의 동행, 영적 회복을 위해 필수. 짧은 기도원 나들이, 오후 한때의 한적한 시간이 양식. 초라하고 조용한 자신만의 공간에 들어서는 것 만으로도 예배 의식이 고취됨.

 

심야기도, 새벽기도, 침묵, 금식(무익한 습관의 지배를 박으려면 단기간 그것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 순종, 일(일은 예배의 일부, 일의 도구 제단의 기명보듯), 기도원, 단순한 삶, 고난을 견딤, '음식을 탐하듯 금식을 탐하고, 사람들이 미친 듯 금을 파내듯 가난에 뛰어들었다' (아시시의 성 프란시스).

 

주의 : 영적 회복을 위한 고독과 사람들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본분은 균형을 이루어야. 기독교의 참된 금욕은 고난과 자기 부인이 목표가 아닌 수단.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 다른 것을 택하는 것. 고통을 위해 고통을 구하거나 하나님께 무언가 얻어내기 위한 방편으로 삼아서는 안될 것. 개인적 경건의 지나친 강조와 다른 이들에 대한 비판.

 

 

 

 

5. 행동주의 영성 :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신문을' (칼 바르트), 사회 일선에서 구조 악에 대항해 전국적 행동을 시작하는 자들, 푼돈과 기도만으로 비영리 기관을 창설한 자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들을 성취하는 자들, 하나님의 기적적 역사를 보고 싶어하는 거의 만족할 줄 모르는 욕구를 보이는 자들. 도시의 한 블록을 빙 돌면서 중보기도 하는 전도자, 정부 청사를 돌며 정의를 위해 기도, 낙태클리닉을 기도하며 도는 그리스도인, 지도를 펼쳐놓고 기도하는 자들..

 

대결에는 두려움이 수반되기에 주님을 평소보다 더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과 함께 시련을 헤쳐가며 교제가 더 돈독해진다.

사역 사이에 회복의 시간을 갖지 않고 영적으로 지치고 고갈되면 악에 대한 증오가 사람에 대한 증오로 변질될 수 있다. 믿음이 성숙할 수록 죄에 대한 거룩한 증오와 함께 사랑도 자라야 한다. 싸움을 위한 싸움을 지향하게 될 때는 하나되게 하시는 성령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죄악된 분영의 영을 부추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식으로 해야 한다. 초점을 잃지 않고 악에 오염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 필요하기에 행하는 행동이어야 한다. 개인의 성화 없는 사회 참여는 득보다 해.

 

 

 

 

6. 박애주의 영성 :

테레사 수녀. 남을 돌보는 일이 잡일이 아닌 일종의 예배. "일이 기쁨을 주느냐?"는 질문에 긍적적 답변을 하는 자들. 긍휼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증인.

 

박애주의 영성의 형태를 복지 단체에서의 자원봉사만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다. 죄수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 개인적 위기를 만난 친구를 도와 주는 것, 약물 중독과 싸우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 문맹에게 글을 깨쳐 주는 것, 남의 차를 고쳐 주는 것, 집을 수리해 주는 것, 컴퓨터 시스템 재구성을 도와 주는 것, 피곤한 부모들의 자녀를 봐 주는 것.

 

스티브 소그렌 [친절의 모략], 봉사와 전도의 배합 - 차가 막히는 출퇴근 시간에 음료수를 나눠 주고, 대학 캠퍼스에서 핫초콜릿과 커피와 쿠키를 돌리고, 공원에 나온 사람들에게 무료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를 돌리고, 노인 단지에서 낙엽을 긁어 모으거나 잔디를 깎고, 집 앞길과 인도의 눈을 치우고.......

 

주의 : 마르다와 같은 사람은 마리아같은 사람을 비판하지 말고 인정해줘야 한다. 이기적 동기로 남을 섬기는 것은 탈취와 기만 행위. 편협한 정의, 측근 사람들을 무시(주부는 아이들 돌보는 것을 예배의 중심부로 여겨라, 젊은 아버지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 자기 집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7. 열정주의 영성 : 신비와 축제.

 

신앙의 신비 : 초자연적 하나님은 초자연적 방법으로 당신을 나타내심. 성경에 제시된 정당한 신비 체험을 인정하고 가르치고 감독해야 성도들이 이단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독교적 묵상을 가르쳐야 뉴에이지 명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하나님이 꿈을 통해 말씀하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정하고 경청하지 않는다면 중요한 경고나 가르침을 놓칠 수 있다. 오용 가능성을 이유로 유용한 것을 완전 거부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

 

신비가 반지성주의에 뿌리를 두면 위험. 꿈이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을 뒤엎는 쪽으로 사용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성경으로 가야 한다. 꿈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사용된다. 꿈의 출처는 인간 영혼의 자연스런 작용(98%), 귀신, 하나님. 말씀과 성령으로 분별해야.

 

존 웨슬리, "믿는 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시고 당신의 일을 더 분명히 드러내시고자 하나님은 그들 중 일부에게는 신성한 꿈을 주셨고 다른 일부에게는 황홀경과 환상을 주셨다."

 

축제의 행위 : 열정적 예배(음악과 축제 형식의 예배 - 다윗 시대의 특징. 열정적 축제를 꺼리는 엄숙한 태도는 성숙의 증표가 아니라 극복해야 할 부분. 축하의 예배에 경외의 마음이 병행되어야함(웃사). 축제의 행위는 감사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축제의 예배는 기쁨을 가져다 주며, 기쁨은 영혼에 힘을 주는 기본 덕목.), 어린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 창조작업(하나님이 주신 삶으로 다른 것들을 창조함으로 그분을 찬미. 사업, 글쓰기, 그림 그리기, 정원 가꾸기.. 창조는 거룩한 체험이며 취미를 넘어선 강력한 예배의 표현. 중독의 가장 강력한 해독제는 다른 활동에 참여하는 것. 중독자들을 자아로부터 벗어나게 해 긍정적, 건설적 창조 행위에 가담케 하는 것.)

 

 

 

 

8. 묵상주의 영성 :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거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맟도록 보호하시고 그로 자기 어깨 사이에 처하게 하시리로다" (신33:12). 묵상주의자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 하나님과 손잡고 지내는 관계. 하나님을 누리길 원하며, 갈수록 더 깊은 방식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원한다. 천상의 연인이신 하나님의 얼굴을 응시하며 그분께 자신을 송두리째 드릴 수 있는 프라이버시와 고요한 심령 밖에 바라는 것이 없다. 하나님의 사랑의 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을 뿐.. 묵상을 통한 천국의 기쁨 맛보기.

 

예수님 기도(숨기도), 춤추는 기도(기도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 집중 기도(예수님, 하나님, 사랑, 기쁨, 평안.. 등의 단어를 마음으로 조용히 반복(20분 정도?), 단어가 호흡처럼 무의식중에 되풀이 될 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묵상 행위. 단순히 하나님의 복된 임재를 누리며 그 안에서 쉬는 것이 목표. 존 클리마커스 "당신의 기도의 말에 박식한 미사여구가 없게 하라... 장황한 연설로 들어가지 말라. 달변을 애쓰다 마음만 기진할 뿐이다. 세리의 한 마디 말이 하나님의 자비에 가 닿았다." 마음의 기도 (생각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활용해 마음에 집중하게 해주는 것. 하나님에 대한 정서적 애착에 집중하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더 많이 소유하시도록 우리 마음을 넓히는 것, 기도의 초점은 하나님과 함께 있고 그분을 의식하는 것). 묵상 기도(성경 본문, 특정 주제를 놓고 묵상, 기도는 겸손히 하나님께의지를 굴복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하나님께 다시 돌아와 진정한 인격적 만남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 되어야 한다.).

 

풍성한 인간관계도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길이라는 것을 잊으면 균형을 상실하게 된다. 자신을 비워 진공 상태에 들어가야 한다고 가르치는 묵상 조심, 기독교적 묵상의 목표는 자신을 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채우는 것. 하나님 대신 감종을 구하는 영적 탐식도 경계. 악을 줄이지 않고는 신앙의 진보란 있을 수 없다. 미숙한 심취 상태를 벗어나 자기 훈련과 절제를 통합하는 쪽으로 자라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하나님께 자신의 사랑과 애정을 드리는 것. 하나님은 온갖 좋은 일로 정신 없이 바쁜 우리를 보시며 이렇게 혼잣말 하시지 않을까.. "제발 잠깐만 멈추고 저들 자신을 내게 준다면!" (M. 바질 페닝턴).

 

 

 

 

9. 지성주의 영성 :

생각의 자극을 통해 주님께 강력히 끌리는 사람들, 새로운 것을 깨달을 때 경배의 마음이 솟는다. 묵상주의자들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 몇 시간이고 머물 수 있는 것처럼 지성주의자들은 도전적인 구절이나 개념에 골몰하여 몇 달도 보낼 수 있다. 초대 교회가 이교도 세계에 성공적으로 복음을 증거할 수 있었던 것은 생각에서도 세상을 앞섰기 때문(위대한 기독교 사상가들.. 스콜라 철학, 토마스 아퀴나스..). 지성주의자들은 정식 신학 교육에서 큰 유익을 얻는다. 신학 기초 분야를 훈련 목표로(교회사, 성경 연구, 조직 신학, 윤리학, 변증학..).

 

기독교 신학의 기초를 옹호할 각오가 없는 한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 도덕의 중요성을 논하는 것은 하등 부질없는 일이다. 교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교의는 대단히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기독교가 하나의 감정 상태에 지나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기독교란 무엇보다도 우주에 대한 합리적 설명임을 주장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기독교를 순진하게 위안이나 주는 애매한 이상주의적 동경으로 제시하는 것은 절망적인 일이다. 반대로 기독교는 타협 없는 철저한 현실주의에 바탕을 둔 견고하고 강하고 엄격하고 복합적인 교리이다. 기독교가 무엇인지 누구나 웬만큼 알고 있으므로 조금씩 실천만 권해 주면 된다는 생각은 극히 위험한 것이다. 냉엄한 사실은... 하나님이나 인간이나 사회나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해 교회가 가르치는 바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 백 명 중 하나도 안 된다는 것이다. (도로시 세이어즈)

 

  생각하기 싫어하는 시대적 경향(인터넷, 휴대폰, 텔레비젼-버튼 하나로 해결되는 세상), 굳이 생각지 않아도 엄청난 정보의 물결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읽는 것to read보다 보는 것to see에 익숙한 시대가 되었다. (I Think, therefore I am→I See(Click), therefore I am)

  호모 사피엔스(생각하는 인간)이 아닌 호모 루덴스(Homo Ludens;놀기 좋아하는 인간)로 탈바꿈되어졌다. 복잡한 것은 싫다. 단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흥겨운 쾌락을 추구하는 시대의 징후. 성적인 코드의 만발, 오락, 게임의 홍수 가운데 말씀은 최대의 위기에 몰려있다. 왜냐하면 말씀은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The Bible is one of Books.

 

 

 

 

말씀 보는 방법들...How To Read Bible

이러한 방법들 중에 가장 탁월한 말씀(계시)의 통로는 ‘성경’이다. 왜냐하면 말씀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말씀을 보고자 고군분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분명히 역사하실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말씀을 보는 방법을 개략적으로 살펴보자.

 

1.성경통독-하루에 한 장씩 읽기/ 전통적인 하루에 3장, 주일 5장/로버트 맥체인, 죤 스토트의 성경통독 프로그램(일화-M.Llyod Jones 목사의 별세 전에 그가 읽은 성경은 고전15(부활장)이었다) 통독의 생명은 지속성과 일관성에 있다.

 

 

 

2.성경묵상(Q.T)-통독만으로 생활하던 한국교회에 강타한 큐티바람, 그 바람도 지금은 주춤거리고 있다. 본문-해석-적용 의 싸이클을 가진다. Q.T의 생명은 묵상의 힘이다. 적용의 힘이다. 큐티는 a.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며, b. 하나님과 실제생활에서 동행하기를 결단하는 시간이며, c.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는 시간이다.

 

 

 

3.성경묵상(E.Q.T)-

  과거 현재 미래
성경적 원리.1 적용의 Extend
성경적 원리.2
성경적 원리.3

4.성경연구(Personal Bible Study)-귀납법적 성경연구(관찰-해석-적용)

해석의 3가지 원리Principle-

1>문법적 해석Grammatic Interpretation

2>신학적 해석Theological Interpretation

3>역사적 해석Historical Interpretation

 

 

 

5.성경공부(Group Bible Study)-

그렇다면, 

Q.T어떻게 할 것인가?-‘생명의 삶’을 중심으로

 -말씀묵상을 위하여 필요한 구체적인 요소들Details

 

 

 

5.1.일정한 시간

하나님에 관한 묵상을 하려고 할 때 시간의 길이는 목적에 따라 1분이 될 수도 있고 1시간이 될 수도 있다. 내면적인 삶에서 일단 숙달된 경지에 다다른 사람이라면 묵상하는 것이 시간이나 장소나 환경에 제한을 받지 않고서도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같은 초보자에게는 하루의 일정한 시간을 공식적인 묵상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사무와 세상이 얼마나 바쁘게 돌아가고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다급한가가 문제이다. 이것을 늦추기 위해서는 일정한 양의 시간이 필요하다. 본회퍼는 핑켄발터에 신학교를 세웠을 때, 그 곳 사람들은 반드시 한 시간 반씩 조용히 성경을 묵상하도록 했다.

 

 

 

 5.2.고요함과 침묵

시편 46:10“너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을 잘 알기 위해서는 그 앞에 나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가만히 있는 법을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한 열쇠이다. 또한 우리는 소음에 워낙 익숙해져 있기에 소음이 없으면 오히려 불안을 느낀다. 만약 시내에 나아갔는데 차의 경적소리도 없고, 노이즈가 없는 시내의 적막함을 여러분 생각해 볼 수 있겠는가? 예배 참석자들은 예배의 다음순서가 진행되지 않은 채 1,2분 정도의 공백이 생기면 그 때의 고요함을 견디지 못한다. 우리 대부분이, 아무 것도 말하지 않거나 남의 말을 한마디도 듣지 않은 채로는 한 시간도 배겨 내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잠잠할 때에 자신의 생각을 우리들의 사고 속에 불어 넣어 주신다(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사30:15). 말콤 머거리지는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그 분은 시끄럽고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만나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침묵의 친구이시다....우리의 영혼을 울리리면 침묵이 필요한 것이다.’

 

 

 

  5.3.홀로 있기

 -(2의 고요함이 없으면 홀로 있기도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

마가1:35“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하나님 아버지와 완벽한 관계를 가지셨던 예수님조차도 사랑하는 제자들과 무리들 곁을 떠나서 홀로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셨는데 하물며 우리들은 더욱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사람들에게는 혼자 있는 시간이 가끔 필요하다. 아빌라 테레사는 ‘당신이 홀로 있으면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라고 했다. 이처럼, 부부도 가끔은 떨어져서 각각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묵상을 함으로써 그들 사이에는 더욱 친밀함이 싹트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절대적이고도 완전히 집중된 관심을 원하시기 때문에 가끔 홀로 있을 것을 명하신다. 가령, 여러분이 결혼해서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가 매일매일 24시간 내내 대여섯명 씩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라. 분명히 여러분은 그 문제로 인해 괴로워하고 심지어는 다투기도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바로 이와 같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하나님과 여러분과의 완전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는 거룩한 사랑의 가슴과 팔과 당신을 감싸주고 싶어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동시에 두 사람을 안아주시지 않는다. 한 번에 한 사람씩만 안아주시고 사랑해 주신다. 홀로 있는다는 것은 우리가 순례의 길을 가는 어느 시점에 ‘영혼의 어두운 밤’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 사람이 얼마나 성숙했느냐를 갸늠할 수 있는 척도는 얼마나 ‘홀로 있기, 홀로 서기’를 잘하느냐이다.

 

 

 

 죤 스토트는 어떤 책을 쓰기 위해서거나 아니면 어떤 문제에 봉착하였을 때마다 그는 인적이 드문, 시골의 조용한 곳에 ‘고독과 싸우며’ 책을 쓰거나 사색을 하거나 성경을 묵상했다고 한다. 리챠드 포스터는 홀로 있는 훈련을 위한 제언으로 하루 종일 한마디의 말도 없이 생활하는 실험을 해 볼 뿐만이 아니라 혼자 있을 수 있는 고요한 장소를 찾거나, 일년에 네 차례 정도 삶이 목표를 재정비하기 위해 세 시간 내지 네 시간 동안 홀로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라. 당신의 삶의 목적과 중간목표들을 평가해 보도록 하라. (지금부터 앞으로 일년 동안 당신은 어떤 일을 달성하기를 원하고 있는가? 또한 지금부터 앞으로 5년, 10년 동안의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일년에 한 차례는 집을 떠나 조용한 곳을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준비되어졌다면 Q.T에 대한 방법론을 생각하여 보자.

Q.T Patterns

Q.T에 대해서 어느정도 초급자가 아니라면 방법은 다양하다. 접근하는 방식에 따라서 Q.T의 맛이 색다를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같은 것을 봐도 그런데 말씀은 어떻겠는가?

 

 

 

-4Steps-

1. 찬양과 기도...간절한 맘과 사모하는 맘으로...찬양은 우리의 맘을 여는 수단이다. Open Mind, 생략되기 쉬운 순서

 

2. 성경읽기와 묵상하기...

말씀을 요약하기(줄거리 요약), 묵상하기(교훈(원리)을 발견)

a.본문전체 묵상법

b.마르틴 루터식 방법(매일성경의 방식)

c.SPACE방법

d.방법론은 다양하다. 자기만의 방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쉽게 접근하고 부담감을 좀 덜어야...큐티의 맛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

TEXT→Context

 

3. 적용...내게 다가온 말씀, 구절, 원리를 묵상하며 내 상황과 말씀의 원리를 Overlap시켜본다. 주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듣고 결단한다.

 

4. 기도(&찬양).,.묵상의 결과로 인한 나의 마음과 생각을 결단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를 따라할 수도 있겠다.

실제적인 연습...‘Trials And Errors’,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큐티에는 왕도가 없다’

EX/요한복음 4장 묵상Q.T....

 

 

 

 

3> 문화적 갱신

성(性)....당대의 성문화가 어떠하냐에 따라 시대의 희비를 결정 지웠다...원나라가 망한 이유. 로마의 목욕문화를 보라. 미국에는 영화에도 등급(볼 수 있는 기준)이 있다.

성 자체는 아름답고 귀한 것이다. 그러나, 성의 치명성에 늘 유의해야 한다. 광고 Cf에 등장하는 성. 한국의 유교적인 문화...겉으로는 거부하는 팬트하우스, 음란문화이지만 정작 안으로는 청계천골목에 포르노문화는 난무하고 있다. 은근히 즐기는 음란문화.

춤, 랩...흑인의 욕구발산의 장이었다. 음악의 한 장르이긴 하지만 배경(욕구불만의 해소)이었던 것을 알고 하자. 춤도 선한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무식해선 아니된다. 창조물이다->왜곡되었다->그렇다고 무시하지 말라.

영화/ 음악..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분별하는 눈’을 키워야 한다. 뉴에이지 사상을 나타내는 것이 뉴에이지계열이다. 오해/ 양식style을 트집잡아 무조건 뉴에지로 치부하는 것도 잘못. 라이온킹-부성회복, 인간회복.

주제를 살펴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쥬라기 공원-과학의 힘의 오용으로 인한 파멸의 결과.

‘내용을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뉴에이지...인간의 심성과 맞는 음악, 처음에 들으면 편하지만 고전음악classic과는 다르다. 가볍다. 깊이가 결여되어 있다.

죠지 윈스턴의 ‘december’를 뉴에이지인 것을 알고 들으라. 음악만이 아닌 ‘총체적인 삶’.

하지만 꼭 뉴에이지 계열만 반항하듯이 골라 듣는 것도 문제이다.

 

-대중문화에 대한 경계심

가치중립적일 수 없다. 대중의 흐름에 지배되어지는 것이 대중문화이다. 현대인의 욕망, 산업화의 ‘권태’를 극복하고자 등장한 것이 대중문화이다. rest를 줌으로써 자본주의적 탐욕을 드러내는 괴물이기도 하다.

 

-자유추구

-반권위적

-공동체로부터의 이탈

-대중문화...우리 시대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또한 ‘강요’하기도 한다. 착취하기도 한다. 달콤한 것은 돈이라는 것, 돈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우상숭배화의 경향이 짙다. 나를 무조건 받아준다는 느낌, 소외에서 탈출하는 느낌이다.

과거-관계를 통해 감정을 배웠다. 현재-대중문화의 반응(정서적인 왜곡과 곡해가 심하다).

catv의 문제...자라나는 세대들이 문제이다. 그들에게 가치관이 확실히 서 있지 않기 때문에 멀티미디어를 통해 이미지와 이미지의 혼합상태를, 왜곡된 감정을 배우게 된다.

 

 

어떻게 향유할 것인가?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하지는 않다.

문제는 외로움이다. 지배당하지 마라~느낄 수 있는 감성은 다양하다.

음악요법...클래식을 듣는다.

Ex> 아침에 눈 뜰때: 요한 시트라우스 ‘빈 숲속 이야기’, 그리크의 ‘페르귄트 조곡의 아침’

     마음이 피곤할 때: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 5번’

     열등감에 빠졌을 때...

-금식해보기

-평가하면서 대하기(기술적인 평가, 타당성, 내용-세계관, 내용과 방법을 잘 통합시켰는가?

파고들어가 설득할 수 있는 힘으로 허점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결정적인 골리앗의 이마를 명중시켜라!

-무조건적으로 배타하지 말고 공감대를 형성시켜라!

인정하기. 그들의 공허와 외로움을 이해하라. 대화의 시도가 필요하다.

배타주의는 한국교회의 장애물이기도 하다.

-복음전도의 기회. 상이점이 아닌 공통점을 찾으라!

 

 

 

 

8. 다른 세계관의 내용

① 이원론dualism

② 자연주의Naturalism

③ 허무주의nihilism

④ 실존주의Existentialism

⑤ 포스트모더니즘Post_Modernism

 

 

 

 

 

9.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의 할 일

1> 자기만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말라-고왕인 박사-기도하는 가운데 기도가 커진다.

 

2> 자신의 위치 확인.

  4 Steps: Bible Study->Mission->현실참여->전세계를 바라봄

            1 2 3 4

1->2 혹은 1->3 간에 서로 비방하는 이것이 문제이다. 각자의 기능의 중요성을 인식.

 

3> 세상에 노출

  잡지, 신문, 멀티미디어, 인터넷...세상을 이해하는 눈Understanding Eyes

 

4> 은사발견 및 개발

 

5> 재물 사용-검소한 생활, 돈을 많이 아무렇게나 쓰면 하나님을 버릴 수 있다. 돈이라는 힘(invisible power)의 권세를 인정하라. 영적인 단순함이 필요하다.

 

6> 바른 영성의 바른 인식과 개발

a. 수도사적(신비적)/ Catholoc

b. 말씀의 영성(개인)/ 개신교

c. 사회영성(본훼퍼)

d. 은사운동(1960년대의 오순절운동)

e. 성령(제 3의 물결)...말씀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1개 알고 있는 목회자와 4개를 다 알고 있는 목회자, 리더의 독서의 폭과 적용의 범위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지금은 고인이 되신 존 스토트 박사(John Stott)는 기독교가, 그리스도인이

 

 

"성경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Biblical and Contemporary)"

 

 

이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셨다. 교회가 말씀과 기도에 본질에 충실하면서 세상에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겠다. 토마스 칼라일은 "교회는 세상의 뱃머리"라고 했는데, 오히려 오늘날의 교회는 "세상의 꽁무니"가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면서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소유하되 그 세계관을 지탱하는 것은 기독교적인 영성임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게리 토마스 부분은 어디서 인용한 것 같은데, 혹시나 잘못 인용이나 게재가 되었다면 발견하신 분은 지적해주시면 수정 혹은 삭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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