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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데살로니가전.후서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20절, 바울의 감사와 소원

by Message.K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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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데살로니가전서 2:13-20의 본문을 가지고 <바울의 감사와 소원>을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바울의 감사V.13-16

바울의 감사의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의 말, 인간적인 어떤 권면이나 충고로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말씀에 대한 수용성은 마치 솜이 물을 흡수하듯이 그렇게 전적으로 빨아들이는 자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교인들의 자세에 대하여 ‘쉬지 않고 감사함’이라고 적고 있다. Continually…

 

 

이 말씀은 단지 받아들이기만 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고 기술하고 있다. 말씀은 그렇다. 그것은 전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것으로 수용하는 자에겐 능력이 나타난다. 이것은 바로 ‘말씀이 육신이 되는, 말씀의 삶 화’되어지는 육화(肉化)의 과정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고 역사를 하며 사람과 삶과 환경과 여건과 삶의 정황들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V.14-유대인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가 되었다…유대인들의 사회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 사회에서 왕따나 따돌림이나 무시나 비인정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선지자들과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대적하고 그것을 자신의 업으로 삼으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착각하며 살아간다고 피력하면서 그들은 자기의 죄를 채움, 진노의 잔을 자기 품에 두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한다(V.15-16). 그러한 유대인의 공동체 속에서 유대사회와 등을 돌리며그리스도와 화목하게 된 그리스도인들과 같은 무리가 된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하는 바울…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론 세상의 가치관과 세상의 공동체 속에서 무시당하고 인정 받지 못하는 것이 분명히 있을 때 그것에 대하여 절대 주눅들거나 당황해선 아니 된다. 그것은 당연한 이치요 당연한 논리인 것이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지어다 슬픔은 변하여 기쁨의 춤 되리니….’

주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결코 당황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바울의 소원V.17-20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진심으로 보기를 원했다.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는 것은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의 한 단면이며 이것은 서로에게 크나큰 위로가 된다. 바울은 이것이 소원이었고, 또한 열정적으로 이 만남을 기대했지만 사탄의 방해로 말미암아 그 소원이 이뤄지지 못했으므로 이 편지를 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V.17-18

바울은 여기서 양육사와 피양육자 사이의 절실한 관계를 ‘소망, 기쁨, 자랑의 면류관’으로 표현하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자신의 자랑이며 기쁨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다’

 

 

 

 

V.20…어떻게 이런 관계가 야기될 수 있는가? 이것은 복음 사역자의 특권이다. 영혼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역자의 특권이며 권한인 것이다. 바울은 진실로 영혼을 사랑하였고 그 영혼을 향한 마음은 <유모V.7>와 <아비V.11>로 나타난다. 그토록 진정으로 아낌없이 영혼을 돌보는 사역을 하였기에 이런 ‘영광’이란 단어를 ‘기쁨’이란 용어를 그들을 향하여 쓰고 있는 것이다.

 

 

 

 

-나의 영광, 나의 기쁨은 무엇인가?

사역자의 기쁨과 영광은 사역대상일 것이다. 성도들이 나의 영광이요, 기쁨이 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교사회의 교사들도 그러한 대상일 것이다. 그들은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그런 것에 관계없이 하나님 앞에서 교사이며, 전도사와 교사 간의 끈끈한 관계를 이루어 가야 한다. 그러기에 ‘나의 기쁨이요 영광인 교사, 학생, 단원들이다’…이렇게 바울처럼 고백하기 위해선 나의 삶이, 나의 사역이 더 사랑으로 채워져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주님, 더 사랑할 때 나의 영혼들, 내게 붙여주신 영혼들을 더 잘 감당할 줄 믿습니다. 주님, 도우소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그치신 적이 없다.

 

 

다만 세상과 우리 안의 잡음이 그 분의 음성을 못 듣게 할 뿐이다-휘넬론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문을 닫으면 열 사람이 없다-찰스 스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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