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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전도서

전도서 9장 11-12절, 카르페 디엠Carpe Diem(현재를 잡아라Seize the day)

by Message.K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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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는 뜻의 라틴어.

우리말로는 '현재를 잡아라(영어로는 Seize the day 또는 Pluck the day)'로 번역되는 라틴어(語)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다.

 

키팅 선생은 영화에서 이 말을 통해 미래(대학입시, 좋은 직장)라는 미명하에 현재의 삶(학창시절)의 낭만과 즐거움을 포기해야만 하는 학생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이 무엇보다도 확실하며 중요한 순간임을 일깨워주었다.

11 내가 다시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12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빠른 경주자라고 빨리 선착하는 것도 아니다.

용사들이라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도 아니다.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다.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다.

지식인들이라고 명철을 얻는 것도 아니다.

 

 

01 시기와 기회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임하는지 예견할 수 없다.

12절에,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한다고 했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20대, 30대, 인생을 준비하는 시기에 대해서 같이 나누면서 도전을 함께 하고자 한다. 여러분, 여러분은 분명히 성공적인 인생에 대해서 갈급해할 것이다. 저는 성공에 대한 약간의 혐호감이 있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진 욕망이나 트라우마, 기술, 비리 등을 떠올리면서 성공에 대한 철저한 경계령이 제게 있었다고나 할까?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성공해야 한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당연하다!

 

 

 

02 성공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재능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별로 시도해 본 일이 없는 사람이다-앤드류 매튜스

 

재능에 대한 관점: 불변이론 대 증진이론

불변이론Entity Theory(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증진이론Incremental Theory(재능은 갈고닦기 나름, 노력하면 얼마든지 계발된다)

1)불변이론 지지자들은 도전정신 부족하고 자신의 재능을 하향에서 목표를 설정

VS 증진이론 지지자들은 자신의 재능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선호.

2)불변이론 지지자들은 노력을 적게 하며, 어려움에 직면하면 쉽게 포기.

VS 실패해도 쉽게 포기하지 않음, 성패의 좌우는 노력이나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

 

믿은 대로 이루어진다

로버트 머튼 -

‘자성예언self-fulfilling prophecy’:기대하게 되면 기대와 같은 결과가 일어난다.

스스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믿음을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

 

 

 

자기만의 재능을 찾는 네 가지 방법

1)평소 동경하던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라

2)특별히 배운 적도 없는데도 방법을 잘 알며 별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이뤄냈던 일. 화가 마티스: 스물한 살 때까지 그림을 그리고 싶은, 붓을 들어본 적도 없는데, 어머니로부터 받은 미술도구를 선물받고 난 후 미친 듯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 자신이 해왔던 일 중에 유난히 학습속도가 빠른 것이 있다면 거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3)어떤 일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때를 떠올려보라.

 

 

 

타고나면서부터 재능을 발견하는 사람은 없다

미국의 백만장자들에 대한 한 조사: ‘처음부터 자기가 하는 일을 미치도록 좋아했다’는 사람은 드물고, 오히려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 일에 대한 사랑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80%가 응답.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앞서 간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자

‘왜 내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느냐’-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도움을 청하지 않는 것은 관심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묻지도 않은 것은 배우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피카소의 일화:

몇 분만에 여인의 그림을 스케치해준 후 50만 프랑(8천만원)을 요구했다.

“불과 몇분 밖에 그림을 그리지 않았는데, 그 돈을 요구하세요?”

천만에요. 나는 당신을 그리는데 40년이 걸렸습니다.”

 

 

 

자신의 찬사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미켈란젤로 역시

“내가 지금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또 일했는지 사람들이 안다면 내가 하나도 위대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거장이라고 다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one more 위대한 과학자들의 IQ

모든 성취에는 그것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있으며, 그것은 재능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이 단계를 배우게 되면 나도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

 

 

 

03 출발하기 전에 갈 곳을 확실히 정한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모른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곳에 도착할 것이다-로버트 W. 올슨

 

목표를 갖지 않는 이유

1)현재상태가 부분적으로 만족감을 제공해주기 때문,

이를 심리학의 부수적 이득secondary gain이라고 한다.

2)목표를 가지게 되면 갖게 되는 부담 때문에 싫어한다.

3)즉각적인 만족을 줄 수 있는 유혹들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4)실패와 그로 인한 자존심 상하는 것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항상 하던 대로만 하면 늘 얻었던 것만 얻게 된다는 사실이다.”

“모든 물체는 자신에게 힘이 가해져 현재 상태를 바꾸도록 강요받지 않는 한, 정지상태로 있거나 직선 방향으로의 등속운동을 계속한다.”-뉴턴의 제1운동법칙은 인간행동에도 적용된다.

그래서, 목표가 필요하다.

 

 

가야 할 곳을 알아야 하는 까닭

성공이 무엇인지 정해놓지 않으면 거기에 결코 도달할 수가 없다.

1)선택에 대한 확실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2)역경 속에서도 쉽게 포기하지 않게 해준다.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나치 수용소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해


“그들은 가장 건강한 사람도, 가장 영양 상태가 좋은 사람도, 가장 지능이 우수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은 살아야 한다는 절실한 이유와 살아남아서 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목표가 강한 의욕과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3)지겨움을 줄여주고 성취감을 갖게 한다.

4)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찾게 해준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선택적으로 관심으로 보이는 필터가 우리 대뇌엔 있다. 심리학(선택적 주의Selective Attention)현상.

삶의 목표가 없는 것은 축구장에 골대가 없는 것과 같고 활터에 과녁이 없는 것과 같다. 골대와 과녁이 없이는 골인과 명중은 있을 수가 없다.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끝은 생각하면 시작이 달라진다

 

960번만에 운전면허를 따다-

전북 완주에 사는 69세 할머니가 64세부터 운전면허 시험헤 도전해 5년만에 2010년 4월 드디어 운전면허를 취득,

2005년 4월 첫 필기시험 이후 필기시험 950번, 기능.도로주행 10번치러 총 960번 시도 끝에 면허를 취득한 것이다.

 

“면허시험 문제집을 보니까 65세도 5년만 하면 합격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계속 봤지. 진짜 딱 5년만에 땄쟎아.”

 

 

주말과 국경일을 제외하고 매일 시험을 보러 다녔지만, 점수는 30-50점을 넘지 못했다. 차비만 매주 12만 3천원 꼴, 인지대가 회당 6천원씩, 지금껏 총 96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 잡곡이나 쑥을 뜯어 시장에 내다 파는 할머니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청소 등 ‘투잡’까지 했다고 한다. 이제 차를 사는 게 순서라는 할머니의 이름은 공교롭게도 ‘차사순’이었다.

이 할머니처럼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나는 그것을 위해 몇 번이나 도전해 볼 생각인가?


 

여담: 할머니가 운전면허를 땄고, 광고에 출연도 해서, 흰색 승용차도 선물로 받았는데, 사고를 하도 많이 내서 난리라는 이야기도 있다. 시카고의 한 잡지에서는 ‘의지의 한국인’으로 차사순 할머니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여러분,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가?

기억하라!

그 꿈, 그 비전, 그 간절한 것은 절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레인보우 브리지의 시작

작게 시작하라 크게 이루게 된다 Think Big! Act small!

 

소걸음으로 먼길을 간다

-마크 웰만의 15cm씩 9일 동안 1,000m를 압벽 등반하다.

하반신 마비의 장애우의 성공적인 스토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 열풍’

1년 365일 2,000시간을 피아노 앞에서 보냈다. 11세가 될 때까지 무려 2만 시간이상을 피아노에 쏟아부었다. 3세부터 매일 6-8시간씩 피아노를 쳤다. 보통 한 악기를 전문가 수준으로 연주하는데 약 1만 시간의 정도의 연습량이 필요. 랑랑의 연습량이 어느정도였는지를 여러분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된 사람은 성공한다!-우연이 더 큰 성공을!

고노이케 신로쿠

히트상품은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지는 수가 많다. 일본에서 개발된 샴푸 라면 청주도 이 범주에 드는 상품이다. 샴푸를 처음 만든 사람은 다케우치 고도에라는 여성 기업인이다. 그녀는 양털 세척제를 만드는 중소기업을 운영했다. 양털은 깨끗이 씻어 오물을 완전히 제거해야만 상품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세척제는 불티나게 팔렸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들이 돌같이 단단한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감촉이 좋은 세척제로 머리를 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 그녀는 양털 세척제에서 인체에 해로운 독성을 제거하고 향료를 첨가해 시장에 내놓았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라면도 일본에서 개발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나라 전체가 궁핍에 시달리던 1950년대 시로후쿠라는 연구가는 구호물자 밀가루를 이용한 먹거리 개발에 몰두했다. 어느날 술집 주인이 어묵에 밀가루를 발라 기름에 튀기는 것을 보고 그는 무릎을 쳤다. 곧바로 밀가루로 국수를 만들어 기름에 튀긴 뒤 건조시켰다. 라면은 이렇게 태어났다.

 

 

 

청주 개발과정은 더욱 재미있다. 청주 발명자는 에도시대 거상인 고노이케 신로쿠. 고노이케는 토목업으로 돈을 모아 양조업에 손을 댔다. 술을 만드는 데는 도우지(杜氏)라는 기술자들이 필요했다. 그런데 이들은 성격이 괴팍해 부리기가 쉽지 않았다. 고노이케는 이들을 휘어잡으려고 규칙을 어긴 도우지들을 따끔하게 혼냈다. 그에게 질책을 당한 한 도우지가 가게를 그만두기 전날 야음을 틈타 막걸리 단지에 재를 쏟아부었다. 주인을 골탕먹이기 위해서였다. 당시 술은 탁한 막걸리가 전부였다. 다음날 아침 고노이케는 술 단지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단지에 있던 술이 샘물처럼 맑아졌기 때문이었다. 맛과 향이 탁주보다 탁월했다. 그러나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이 없었다. 고노이케가 주위를 살펴보니 자신이 질책했던 종업원 한 명이 보이지 않고 술 단지 주변에 재가 수북이 떨어져 있었다. 순간 고노이케는 쾌재를 불렀다. '바로 그거야.' 탁주를 청주로 만든 건 바로 재였던 것이다. 고노이케는 청주를 위생적으로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터득해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었다. 위에서 든 실제 사례에서 보듯 히트상품은 우연히 개발되는 수가 많다. 그러나 내면에는 개발자의 땀과 고뇌가 배어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냉혹한 비즈니스의 세계에 행운이나 공짜는 없는 법. 히트상품을 낳는 우연도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실패? 다음 Step을 위한 에너지임을 기억하라!

이지성 작가가 자신의 책< 18시간의 몰입>을 출판하기 위해 81번 딱지를 맞았다고 한다.

당신은 몇 번이나 실패했는가

패스트푸트 체인점 KFC의 창업주 커넬 샌더스는 66에 사업을 시작해 70세가 넘어 부자가 되었다. 실제는 그는 1009번 퇴짜 맞고나서야 겨우 Ok를 받았다. No라고 대답을 들을 때마다 Yes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어떻겠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다 보면 결코 자전거를 탈 수가 없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충분한 실험을 거쳐야 한다. 문제는 실패가 아니라 실패를 다루는 방식이다.

 

one more 포기하고 싶을 때 떠올려야 할 사람들

마이클 조던:

루이스 라모스:

잭 캔필드와 마크 한센

스티브 잡스:

실베스터 스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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