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2 인사말 V.3-8 바울의 감사와 기도 V.9-14 바울의 기도제목 V.15-20 충만이신 그리스도-with 만물 V.21-23 충만이신 그리스도-with 인간(너희, 바울) V.24-29 충만이신 그리스도, 그리하여 바울은 교회의 일군이 되다! |
“ 좀 더 주세요! 좀 더 주세요!”막내 영석이는 밥을 떠먹이던 수저를 내려놓기가 무섭게 보채기 시작했다. “다시 읽어 주세요! 한번 더 읽어주세요!” 큰 아이 은비는 엄마가 읽어주던 책의 마지막 페이지가 끝나자 애원하기 시작했다.
‘좀 더!’를 외치는 아이들의 소리는 우리들의 세대의 문화를 반영한다.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돈, 더 많은 인기, 더 많은 지식, 더 많은 편의시설, 더 많은 가구, 더 많은 옷, 더 많은 인정, 더 많은 댓글, 더 많은 리플, 더 많은 욕심, 더 많은 웃음, 더 많은 예능, 더 많은 박수와 갈채...모든 게 더 많아야 한다.
서점마다 자기 개발과 성공에 대한 책들이 넘쳐 난다.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좀더!’주의가 유행, 팽배하고 있다. 좀 더 많은 지혜, 성숙, 능력, 믿음을 얻기 위해서 저마다 각종 세미나에 등록하고, 유명한 강사의 인기 있는 메시지를 들으려 하고, 그들의 최신 저서를 빼놓지 않고 탐독한다.
골로새서는 이와 유사한 바람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쓰였다. 그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다. 거짓 교사들은 그들이 준수해야 할 규정을 계속 양산했으며, 기독교 신앙에 금욕주의와 신종 철학을 가미했다. 그래야 그들은 풍성한 삶을 산다고 느꼈다. 그러나 바울은 ‘좀더!’를 추구하는 그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충만을 나타내 보임으로써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킨다. pleroma1)가 바로 충만이다.
골로새는 에베소에서 동쪽으로 160킬로미터, 라오디게아로부터 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루카스 강가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바울은 그 곳을 여행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골로새에 복음을 전한 에바브라와 자기 집을 교회로 개방한 빌레몬을 만날 수 있었다. 로마 감옥에 있는 동안, 바울은 에바브라로부터 평안을 상실하고 신앙안에서 안정감을 위협받고 있던 골로새 교회에 대해 듣게 되었다.
1) Pleroma (Greek πλήρωμα) generally refers to the totality of divine powers. The word means fullness from πληρόω ("fills") comparable to πλήρης which means "full",[1] and is used in Christian theological contexts: both in Gnosticism generally, and by Paul of Tarsus in Colossians 2.9.
Gnosticism holds that the world is controlled by archons, among whom some versions of Gnosticism claim is the deity of the Old Testament, who held aspects of the human captive, either knowingly or accidentally. The heavenly pleroma is the totality of all that is regarded in our understanding of "divine". The pleroma is often referred to as the light existing "above" (the term is not to be understood spatially) our world, occupied by spiritual beings who self-emanated from the pleroma. These beings are described as aeons (eternal beings) and sometimes as archons. Jesus is interpreted as an intermediary aeon who was sent, along with his counterpart Sophia, from the pleroma, with whose aid humanity can recover the lost knowledge of the divine origins of humanity and in so doing be brought back into unity with the Pleroma. The term is thus a central element of Gnostic religious cosmology.
Gnostic texts envision the pleroma as aspects of God, the eternal Divine Principle, who can only be partially understood through the pleroma. Each "aeon" (i.e. aspect of God) is given a name (sometimes several) and a female counterpart (Gnostic viewed divinity and completeness in terms of male/female unification). The Gnostic myth goes on to tell how the aeon wisdom's female counterpart Sophia separated from the Pleroma to form the demiurge, thus giving birth to the material world. http://en.wikipedia.org/wiki/Ple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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