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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사도행전

사도행전 19장 11-20절, 하나님 나라의 능력

by Message.K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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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장 11-20절의 텍스트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능력>이란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11절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도구는 따로 없다. 바울의 손(11절), 손수건, 앞치마(12절)... 땀을 흡수하기 위해 이마에 두르는 천조각 혹은 작업할 때 허리를 두르는 앞가리개였다. 어떤 사람들은 더 이상 없다고 주장.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 이성. 한계. 고정관념을 뛰어넘는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도구는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 하나님의 능력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삶의 자세와 태도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이 생각하기에 희한한 방법으로 역사한다.

 

요나를 물고기를 통해 살리시고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

엘리야의 생명을 까마귀를 통해 먹여 살리신 하나님!

바다와 강, 홍해와 요단강으로 마른 땅을 걷게 하신 우리 하나님!

모세의 지팡이(막대기)는 정말 마른 막대기에 불과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기적의 지팡이, 이적의 도구가 되었다. 수단과 방법에 상관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억.

 

 

 

13-16절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흉내내거나 모방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보여준다. 기적과 이적과 치유를 시험 삼아 흉내 내는 마술사, 유대인 스게와의 7 아들들도 악귀를 물리치는 쇼를 하려다 오히려 큰 코를 다치게 한다. 악귀의 대답이 거창하다.(15절)...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나님과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의 죄된 습성이 일을 그르친다. 악귀 들린 사람이 오히려 그들, 스게와의 7 아들들에게 달려들어 줄행랑을 치는 모습이 보인다. 자신의 정체성, 예수의 정체성에 대해 모르기에 이런 불상사를 초래했다. 성령의 능력과 현상은 흉내 낼 수 없는 것이다. 주님과의 관계나 영적 관계는 신경 쓰지 않으면서 사역의 효과나 기적의 현상을 기대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는 없는가? 믿음 없는 기적, 믿음 없는 예배와 사역이 우릴 더 비참하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지 말라.

 

말씀을 흉내내고, 기적을 모방하고 따라 하려다 기적의 추종자들에겐 아무런 역사가 없었다. 오히려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17절), 진정으로 믿는 자에겐 믿고 자복하는(18절) 자에겐 변화가 있다. 마술사들이 자신들의 시가로 은 오만이나 되는 책을 불사르는 것이 바로 믿음의 능력, 말씀의 능력이다.

 

 

 

  복음에는 믿음에는 변화의 능력, 힘이 있다.

 

20절에 ‘이와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 하여 세력을 얻으니라,’라고 했습니다.

 

말씀에는 힘이 있다. 주의 말씀에 힘이 있지, 다른 권세자, 다른 어떤 것이라도 말씀의 흥왕케하는 힘을 능가할 수 없고 대체할 수 없다. 말씀에 빠져야 한다.

은 5만의 책값, 물질...은전 하나는 당시 노동자 하루의 품삯에 해당한다. 프랑스 박물에 아직 이 유품이 남아 있다고 한다. 말씀, 흥왕케하는 말씀, 믿음을 빙자하지 않고 자신을 드릴 때, 말씀에 더욱 자신 있게 매진할 때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진정한 신앙은 말씀을 통해 이어진다. 변화가 일어난다. 진정한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생겨난다(롬 10:17).

 

 

20절. 주의 말씀을 힘을 잘 받아 흥왕케하는 세력이 되어야겠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길 원하는가?

흥왕케하는 주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진짜, 가짜를 구별하는 지혜자, 믿음의 대가가 되시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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