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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창세기

창세기 37장 18-20절, 완생을 꿈꾸는 미생들에게-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by Message.K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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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설교했던 주일학교 졸업예배시 설교임을 밝혀드립니다.



미생-아직 살아있지 못한 자!

완생을 향해가는 비정규직 장그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다. 

오늘 졸업생들은, 한편으로 완생을 향해가는 미생들이기도 하다. 교육부서의 꿈나무들은 다음세대의 주인공들이다. 다음세대들은 모두 미생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완생을 향한 꿈이 있는 사람들이다! 졸업생들만 아멘! 합시다.





꿈이 있는 사람은 배부르다!

어떤 베스트셀러 작가의 이야기이다. 그는 14년 전에 집안이 망해서, 4억원의 빚을 지고 살았다고 한다. 여자 친구가 자기을 너무나 사랑해서 용기를 가지고, 자신 있게 자신의 달동네의 단칸방을 구경시켜줬다. 그런데 그 여자친구는 그 집을 구경하고 나서는 이별을 통고했다고 한다.

"남친이 버는 월급으로는 도저히 집안의 부채를 갚을 수 없다"

는 현실적 판단에 의해서다. 그 여친은 두어 달 후에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결혼전날 내가 정말 사랑한 사람은 그 남자였다고! 그 작가는 꿈을 가지고 책을 읽고 연구를 하고 책에서 본 것을 실천했다. 결국 하나님은 그의 삶을 들어 높여주셨다. 그는 처음으로 책을 출판하여 인세가 450만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그 단칸방에서 더 나은 월세방으로 옮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그는 그 450만원으로 무엇을 했을까? 자신이 공부하고 배운 바에 의하면 돈벌어서 남주라는 철학이었기에, 그는 그 450만원을 몽골 선교사님에게 보냈다고 한다. 자신은 또 다시 여자 친구에게 차인 그 거추장스런 현실을 택했던 것이다. 그의 가난은 불편한 가난이었지만 그에게 꿈이 있기에 배가 불렀던 것이다.

지금 그는 수십권의 책의 저자이며,

수많은 사람들의 멘토로 살아가고 있다. 끝이 안보였던 빚도 다 갚았다.

저도 책을 읽다 너무 감동받아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아무리 기다려도 답장이 안 온다. 그래서 오기로 내가 더 유명해지면 되지 라는 용감무쌍한 생각을 했다.
이 작가는 작가 이지성의 라이프스토리이다.



거스 히딩크는 꿈이 있었기에 월드컵때 그는 항상 승리에 배고파했다.

그의 꿈은 승리였다. 그 승리에 항상 목말라했던 것이다.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그러나 부는 돈과 물질과 재산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부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이룰 때 나타나는 그 무엇이다.


여러분이 가난하면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처럼 악착같이 돈을 벌어 사업에 성공하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면 그게 부자인것이다. 이 이야기는 부자가 아닌 제가 이야기하니 별로 믿기지 않는가? 이 이야긴 우리나라 최고그룹 현대그룹회장의 이야기이다.




성도 여러분! 수료생 여러분! 

요셉은 부자가 되기 위해 안달했다. 그의 부는 바로 꿈이었다.

여러분들도 꿈의 부자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돈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가용할 수 있는 돈이 진짜 자기 돈이다

집안에 돈이 있고, 은행에 돈이 많다고 다 여러분의 돈이 아닌 것이다.

여러분이 죽으면 그 돈 다 못가지고 간다. 




중국의 황제처럼 내세에 자기가 누리기 위해 보물과 귀금속과 몸종들과 아내들을 병사들을 무덤 속에 같이 파묻어 갈 것인가? 여러분이 가진 돈은 여러분이 쓸수 있는 돈이 여러분의 것이다. 서양의 빌게이츠나 백만장자들이 왜 기부를 하는가? 그것은 자신이 가진 돈을 사회와 이웃을 위해 잘 쓰고 이 땅을 떠나고 싶은 성경적 원리에 기초한 것이다.

 

졸업생 여러분! 꿈이 있는가?

꿈을 꾸긴 많이 꾸는데 꿈을 가지고 있진 않는가?

이제부터 여러분은 요셉처럼 꿈꾸는 자가 되길 바란다.




믿음은 한계가 없다. 요셉의 꿈은 형제들이 쳐넣은 구덩이 속에서도, 이집트의 상인에게 노예로 팔려갈 때도,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거절로 인해 어두운 감옥 속에서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자살을 꿈꿀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 야곱에게서 물려받은 신앙과 건강한 믿음으로 긍정적으로 살았던 것이다. 




믿음은 한계를 뛰어넘는다. 빌 포터는 장애를 가진 샐러리맨이었다. 걸음걸이도, 말투도 어눌했다. 하지만 그는 참고, 참고, 또 참고 끝까지 참았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그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그의 가상한에 감동되어 그가 추천하는 물건을 사주었다. 그는 몇십년 후에 미국 최고의 샐러리맨이 되었다.




여러분, 꿈이 있지만 그 꿈은 항상 위기가 찾아온다. 

그때 우리는 말씀을 기억하고 내가 가진 그 꿈을 보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그때 우린 빌포터처럼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해야 하는 것이다.





1988년 중국 본토 출신 대만의 재벌 잉창치는 네웨이핑이란 바둑천재와 더불어 중국바둑이 크게 융성했을 때, 그는 세계 바둑고수 16명을 초청했다. 총규모 115만 달러, 제1회 응씨배 바둑대회였다. 우상 상금 40만 달러. 1988년 당시 윔블던 테니스대회 우승상금이(18만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액수!

이 응씨배는 중국과 일본의 바둑돌을 둔 전쟁이었다. 우승후보는 중국의 네웨이핑과 일본의 일인자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이었다. 바둑의 변방에 속한 우리나라는. 조훈현 9단이 유일하게 초대되었다. 그런데 이 조훈현이 일종의 우승후보인 고바야시를 8강에서 역전으로 이겨버린다.




결국 결승에 선 한국의 신예와 중국의 11연승의 주인공, 바둑 랭킹 1위, 네웨이핑!

조훈현은 1국은 승리했으나, 2,3국을 내리준다. 중국은 난리가 났다. 당시 가난했던 나라 중국에 40만 달러는 큰돈이다. 이제 4,5국은 싱가폴에서 벌어졌다. 네웨이핑은 한번만 이기면 되었다. 4국에서 이제 밥상을 다 차려놓고 먹기만 하면 우승이었다 근데 갑자기 네웨이핑에겐 찾아온 것은? 

'정말 이겼을까' 하는 의심이었다. 너무 철저하게 구는 바람에 다 이긴 경기를 놓쳤다. 

조훈현과 네웨이핑의 세기의 대국: 의심이 최대의 적이었다

5전 3승제, 2:1로 앞선 네웨이핑, 그러나...네웨이핑은 2:2로 비긴후에 호텔에 돌아와 잠을 이루지 못한다.

결국 5국에서 바둑 11연승의 달려오던 최고의 일인자가 몰락한 것이다. 

"의심이라는 적"은 꿈의 최대 원수이다.

의심하는 자는 두 마음을 품는 자라고 야고보는 이야기했다.

하나님을 믿는가?그럼 주님께 맡기고 비전과 꿈을 향해 진력하길 바란다.

의심은 최대의 적이고 두려움은 일을 가장 잘 그르치게 하는 방해꾼이다.

두려워하지말고 놀라지말고 꿈을 간직하고 매진하기를 바란다.




믿음에는 기호 리미트가 붙진 않는다

꿈을 간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꿈을 적고, 앞으로 나는 이런사람이 되겠다고 선포하고 기도하고 믿고 노력하라! 메모리 <펜의 기록의 힘

그리고 그것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원베네딕트 선교사-10대에 꿈을 꾸고, 20대에 준비하여, 30대에 영향력있는 인물이 되라고 말한다!

여러분이 꿈을 담을 그릇이 되면 언젠가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

Ex)Hillsong의 달린 첵은 원래부터 예배인도자가 아니었다. 힐송처치에 그냥 보이지 않는 인물에 불과했다. 힐송처치 훈련을 가면 처음부터 섬기는 훈련을 한다는 이야길 들었다. 달린 첵에 여자목사로서 어떻게 여성예배인도자가 개척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는가? Hillsong 예배시에 예배인도자가 펑크가 난 것이다. 그때 누굴 세울까 고민을 하다가 달린 첵을 세워보는 무모해 보이는 실험을 했다. 근데, 그게 대박이 난 것이다. 힐송하면 인제 달린 첵이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는 변변한 싱어로 전전긍긍했던 기록을 자서전을 기록한 것을 보았다. 달린 책의 <넘치는 예배자>를 읽어보라! 진짜 세계 최고의 예배인도자 다운 그릇이라는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다.


 

요셉에게 무슨 스승이나 멘토가 있었을까 그에겐 꿈이 있었다.

특출난 꿈이라 왕따를 당했던 유년시절의 상처와 위기, 그러나 위기는 위험한 기회였다! 형들이 요셉이 너무 미워서 죽이고자 한다. 오늘 본문에서 형제들이 그를 놀리고 비난하고 비웃는다. 요셉은 순수했지만 약간은 무모했고 철이 없기도했다.

어떻게 보면 형들 눈에 싸가지가 없어 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왜 그렇게 보일까 제가 생각할 때 비전에 대한 확신때문이었다.

하지만 형제들은 ‘네가 과연 어떻게 될지 한번 두고 보자’는 심경이었다!




불가능은 없다!

나이키가 어떻게 탄생했는 줄 아는가? 지금은 나이키가 인기가 있지만, 나이키가 탄생하기직전에는 아디다스가 스포츠 명품이었다. 나이키 브랜드에 무슨 글짜가 씌여져 있는가.

Just do it! 그냥 해버려!


해보지 않으면 결과는 없다.

nothing is impossible!

그 회사의 신앙고백이다. 지금은 아이다스보다 나이키가 더 인기가 있다. 그들이 만약 절대 우리는 아디다스의 벽과 아디다스의 한계를 못 뛰어넘는다고 생각했다면 절대로 뛰어넘지 못했을 것이다.



-정주영은 우리나라가 기름파동으로 인해 외화가 현저히 부족한 경제적인 위기 속에서 중동에서 세운 꿈이 있었다. 중동사람들이 서독과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쟁쟁한 조선소 업체들이 경쟁할 때 배 한척도 못 만든 한국이 배를 만든다고, 바닷속 터널을 만든다는 것은 무모한 꿈, 불가능한 현실이었다.

정주영은 그 때 중동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에 확신으로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영국에서의 일화!

-500원짜리 동전을 보여주면서 우리나라는 1500년에ㅡ이미 거북선을 만든 민족이며 영국보다 300년이나 앞서서 만들었다고 떵떵거렸다. 그의 꿈에 대한 확신이 현실이 되었고 불가능이 가능이 된 것이다.

 

꿈을 꾸고 내가 무엇을 하여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위해 기여할지 생각하라!




꿈은 원수나 적을 멘토로 삼게 한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ex)저에겐 어릴 때부터 단짝친구가 하나 있었다. 근데, 이 친구는 항상 저와 라이벌이었다. 나보다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잘했다. 군대도 특전사를 갔다. 심지어 성경실력에선 분명히 내가 앞섰는데. 실전에 가선 항상 내가 실수해서 이등이 된 것이다. 저희 어머니는 항상 그 친구와 비교했다, 아! 정말듣기 싫은 잔소리! 

분명 내안에 시기와 질투와 분노가 있었다. 마치 요셉의 형제들처럼 말이다.

문득 그 생각이 든다. 내가 그 때 그 친구의 모습을 배우고자 조금이라도 노력했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 것이다. 요셉의 형제들은 지금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다. 그들은 그게 한계였다. 너무 미워서 혈육을 죽이고자 했으니 얼마나 분노했을까?

그들의 분노와 미움은 결국 그들은 흉년 때에 요셉에게 빌어먹는, 도움을 받는 인생이 되고 말았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한국인의 고질병이 문제이다

우리는 어떤 문제의 원인과 이유를 자꾸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에게서 찾는 경향이 있다. 희생양을 자꾸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는 아담에게서 물려받은 죄질이다.

지금의 고난과 아픔과 상처가 누구때문이 아니라, 잘난 요셉 때문이 아니라 내 자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ㅡ한다. 자신의 적을 멘토로 삼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승리자, 잘난 요셉보다 더 큰 꿈꾸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원수와 적, 여러분의 상사와 동료, 잘 나가는 사람들을 멘토로 삼아보라! 분명히 무언가가 남을 것이다.




꿈꾸는 자들이여! 책임을 자신이 지라! 인생에 대한 책임을 가정 탓을 하고, 부모탓을 하고, 남편과 아내탓을 하는 것을 책임전가의 죄에 빠지는 것이다. 여러분의 책임이다. 내 인생의 잘못을 하나님 탓하지 말고 다른 사람한테 이유와 원인을 돌리지 말라! 정말 억울하면 하나님께 털어놓고 울어버려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눈물에 은혜를 주실것이다!




꿈의 원동력? 성실과 근면이다 5,2,1달란트받은 사람-5달란트 받았던 사람은 1달란트받아도 분명 1달란트를 남겼을 것이다. 아내의 충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벽화 이야기, 4년 동안 정성들여 그린 그림때문에 목디스크에 걸려 편지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게 열심히 그린 벽화인데, 목디스크가 걸려 평생 고생했던 미켈란젤로이다.

미켈란젤로가 그의 가장 위대한 작품인 시스티나 성당의 600평방미터 넓이의 천장벽화를 그릴 때의 일이다.  한번은 그가 받침대 위에 올라가 누워서 천장 구석에 인물 하나를 조심스럽게 그려 넣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친구가 다가와 이렇게 물었다.

“여보게,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인물
하나를 그려 넣으려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그게 완벽하게 그려졌는지 그렇지 않은지 누가 안단 말인가?”

미켈란젤로가 말했다.


-"내가 알지 않는가?"





졸업생 여러분, 성도들이여!

우린 하나님나라의 미생이다. 천국가면 완생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미국 메이저리그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


미생들이여, 꿈을 가져라!

여러분을 사람들이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는 고백이 일어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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