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강의안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는 자신을 향한 관점과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자존감 Self-Esteem은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이 자존감에 대한 강의안을 공유하고자 한다.

 

 

 

꼭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낮은 자존감의 수렁에서 연거푸 허우적 대는 누군가 있다면...

내가 받은 도움처럼,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와 

나를 닮은 이에게

'자존감'을 밑줄그어 드립니다.

 

 

 

자존감은 관점의 문제다

영화 ‘더 리더’-열등감의 위력을 볼 수 있다! 30대 여주인공 한나(케이트 윈슬렛)의 문맹에 대한 콤플렉스, 글자를 알지 못하는 콤플렉스 때문에 20년 감옥살이를 산다. 감옥살이보다 더 괴로운 열등감이다! 한나는 문맹이 하나의 큰 열등감! 열등감의 수치심이 얼마나 지독한 것인지 생각할 수 있는 대목!

 

 

 

 

사람은 제 잘난 맛에 산다!!!

관점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 다윗이 승리자의 관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신앙 때문이었다. 자신을 소인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욕하는 골리앗을 소인으로 대한 대장부!

자존감이 무너지면 마음이 병든다.

열등감-1.타고난 조건에 대한 열등감, 2. 후천적 조건에 의한 열등감

 

 

 

 

- 자존감의 정의

  자존감self-esteem이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이다.

1. 자기 가치감self-worth ‘나는 가치 있는 사람 valuable person’이다. ‘나는 남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라고 평가할 때 일어나는 감정이다.
Cf.) 자존감이 낮은 사람-점원의 눈치까지 보고, 불필요한 칭찬까지도 하고, 세상 참 살기 힘든 사람, 자기 권리를 주장하지도 못함.

 

2. 자신감sel-confidence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는 유능한 사람이다 capable person’이다. 내게 맡겨진 이을 잘 해낼 수 있다 ‘고 믿는다.
Cf.) 무기력증 helplessness, 심리적인 생기를 상실한 사람, 타성에 젖음

 

낮아진 자존감은 회복될 수 있다....유년기의 부정적 경험을 통해서 형성된 낮은 자존감도 성인기의 성공 경험들을 통해서 높아질 수 있다.

자존감이란 인격적 용인 가능성과 사랑받을 가치에 대한 포괄적 평가 또는 판단으로 구성되며, 거기에는 유쾌하거나 불쾌한 감정이 수반된다. 자존감은 삶 속에서 중요한 타인들에 의해 지각된 본인에 대한 시각과 깊은 관계가 있다.

 

 

 

1. 나 자신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 자존감(Self-esteem)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느끼는가와 관계된 말이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가치평가로서 그 사람이 자신을 대하는 자세에서 나타난다.

2)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정상적인 경우보다 자신을 훨씬 더 낮게 생각한다. 따라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침울한 정신상태에 빠진다.

3) 낮은 자존감이 겸손을 의미하지 않는다. 겸손이란 업적을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지 않으며 실패를 부인하거나 또는, 전적으로 실패에 주저앉아 버리지도 않는, 잘 균형 잡힌 판단이다.

4) 낮은 자존감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사탄의 생각을 받아들이기 쉽다.

 

 

 

 

2. 낮은 자존감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1) 낮은 자존감은 우리들 전 삶의 영역과 우리들의 모든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하여 결과적으로 다른 이들과 가깝게 되는 것조차 피하도록 만든다.

2) 낮은 자존감은 우리로 하여금 사랑하는 사람을 노여움이나 방어적인 자세로 대하게 만든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솔직한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달하지 못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3) 낮은 자존감은 우리의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소화불량과 고혈압이 그것이다.

 

 

 

 

3. 낮은 자존감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1) 가정 - 부모와 형제, 자매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받은 경우에 낮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이들로부터 인격적인 사랑을 받지 못했을 때도 그러하다.

2) 또래 친구 - 또래 친구들의 놀림과 따돌림으로 발생할 수 있다.

3) 사회의 가치판단 - 사회의 오도된 가치판단으로 인해서 피해를 볼 수 있다.

4) 그러나 우리의 자존감을 형성하는 가장 궁극적인 요인은 우리 자신이다. 나가 내 자신에게 가지는 비현실적인 기대감과 거기에 따른 실망으로 낮은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못 생겨서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외모 열등감
-예쁜 동생 때문에 외모에 자신감을 잃은 P “어쩜 그렇게 이쁘게 생겼니?”

“언니와 동생은 완전 딴판이네!”-곧 자신이 못생겼다! 의사가 되어도 외모에 자신이 없던 P,“너는 얼굴이 검어서 별로 안 어울리는구나! 다른 옷을 사 줄 테니 동생에게 그 옷을 주어라”-상처, 열등감 ---> 외모로는 안 되니 공부로 낫다는 소릴 듣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 ‘머리 빈 속물들!’ ‘갈 테면 가라 난 아쉬울 것 없는 사람이다!’-외모 콤플렉스!---> 성형수술 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열등감!, 언니보다 먼저 시집가는 동생! 폭발!

외모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고 타고난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예쁘고 날씬한 사람들을 너무 좋아한다.
강점은 강점대로 인정하고 약점은 약점대로 인정하는 사고방식이 성숙한 것이다.

-바람 피는 남편을 향한 아내의 고백 - “그년은 눈이 클 거야!”S부인은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어릴 적 아버지 왈 ‘S부인은 아빠 닮아 눈이 와이셔츠 단춧구멍’만 하다고 티박! ‘동생은 눈이 예뻐서 사랑받는 거야!’, ‘난 눈이 작으니깐 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어!’ 비합리적이지만 이 열등감이 공식이 그녀를 지배!

남의 거울에 비친 나looking-glass self를 나로 착각하지 말자!---> 인제 남의 눈치가 아닌 자신만의 거울로, 나를 평가하는 전권을 타인에게 위임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고 아깝다.

 

 

 

⚫“교수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집안 열등감

‘우리 아버지는 쓸모없는 연탄재와 같은 분이었다. 그러나 오늘의 내가 있기 위해서는 연탄재 아버지도 필요했구나!’-‘귀티 난다는 말이 듣고 싶다!’ 집안의 콤플렉스!

마음속의 아이가 자라면 인격도 성숙해지는 법!

 

 

 

 

⚫“키와 성기 열등감”

‘신발을 벗고 강의하는 무대’- 작은 키에 대한 열등감을 신발로 위장! 열등감의 무장해제, ‘강사님이니깐 신발을 신으시지요. “ ”그래도 돼요? “-신발을 신어야 안정을 찾는 스타일!

콤플렉스 complex---> 어떤 개념이나 상황에 지나친 감정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

 

 

 

 

⚫“벗어진 이마”에 대한 열등감

  ... 현실을 인정하십시오!

“여보, 나 이마를 내놓고 살려는데 당신 보기에 어때?”

“난 당신 이마가 훤하고 좋은데요.”

어느 날 내 대머리가 멋져 보였다. 내 대머리가 그렇게 멋져 보인 적이 없었다! 나는 내 대머리를 평생 수치 거리로 생각하고 숨기고, 가리고 싶어 했던 것!

이마에 대한 수수께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때문! 아버지를 이기고 어머니를 차지하려는 소년의 심리가 작용!

 

 

 

⚫타고난 조건에 대한 열등감, 마음에 달렸다

  선천적 조건 때문에 생긴 열등감이 모든 열등감의 60%를 넘는다. 노력해도 바꿀 수 없는 조건 때문에 열등감을 느낀다면 답답한 일이다.

현실 인정이 치료의 시작이다!

“내가 남들보다 더 잘날 필요는 없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내 나름대로 살뿐이다.”

 

 

과거의 경험 때문에 생기는 열등감

‘아무리 노력해도 이거밖에 안 돼’:능력과 열등감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뽑아낸다!

‘세상은 유능한 사람들의 것이다. 무능하면 설 땅이 없다. 부모까지도 능력 있는 놈 편이 된다.’

... 내적 대상관계

능력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 자기 능력에 대한 열등감-> 유년기의 패배의식의 경험

 

 

‘가난해서 결혼도 못하겠네’:가난과 열등감

돈은 힘이다! 가난하다는 것을 불편할 뿐인데 수치심과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가난 난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있는 사람은 명품이나 비싼 커피숍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경제적 차이가 인간의 격차는 아니다!” 주눅 들게 따로 있지!

 

 

‘내가 고졸이라서 무시하냐?’: 학벌 열등감

 우리 사회에서는 학벌도 하나의 지위로 둔갑! 실제적 현실과 객관적 현실의 차이!

심리적 현실----> 마음이 만들어낸 주관적 현실! 학벌 열등감의 40대 여성 E부인, 관리소장 앞에서도 학벌로 인해 열등의식에 사로잡힘! 과일가게에 가서도 비교! “과일 주무르지 마세요. 그렇게 과일을 주무르면 과일을 팔 수가 없어요!”-피해의식

 

 

 

 

자존감을 추락시키는 실직

  실직자들을 괴롭히는 것은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과 주위의 시선.

 

  1. 자존심 상하는 것이 제일 괴롭다.

  2. 실직자들을 괴롭히는 것은 증오심과 억울함이다.

 3.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걱정이다. -죄의식, 자신의 자리에 대한 불안

 

 

성폭행은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육체적 상처보다 더 큰 심리적 상처 - “제 가슴속에 제가 없어요. 가슴이 텅 비었어요.”이런 상처의 사람들은 남들에게 아쉬운 소릴 못한다. “자학하지 마십시오! 전적으로 가해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인생의 많은 피치 못할 사건 중 하나를 당한 것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 일로 더 이상 손해 보지 마십시오.”

  한 가지 밝혀 둘 것은 성폭행당한 사람들이 모두 이렇게 심각한 문제에 빠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왕따 경험과 열등감

  ‘왕따, 집단 따돌림’, ‘은따’, ‘집단 따돌림’, ‘bullying’

일상에서 행복할 수 있으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다!

 

 

자위행위도 열등감의 원인이다

 

 

 

 

4. 자존감이 성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G의 아내 이야기

 

정신질환자들은 열등감이 심하다

 

의처증은 열등감 때문에 생긴다

 

시선집중이 두려운 사회 공포증 social phobia

...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주어야만 한다

 

 

 

성격이상자들이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법

  초자아... 유년기에 형성,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내면에 내재화되면 초자아가 된다. 아이 마음속에 살고 있는 부모!

 

강박적 성격은 주도권이 자존감을 준다

강박적인 사람의 세 가지 특징 1, 청결 cleanness, 2, 정리정돈 orderliness, 3, 시간 엄수 punctualness이다.

 

 

 

히스테리 성격은 인기와 외모가 자존감을 준다

  -연극적 성격! 인간관계의 깊이가 없다!

‘나는 매력적이야. 사람들은 나의 매력에 빠졌어.’

이것이 확인될 때 자존감을 느낀다.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외모도 예뻐야 하고 잘 웃기고 인기를 끌어야 한다. 그러나 인기가 떨어졌을 때 무서울 정도로 자존감이 무너지고 비참한 기분에 빠진다... 우울증, 자살소동! 그러나 자살하는 일은 드물다!

 

자기애적 성격은 권력과 돈이 자존감을 준다

자기애적 성격을 나르시시스트 narcissist라 한다. 우월주의, 특권의식에 차 있는 사람! 공주병!

 

강마에는 나르시시스트?

 

모두 강마에가 될 필요는 없다

강마에의 매력 1)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다는 것!,2) 힘의 논리를 신봉한다는 것!

 (강마에는 한때 인기 있는 TV 드라마의 지휘자였던 캐릭터이다, 배우는 김명민이었다!)

 

 

  인생을 승자와 패자의 논리로 볼 일이 아니다. 다양성으로 보자. 우리의 자존감은? 60억 인구, 다양한 인간 중 한 사람으로서의 자존감이다. 지구 상의 유일한 존재로서의 자존감이다. 예컨대 자식들의 유일한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자존감이다. 내 어머니나 아버지가 내게 그렇게도 소중한 분인 것처럼 나도 내 자식에게 그렇게 소중한 어머니이고 아버지인 것이다. 내 친구들도 그렇고 내 동료들과 제자들에게도 그렇다.

 

 

 

5. 올바른 자아상을 갖는 길

1) 이상형을 따라잡는 것이 올바를 방법이 아니다.

당신 자신을 새로운 견지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시는 방식대로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 당신이 세계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단 하나뿐인 존재이다. 당신은 고유한 개성들이 결합된 존재이다.

 

이 사진들은,

Google Earth에서 봄직한 아래의 위성사진들은,

호주의 The Glue Society라는 곳에서 미국 Miami Art Fair에 출품한 네 점의 작품(!!)이라고 한다.

성경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현대적 인공위성 사진의 관점으로 표현하여 "하나님의 시선"을 표현한 작품이라 한다.

 

 

첫 번째 작품은 노아의 방주를,

 

구글어스 노아의 방주

 

두 번째 작품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 번째 작품은 에덴동산을,

네 번째 작품은 홍해를 가르시던 출애굽 사건을 재현해내고 있다.

-나머지는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란다.  

 

 

 

2)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당신의 약점과 장점 모두를 인정하라.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하지 말자!

성폭행이나 왕따 같은 지독한 경험은 정신적 트라우마 trauma이다. 이런 일을 당한 사람들은 심한 열등감에 빠지기도 한다. 트라우마는 아픈 현실이지만 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길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그래, 하필이면 내 인생에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고 분하다. 그러나 피할 없는 내 인생의 한 페이지였다. 인정하겠다. 그리고 더 이상 이 문제로 내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다.’

 

 

 

6. 치유를 위한 실제적인 단계들

1) 하나님의 용서를 마음에 새기라 - 이 부분은, 지적인 부분과 정서적인 부분에서 동시에 일어나야 한다. 지적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잘못과 죄악을 용서하셨다는 것을 인정하고, 정서적으로도 하나님의 용서를 깊이 있게 체험하라.

2) 당신의 후원그룹을 찾으라 - 당신을 용납해주고, 당신을 격려해줄 후원그룹을 만들라.

3) 당신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라, 당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4) 당신을 전적으로 격려하고 도와줄 친구 한 명을 찾아서 계속 교제하라.

5) 낮은 자존감-Complex를 오히려 이용하라!

Ex.) 피츠제랄드의 ‘소설 작법’-자기의 콤플렉스를 소설의 재료를 사용한다. 유해진, ‘콤플렉스는 나의 힘’ 1)

●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 ├ Book  http://blog.naver.com/freshksh1/30048102142 * He tell us that there is power in hope.    ○ 도서정보 열등감투성이의 소년이 세계인에게‘희망을 상징하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한 버락 오바마의 인생 풀 스토리    올해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는 ‘진로(약 40%)’다. 획일적인 입시교육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그것을 성숙시켜가는 것이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멘토가 필요하다.  [출처] ●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 "오바마 이야기"|작성자 얼라이브

 

 

 

7. 누구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나를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열등감은 왜 생기는가? 자신에 대한 관점이 부정적이기 때문에 생긴다. 자신에 대한 관점은 유년기 경험에서 시작! ‘마음속의 아이’의 영향 때문에 열등감이 생김!

 

 

인간 자체로서 당신은 소중한 존재다

 열등감? 바꿀 수 있다! 무조건적인 수용의 경험이 필수“조건 없이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는 경험‘이다.

“공주와 개구리” 이야기!

 

 

미운 오리 새끼 자존감

 외모, 지위, 성공도 다 일시적이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내면적인 자존감이다.

-부모의 눈 밖에 난 아이들,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한 아이들, 우울한 부모의 아이들, 너무 바쁜 부모의 아이들은 ‘무조건적인 자기 수용의 경험’을 하지 못함... 결과적으로 미운 오리 새끼같이 무능하고 혐오감을 주는 아이이기에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셈이다.

 

 

자존감은 대물림된다

 문제의 핵심은 ‘부모의 낮은 자존감’

 

 

자존감은 엄마에게 달려 있다

건강한 자기애가 정신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

건강한 자기애=자존감!

병적인 자기애는 특권 의식을 갖고 남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자기애라면,

건강한 자기애는 남의 인격도 존중하는 자기애이다. ‘내 인생이 소중하듯이 당신의 인생도 소중한 인생입니다’

엄마는 아이의 거울. ‘반사 자기 대상 mirror selfobject’

인간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사람은 엄마라는 존재이다. 엄마와 살면서 아이는 수백 번도 넘게 긍정적 경험과 부정적 경험을 반복한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자존감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높은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태도가 아주 중요하다.”특히, 아이를 과잉보호하는 것은 좋지 않다.

 

 

태권도로 자신감을 회복한 충훈이

  자존감이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자기에 대한 신뢰에서 온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해 온 경험에서 온다. 부모의 과잉보호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기회를 박탈한다.

 

 

좋은 부모를 만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용서할 수 있다

치료제는 용서뿐이다. ‘이웃 사랑은 이를 악물고 하는 거예요.’(안이숙 여사) 용서하려면 스스로 당당해져야 한다.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책을 통해 용서를 경험하다

  ‘책만 읽고도 사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열등감, 그 책임은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있다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자기 위로

  자기 위로 기능!

 

자기를 비난하는 마음의 소리에 저항하자

  문제는 자기 비난 기능이다.

 

‘공사 중’ 임을 받아들이면 자존감이 유지된다.

 

완벽한 인물로 보이려는 노력은 이제 그만

  

자존감= 성공/욕심

  욕심을 줄이면 자존감이 올라간다. 욕심이 많을수록 자존감은 낮아진다. 열등감의 심리에는 욕심이 숨어 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성공과 성취 점수를 높이는 것이 좋다. 성공 경험이 많을수록 자존감은 올라간다.

 

 

성취감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자신의 참모습을 직면할 때 자존감이 회복된다

 “그동안 내가 너무 너를 너무 구박했지? 미안해”

 

 

 

 

 

 

■ 나눔 문제

 

1. 낮은 자존감과 겸손이 다르다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2. 당신은 자신 스스로가 정상적인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3. 당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치유를 위한 실제적인 단계들” 가운데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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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V리포트] 영화배우 유해진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배우가 됐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유해진은 21일 MBC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 콤플렉스에 관한 대화 도중 "내가 연기하게 된 에너지 중 하나가 바로 콤플렉스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바로 약점은 외모였다. 그중 돌출형 입도 예외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이경규를 비롯한 적잖은 연예인이 폭소 일화를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압권은 이날 유해진의 쓴 경험이었다.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자르면 남들은 머리카락이 콧등에 떨어지는데 나는 입 위에 수북이 쌓였다"

그는 "그런 콤플렉스를 이기려고 오히려 더 사람들 앞에 서고 연극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연기할 때면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일부러 관객들에게 `더 추하게` 보이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겉으론 웃으며 말했지만 시청자들은 충분히 공감했을 대목이다.

아무튼 그로 인해 유해진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결과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유해진은 "그렇게 했던 일들이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다"며 "내 눈은 작고 찢어졌지만 나는 내 눈이 좋다"라고 덧붙여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유해진과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차승원은 "휘어진 코가 콤플렉스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부추겼다. 어렸을 때 축구 골대에 부딪힌 영향으로 코뼈가 조금 휘어있다는 것. 이에 유해진은 "코뼈 좀 휜 거 가지고 뭘 그러느냐..."라고 힐난했다. 이 대사에 폭소 한 발이 또 터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 유해진은 각각 광고 촬영 험담, 공백기에 느꼈던 심적 압박감과 같은 내용으로 솔직한 대화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pilogue....

자존감에 대한 강의를 한 번 듣는다고 해서 변화되진 않는다. 필자는 자존감에 대한 문제를 인식한 20대 초반에 자존감에 대한 책들을 읽기 시작하면서 성인아이(Adult Children)란 단어를 발견했으며, 그때 자서전을 기록한 적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하면서 환경과 부모와 기타 모든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를 벗어내고 온전한 자아감, 정체성을 찾는 것은 일평생 계속되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