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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문서/문서

목적이 이끄는 삶 2과,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by Message.K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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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기가 있었던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은 고요한 시간에 한번씩 음미해 보아도 좋을 내용인 듯 해서 정리한 내용을 포스팅해 봅니다.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2과,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사 44:2)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나님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으신다”-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우리의 출생은 실수도, 불운도 아니며, 우리의 삶 또한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혹 부모님은 계획하지 않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계획하셨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예정되어 있던 일이기 때문에 그 분에게는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부모님이 우리라는 생명체를 만들기 훨씬 이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마음속에 품으셨고, 또한 우리의 존재를 제일 먼저 생각하기 시작하셨다. 우리가 지금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의미 없는 운명도, 우연의 결과도 아니다.

 

 

(시 138:8)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하나님은 우리 신체의 가장 작은 부분까지도 선택하여 만드셨다. 우리가 속한 인종, 피부색, 머리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특징들을 숙고하여 선택하셨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맞춤 제작하셨다...우리의 재능과 독특한 성격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결정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당신은 나의 내면과 외면 모두를 아십니다. 내 몸 속의 모든 골수 조직도 아십니다.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내가 어떻게 무에서 유가 되었는지 모든 것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시 139:15, Msg).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 분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해 놓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출생과 죽음의 시기는 이미 결정해 놓으셨다.

 

 

“당신은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나를 보셨고 내가 숨쉬기 이전부터 내 삶의 매일매일을 계획해놓으셨습니다. 모든 날들이 당신의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시 139:16, LB).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주할 곳까지 계획해 놓으셨다...아주 작은 부분조차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계획되어 있다는 말...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으로부터 세계 모든 인류를 만들어 땅 위에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 시대와 지역의 경계를 정해 주셨습니다”(행 17:26, 쉬운 성경).

 

 

즉 우리 삶의 어떤 부분도 합당한 이유와 목적이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에 어떻게 보내실 지도 모두 결정해 놓으셨다는 사실이다...하나님이 계획하고 있는 우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확한 유전자들을 우리의 부모가 될 두 사람의 남녀가 모두 소유하고 있음을 하나님은 알고 계셨다.

부적절한 부모는 있어도 부적절한 자식은 없다...하나님은 인간의 실수와 죄까지도 모두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신다.

하나님은 어떤 일도 우연히 하지 않으시고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식물, 모든 동물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만들어졌고, 모든 사람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계획하고 만드신 동기는 바로 그 분의 사랑이다.

 

 

“그가 땅의 기반을 마련하기 훨씬 이전에는 그는 우리를 계획하셨고 우리를 그의 사랑의 대상으로 정해놓으셨다”(엡 1:4, Msg).

 

 

그 분은 세상을 만들기 이전부터 우리에 대해 생각하고 계셨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 때문이다...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대상이고 그분의 창조물 가운데 가장 값지다.

 

(약 1:18)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고 아끼신다.

 하나님은 무작정 움직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정확하게 계획하셨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인간 분자 유전학 수석 연구자, 마이클 덴튼 박사(Dr. Michael Denton)-“생물 과학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는 그 핵심 사안, 즉 우주는 삶과 인류를 근본 목표와 목적으로 가진 전체 그리고 현실의 모든 것이 각각의 의미와 이유가 있는 전체로 특별히 설계된 것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사 45:18)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하나님은 왜 우리를 위해서 우주를 만드는 수고를 하셨을까?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정도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요일 4:8)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라고 말하지 않고 그분은 사랑이시다. 사랑은 하나님 인격의 본질이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그대로 완벽한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할 필요가 없으셨다. 그분은 외롭지 않으셨다. 하지만 그분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다.

 

 

[사 46:3-사 46:4]
(3)...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4)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하나님이 없다면 우리 모두 ‘우연의 산물’이 될 것이며, 우주의 천문학적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로 남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존재하시고, 우리를 만든 이유가 있으며, 우리의 삶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만이 우리 삶 속에서 그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롬 12:3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지를 아는 것이다.” ...러셀 켈퍼(Russell Kelfer)의 시

   

Day 2
내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할 점: 
나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외울 말씀: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사 44:2).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이 나를 독특하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성격, 배경 그리고 외모 가운데 내가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의 내용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식상할 수 있지만, 때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적인 진리들과 교리들을 음미하고 묵상한다면 우리의 신앙과 삶에 더 많은 도움과 유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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