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및 문서/문서

리더십골드⑦ 최고의 리더는 잘 듣는 사람이다

by Message.K 2022. 6. 29.
반응형

존 맥스웰의 <리더십골드> 6장에서는 '최고의 리더는 잘 듣는 사람이다'라는 주제의 글이 있는데요. 그 장chapter를 요약.정리한 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바로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경청하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최고의 리더는 잘 듣는 사람이다

 

 스티븐 샘플....보통 사람은 3가지 착각에 빠져 지낸다.

 ① 나는 운전을 잘 한다

 ② 나에게는 괜찮은 유머감각이 있다

 ③ 나는 잘 듣는 사람이다. 그러나 모두가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들어라! Listen ...수첩의 한 구석에 ‘L’이란 글자를 써둠. 남을 말을 들을 때는 상대의 얼굴을 ‘쳐다봐야 한다LOOK’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 ‘LL’이라고 쓰기도 함.

 

 

“대다수의 리더가 뛰어난 경청자이지만, 말하는 것이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괴짜 리더들은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들이 남의 말을 듣는 기술은 거의 예술이다.”
-  스티븐 샘플

 

 

 

 두 벽창호가 숲에서 사냥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한 사람이 땅에 풀썩 쓰러졌다. 눈동자가 뒤로 돌아가고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았다. 다른 남자가 휴대폰을 재빨리 꺼내 911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숨이 넘어가는 소리로 교환원에게 말했다.

 

“부바가 죽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죠?”

 

  교환원은 달래는 목소리로 차분하게 말했다.

 

“진정하십시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먼저, 친구 분이 죽었는지 다시 확인해주십시오.”

 

  잠시 침묵이 흘렀고, 갑자기 총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됐습니다. 다음엔 뭘 하죠?”

 

 

 

 

 우리는 상대가 한 말의 절반만 듣고, 그 절반만 귀담아 들으며, 그 절반만 이해하고, 그 절반만 믿으며, 또 그 절반만 기억한다.

 

  •   우리가 하루 일과의 절반, 약 4시간을 듣는 데 보낸다면,
  •   우리는 2시간 가량 남의 말을 듣는다.
  •   우리가 실제로 귀담아 듣는 시간은 1시간 남짓하다.
  •   우리는 30분 분량의 말만 이해한다.
  •   우리는 15분 분량의 말만 믿는다.
  •   우리 기억에 남는 말은 8분 분량에도 미치지 못한다.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조직원의 마음을 꿰뚤어봐야 한다.

 

‘리더는 팀원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전에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친밀의 법칙을 제시!

 

 

 

 

 

듣지 못하면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마저 상실한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 오늘 내가 하는 말은 내게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새로운 것을 배우려 한다면 귀담아 들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토크쇼 사회자, 래리 킹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그럼 고함 소리는 들을 필요도 없다!-체로키 부족

 

 

“당신이 방향을 상실하면 사장실 문을 발로 걷어차 열고 닫을 수 있는 직원들을 고용하라. 어떤 직원의 의견이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직원이 자료를 제시하며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면, 냉정한 지성으로 당신의 자만심을 억누를 수 있어야 한다.”
-콘티넨탈 항공회사의 최고경영자를 지낸 고든 베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닦달하는 조급함!

마음의 문이 닫히면 당신의 리더십은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러나 높이 올라갈수록 더 많이 들어야 한다!

 

 

 

  유능한 리더는 훌륭한 의사소통자이기도 하다.

 

“우리가 설득력 있게 말하려고 할 때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우리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둔다는 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존중해주며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때 그들은 우리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의욕을 갖게 된다.”

 

 

  모든 지속적인 관계의 토돼인 신뢰는 경청에서 시작된다.

 

 

“경청이 평범한 회사와 위대한 회사를 판가름할 수 있다.”

 

리더들의 경청을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경청에는 보상이 뒤따른다. 리더처럼 생각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는 한, 많이 알수록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 첫째는,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고, 둘째는, 남의 생각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고, 셋째는 혼자 생각하지도 못하고, 남의 생각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 부류는 가장 뛰어나고, 두 번째 부류는 뛰어나며, 세 번째 부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작가이며 강연자인 짐 론은

“당신이 누구에게나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관심이다.”

 

 

 

 

Exercise For Leader

 1. 수첩에 눈에 잘 띄는 곳에 ‘L’이라 써두라.

 2. 나중에도 그들과 대화하게 되면, 당신이 하던 일을 완전히 멈추고 그들에게만 관심을 집중시켜라. 그들이 말을 할 때는 그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라.

3. 유능한 리더는 적극적으로 듣는 사람이다. 달리 말하면, 유능한 리더는 뭔가를 발휘하려고 다가오는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것으로 그치치 않는다.

 

 

 

 

존 맥스웰의 <리더십골드>에서 '최고의 리더십은 잘 듣는 사람이다'라고 했는데요. 과연 우리는 얼마나 남의 의견과 견해를 존중하며 경청하는지, 그것이 리더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살펴 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