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설교/누가복음44 눅 9장 1-6절, 제자도-잘 떠나기 위해 잘 비워야 합니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9장1-6절의 본문을 가지고 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입니다. 들머리: 주님의 맘을 몰라주는 오늘날, 우리 시대의 교회 어떤 사람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원숭이를 키웠다. 이 원숭이를 훈련시킨 주인은 원숭이와 대화도 나누고 심부름도 시켰다. 이 원숭이는 주인의 자랑거리였다. 어느 더운 여름날 주인은 대청마루에 누워서 낮잠을 청했다. 날이 무더워 땀이 흐르자 주인은 원숭이에게 부채질을 하라고 명령했다. 원숭이가 열심히 부채질을 하고 있는데 파리가 주인 얼굴에 달라붙어 주인을 귀찮게 하고 있었다. 주인은 자다 말고 일어나 원숭이에게 파리도 같이 쫓으라고 시켰다. 원숭이는 부채질을 하면서 파리도 열심히 쫓았다. 잠시 후 계속해서 주인 얼굴로 달려드는 파리 한 마리 때문에 원숭이는 신경질이 .. 2022. 3. 5. 누가복음 23장 46절,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이 설교 포스팅은 누가복음 23:46을 가지고 라는 주제로 한 설교입니다. Prologue...퀴블로스 퀴블러의 ‘인생수업’중에서 Seek! 주님은 마지막으로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라고 기도하고 숨을 거두십니다. 마치 주님의 영혼이 주님의 손에 있다가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진다는 뜻 같습니다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의 영혼이 언제 아버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었던가요? 체포되시던 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토록 고뇌하며 기도하신 이유는 하나님과의 그 온전한 연합을 지키려 하신 것 아닌가요? 주님은 언제나,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계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니 이 기도는 주님께 있던 무엇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려 드린다는 뜻이 아니라, 주님의 전.. 2022. 2. 25.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