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분의고난1 골로새서 1장 24-29절,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신약성경 골로새서 1:24-29의 본문을 가지고 이란 제목을 가지고 설교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집안청소를 할 때에도 전부 다 치웠다고, 다 끝났다고 좋아라 한다. 하지만, 어딘가 누군가 다시 집안의 쓰레기를 이곳저곳에 내던져버리고, 먹다 남은 과자부스러기가 다시 돌아다닐 때 청소를 다한 부모의 입장에선 이만저만 화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해야 일이 남아 있을 때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우리집 막내는 정말 감당이 불감당이다. 흘리고 더럽히고 어지럽히고 싸고 던지고...어서 속히 똥기저귀 떼는 날을 소망해본다. 어릴 적 이 숙제만 다하면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숙제를 해서 완벽하게 처리했나 싶었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미뤄둔 숙제나 과제가 생각날 때, 또 해야.. 2022. 3.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