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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5장2

사도행전 15장 36-41절, 선교 팀의 분열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은 유대인 기독교와 이방인 기독교의 하나됨으로 마무리되고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의 시작의 대목입니다. 바울은 홀로 복음을 가지고 외롭게 여행하는 전도자가 아니고 많은 복음선교사역자들 중 지도자로 등장합니다. 전도사역이 진전됨에 따라 동역자의 수가 증가합니다. 바울과 함께 일하지는 않지만, 같은 선교사역을 위해 종사하는 다른 선교사들도 있었습니다. 바울만이 초대교회의 유일한 선교사였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저 누가가 바울의 사역만을 강조하고 다른 사도들의 사역은 기술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바울은 베드로, 바나바, 다른 사도들 그리고 주의 형제들을 언급하고, 그들이 유명한 복음전도자인 것을 말했습니다(고전 9:5,6). 초대교회에는 바울 외에도 수많은 사역자들이 헌신하고 섬기고 .. 2021. 9. 25.
사도행전 15장 22-35절, 안디옥교회의 혼란이 해소되다 22-29절 예루살렘 회의의 결론 이방인도 구원을 받으려면 할례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이방인이라도 유대교의 전통의 일부는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주장에 반대하며 예루살렘 교회 회의는 이방 기독교와 유대 기독교인 사이에 구원론상 아무런 차별도 없음을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의 거리낌 없는 교제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된 사항을 글로 써서 안디옥교회에 통보하여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야고보와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동의한 사항을 이들을 통해 보내고, 또한 유다와 실라를 바울과 바나와 함께 안디옥교회에 보냈습니다. ‘바사바라 하는 유다’는..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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