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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2

사도행전 14장1-7절, 복음에 대한 대조적인 반응 바울과 바나바가 오늘날 터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코냐인,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증거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그 도시를 방문했을 때, 그 도시는 여전히 헬라 도시였으며, 농업과 상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성경은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에게 ‘사도’라는 직함을 쓰고 있습니다. 두 사도가 함께 회당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도’였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는 개인적으로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의 체험이 있어야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나바는? 바나바가 이 집단에 속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바나바에게 사도란 칭호를 썼는가? 이것은 디도가 빌립보 교회의 사도(헬라어) 혹은 사자들(사신)이었다고 고후 8:23에 말합니다. 이 말은 교회 혹은 교회들에 의.. 2021. 9. 21.
사도행전 26장 24-32절,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하는 바울 바울의 변명에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인 사람은 로마 총독 베스도였습니다. 베스도는 1-23절의 내용으로 바울의 변명을 마치자,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고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죄수로 잡혀온 신세의 바울이 너무나도 확신에 찬 답변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베스도는 당황했을 것입니다. 바울의 기백 넘치는 모습에 베스도가 ‘네가 미쳤도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바울은 9-18절에서 자기가 변화된 사건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주되심을 증거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얼마나 무지했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극적인 순간과 사건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명자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예수가 주님이심을 증거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도록 했습니다. 복음..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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