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7-8, 구하기 전에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6장 7-8절의 본문을 토대로 '구하기 전에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너무나 잘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금 본문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필요보다 하나님께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신다는 것을 기억했음 좋겠습니다. 대학시절에 선배가 건넨 뜬금없는 봉투와 3천원 제가 대학시절 때 선교단체에서 활동하였는데, 어쩌다 보니 돈이 없었습니다. 밥값이 없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받았는데, 1학년때 1만원, 2학년때 2만원, 3학년때 3만원, 4학년때 4만원 이렇게 용돈을 받았습니다. 벌써 20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때가 아마 1학년 아니면 2학년 때였는데, 밥값이 없어서 밥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할 때, 누구에게 말도 잘 못하고, 요즘 같으면 ‘니가 사라,..
202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