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연합 세례1 로마서 강해⑮ 6장1-5절, 그리스도와의 연합 - 세례 죄로부터의 해방 1-2절: 우리는 죄에 대해 죽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종종 ‘탕자의 비유’를 잘 알고 있다. 거기서 탕자가 아버지의 전적인 사랑과 은혜로 용서받고 용납받고 이해받는다. 허랑방탕한 삶에 대한 철저한 회개가 있었다. ‘나는 쥐엄열매도 먹을 만한 존재가 못되는구나!’ 그리고서, 내 아버지의 집에는 먹을 것이 이것보다 낫겠구나!, 차라리 아버지의 집에서 종으로 써 달라고 하자. 그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아버지의 집으로 ‘컴백홈’했다. 일단 탕자는 엄청난 선물을 받아 행복해졌다. 그런데, 이를 본 첫째 아들의 반응은 굉장히 시크하다. 탕자는 아버지의 재산을 거덜내고 돌아왔는데, 엄청난 환대와 환영잔치를 치르고, 자신은 늘 아버지 집에서 순종하면서 제대로 된 바른 생활의 범생으로 사는데, 왜 한번도 .. 2021. 10.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