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삶1 전도서 7장 11-18절, 균형 잡힌 삶 솔로몬은 평생 세 권을 책을 썼다. 1. 가장 젊을 때, 손에 땀이 있고 기운이 있을 때 쓴 책이 아가서이다. 아가서는 남녀간의 사랑을 사실적, 구체적으로 묘사. 식었던 사랑이, 잊었던 사랑이 다시 돌아오는 아주 뜨거운 내용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남녀간의 에로스, 로맨스의 농도 짙은 사랑이 아니다. 솔로몬이 젊었을 때 나눈 그 술람미 여인과의 애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신부인 교회와 신랑인 그리스도가 어떤 관계이며, 장차 어떻게 만나고 어떤 사랑을 이루어가는지를 예고하는 계시적 성격이 강한 책이다. 2. 두 번째 책은 잠언이다. 솔로몬이 장년이 되어 가장 높은 왕의 자리에 앉아 세상을 호령할 때 지은 책이다. 인생의 실질적인 전성기에 저술했다고 볼 수 있다. 잠언서는 그때 그 경험.. 2022. 1.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