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사전 투표 첫날 17.57%로 역대 최고치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금)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대선 여야후보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후보들, 비호감 후보들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국민들이 투표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엄청난 결과가 나왔다. 

 

 

 

사전 투표 첫날 17.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이런 집중되고 상승된 투표율이 나올 수 있었던 현상에 대해 여권에서는 야권 후보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로 인한 위기감에서 더욱 결집된 힘을 발휘했다고 해석했으며, 야권에서는 정권 교체에 대한 간절함이 결과로 드러났다고 해석하고 있다. 사전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진보 진영이 유리했다는 통념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지난 해에 그런 통념을 깨어 버렸다. 과연 사전투표율이 2022년 대선 투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전 투표는 4일(금)~5일(토)까지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참고로, 사전투표를 하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라.

사전투표장소를 찾는 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nec.go.kr/site/vt/main.do#

제20대 대통령선거 특집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사전투표시 신분증을 꼭 챙겨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