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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길성남 교수 <바울 복음과 선교> 강의

by Message.K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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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성남 신약학교수의 <바울 복음과 선교>강의를 필기한 내용입니다. 누락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바울사도는 과연 누구인가?

1>기독교 교리 체계를 세운 신학자

멜랑히톤. ‘로마서’-‘기독교의 요약: 요체’ A Compendium of the Christian Doctrine

바울의 13개 서신을 통해 기독교 교리의 체계를 세우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는 데스크에 앉아 신학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는 사색하는 신학자가 아니라 현장가였다. 그의 서신은 ‘선교서신’이지 ‘신학서’는 아니다. 선교자의 마인드로 기술하였다. 바울 사도는 신학자이기 이전에 선교사이자 목회자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정말 적재적소의 탁월한 신학자였다!

 

 

2> 선교사이자 목회자

학계에선 바울을 ‘선교사’로 인정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았다.

D. Bosch(선교학자)…바울신학계에서 1899년에 Paul Wernle가 처음으로 ‘선교사: 바울’을 썼다. ‘이방인의 선교사로서의 바울’.

바울의 자기이해…세상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내셨지 사색과 묵상을 위해 보내진 않았다.

1960-바울에 대한 새로운 이해

M. Hengel->바울신학의 삶의 정황(Sitz Im Leben)? "바울의 Mission".

Alrand Hultgren…’바울의 신학은 선교의 신학이다’ Paul’s Theology is Missionary Theology.

N.A.Dahl-Missionary Theology. 1960년대부터 바울의 정체성 인식에 ‘선교’는 필수적.

2. Paul the Missionary(Par Excellence: 뛰어난 사람)

 

 

1>인간 바울

Acts of Paul and Thecla3.(바울행전) 2세기 말~3세기 초.

"건강한 신체에 작은 키와 대머리와 굽은 다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눈썹은 서로 만나고 코는 약간 굽었으며 우애가 충만하였다. 때로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나 천사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에 대해선 졸했다. Rhetoric훈련을 받지 않았다.

‘허메(헤르메스)-바울 말을 완전히 잘 못한 것은 아니었다’-와 ‘쓰스(제우스)-아볼로는 잘 생겼다. 또한 유창한 언변가였다-’

고후 11:30...바울의 약한 것…약 40가지 정도로 추측된다. 예> 간질, 안질, 안짱다리…

12:1-10, …최근의 견해-굉장히 심각한 편두통이 있지 않았나?(박영돈 교수처럼)

그래도, 상당한 기초적인 체력이 있었을 것이다. 복음전파 여행과 자비량사역을 감당할 정도의 체력은 되었으니 말이다.

 

 

2>회심전 바울(pre_Christian Paul)

2.1…길리기아 다소 사람(행 22:3)

길리기아-아주 큰 도시…문학, 철학의 도시…정치, 경제의 중심지

바울은 행 22:3에서 자신을 밝히고 있다. Identification

(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Srtabo-‘다소’는 아테네와 알렉산드리아를 능가할만한 학교들이 거기 있었다.

 

 

2.2…로마시민(행 16:37, 38; 22:25,28)

-태어나면서 시민권자, 부모가 이미 로마시민권자였다. 아마도 디아스포라 유대인이었을 듯.

행 22:27이하...천부장이 바울에게 ‘네가 로마사람이냐 내게 말하라’고 했을 때 바울은 ‘그러하다’고 했다. 이어 천부장이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고 했을 때, 바울은 ‘나는 나면서부터로라’고 말했다. 다소의 시민들과 다른 주민들 가운데서 나면서부터 헬라인 또는 유대인이던 극소수의 로마 시민들은 그 사회에서 엘리트 계층을 이루고 있었을 것이다.

63 B.c-폼페이장군이 예루살렘을 침략했다. 돌아가면서 끌고 간 유대인들이 로마인의 손에 팔렸지 않았을까? 이 때 바울의 조상이 섟여 있지 않았을까? 이방사상에 물들 수밖에 없었다.

행 22:3 길리기아 다소에 서 태어났다-‘이 성에서 자라’

어린시절…역이민해서 예루살렘으로 갔다(W.c.Van Unnick). 바울은 헬라어를 모국어가 아니라 제 2 모국어로 배웠다.

그러나, 필로의 문체-우아함.

바울의 필체-박력이 있고 우아하진 않지만 모국어 수준이지 제2 모국어 수준은 아닐 듯.

최소한 12살 이후로 배운 언어는 잘 잊어 먹진 않는다.

 

 

2.3…가말리엘 문하의 학생(행 22:3, cf) 행 23:16)

A.D 20-50(힐렐학파)

갈 1:14-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프로콥토우’---prokovptw…학문 등에 상당한 진보를 이루다 I was advancing in

가말리엘 문하에서 열심히 공부했다.

벨릭스 총독--‘너의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했구나!’(인정받는 수재, 천재였다).

‘얼마나 탁월한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이다. 구약에 대한 철저한 인용-"학문적인 바탕"이 되었다.

 

 

2.4…기독교 박해자---기독교 복음 이해(갈 1:13, 23; 빌 3:6; 딤전 1:13)

행 26:9-가편 투표, 강제로 고문하여 예수를 욕하게 함.

(9)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범사를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바울이 왜 이렇게 열심히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였는가? 바울은 율법에 정통한 자였다.

십자가에 달린 메시야Crucified Messiah

-신 21:23…나무에 달려 죽은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

갈라디아서 3:13-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죽은 예수를 기독교인들은 메시야라고 한다. 왕이면서 동시에 전사이다!!!

절대로 죽을 수 없다. 유대인의 관점에선 메시야가 죽는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는 사고방식을 가졌다. 죽은 자가 메시야이고 그것도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나무에 달려 죽은 자가 메시야라니…사울이 볼 때 이것은 신성모독이다.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했다…zeal

  사울은 바리새파 사람이었지만 열심당원적인 경향이 있었다.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내용’은 율법과 상충되는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다메섹까지 대제사장의 공문을 가지고 갔다. 그 거리는 230Km~!!! 기껏해야 교통수단은 도보나 말을 타고 가는 것이 전부였다. 도로망이나 교통수단이 거의 전무했던 2000년 전의 모습을 기억해 보라!

회심 이후의 바울의 고백-‘죄인 중의 괴수’ –헬라어: 죄인 중의 첫째The First.

 

2.5…회심 이전의 삶의 부르심

 

 

3> 회심(conversion)과 소명(calling)

 

3.1…회심(소명)기사-행 9:1-19; 22:3-16; 26:11-18

 

9:7-소리만 듣고, 아무것도 보지 못함.

22:9-빛은 보면서도 말하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함……두 본문 사이의 갈등? 누가Luke-신약성서 전체 중에 가장 고상하고 고급스러운 저자. 상당한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헬라어를 보더라도 그렇다. 누가는 데오빌로 각하에게 편지를 썼다. 그 정도 수준의 언어와 식견과 역사적인 안목과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런 사람이 공적인 인물에게 글을 썼다면 과연 이런 상충함이 존재할까? 누가는 최초의 역사가historian였다. 기독교 역사 중에 가장 중요한 사건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다. 그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사울의 회심 사건’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그 사건의 내용을 보여주는 대목에서 이런 실수 아닌 실수(?)가 등장할 수 있단 말인가? 사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동안 대단한 체험을 하였다. 다메섹의 체험을 통하여서 그는 분명히 그리스도의 메시야되심을 체험하게 되었다.

 

 

3.2…”사울”에서 “바울”로?

 

행 8:1; 9:19 11:25; 13:1

행 13:9("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사울(큰 자)과 바울(작은 자)

M. Hengel…A.D 33

Dictionary of paul and his letters…A.D 34

참조: 마틴 헹겔, ‘그리스도 이전의 바울’, 31-42(“로마 시민권과 바울과 사울이라는 이름들”)

행 11:25-바나바와 사울이 부조의 일을 마치고

A.D 45-회심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사울이다.

행 13:1…아직도 사울이다.

   13:9…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이 후로부터 그는 ‘바울’로 보여진다. 그는 회심에 관련되어서 이름이 바뀐 게 아니라 사명, 사역에 의해 바뀌어진 것이다. 선교로 인해 그는 바울로 불리워진 것이다.

사울-스트롱 번호 : 4569

기본형 : Sabawvq

발음 : {sow'-los} : 흐라코스

  '사울', 바울의 유대이름 <행 9:1>고명. saul;

  1)사도 바울의 유대식 이름- 태어날 때부터 이 이름을 사용하였다.

사울-ask, require

라틴식 이름이 또 필요했다….Paulus(작은 자)-little

 

 

<결론>-원래 사울은 사울이란 이름과 바울이란 이름을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유대 사회에선 ‘사울’, 선교지역으로 나갈 때(선교사명을 가지게 될 때)는 ‘바울’이라 했다.

 

 

3.3…회심conversion인가? 소명calling인가?

 

행 9:1-19; 갈 1:15-16

바울은 자신의 다메섹 도상의 체험을 회심이란 관점 보다는 ‘Calling’의 관점에서 보았다. 회심의 체험이 아니라 소명의 부르심의 체험이었다. 렘 1:5-8, ‘열방의 선지자’로 부름을 받음…9:15

(15)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유대교 안에서 남은 자.

회심이란 것은 과거의 것들을 접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바울은 자신의 회심이라 하지 않고 소명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유대교를 접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Krister Stendal-바울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통찰력을 제공하였다.

문제 제기하기를 바울의 다메섹 도상의 체험은 회심이 아니라 calling이다.

유대교-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다.

이제는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였다. 바울은 본문 속에서 은연중에 유대교와 하나님의 교회를 분리시키고 있다.

이전의 율법체계를 부정하고 그리스도 중심적인 사관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더 이상 유대 민족중심주의적인 삶과 스타일은 탈피하였다. 바울의 생애를 가만히 생각해 볼 때 기독교가 참된 진리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끔 한다. 무엇이 바울을 그렇게 바꿔 놓았을까? 그는 무지하게 똑똑하고 영리한 인간이지 않았던가? 그러한 그가 후에는 예수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살다가 순교하였단 말인가? 정말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만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의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변화되는 그 초월적인 경험을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F.F.Buce, 바울, p.89.---그리스도의 사건을 제외하고는 사도 바울의 회심만큼 기독교의 진리임을 증거해주는 단서로도 충분하다. –그만큼 바울의 다메섹 체험은 unique한 사건이며 이벤트이다.

 

 

3.4…부르심의 목적---“이방인의 사도”(롬 11:13; 롬 15:16-19; 갈 2:7-8; 엡 3:1-10)

행 9:15-16; 22:14-16; 26:15-18;

갈 1:1; 1:15-16

 

 

3.5…다메섹 체험의 의미

 

 

 

 

3. 바울의 선교사역(A.D 34/ 35-65)

3.1 다메섹과 아라비아 사역(A.D 35-37)

-행 9:19-25; 갈 1:17; 고후 11:32-33

아라비아에 가서는 과연 바울은 무엇을 하였을까?

거기서 바울은 아마도 사역을 위한 준비기간을 가졌다는 것이 전통적인 견해이다.

예/ 모세-40년 광야생활, 예수-40일 광야 금식기간. 이런 견해를 펼친 학자들이 많았다.

E. De. Burton, Galatians(1921), 55-57.-광야에서 자신의 신학을 재건축하였다.

하지만, 바울이 갔던 아라비아 사막은 과연 어디였던가?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울이 ‘묵상을 위해서 아라비아에 간 것은 아니었다’ )아라비아 사막에 가서 기도와 명상과 묵상만으로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사실과는 다르다.

  바울 자신이 뭐라고 이야기하지 않으니깐 뭐라고 말할 순 없다고 쓴 주석이 꽤 된다.

갈 1:18-그 후 삼 년 만에-이 시점은 아마도 회심 이후 삼 년 만이 아닐까?

바울은 우리와 같은 훈련과 연단과 예비와 준비의 기간이 없었다. 3일 동안 눈멀었던 시간들…구약과 자신이 배웠던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패러다임으로 재조명하는 데는 3일이면 족했다. 행 9:23-여러 날이 지나매…고후 11장의 사건과 동일한 사건이다. And when many days (NIV)…ikanai

 마치 바울이 게바를 심방하러 갔다는 한글번역이지만, 정확한 번역은 ‘만나서 교제키 위해서였다’.

바울과 사도들을 중개시켜 준, 징검다리 같은 인물은 바로 ‘바나바’였다. 바나바는 상당히 중요하다.

 

 

 

 

3.2 다소와 길리기아 사역(A.D 37-45)

 

-행 9:30; 갈 1:21

 바울은 무려 8년을 길리기아 다소에서 보냈다. 회심하고서 복음 전하기에 급급했던 바울이 과연 여기서 무엇을 했을까? 그것이 의문이다. 고후 11:24-자신이 당한 고난을 죽 열거하고 있다. ‘유대인에게서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다’(39대×5=195대?). 39대/ 40대(신 25: 1-5, 2-3)…40대 이상을 때리면 그 사람의 인격을 모독하는 것이고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는 것이다. ‘개 취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Mishynah-유대인의 법전, 6개의 법전 중에 4번째 법전에 보면 ‘Makkoth’(strip)-거짓 증거하는 자에게 40대의 매를 맞게 하라(유대인들은 송아지 가죽으로 만든, 세 겹으로 된 ‘채찍’으로 때린다. 엉덩이에 때린 것으로 대부분 생각하지만 엉덩이가 아니다). 3번의 태장(나무 몽둥이) -40에 가까운 숫자를 때려라는 말로 해석했다. 13대는 가슴, 26대는 등을 때린다(1/3, 2/3). With all my heart!!! 사실 이거 맞고 죽는 사람이 있었다. 만약 39대를 때렸는데 죽었으면 아무 책임이 없다. 40대 이상 때려서 만약에 죽으면 그 사람은 처벌을 받는다. –바울은 각기 다른 상황에서, 5번의 환경 가운데서 매를 맞았다.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서 회당에서 매를 맞았던 것 같다. 8년간의 사역 가운데 교회가 세워졌는가?

A.D 48/49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들…안디옥 보다 훨씬 멀리 떨어진 그곳에서 누가 복음을 전했단 말인가? 길리기아에 가서 바울은 열심히 사역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을 찾으러 갔던 바나바, Look for…when he found him, 안디옥 사역을 도울 바울을 데리고 오고자 했던 것이다.

 

 

 

 

3.3 안디옥 교회 사역 시작(A.D 45)

 

-행 11:25-26

바나바에 의해서 안디옥 교회 사역이 시작된다. 스데반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교회가 심각한 핍박을 받게 된다. 히브리파 사람들은 큰 핍박을 피했다. 하지만 헬라파 유대인들이 핍박을 받았다. 그들이 흩어져 비로소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누군가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욕구 하에 ‘바나바’를 지도자로 세우게 된다. 바나바의 출신은 ‘구브로’Cyprus이다. 바나바 역시도 디아스포라이다. 이방인이면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언어와 문화에 익숙한 사람으로 ‘바나바’를 세웠다.

행 11:24…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for he was a good man, and full of the Holy Spirit and of faith. And considerable numbers were brought to the Lord.

o {ti h \n ajnh;r ajgaqo;" kai; plhvrh" pneuvmato" aJgivou kai; pivstew". kai; prosetevqh o[clo" iJkano;" tw'/ kurivw/.

바나바의 본명은 ‘요셉’이다. 바나바의 이름의 의미는 ‘권위자’이다. 어떤 분야의 탁월한 식견가를 권위자라 하지 않는가? 여기서 말하는 ‘권위자’는 그런 뜻이 아니라 ‘권고하고 위로하는 아들’이라는 의미이다. "위로의 아들"

더 이상의 독보적이고 독단적인 카리스마의 소유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3.4 1차 선교여행(A.D 46-47/48)

 

-행 13:4-14:28

선교사역을 위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세움. 담임목사 역할을 하는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보내라는 말과 마찬가지이다. 성령님께서 논리와 이치에 맞지 않는 명령을 내린다. 결국 두 사람은 떠난다. 구브로로 갔다.

박수(남자 마술사) 일루마(유대인이었다)의 방해가 있었다. 요한을 제자로 두었더라. 13장의 요한은 마가 요한을 의미한다. 사도 요한이 아니라. 요한은 헬라식 이름이고 마구스Magus는 라틴식 이름이다. 로마식 이름과 히브리식 이름을 가짐.

o mavgo"-wise man/박사, 박수/magician, sorcerer

발음 : {mag'-os} : 마고스

  '마법사', 즉 도양의 과학자, 함축적으로 마술사, 박사 <마 2:1>남명. Magus;

  1)동방박사, 지혜자, 선생, 제사장, 의사, 점성술사, 선견자, 해몽가 등에게 바벨론 사람들이 붙인 이름

행 16:1-3, 1차 선교했던 곳이 바로 더베와 루스더라였다. 여기서 바울은 디모데를 만난다. 이 지역 여러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로이스와 유니게(딤후 3:11). 바울 사도의 일차 선교 여행을 하면서 핍박 받고 고난 받은 것을 디모데는 알고 있다. 디모데는 아마도 이 선교여행시 복음을 전해 듣고 믿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구약 성경을 알았던 것 같다.

마가 요한이 바나바의 생질=조카(누이동생의 자식, 누나의 자식)이었다(골 4: 10).

KJV(17세기 초반-1세기 번역), Marcus, sister’s son to Barnabas…nephew

NRSV, NIV, cousin(사촌).

기본 형 : ajneyiov"

발음 : {an-eps'-ee-os} : 아넵시오스

  본래적 의미로는 '혈족', 즉 (특히)'사촌', 누이의 아들 <골 4:10>남명. cousin;

  1)사촌

-----현대 그리스어…남자 조카(ajneyiov" ----사촌 exadelfo").

마가 요한이 왜 팀을 이탈했는가?

13:2-바나바와 사울, 이렇게 표기된다?

가설1- 후에, 사울과 바나바, 이렇게 표기되는 것은 바울이 주도권을 쥐고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선교팀의 주도권/리더십 싸움과 갈등. 팀장문제. 바나바는 원래 착한 사람이니깐, 그러나 마가 요한은 이에 대한 불만(현유광 교수의 견해).

가설2- F.F Bruce와 Stott의 견해…부유한 집의 아들이라서 선교지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다는 견해

가설3- R. Longenecker롱게네거의 견해…이방인에게 전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마가 요한은 문제를 제기하지만 바울은 개의치 않고 이방인 선교에 주력한다. 이로 인한 중요한 신학적인 차이와 문제점을 제기함으로 말미암아 마가 요한은 팀에서 이탈하였다.

마가 요한에 대한 여러 가지 가설과 추측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은 사역중심적으로 생각했고, 바나바는 인간관계 중심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바나바와 마가 요한은 사촌관계였기 때문에 더 그러하지 않았을까? 관점과 시각의 차이.

바나바와 마가 요한의 선교 행보는 결별 이후로 나타나지 않는다. 바나바는 기억의 저편으로 물러난다.

『갈라디아서』 집필(시리아 안디옥, A.D 49)

49년 초-이것은 갈라디아서가 신약성경 중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고 보는 견해-남 갈라디아 지역.

50년대 중반-이것은 데살로니가전서(50년 초)가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고 보는 견해-북 갈라디아 지역. <북갈라디아 설>

야, 이 어리석은 놈들아(갈라디아 사람들에게)!!!

갈라디아 -----인종

Kelt족=고올gaul족…B.C 3세기.

Celt족

행 16:6-브루기아

갈 2:1-10, 사사로이 그 복음을 전했다. 바울을 하나님께서 이방인의 사도 세우셨다. 할례자와 무할례자에 대한 복음 사역.

이방인 중에 예수를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단지 영접함으로만 부족하다. ‘할례’가 부족하다. 할례를 같이 받아야 한다. 우리와 같이. 할례를 받고 예수를 믿으면 확실하다.

행 11:29-30, 기근 방문-구제헌금을 가지고 방문.

 

 

 

 

3.5 예루살렘 사도회의(A.D 49)

 

-행 15:1-29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주지 않아도 된다. 예루살렘 사도회의의 결정사항이 무엇이었느냐?

Sir. William Ramsay-St. Paul

터키에서 많은 유물을 발견하였다. 인종으로 볼 때는 중부. 북부로 보지만은 행정구역적으로 볼 때는 모든 것을 아우르며 ‘갈라디아’로 보았다. 그래서 지금은 남갈라디아 설로 보는 것에 무리가 없다. 1차 선교 여행을 했던 교회들에게 갈라디아서를 썼고 그 연대는 예루살렘 사도회의 이전이었다. 변종길 교수의 의견과는 달리 남갈라디아를 나는 지지한다.

예수 믿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 팽배. 이방인들에게 할례를 요구하고 모세의 율법준수를 강요. 그렇다면 구원은 누구에게 있단 말인가?

-구원은 유대인에게 있다-언약의 공동체. 언약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함.

-이방인-예수만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면 예전에 모세와 아브라함에 임하셨던 하나님, 구약의 하나님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건가? 그 때의 모든 사건들과 행동들은 아무 의미가 없단 말인가? 그러기에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창. 법적으로 ‘법적 유대인’이 될려면, 언약 공동체 안에 들어 올려면 ‘할례’를 받아야 한다. 배타적인 구원관을 소유하고 있었다.

행15:6 사도들 사이에 많은 논의와 논쟁이 있었다.

8절-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11절-결어적 베드로의 선언“이제는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줄을 믿노라”(사도회의에서의 과감한 선언)

존 스토트의 ‘사도행전’…베드로도 처음에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꺼렸다. 결국 답답한 분인 하나님께서 움직이셨다. 고넬료와의 만남이 그러했다. 고넬료는 유대교로 완전히 개종한 자는 아니었다. 단지 경건한 자였다. 베드로는 유대교로 완전히 개종한 자에게는 복음을 전하기는 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찾아 가셔서 sign을 보내셨다(행 10장-‘일어나 잡아 먹으라’…’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10:16-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베드로는 무조건 3번이다!!! 3이란 숫자가 아니면 베드로가 아니다). 예수님은 부활하고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베드로는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다. 고넬료 사건은 선교적인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다. 베드로의 이방인에 대한 편견과 아집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사건을 통해서였다. 그래서 ‘베드로의 회심’이라고 하기도 한다.

행 10:34-

  설교를 하고 있는 중에 기이한 역사가 일어났다. 고넬료 가족에게 성령이 임하고 그 밖에 많은 신자들에게도 그러했다. 이방인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랬던 것이다(10:38). 성령의 기름부으심, 성령의 사건은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들을 받으셨다.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셨다는 증거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15:8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 대목에서 베드로는 다시금 확증한다.

15:19-결론적인 선언 _‘이방인에게 할례를 요구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모두 다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우상의 더러운 것과 피와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을 피하자-이것을 야고보는 제안하였다.

이렇게 해서 사도회의가 끝나게 되었다.

이방인들/ 유대인들

----고기, 고기피를 먹는 문제를 용납할 수가 없다. 교제권이 형성될 수가 없다. 유대인들은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관습에 물들어 있었다. 그러기에 교제하기 위해선 유대인들의 마음이 많이 상하게 되었다. 그러기에 15:20에서 4가지를 금하기를 권했다…’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기를 부탁했다. 여기서 ‘음행’-음행은 모든 사람이 해서는 아니되는 것이 아닌가?-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음행이 아니라 ‘형제간, 근친결혼’을 금하는 것이 아니었을까?(죤 스타트와 같은 이들의 견해) 이러한 것들은 유대인들의 의식법에 관한 것이다. 이것은 교제를 위해서였다. 이 시기는 ‘과도기적 시기’였다. 그러기에 여기에 나오는 것이 꼭 지켜야 할 법은 아니다. 그 당시 환경과 상황이 이유이다.

 

 

 

 

3.6 2차 선교여행(AD 49-51)

 

-행 15:40-18:22

바울과 아가야 총독 갈리오의 만남(18:12-16)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가서 사도회의의 결론을 통보하기에 이르렀다. 선교단이 바울, 실라, 바나바 이렇게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행 16장-아시아는 ‘소아시아’를 가리킨다. 지금 말하자면 터키의 서쪽 즘이다.

16:7-선교지의 경로를 막으신 성령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함-19장 9절

2차 선교여행 에서는 아시아에서 사역하기를 막으심. 그러나 3차 선교여행에서는 아시아에서 사역하기를 원하셨다. 이러한 것들은 단지 ‘시간, 타이밍, 우선순위’의 문제였다.

아놀드 토인비…”이 때 바울을 태우고 간 배가 세계 역사, 유럽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오히려 기도하고 찬양하였다. 환경에 매이지 않고 오히려 기도하고 찬송함.

18:2 글라우디아 -Cladius(A.D 41-54) 후에 자신의 양자인 네로에게 황제를 물려준다.

Suetonius-탁월한 역사가.

Chrestus(A.D 49)-그리스도 때문에 공동체에 문제가 생겼다!!!

-나사렛 예수가 그리스도임에 분명하다 Vs 나사렛에서 어찌 그리스도가 날 수 있느냐? (이 갈등, 충돌은 쉽지 없어지지 않는다).

 

 

 

(F.F Bruce, ‘바울’, p.274)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주 큰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본사와 지사를 가진 텐트메이킹 사업자였다. 성공한 비즈니스가였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그 사업체의 한 모퉁이에서 천막을 만들면서 고객들을 상대하며 복음을 전했다. ‘밤낮 수고하여 일하면서’ 복음을 증거했다. 복음증거와 노동을 동시에 하였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의 굉장히 중요한 동역자였다.

롬 16: 3-4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Greet Priscilla and Aquila, my fellow workers in Christ Jesus,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 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who risked their own necks for my life, to whom not only I give thanks, but also all the churches of the Gentiles.

  유명한 복음 사역자들의 배후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무명의 사역자들이 존재하였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수고와 땀이 있었던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롬 16장을 읽어보라! 거기에 등장하는 헌신된 많은 이들의 이름을 보라, 총 몇 명의 이름인가? 35명 아닌가? –모든 교회 사역에서는 한 사람만 잘해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니다. 절대 교만해선 아니 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 사람만이 영광을 쟁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정작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섬김과 수고를 잊어선 아니 된다. 사역에 있어선 독불장군이 없다!!!

 

 

 

 

고전 16:17-18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I am glad about the coming of Stephanas, Fortunatus, and Achaicus, for what was lacking on your part they supplied.

caivrw de; ejpi; th'/ parousiva/ Stefana' kai; Fortounavtou kai; !Acai>kou', o {ti to; uJmevteron uJstevrhma ou|toi ajneplhvrwsan: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 주라

For they refreshed my spirit and yours. Therefore acknowledge such men.

ajnevpausan ga;r to; ejmo;n pneu'ma kai; to; uJmw'n. ejpiginwvskete ou \n tou;" toiouvtou".

동역자들을 인정해 주라. 동역자들의 수고를 잘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라!!!

 행 18:12-갈리오를 만남. 바울과 아가야 총독 갈리오의 만남(18:12-16)

Gallio(Seneca의 친동생)-바울의 연대기를 결정 지우는데 시금석이 된다.

-이러한 것들을 설명해주고 증명해 줄 만한 비문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델피의 비문이다.

  "델피Dephi의 비문": 바울 연대기의 초석

 

 

 

 

A.D 51년 7월…바울이 고린도에 와서 일년 육개월 동안 사역했을 때(행 18: 11)-그러기에 A.D 50년 1월이나 49년 말 즘에 울이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모든 연대를 추정하여 연대를 계산해 보면 그 시기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고린도에 있으면서 두 개의 편지를 써 보냈다. 데살로니가 전, 후서를 A.D 50-51에 기록되었다. 후서는 약 6개월 뒤에 기록되었다.

17:4-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살전 3:1-2, 아덴까지 와서 디모데를 보낸다…여전히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생각이 났다. 3주 동안 들었던 복음, 그 가운데 세워진 데살로니가 교회, 초신자에 불과한 그들…너무나 염려한 나머지 디모데를 보내는 바울.

3:1- ,결국 디모데를 파송하는 바울. 나중에 디모데가 돌아온다. 고린도에서 다시 디모데를 만났다. 디모데를 통한 소식을 듣고서 다시 데살로니가전서를 기록하여 보낸다…6저-7절. 짧은 기간 동안 복음을 받았지만 환난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키고 있다는 아름다운 소식, 좋은 소식에 바울은 고무되어졌다. 8절-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 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이것이 사역자의 심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곳곳에 자신이 가진 마음을 드러내 준다. 2:17_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effort 더욱 힘썼노라…19절-20절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다…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가? ‘골치덩어리’에 불과한가? 아니면 바울처럼 고백할 수 있는가? 우리의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럴 수 있다. 이런 심정으로 성도들을 돌아본 바울이다. 그러기에 3주 만에 교회가 세워졌지 않을까 생각된다. 살전 4장에 보면 성적인 순결과 정조에 대하여, 거룩한 삶에 대하여 촉구하고 있다.

6개월 있다가 데살로니가후서를 짧게 기술했다. 예수님의 종말에 대한 문제로 말미암아 조금은 혼탁스러웠던 것 같다.

3: 7, 11- 규모없이 행하여(게으르게 행한다, 일하지 않는다) you are idle…세대주의, 종말론에 대한 바른 이해가 요구된다.

과거사에 나타난 휴거설에 대한 오해와 편견(92년 12월 28일 12시)…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 공부하기 싫은 사람 먹지도 말라!!! 지금 우리는 사역의 현실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역하는 것이 아니다. 너무 날뛰지 말라. 3:10_일하기 싫은 사람 먹지도 말라..

종말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이야기한 데살로니가후서…하나님의 계산법과 인간의 시간 계산법은 다르다.

 

 

 

 

3.7 3차 선교여행(A.D 52-57)

 

행 18:23-21:6

Have ye received the Holy Ghost since ye believed?(행 19:2) KJV

pisteuvsante"-시제를 보라!!! 동사, 분사, 과거, 능동태, 주격, 남성, 2인칭, 복수.

 

바울의 도시 선교의 전략은?

 

첫번째는, 두란노 서원은 서방사본에 의하면 서너 시간 동안 강론했다는 말이 첨가되어 있다. 그러한 전승이 필사자에 의해 기록되어져 왔음을 볼 수 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이 년 동안 5시간씩 매일 강론했다. 철학자였던 두란노라는 학자가 제공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바울은 오전 11시 까지 무엇을 했을까? 바울은 오전 내내 말씀묵상과 기도로 준비했을까?그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말이다. 그러나 19:12에 보면 ‘바울의 손수건과 앞치마’를 보면 그가 두란노에 와서도 텐트메이킹을 계속한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서의 손수건은 작업할 때 흘러내리는 땀을 닦기 위한 것이고, 앞치마 역시 천막 만들 때 사용되는 용도의 도구였던 것으로 보여진다(F.F.Bruce). 일주일에 6일 동안 하루에 5시간 씩 강론하였다면 일 년이면 3,120시간이다(존 스타트의 ‘사도행전’을 꼭 참고하라). 의도적으로 ‘세속적인 장소’를 택했다. 두란노는 세속적인 철학과 학문의 학교였다. 이곳을 빌려서 2년 동안 가르쳤다는 것이다. 바울 당시에는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러했을 수 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교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발상으로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찾아나서는, 찾아가는 사역의 일환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두 번째는, 심사숙고해서 말씀을 증거했던 것이다. 강론했다는 단어 속에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호소하는 면이 존재한다고 존 스타트는 이야기한다. 적절한 복음에 대한 이해와 근거를 제시하면서 증명한다.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는 한국적 삶의 정황…덮어놓고 믿으라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는 우매함이 존재한다. 그러나, 바울은 ‘진지함과 지혜로움’으로 심각하게 말씀을 전했음이 나타난다.

 

 

  세 번째는, 장기간 동안 사역하였다.

적어도 에베소에서-1년-, 두란노에서-2년- 3년 동안 사역하였다. 두란노 서원에서 5시간 동안 말씀을 들었다. 그 당시는 멀티미디어가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느긋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지 않았을까? 5시간 동안 질의와 응답으로, 대화식으로 강의하였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짧은 설교시간은 피상적인 수준에 그친다. 15-20분 안에 설교가 끝나야 한다? 적어도 40-50분 설교시간이 요구되어야 하지 않는가? 복음에 대한 건강한 이해가 녹아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아무리 보는 것이 필요하지만 결국 설교는 선포에 있다.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바울이 그렇게 했다고 해서 우리에게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질 순 없을 것이다.

행 19:11_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NRSV; Jewish exorcists

마술사들의 책을 불지름. 그 책값이 무려 은 오만 이었다. NIV는 은 오만 드라크마 라고 기술되어 있다. Silver coin 또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은 오만 데나리온… 한 데나리온을 오늘날의 가치로 따진다면 일당 5만원 x 오만 데나리온= 25억원이 아니었던가? 더군다나 그 당시 책값은 장난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라. 이 모든 역사를 한 마디로 20절에 보면

(20)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행 20장 17-38절, 밀레도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항구에서 입 맞추며 이별하는 장면이 나온다. 에베소 장로들과 함께 이별하면서 고별 설교하는 대목이 나온다. 그 장면을 생각해 보면 눈물을 흘릴만한 장면이기도 하다. 에베소에서 바울은 전심으로 사역했었다.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최선을 다한 바울의 사역과 하나님의 역사가 가미되어졌다. 우리의 사역의 현장에서는 과연 어떠한가?

 

 

그러나, 에베소에서의 사역이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행 19:21-41, 아데미 신상의 은감실을 만들었던 데메드리오였다. 은으로 만든 모형신전, made silver shrines of Diana 은으로 만든 사당/ 그 당시의 7대 불가사의한 것들 중에 하나가 아데미 신상이다. 유네스코 세계 1호 기념물은 ‘파르테논 신전’_

130m

 
70m
 

 

18m, 127m-무려 4배였다.

아데미 신전은 달의 여신이었으나 소아시아에 와서는 다산과 풍요의 여신으로 탈바꿈했다. 소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구가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었던 것이다. 순례객들이 은장색, 은감실을 사가면서 엄청난 물질을 소유하게 되었다. 아데미 여신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여신을 향하여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2시간 동안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던 것이다.

31절-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결국 이 아데미 여신상 사건으로 말미암아 바울은 쫓겨나게 된다.

 

 

 

●에베소 사역(에베소, 55)…고린도전서 집필.

 

고전 16:8 내가 오순절까지 에베소에 유하려 함은

흔히 우리는 고린도교회에 바울이 두 개의 편지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l   이전의 편지(A서) …파당/ 고린도 교인들이 자신들이 가진 여러 가지 문제_파당문제(1-4장), 음행(5장)-쫓아내라, 믿는 이들의 법정문제(6장), 결혼문제(7장), 은사장(12장), 사랑장(13장), 부활(15장)를 가지고 편지를 쓰고는 그것을 인편으로 바울에게 보냈다.

…고전 5:9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l   고린도전서(B서)

쓰라린 방문…painful visit

고린도후서 2:1_내가 다시 근심으로 너희에게 나아가지 않기로 스스로 결단하였노니/

고후 13:2 내가 이미 말하였거니와 지금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대면하였을 때와 같이 전에 죄 지은 자들과 그 남은 모든 사람에게 미리 말하노니 내가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l   -눈물의 편지(C서) …눈물의 편지, 2:4 내가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바울의 상처였다. 깊은 상처로 말미암아 눈물의 편지를 기록하였다. 개척한 교회에 대한 개척자의 애타는 마음을 기억해 보라.

 

 

고후 2:6_ 이러한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은 것이 족하도다

이 눈물의 편지를 누가 가지고 갔느냐? 디도가 가지고 갔다. 고린도 교인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디도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던 바울이었다. 에베소에서 있다가 바울은 드로아가 가서 디도를 기다렸다. 드로아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마음속에 애타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마게도냐로 갔다. 더 빨리 디도를 만나고자 해서였다.

고후 7:(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치 못하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라(디도를 만나기 전의 바울의 심적상황) (6)그러나 비천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의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13)이로 인하여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의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를 인하여 안심함을 얻었음이니라

[고후 7:14-고후 7:16]

(14)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의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15)저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16)내가 너희를 인하여 범사에 담대한 고로 기뻐하노라

-진정으로 사역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고린도후서를 읽어보라!!!! 바울의 심장과 가슴을 읽어보라. 바울의 마음을 눈물로 확인한다면 소명을, 구구절절이 가슴으로 다가올 것이다.

l   고린도후서(D서)

위의 네 개의 편지 가운데 고린도전 .후서만 우리에게 전해지고 나머지 두 개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아마도 이 두 개의 편지가 전해진다면 정경으로 포함되었을 지도 모른다.

 

 

 

①헌금(물질)에 대한 오해

 

[고후 12:16-고후 12:17]

(16)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공교한 자가 되어 궤계로 너희를 취하였다 하니(17)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

디도를 통해 헌금을 착복케한다고 고린도교인들에게 오해를 받았다. 사례를 받지 않고 사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오해를 받았다. 뒷구석이, 구린 데가 있어서이지 않는가?

 

 

②또 하나의 오해는 설교에 대한 오해였다

 

고후 10:10 저희 말이 그 편지들은 중하고 힘이 있으나 그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 하니

ejxouqenevw- 멸시하다, 하찮게 여기다, 무시하다 <롬 14:3>동. to despise;

  1)하찮게 여기다, 완전히 멸시하다---his speech contemptible(경멸 받을 만 수준이었다)

Ralph Martin-그의 수사는 경멸할 만하다. 바울의 설교가 사람들을 좀 괴롭게 하였던 것 같다.

-말에 졸하다…전문가가 아니라 아마츄어이다. 스피치에 있어서는 내가 아마츄어이다.

바울이 설교를 전혀 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그 당시 수사학 학교에서 하던 수사학, 대중적인 연설 훈련을 했었다. Rhetoric에 대한 훈련이 없었을 뿐이다. 수사학 전문가는 아니라는 말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설교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라!!!

철저하게 원고를 준비하라.

로마서에 대하여(고린도, 57)

[행 20:2-행 20:3]

(2)그 지경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3)거기 석 달을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로 다녀 돌아가기를 작정하니

  1-2차 선교여행시 고린도 방문

  2-쓰라린 맘으로 고린도 방문

  3-헬라에 3개월 머물 동안에 고린도 방문

롬 16:(23)나와 온 교회 식주인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고전 1:(14)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그리스보 /가이오 /스데바나-에게만 세례를 주었다.

바울사도에게 중요한 것은 세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었다. 몇몇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다는 것은 그들과의 남다른 친밀한 관계가 있었지 않았을까?

 두 본문의 가이오는 동일한 인물이다.

롬 16:(1)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로마서-가장 교리적이고 가장 신학적인 진술이 담겨진 책이다.

칼빈…로마서를 충분히 이해하면 성경에 대한 숨겨진 보화를 발견할 수 있다.

 

 

 

죤 스토트…’로마서 강해’/ 로마서의 영향력--로마서를 읽고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술해 놓고 있다.

힙포의 어거스틴…>죄와 죄책감으로 갈등하고 고민하며 있을 때 어린 아이의 소년의 이야기, ‘집어 들어 읽으라’

[롬 13:13-롬 13:14]

(13)낮에 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더 이상 읽고 싶지도 않았고 모든 의심의 그림자들이 사라져 버렸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졌다.

마틴 루터-….>1515년 로마서를 읽다가 ‘이신칭의’의 교리를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종교개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성서를 강의하였다. 하지만 롬 1:17의 말씀이 늘 가슴에 뭔가 석연챦은 느낌이 남아 있어 마음에 걸렸다.

롬 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하나님의 의? 이 구절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발발…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인간적인 의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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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생했으며 낙원에 이르는 문에 이르게 되었다. 의는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선물이었던 것이다. 바울의 이 말씀은 하늘에 이르는 통로가 되었다.

#. 식자들이 이야기하는 20세기 동안의 가장 큰 획을 그은 사건

1.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

2.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롬 15:(22)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번 막혔더니 (24)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내줌을 바람이라

1. 서머나 교회가 후원금을 지원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복음의 내용을 증거할 뿐만 아니라 복음에 대한 체계적인 신학과 내용을 보여주기를 원했다.

2. 복음전파와 더불어 구제사역까지 병행하기를 원했고 그렇게 하였다.

 

 

 

15:(26)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동정하였음이라

구제 연보를 거두기 위함이었다.

롬 15:(3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자기에 대한 기도를, 중보기도를 부탁한다.

[롬 15:30-롬 15:33]

(3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31)나로 유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한 나의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음직하게 하고(32)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33)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누구든지 돈 받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여기서 바울은 왜 예루살렘 교회들이 기쁘게 돈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가? 그것은 바로 부정한 사람들인 이방인들에게서 거둔 헌금, 연보를 어떻게 쓸 수 있느냐면서 연보를 받지 않을려는 마음이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순수한 사랑의 마음으로 받기를 원했다.

바울은 왜 로마서를 썼는가? 강한 자들과 약한 자들 사이의 갈등 때문이었다.

1st-포도주 문제,

2nd-고기를 먹는 문제,

3rd-날과 달과 절기를 지키는 문제.

 

 

 

[롬 14:1-롬 15:13]

(1)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2)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3)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4)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5)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6)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7)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9)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10)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11)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12)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13)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14)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15)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 하지 말라(16)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8)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19)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20)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21)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22)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23)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1)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2)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3)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4)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5)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6)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7)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8)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수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케 하시고(9)이방인으로 그 긍휼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이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10)또 가로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11)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저를 찬송하라 하였으며(12)또 이사야가 가로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1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바울은 로마서를 썼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복음에 대한 이해, 충분한 이해가 필요함을 느꼈던 것 같다. 로마교회의 당면한 과제는 나중에 이야기하고 먼저 복음의 내용을 이야기한다.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바로 ‘복음에 대한 선이해’이다. 바울은 ‘강한 자’ 편에 섰다.

롬 15:(1)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복음 안에서 마지막으로 남는 자는 ‘강한 자’이다.

정말 강조해야 할 원리들이 뒤로 밀리고 술, 담배와 같은 부차적인 것들이 앞서고 있다.

안식일에 대한 이해…교수 논문집 16호를 참고하라…

예루살렘 도착과 가이사랴 투옥(A.D 57-59)

로마 항해(59-60)

로마 투옥(60-62)

행 28:(30)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in his own rented

2년 동안 자유롭게 있으면서 기다렸다. 에빌골몬, 네 편의 편지를 쓴다. 그것을 우리는 옥중서신이라고 부른다.

 

 

 

빌레몬서 집필(로마, 61)

….바울이 쓴 편지 중 제일 짧은 편지, 오네시모를 위해 빌레몬에서 써 보낸 편지이다.

몬 1:(10)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11)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12)네게 저를 돌려 보내노니 저는 내 심복이라

몬 1:(16)이 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17)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무로 알진대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이런 노예는 심지어 때리기도 하고 죽일 수 도 있다. 그러나, 바울은 오네시모를 용서하라고 빌레몬에게 부탁한다.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

몬 1:(18)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

(19)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신으로 내게 빚진 것을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대사도 바울이 지금 망가져가고 있다. 노인네 바울, 나이 많은 바울, 옥에 갇힌 바울…

오네시모가 빌레몬서를 가지고 두기고와 함께 빌레몬에게 갔다. 골로새서, 에베소서도 함께 들고 갔다.

아주 사적인, 개인적인 서신이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복음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성경이다.

 

 

 

골로새서 집필(로마, 61)

가장 설교하지 않는 본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2장을 보다 보면 눈 앞이 캄캄해진다. 기독론, 우주적 기독론Cosmic Christology이다. 기독론적인 찬송시이다. 기독론에 관한 서신이다. 골로새 교회에 거짓된 교사들이 들어왔다. 거짓 교사들에 대한 기술은 대충 50여가지가 된다. 이 많은 것들 중에 가장 영향력 있는 것이

골 2:(18)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19)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여기서 머리는 그리스도를 말한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골 2:(21)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고 말한다.

qrhskeiva/ 명-여여-단 2356 qrhskeiva 숭배함을 worshipping and the worship

tw'n ajggevlwn, 속격 구문, 주격적 속격, 목적격 속격…천사숭배함(이것은 우리 말 번역으로는 목적어로 해석된다)

원래 유행했던 목적격 해석에서 현대에서는 주격 해석으로 변화 되어졌다. 천사들이 숭배하는 것이라고 번역된다. 천사들의 숭배를 목격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신비한 체험을 자랑하고 싶어진다. 자랑하다 보면 과장하게 된다.

그러나, 원어상으로 보면 천사들의 예배/ 천사들이 이사야 6장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대목이 나온다.

[사 6:1-사 6:4]

(1)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4)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계 4-5장에서도 나온다. 수천 수만의 천사들이 보좌에 앉은 이를 찬양한다. 묵시문학이 에녹서에서도 나온다. 이것은 유대인들의 신비주의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영광과 신성을 보았다면 거짓된 무리들이 이야기하는 신비적인 체험주의에 유혹받지 말라고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바울은 이러한 신비한 체험들을 무시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바울 또한 14년 전에 삼층천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삼층천(三層天):Third heaven

[영] Third heaven→세째 하늘

바울은 체험을 무시하지 않는다. 단지 체험을 앞세운 나머지, 2:19의 머리를 붙잡지 않는 우를 범하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이다.

 

 

 

 

에베소서 집필(로마, 61)

-2학기 강의를 수강하라!!!

빌립보서 집필(로마, 61)

 옥중서신중의 하나, 기쁨의 서신.

빌립보서를 기록한 이유,

1>     빌 4:10-20, 선물이 있었다. 4:18 참조.

빌 4:(2)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2:(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5-11, 기독론적 찬송시Christological Hymn

진정한 겸손의 전형으로 그리스도를 보여줌.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

[빌 3:1-빌 3:2]

(1)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2)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각기 다른 종류의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똑 같은 부류의 인물을 지칭하는 것이다. 손(損)-덜 손, katatomhvn -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men who do evil, those mutilators of the flesh.

 그리스도 예수, 그 분을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다. 똥으로 여겼다. 기뻐할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다. 일이 있어 기쁜 것이 아니라 그 분 안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성경 자체는 바울의 뒷이야기를 해주고 있진 않지만, 유세비우스(Eusebius, 260-340)의 교회사에 의하면, 바울은 첫번째 로마 투옥 후에 풀려났다. Clement of Rome… 바울이 서쪽 끝까지 가서 복음을 증거하여 기록을 남겼다. 스페인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였다.

 Muratorian cannon(A.D 180)

디모데전서- 마게도냐에서 나오는 [딤전 3:14-딤전 3:15]

(14)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15)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장로교회의 미래가 없다???_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좀 보라.

직분자를 잘 세워야 한다.

딤전 6:(17)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돈에 대해 조심하라…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조언..부자들에게 명령을 하라. 돈 따위에 얽매이지 말고.

Epimenides(B.C 6세기)

선한 일…

바울의 2차 재투옥…유언과 같은 글을 남겼다 그것이 바로 디모데후서이다. 넘치는 확신과 더불어서 인간적으로는 너무나 쓸쓸하고 외로움이 가득한 글이다.

딤후 4:(16)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딤후 4:(6)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죽음이 가까웠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13)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내가 떠나고 난 뒤에 너는 전도의 직무를 온전히 다 감당하라. 아주 엄숙한 말씀으로 말이다.

딤후 4:(1)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딤후 2:1-딤후 2:2]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2)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And the things you have heard me say in the presence of many witnesses entrust to reliable men who will also be qualified to teach others.

결국 디모데후서를 쓰고 난 후 순교하고 만다. 바울이 순교당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유세비우스’의 교회사 2권에서 바울은 로마에서 참수되었고 베드로는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전해진다. 또한 신약외경에서도 ‘바울행전’The Acts of Paul에 나타난다. 사도들의 행전들의 모음이다. 바울행전 11:5-바울은 얼굴을 동쪽으로 향하고 …얼굴을 내밀었다….밀크빛 피가 쏟아져 나왔다. 이차돈의 순교와도 비슷. 박이차돈-(506-527; 법흥왕 시절)

30년 동안 힘들게 고난 받으며 살다가 순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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