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비유의 이중성1 마태복음 13장 18~30절, 씨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오늘은 신약성경 마태복음 13장 18-30절의 본문을 가지고 '씨뿌리는 비유를 들으라'는 제목으로 과거에 설교한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비유에는 이중성, 즉 '계시'와 '은폐'의 특성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18-23절), 밀과 가라지비유(24-30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두 본문을 살펴보기 전에 비유라는 것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비유로 말씀하셨을까요? 직설적으로 말씀하시지 않고, 왜 하필이면 애매한 비유로 말씀하셨을까요? 비유에 담긴 이중성 비유는 이중적인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비유는 먼저, 계시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말씀을 청종하는 사람들에겐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주는 계시적인 차원이 있습니다. 둘째는, 은폐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2023. 4.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