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2편6절 묵상1 시편 32편 6절 묵상, 태풍 카눈이 왔을 때 주를 만날 기회 지난 주에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고 지나갔다. 이번에도 역시 아무 일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태풍 카눈이 왔을때 나는 예배당에서 내게 불어닥친 태풍으로 인해 간절히 기도했더랬는데, 그게 우연찮게 맞아떨어졌다는 결과를 발견한 시편 32:6 묵상이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은 늘 태풍의 피해에서는 열외지역이었다. 비가 아무리 와도 홍수가 나고 그런 곳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물론 이번에는 달랐다는 것을 태풍이 지나고 난 후에 알게 되었다.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해 대피하라는 문자를 받긴 했지만, 마당을 나가보니 하수구는 물이 잘 빠지고 있었고 특별한 이변이 없이 잘 넘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나중에 이웃교회 목사님이 보내주신 영상을 보면서 아찔했다. 비가 조금만 .. 2023. 8.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