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야 사방에서 살아나게 하라1 에스겔 37장 1-28절, 생기야 사방에서 살아나게 하라 에스겔 예언의 대부분: 1차 바벨론 유배가 일어난 주전 597년부터 유다가 완전히 멸망 당해 2차 바벨론 유배가 일어난 586년까지 선포된 말씀이다. 25살에 바벨론에 유배되어 5년차 되던 해, 30살에 자기 동족들이 포로수용소와 같은(언브로큰 영화처럼) 포로 수용소에서 운하건설공사에 동원되어 노동하는 그발 강가에서 에스겔은 “하늘이 열리는”이상(vision)을 경험한다(겔 1:1-2). 그가 하늘이 열리는 경험을 했던 그 그발 강가는, 유다의 바벨론 포로들이 민족의 멸망의 아픔과 상처 가운데 시온을 기억하는 노래(고라 자손의 시온 순례시)를 부르며 망국의 한을 삭였던 장소였다(시 137편 참조). 시 137:4 우리가 이방 땅에 있어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비통한 가운데서 울린 하나님의 말씀, .. 2022. 3.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