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장 26-36절 적당주의 불완전한 순종1 사사기 1장 16-36절 설교, 삶은 개구리 구약성경 사사기 1장 16-36절의 본문을 토대로 "삶은 개구리"라는 주제로 과거에 설교한 내용입니다. 개구리는 자신이 처한 위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적당주의'에 취해 지내다가 결국 파국을 치닫게 되는 모습이 오늘 이스라엘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서론 "삶은 개구리"의 일화를 다들 아실 것이다. 개구리는 차가운 냄비 속에 갇혀져 있었지만 그곳이 좋았다. 아늑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더 나른해지기 시작했다. 인간들이 즐기는 사우나가 이런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온도는 점점 따뜻함을 넘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냄비에서부터 탈출하고자 몸부림을 쳐 보았지만, 이미 자신의 몸은 마비가 온 상황이었고 결국 개구리는 뜨거운 냄비 속에서 천천히 '삶은 개구리'가 되고야 말았다... 2023. 4.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