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6장 해석 설교1 사무엘상 6:13-21, 용납된 제물과 심판받은 벧세메스 사무엘상 6:13-21의 본문은 '용납된 제물과 심판받는 벧세메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블레셋 사람들의 제사와 하나님을 아는 벧세메스 사람들이 드린 제사의 성격과 특징, 그리고 하나님의 반응이 왜 다른지, 벧세메스 사람들은 왜 심판을 받았는지 알아보자. 블레셋 사람들은 암소가 무언가에 끌린 듯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길을 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블레셋 사람들은 자신이 당한 재앙이 우연의 일치가 아닌, 여호와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새끼를 둔 암소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길을 갔기 때문이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궤가 돌아온 것을 보고 기뻐했다. 7개월 전에 전쟁터에 법궤를 빼앗겼을 때 실로에 임했던 슬픔과 통곡이 이제는 기쁨과 환호성으로 변하는.. 2023. 12.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