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0장 마르다와 마리아1 마르다와 마리아, 누가복음 10장 38-42절 이 본문은 너무나 우리가 자주 접했고 잘 알고 설교자가 앞에 서면 무슨 말과 어떤 메시지와 어떤 분위기로 이야기가 전개될지 빤히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솔직히 설교하기가 주저된다. 하지만 내가 감히 용기를 내어 설교하는 것은 우리는 너무나 쉽게 마르다와 마리아의 상황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이 잠시나마 여러분에게 경종을 울리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었음 한다. 본문을 훑어보자면 마르다와 마리아는 자매지간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성향은 너무나 달랐다. 아무리 자매지간이고 형제지간이라 해도 성격이나 기질이나 성향이 다른 것은 하나님이 우릴 독특하게 창조하신 목적이 있기도 하다.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부응하는 우리의 소명을 우리는 부르심이라고 한다. 우리의 부르심 안에.. 2022. 3. 14. 이전 1 다음 728x90